'국민혈세'에 해당되는 글 2건

아시안게임에서 동문서답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4차원 소녀가 방송언론지상에서 오르내리니 내심 부러웠나 봅니다. 임기내 50%가 넘는다는 '아님말고'식 지지율 조사방식을 고집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숫자로나마 자랑 하셨던 대통령 각하께서 어떻게 하면 대중의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4차원소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과 오해'의 결정판인 'MB式 4차원 발상'으로 단순히 '조회수=애정지수'라고 인식하는 인터넷상의 악플러처럼 변모하고 계신듯 합니다.


시방 무슨 이야기냐 하면 서울시 한복판에 국민혈세 70억원을 들여 퇴임후 머물 사재를 짓겠다는 엉뚱한 발상입니다. 그나마 승인해 주었던 국회운영위원회도 염치는 있었던지 30억 깎고 40억의 예산을 배정했다는 뉴우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경호시설 건립비를 합하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군요. 100억이라네요, 100억... ^^; 

대통령실은 부지매입비 70억원에 경호시설 건립비 30억원을 합하면 경호시설 건립비가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실이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본가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 총 200평의 대지를 평당 3500만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200평의 대지 위에는 △근무동 140평 △숙소동 80평 △체력관리시설동 80평 등 총 연건평 300평 이상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매입에 써야 할 돈이므로 깎지 말아 달라는 전화도 많았다" "이 대통령의 경호시설이 땅값이 비싼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할 경우 다른 전직 대통령들의 그것에 비해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출처 : 국민일보 바로가기

'소통의 부재다, 오해다' 라는 덜떨어진 이야기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300억 사재를 사회에 환원한답시고 그토록 자랑하시더니 미루고 미루다 결국 재단형식으로 만들어 어떻게 운영될 지도 모르는 형편에 뻔뻔하게 국민혈세인 100억원의 돈을 집짓는데 보태 달라며 꺼꾸로 요구하고 있는 꼴입니다.


故노무현 대통령시절, 개인빚으로 10억원을 빌려 지은 시골 봉하마을의 가옥을 두고 언론지상에서 아방궁 타령을 하였던게 불과 몇 년전의 일입니다.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따르는 교회 장로출신 각하답게 언론엔 서민타령으로 입이 부르터시더니 속으론 남몰래 졸부들의 가려운 곳을 먼저 긁어 주셨던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참종교인이란걸 모르는 이 없겠지요.

종부세를 감세하던 것도 모잘라 이젠 퇴임후 살 집까지 수준맞춰 마련해 달라는 발상이 참 고맙습니다. 대한민국땅에서 자라고 배워야 할 이 땅의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대선전 공영방송에서 욕설까지 끼운 국밥광고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시더니, 촛불문화제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 눈물까지 흘리시더니,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에 지하벙커에서 공군 가죽점퍼 입고 군미필수뇌부와 군사전략까지 논하시더니, 전재산 사회기부한답시고 이젠 남몰래 국민혈세로 퇴임후 아방궁까지 짓겠다는 그 오만한 발상이 4차원적 발상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소통의 부재와 오해, 그리고 가훈이 정직이란 낱말들이 이토록 잘 연결되는 단어들인지 이제서야 감이옵니다. 퇴임후 처리해야할 현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가5천시대, 747공약, 4대강, 세종시, 언론장악, 지지율조작, 도청 등등 수많은 문제점을 조목조목 해결하셔야 할 마당에 벌써부터 서울중심가의 100억짜리 아방궁에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안락하게 인생을 마무리하실 생각에 사로 잡히셔서야 되겠습니까? 아니 그렇습니까, 대통령 각하?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초롱 2010.12.0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의 저 분이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10.12.02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으로 챙긴 뒷돈이 천문학적 수치인데 자기가 살 집마저 국민세금으로 하다니... 다음 정권에 모두 몰수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2.02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어이없군요.

  •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0.12.0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와대 페북 페이지와 블로그에는 역시나 " 오해다 " 라는 글이
    너무나 당당하게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하더군요.

  • 이런 2010.12.03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지지자들은 어째서 한결같이 이 모양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확인 제대로 하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사저를 짓는게 아니고 경호시설 짓는겁니다.

    모든 대통령은 법에 따라 퇴임후 10년간 경호를 받습니다. 그 경호 시설을 짓기 위해 사저 주변 땅 매입하는 겁니다. 다른 대통령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사실 확인하고 근거 있는 내용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노빠라고 불리는 노무현 지지자들이 넷상에 배설해내는 근거 없는 글들을 보면 이젠 거의 공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모두에게
푸대접 받는
우주국비장학생

그들은 우주영웅인가
일회성 여행객인가






신기한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모론인지 무슨 중요한 연유인지 한국역사상 제1호 우주인으로 선발되었던 고산씨가 탈락하고 이소연씨로 교체되었답니다. 이러한 수백억짜리 중요한 뉴스에 국민들의 반응은 너무도 냉담합니다. 차갑기까지한 무관심이 너무도 이상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역사상 우주인을 배출할때마다 각국에서는 1호 우주인에 대해 영웅의 칭호를 부여하며 엄청난 인기와 스포트라이트를 보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제1호 우주인의 칭호를 부여 받을 엄청난 결과에도 썰렁하기만 한 국민들의 반응에 과기부인가? 이명박정부로 바뀌면서 뭘로 바꼈는지도 헷갈리지만.. 이분들 정말 두려울 것입니다. 10일자로 공식적으로 우주인 변경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렸습니다만, 지나가는 똥개쳐다보듯 3류 저질 연예인 출산소식 보도마냥 관심들 없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국민들에게 푸대접 받게 되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회성 쇼를 위해 수백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국가부처'에 대한 암묵적 비난이 팽배해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들 잘 아시다 시피 자국이 개발한 우주선이 아닌 타국의 우주선을 이용하여 '제1호 우주인 탄생'이니 '우주영웅'이니 하는 유치원 애기들에게도 안통하는 SHOW를 국민들에게 해 왔단 말입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주요 우주국들은 이미 우주선 상용화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돈만 내면 '여행'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이 '우주여행'을 위해 정부는 이때까지 국민들을 기만하며 SHOW를 해왔던거죠. 여러분들께서 차비만 충분하시다면 '스페이스어드벤쳐'라는 회사를 방문해 보세요. 고산씨나 이소연씨같은 국비장학생으로 공짜여행은 안되겠지만, 여러분들도 해외여행처럼 우주여행 가능하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짝퉁제조국으로 무시하는 중국조차 2003년10월 중국최초, 세계에서는 미국,소련에 이은 세번째의 유인우주선발사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선저우5호-신의배'라는 유인우주선을 타고 중국최초의 우주인이 된 '양리웨이 공군중령'은 일약 11억 중국인민들의 영웅으로 떠 오르게 됩니다. 일본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중국의 성공에 배아파하면서도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중국최초의 유인우주선과 그 탑승자 '양리웨이'중령이야 말로 '우주영웅'의 칭호를 부여받을 자격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산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동안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 저 우주에 첫발을 내딛기 까지 약 한달 남짓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 계획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오는 4월 8일, 저 대신 이소연 씨가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이곳 러시아에 와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주 비행을 준비 하면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우주인이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배워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러시아 측이 정해 놓은 선을 넘어 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의 불찰로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저와 함께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 오셨던 분들께 커다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고,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을 어렵게 만든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우주로 향한 저와 여러분의 꿈은, 그동안 저와 함께 열심히 훈련을 받아온 이소연 씨가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소연 씨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과학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는 그날까지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남은 시간 동안 예비 우주인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수행 하겠습니다.

우주인 선발과 훈련 과정을 통해 사람이 꿈을 간직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슴속에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사람은 참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동안 늘 행복했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가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우주를 향한 꿈의 커다란 발걸음인 이번 우주인 배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우리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의 파릇한 꿈들이 이 넓은 세상을 넘어 저 우주 깊숙한 곳까지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산 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작스럽게 통보된 새로운 임무에 놀라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 또한 우주인이 갖춰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종 우주인 선발 이후, 제 목표는 탑승우주인이나 예비우주인이 아닌 최고의 우주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어느 때라도 임무가 바뀌게 되었을 때, 바로 그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우주인이야 말로 최고의 우주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이 상황이 그러한 우주인의 자질을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 저에게는 더욱 큰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훈련을 받고,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서 노력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는 것만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2006년 12월 최종 2명의 우주인이 되었을 때에도, 그리고 2007년 9월 예비우주인으로 선정 되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제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고, 그러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지켜보시는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답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 보답은 우주비행을 통한 것 뿐만 아니라, 그 이후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기여함으로써 꾸준히 갚아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4월 8일, 한국 최초 우주인은 혼자 우주정거장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주인으로서 이제까지 같이 훈련 받은 다른 한 명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을 싣고 우주에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소중한 꿈들을 확실히 우주에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또 우주정거장에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서 그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믿음, 기대,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소연 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비장학생으로 우주여행을 공짜로 이용하는
선택된 행운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기에
국민들은 아무런 감흥도 흥미도 없습니다


제발 국민혈세로 장난치는 SHOW는 이제 그만~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전 댓글 더보기
  • Favicon of https://solarhalfbreed.tistory.com BlogIcon ludensk 2008.03.11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왜 우주에 나가는거 가지고 호들갑인지 애초부터 궁금해했습니다;;
    지구 내부의 일도 해결못하면서 돈 들여서 선진국이 차지한 우주에 나가면서 얻는게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08.03.11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저런 일을 했다면 나름 긍정적으로 보겠지만.
    해외에 나가서 해야하는 일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붇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국내에 기술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건 인정하지만 말이죠. -.-;

  • Favicon of https://wmino.tistory.com BlogIcon WMINO 2008.03.11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원했던 한 사람으로서.
    쇼 이긴 하지만.
    선택된 그 한 사람은....
    60억 인구 중에.
    단 몇명만이 보았다는 지구 구슬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습죠.^^

    근데 사람 참 이기적이네요....
    제가 선택되지 않으니 저 뉴스엔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miriya BlogIcon miriya 2008.03.11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둘째치고 저분 왜 저렇게 살이 늘었나..

  • Favicon of https://kiyong2.tistory.com BlogIcon kiyong2 2008.03.11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를 국민들이 영웅 취급할 필요가 있을까요???

  • BlogIcon J.Min 2008.03.11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한국인 최초 우주 "관광객" 아닙니까..

    우주선을 조종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돈 내고 실려가는것 뿐인데.

    무슨 과학적 성과들을 내고 올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nooh.egloos.com/ BlogIcon 이상훈 2008.03.11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모론, 고산씨는 몰래 러시아 우주과학 기술을 빼내고 있었던 것이었던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번에 딱 걸려서 대타 스파이가 기용되었죠.

  • Favicon of http://festlife.egloos.com BlogIcon vinta 2008.03.12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우주인들이 최초로 우주에 가서 하는 일은 기초적인 과학실험들이라고 합니다. 뭐 중고등학생 수준의 과학실험들을 특수한 환경인 우주에서 해보는 거라고 하던데요.

    그렇다고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실험에 사용되는 장비들을 한국 연구소에서 제공하기도 하고 거기서 얻게되는 자료들도 꽤나 소중하거든요.우주인들의 음식이라던지 의복 같은 것에 대한 지원과 연구도 하구요. 엄연히 국가 프로젝트인데 저들 개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건 잘못된 시각입니다.

    선정자들 개인으로야 영광스런 일이고 언론사들이야 쌈박한 떡밥이니 필요이상으로 난리부르스는 치겠죠. 하지만 겨우 시작일 뿐입니다. 님이야 가볍게 입한번 놀리면 그만이지만 그렇게까지 가치없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만든 기구로 실험한 데이터를 손꼽아 기다리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연구자들 기술자들까지 한심한놈 취급 하실 겁니까?

    • 모모 2008.03.1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SBS와 정부가 자금 대주는건데,

      딱히 가치는 없지만 항공우주산업에 관심 좀 가져달라는 홍보용은 되겠네요

  • Favicon of https://ppasha.tistory.com BlogIcon 샤워 2008.03.1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나중에 푼돈으로 보일 만큼 얻을게 많을 수도 있죠
    못가는것도 아니고 사람 바뀌는건데 그게 뭔 큰일이라고 열내야 하나요?

    직접 만들어 가는 기술에 1000조 드는데
    남의 것 사용해 가보는 돈이 1000억이면 1000억 내고 사람 보낼만 한겁니다.

    단지 해 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1000조가 500조로 줄어 들 수도 있고, 100년 걸릴 일 2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모모 2008.03.12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걸로 치면 이미 오라클을 통해서 우주다녀온 한국인이 있습니다.
      근데 이분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조용하네요.

      뭔가 좀 이상한데?

  • 설렁한 이유 2008.03.1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산이란 애.... 분위기가 어딘지 유승준이다.
    게다가 삼성 직원이라메.
    캑캑~~~ 확 깬다. 완죤 밥맛이다.

  • 하늘소 2008.03.12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불명예스러운 뉴스(우주인 교체)를 대대적으로 떠들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한국 성수대교 붕괴할때 동네방네 떠들다가 해외뉴스에도 나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도 고가도로 무너졌습니다. 일본은 그냥 작게 보도하고 지나갔습니다.

  • Crazy~Soul 2008.03.13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쓴소리좀 하겠습니다
    혈세혈세 하면서 까는 거 같은데, 님이 모르시는 게 참 많습니다.

    일단, 우주인을 보내는 과정에서 (곧 러시아 훈련 과정에서)
    러시아에서 그동안 축적한 각종 기술이라든가 지식을 배워오는 게 엄청납니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우주공간에서의 활동에 있어서 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그로인한 경험은 어마어마 합니다.

    이번 경우에도, 고산 씨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습득해서 배워오려고 하다가 이렇게 된 것이죠. 국가 혈세로 낭비하느니 뭐니 하는 엉뚱한 소리 하는데, 저런 시행착오를 실제로 겪으면서 배우는 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정부기관이 하는 거라고 일단 까고보자는 태도는 좀 버리시길.

    제가 고산씨 선발과 수련 과정에 깊이 관여했던 분의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생활 수칙이라든가 지켜야할 사항, 우주에 나갔을 때 무중력 상태가 되면서 지속된 생활 후에 생기는 각종 몸의 생리학적인 변화들에 대한 대처라든가, 지구에서의 훈련 과정과 각종 장비들. 국비 유학생으로 한자라도 더 배워오려고 정말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더군요. 절대로 단지 쇼를 위해서 간 거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nasty.tistory.com BlogIcon Nasty 2008.04.11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razy~Soul 님의 댓글과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두서없이 제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야간근무하고 한참 졸릴시간이라 이해해주세요)

      고산씨 이소연씨 교육시키는데만 나라에서 260억들였다고 하네요
      물론 우주공간의 무중력 체험을 실제로 하고 돌아오고
      러시아에서 교육받은 내용이 도움이 될거라고는 생각합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볼게요
      나로우주센터 건설 예산이 500억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고산씨 이소연씨 교육비용의 두배밖에 안되는거지요
      (반대로 말하면 두분 교육비용이 무려 나로우주센터 건설 예산의 절반이나 됩니다)
      위성분야에 총 2012억, 위성발사체인 KSLV-I에 608억원
      책정이 된다고 하는군요..

      님께서 말씀하신 우주에서의 생활수칙, 무중력 상태에서의
      신체에 대한 변화, 그에따른 대처법, 지구에서의 훈련과정과 장비들 다 좋습니다

      제가 물어보고싶은건
      그걸 지금 배워와서 어디다 사용할건지요?
      KSLV-I 사업만 해도
      우주선 사업이 아닌 소형위성 발사체 사업입니다
      아직 우리기술로 우리가 만든 소형위성을
      지구밖 궤도에 올려놓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뒤집기를 할까말까 하는 애한테 서는법은 고사하고
      걷는법부터 배우겠다는 자세가 아닌지요???

      정부기관의 예산이면 예산답게 현실적으로 집행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건 인간 한명을 우주로 보내서
      체험하는것이 아니고
      우리 발사체, 당장 우리가 위성을 만들어도
      외국에게 위성 제작비보다 더 비싼 로켓 사용료를 내지 않고서도
      우리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 발사체가 커지고 사람을 보낼만한 기술을 개발할 시점에서 미리 체험해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지요

      정말.. 하다못해 그 260억
      국립천문대에라도 투자를 하거나
      천문학(또는 우주과학)의 보급화에 투자를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군요
      이러한 '쇼'는 한번 했을때 뿐이지
      그다음부턴 국민들에게 별 감흥이 안오거든요..

      물론 더 원론적으로 가면
      수학이나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과학'에 투자를 하는게
      옳은것이구요.. 러시아, 미국도 결국은 '기초과학'의 힘이
      지금의 과학대국으로 만든것이니까요..

  • Favicon of http://cider.tistory.com BlogIcon cider 2008.03.22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기술로 자국에서 발사되는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이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애초부터 관심밖..

  • Favicon of https://iamskyhigh.tistory.com BlogIcon hanurs 2008.03.30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우리나라 뉴스만 보지말고 러시아 현지의 뉴스도 보면, 고산이라는 분 아무리 좋게보려해도 그렇게 보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삼성에서 기술과 관련된 직책을 가지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더 그렇죠. 또, 고산씨가 본 그 자료가 우주인이 필요로하는 지식은 아니라더군요.

  • Favicon of http://www.detailog.com BlogIcon 버즈 2008.04.08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우리나라에는 우주영웅말고도 우주신도 있지않습니까? 빵상이라고.... 그분에게 기술을 배우면 어떨까요?

  • Favicon of http://greensun.tistory.com BlogIcon Greensun 2008.04.08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되었던 최초로 우주라는 공간에 다녀오는 한국인이니 부럽고...
    나라에서 돈 대줘서 여행하고 오니까 더 부럽고..
    나라에서 대주는 돈으로 공부하니 하나라도 좀 더 알아가려고 했던 고산씨는 너무 불쌍하고...
    그렇네요..
    그 오라클 행사는 회사사정으로 미뤄졌다고 하네요.하긴 돈이 좀 들어가는거여야죠..

  • Favicon of https://notez7.tistory.com BlogIcon mariner 2008.04.08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부터 저녁에 뉴스 틀어놓기가 슬슬 짜증이 난던데요...
    뭐 자랑스럽거나 그렇진 않고 다만 부럽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것이 아니었군요.ㅋㅋ

    그런데 티비를 보면 뭔가 대한민국 만세라도 불러야 할것 같아요...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우주여행 2008.04.09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빼고 쳐바른 돈 빼면 뭐가 있나? 기술력도 없고, 경험도 없고, 계획조차 없는 우주계획. 우주라...고물가에 서민들은 시름하는데, 핵폭탄 하나 없고, 스타워즈계획은 엄두도 못 내는 자립국방도 안 되는 나라에서 저게 무슨 짓인지. 스타워즈란 결론은 전쟁을 위한 또는 전쟁을 막기 위한 계획이거늘, 사람만 우주로 보내면 모든게 의미심장한 것인가?

  • 하이린 2008.04.09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우주쇼뒤에 어디선가 꿈을 키우고 있을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살기 바쁜 국민들에게는 이런 교육적 효과마저 없다면 다른 홍보도 관련분야 종사자의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 겁니다. 이런일이 없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느 기자가 맨날 우주관

    련 사람들이 재미도 없어하는 기사를 쓸 것이며 쓴다해도 이슈화가 될까요?

    긍정적으로 보신다면 10명중 1명 아니 만명중 한명이라도 꿈을 가지게 했다면 우주 후진국

    인 우리나라로서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ash6585 2008.04.09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쇼라도 해야 경제 나빠져도 예산이 끝기지않죠

    우리나라 우주기술이 늦춰지게된 가장큰 문제는 imf당시 예산 폐지였으니깐요

    이짓이라도 해서 예산을 안정화 시키려는듯 ^^


    그리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국내돌아와서 하는 이번일과 관련된 상업적수익은 정부에서 어느정도 가지고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