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압'에 해당되는 글 2건

드라마의 액션보다는 역시 극사실의 뉴스보도내용이 실감이 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버어진 오늘 아침, TV전파를 타고 흘러나오던 방송의 내용에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용산재개발로 인한 원주민들의 시위로 무려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명박산성의 건축가 어청수 경찰총장을 뒤이은 후임경찰청장 김석기가 내정된 지 하루만에 발생한 인명살상의 사건입니다. 현재의 난립한 서울 재개발 재건축사업은 1970년대의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보여 주던 그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원주민들의 투쟁과 빠른 시행을 원하는 시공사와 정부의 싸움으로 드라마와 같이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에덴의 동쪽, 재개발 사업지의 세트장입니다. 현재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의 난립상이 몇십년 전의 모습과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MB정부가 주장하던 '10년전 과거회귀'의 희망처럼 과거의 그모습 그대로 입니다. 


'경찰진압과정서 철거민추정 5명사망'
[한겨레] 용산 5층 건물 옥상서 순식간에 화염 일어
19일 새벽부터 '화염병 시위'…부상자 12명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 5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하던 철거민들이 경찰 진압 과정에서 시너가 폭발해 시민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벌여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이 건물 철거를 위해 20일 오전 6시께부터 물대포를 쏘았고 옥상 위에 있던 30여명의 시민들은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오전 7시께 건물 옥상 위에서 갑자기 시너가 터졌고 순식간에 건물 옥상은 화염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은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고 4명은 불에 타 숨졌다.

 

용산소방서 쪽은 시민 5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부상자는 12명에 이르고 있다. 철거민들은 19일 새벽 5시부터 철거반원과 경찰에게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여왔다. 용산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소속인 이들은 이주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해 왔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물대포를 무리하게 건물 옥상에 뿌리는 바람에 불상사가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재현기자catalunia@hani.co.kr


동철 : 우리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철거민을 쓰레기차에 싣고 갈대밭에 던져버리고 재주껏 살아보라 했던것을.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에 황무지를 고르고 잡초대신 사람이 뿌리 내린 곳이 바로 철거민들의 삶의 터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발 정책을 내세워서 또 이 곳을 불법적으로 빼앗고 있습니다. 고급 아파트를 지어 막대한 이익을 남기려는 계산에 한밤중에 기습살인철거를 강행한 태성건설은 불법을 자행, 철거민을 짓밟고 어린 생명까지 빼앗았습니다.

재건축 재개발로 인한 서민의 피해는 진정 없는 것인지
개발이익 논리로 진정한 서민의 생존권은 짓밟혀야 합니까?
<에덴의 동쪽>의 슬픈 과거를 답습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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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에 청와대도
귓구녕이 뚫히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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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비서실 일괄 사의검토
촛불집회연행자 추가225명 석방
정부, 민생사범 대규모 사면
한, 전면적 인적쇄신 요구
정운천 '협상내용 알렸어야, 책임지겠다'
여, 월령30개월 소고기 수입금지 추진
박근혜, 정부 국민원하는대로 하라
노무현, 촛불배후 있다면 그만큼 모이겠나
공무원노조, 행정업무 거부선언

오늘자 보도되는 주요 정치 뉴스입니다. 평화를 일관되게 보여준 시민들의 촛불문화제 열기에 드디어 보수언론들도 보수정치집단들도 그리고 보수시민들까지 조금씩 마음을 녹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만만세입니다.

중고생들의 어린 손에 촛불을 쥐여준 꽉막힌 정치집단들의 똥배짱(무식)과 이기심(불타협)이 야속하였습니다만, 이제는 그들만이 아닌 성숙한 시민들의 보호아래 국민적 성원이 보태져 촛불이 아닌 거대한 횃불로 불타올랐습니다. 한동안 이시대를 살아가는 무력한 어른으로써 부끄러움과 자괴감에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비록 부족하지만 조금씩 변화되는 상황에 힘이 납니다. 몸속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감동이 느껴집니다.

 
대한민국은 살아 있습니다


그들이 시민의 자발적인 성원에 두려움을 느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제스쳐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처음 당신들께서 판단하신것 처럼 우리 시민들은 나라를 전복하려는 불순세력도 아니거니와 치안을 어지럽히려는 폭도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손마다 촛불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평화적인 행진을 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를 요구하는 국가의 주인이었습니다.

분명, 대통령께서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셔도 되었습니다. 국가와 국가의 존립이유를 아는 현시대 국민들이라면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기에 덧붙여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립서비스(RIP SERVICE)는 듣기 간지러운 이야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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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만평-내가 졌다)

정치권에서 국민을 대표하여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회라는 소통의 장에서 소고기 청문회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가당치 않은 '재협상 없슴'과 '소고기 고시'를 강행하였지 않았습니까? 정말 당신들이 국민의 대표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밑의 '소고기 청문회 쟁점별 입장'을 다시 음미해 보세요. 왜 그 많은 국민들이 생업도 마다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며, 온라인에서 촛불배너를 달았겠습니까?

■소고기 청문회 쟁점별 입장
  한나라당 정 부 민주당 등 야권
검역
주권
최소 안전장치 보완 필요 OIE기준 따라 검역주권 확보 국민 위한 정부 포기
졸속
협상
국제적 기준, 과학적 근거 따라 정상회담 선물용
협상
책임
참여정부 90% 이상 참여정부 때부터 협상 이명박 정부서 협상 변질
재협상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 재협의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 재협의 전면 재협상

SBS뉴스에 취임100일을 맞이 하여 리서치 회사에 의뢰한 국정수행 등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말보다 조목조목 정리된 국민들의 의견을 보시면 깨치는 바가 있을겝니다. 제발 눈과 귀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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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도대체 물가안정이 가장 잘한 일이라니...역설적 반응일지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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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국민들의 열린 눈과 귀는
더욱더 철저하게 당신을,
정치권을 주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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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무썹다는 걸 느끼세요!
정운천장관이 30개월이상소 수출중단요청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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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coffee001.tistory.com BlogIcon Bimil 2008.06.03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출 중단 요구는 요구일 뿐이지요.
    저쪽에서 안들으면 그뿐입니다.

    결론은 두 개지요. ^^

    닥치고 재협상 그리고, 내각 총사퇴는 무슨.. 하나 바꾸면 다 바뀔텐데..
    당사자(당사자라고 써놓고 이명박이라고 읽습니다.) 내려와 이지요.

    트랙백도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ghostfactory.tistory.com BlogIcon 늘그리운™ 2008.06.03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떡밥을 물어줄때가 아닌 것 같네요. 재보선을 위한 포석일 뿐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6.10 집회 이후 판단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정말로 귀가 뚫렸는지 아님 또다시 낚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