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TV만 틀면 나오던 희망적인 광고들이 순식간 사라졌습니다. 한국경제가 금방이라도 죽을것처럼 호들갑을 떨더니 까마귀고기를 드셨나 봅니다. 마치 국민들에게 종교개종을 강요하듯 날마다 세뇌시켰던 그러한 광고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한국의 주가는 신비롭게도 꾸준히 상승장을 연출합니다. 미국이나 해외시장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굳건한 모습니다. 외환보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소식들만 들리고 있네요. 심지어 거품논쟁에 휩싸였던 부동산도 회복했다는 뉴스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아! 역시 우리민족은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 어렵다는 세계경제위기를 이렇게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었다니 정말 무서운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망속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전도사들은 뛰어난 능력을 보였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던 선조의 지혜를 빌어 '시간단축'에는 세계일류국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IMF에서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전망치를 1.5%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제부터 잔인한 현실이 시작되려합니다. 정부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남발했던 선심성 정책들은 일장춘몽일뿐 장기계획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서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경제상황은 몇달전보다 훨씬 암울합니다. 월급이 몇달씩 연체되고 있습니다. 그기다 생활물가는 작년대비 두배이상 상승했습니다. 더 슬픈 현실은 돈안주는 회사를 당장 때려치우고 싶어도 무슨 일을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자영업자들, 중소기업인들에게는 사상 최악의 한해가 이제 막 시작되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이멍박 대통령께서 친히 벙커를 방문하시어 '비상경제상황실, 잘하고 있다'라는 자찬을 하십니다.

직접 부딪히는 현실과 뉴스로 보도되는 내용에 괴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니 무조건 아나바다(아끼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만 한다고 노력해봤자 오늘 하루를 근근히 버티기도 힘이 듭니다. 그런데도 뉴스속에 등장하는 경제이야기는 별천지 이야기입니다. 자금이 흘러 넘치고 있답니다.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모르는 자금때문에 주가가 폭등하며 부동산이 덜썩이고 있답니다. 연봉 6천이 조금 안되는 본인도 살아가기 팍팍한 세상이라 느끼는 오늘입니다. 하물며 저보다 힘드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살만 하십니까?

손발이 부끄러웠던 건가요? 남발되던 '희망이야기'가 얼마 못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2천까지 올라갔던 주식을 이제 1300수준으로 맞춰 놓고 '건실한 경제' 이야기로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환율입니다. 아무리 용써봤자 달러당 1300선 이하로 내릴 수가 없습니다. 수입을 줄여 경제규모가 흑자가 됬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용쓰는 거지요. 18세기의 경제학자 아담스미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배꼽잡고 웃었을겝니다. 눈가리고 하는 아웅엔 도가 튼 사람들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만 막으면 된다고 상상하는 사람들이지요.



한국경제 겉모습만 이쁘게 포장하고 있습니다.'빨리빨리'라는 조급증에 시달린 정책관계자들이 성급하게 V자형 경제회복곡선을 전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U자형도 힘이 듭니다. 좀더 비관적으로 보자면 '잃어버린 10년'의 나라 일본처럼 L자형 경제상황이 닥쳐도 이상할 게 없어 보입니다. 무기력하게 반복된 암기식 경제희망론에 국민들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고 있습니다. 현실의 삶은 이렇게 하루하루가 죽도록 힘든데, 이나라의 언론매체는 '장밋빛 희망'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만 소외되어 버렸습니다. 저만 '이방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눈부시게 치장한 포장지에 현혹되어 정작 내용물이 어떤 상태인지 잊어 버리고 계시진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현재 삶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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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속이는 구라꾼들의 집단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이 누군줄 아십니까? 구라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 아니죠. 바로 제일 하류는 잘 차려진 밥상에 숫가락만 얹으면 되는 상황에서 일말 양심의 가책을 느껴 구라판을 뒤엎는 떠내기 구라꾼입니다. 구라를 치려고 마음먹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라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완벽히 속이는 것, 바로 그 성공이 구라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밑바탕입니다. 그런데, 소심한 양심쟁이들이 땀흘려 노력해 놓은 구라판을 깽판치고 있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었다면 이해는 하렵니다. 그러나, 분명 남을 등쳐먹기위한 사기작업에 동참하고서 순간의 양심을 핑계로 다른 팀원을 배신하는 아주 더러운 행동을 하는 부류가 최하류 구라꾼이란 말입니다.

아시는 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구라판은 예술입니다. 잘 설계된 구라 한방에 깨끗이 당한 사람은 몇백년이 지나서도 그게 구라였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당한 사람도 자신의 잘못과 실수에 후회할 뿐, 남에게 속었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당한 사람이 덜 억울하지요. 그런데, 설계된 구라판의 진행중에 한사람의 양심고백으로 판이 깨졌을 경우는 구라판 설계자들과 플레이어들 그리고 붕어들(구라에 당한 표적) 모두 삼위일체로 불행해지기 마련입니다. 구라판 설계자의 명성에 금이 갈 것이며 플레이어는 깜방에 들락거려야 하며 붕어들은 돈도 잃고 속았다는 분노에 건강과 이성마져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또, 돈이라도 찾을 수 있다는 괜찮겠습니다. 하지만 걸린 판돈 모두 고스란히 국고로 압수됩니다.

만약 현시대 벌어지는 표면적인 자본주의 시장경제안에 거대한 구라판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잘 설계된 구라판에서 눈먼 돈을 먹어 보겠다는 탐욕주의에 찌던 붕어들(시장참여자)이 넘쳐 납니다. 찍새들(돈있는 졸부를 찾는 사람 - 문제있는 방송언론)은 엄청난 내공의 구랏발이 딸린 입으로 붕어들을 유혹합니다. 맛있는 떡밥(뉴스 - 호재거리)을 보고 달려든 눈먼 붕어들은 구라꾼들에게는 신선한 요리입니다. 이제 숟가락 얹고 예술을 시작하기만 하면 됩니다. 한두판 적당히 잃어 주고 붕어들이 떡밥에 중독될 때까지만 기다리면 게임오버입니다. 붕어의 전재산이 탕진되면 꽁지돈을 뿌려 전가족의 재산까지 뺏겨냅니다. 결국, 이 게임의 승자는 영원히 여러분들이 아닌 구라꾼들입니다.

참 쉽죠~잉...

구라판에서 붕어들은 영원한 붕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잘 포장된 현대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말만큼 가식적인 말이 없습니다. 출발선부터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몇 억, 몇백억을 가진 사람, 반대로 수억의 빚을 지고 태어난 이들까지 다양한 출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구라판에 이입시켜 보면 이시대를 대충 분석해 보더라도 상위 5%정도의 기득권세력을 제외하곤 모두 구라판에 참여한 눈먼 붕어들입니다. 잘 설계된 구라판에서 일희일비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만 축내고 있는 사람들이죠. 그중 최상위 2%정도는 진정한 구라꾼들이며 차상위 3%정도가 삐끼, 찍새, 그리고 꽁지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팀으로 모여 95%가 넘는 살오른 눈먼 붕어들을 요리하고 있습니다.

95%의 붕어들은 아직도 이 판이 잘 설계된 각본인지 모릅니다. 이 게임이 구라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아주 만약에 그 판도라의 비밀이 열린다면 이 구라판은 혼돈에 휩사일 것입니다. 혹시나 이 천기의 비밀을 득한 자라도 감히 겁이나 비밀을 폭로할 배짱이 없습니다. 알더라도 모른척하는 불문율이 구라판의 최종약속입니다. 그걸 어기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수십년동안 이어져 오던 구라판이 깨어지려 합니다. 수십년간 구라판을 장악했던 세력들이 지난 몇년간의 내부고발과 양심고백을 일삼는 배신자들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구라판을 다시 정비하고 새롭게 설계된 선진구라를 창조하기 위해 배신자들을 물색하고 처단하고 있습니다. 그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비록 조금 이상한 삼류소설이지만, 이게 제가 생각하는 작금의 정치, 사회, 경제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이 구라판인걸 눈치채셨습니까?

아큐정전 또는 아Q정전(阿Q正傳, The True Story of Ah Q)은 1921년에 루쉰이 발표한 대표적 중편소설이다. 베이징 신문 〈진보부간〉(晨報副刊)에 연재되었다. 최하층의 한 날품팔이인 아큐(阿Q)를 주인공으로 중국 구사회와 민중이 지닌 문제를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파헤치고 있다. 작품의 전반에 그려진 ‘정신승리법’(精神勝利法)은 민중 자신 속에 있는 노예근성이며, 작가의 붓은 아큐를 그 집중적 존재로서 그리고 있다. 따라서 아큐라는 이름은 널리 그와 같은 성격의 대명사로 사용되기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전개에 따라서 아큐는 차츰 피압박자로서의 양상을 깊이 하여 작자는 아큐의 운명에 대한 동정과 접근을 더해 간다. 아큐는 최후에 신해혁명 후의 지방정부의 손에 총살당하는데, 그것은 동시에 구사회에서 가장 학대받던 존재인 아큐들의 입장이 어떤 형태로든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어떠한 혁명도 무력하며, 오히려 민중은 그 피해자가 되어 버린다는 사실의 폭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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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업체에 근무하다 보니 들쭉날쭉하는 환율때문에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연초대비 달러화 고점이 약 60%가 인상된 기록을 남겼으며, 최근 3일사이에 약100원의 환율변동폭을 가져 왔습니다. 다행스럽게 올 한해를 1200원대에 마감할 수 있으리라는 소심한 기대를 가졌으나 결국 외환당국의 개입유무를 떠나 오늘자 전신매도율(T/T)이 1353원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1250원대로 떨어지던 외환의 변동이 갑작스럽게 1300원대 중반으로 환원되고 있군요. 결국 제 생각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처를 찾는 지인에게 외환매입을 권장하였습니다. 다만, 시기가 미묘하고 특히 한국외환시장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기 보단 정부당국의 보이는 손에 의해 변동성이 워낙 큰 시장이어서 고수익이 보장된 만큼 high-risk(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유동성, 경제성장전망치, 그리고 은행간 BIS수치 조정, 마지막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부동산대출 상환 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결국 MB정부가 최대한 이 위기를 선방했을 경우 1250원대의 환율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모로 연초와 같은 900원대의 환율은 정부 스스로도 방어할 수 없을 뿐더러 이 정부가 지향하는 수출대기업 위주의 외환특혜를 위한 몇가지 행위를 보았을 때 1250원대 이하로는 쉽게 환율조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단기로 차입한 국가적 마이너스 통장인 대달러 스왑의 환율도 1300원 상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당국의 인위적 환율 개입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내년 초에 갚아야 하는 대달러 스왑의 환율을 보시더라도 대충 내년의 환율상황을 바로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외환은행-환율변동성 자료,2008년 12월31일 검색]

위에 열거한 1250원대의 대달러 환율은 MB정부가 혼신을 다해 성공적으로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끌고 나갔을 때의 환율 예측치입니다.
여러 산재해 있는 부정적 요소가 현재 대한민국 경제에 너무도 많습니다.

첫째는 정치불안입니다.
여전히 대통령 지지율이 30%를 밑돌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현정부가 힘을 갖고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도 오직 내년 한 해만 남기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기에 여당과 야당의 당파싸움도 분명 경제에 발목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화합과 단합으로 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돌파하자는 대통령의 말씀이 허공에 메아리치는 이유는 소통의 부재와 일방적 강요 스타일의 독단적 국정운영때문이기도 합니다.

둘째는 폭풍의 핵인 부동산시장 문제입니다.
GDP대비 자산중 최고점의 부동산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하지만,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여파가 올 연말에야 한국으로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 수차례 정부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변경때마다 오히려 움추려 드는 부동산 시장상황을 보았을때 실제적으로 상당한 거품이 존재한 다는 사실이고 대다수의 부동산은 은행대출이 걸려 있기에 은행권조차 안전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중론입니다. 고점대비 반토막이 난 곳도 여러 지역이 있으나 여전히 시장은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합니다. 오히려 2002년 수준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향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합니다.

세째는 기업회생입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고환율, 고이자, 내수부진, 수출단가인상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발목 잡혀 있는 경제 위기의 어두운 그림자로 인하여 하루에도 몇백개의 부도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금리인하 방침과 중소기업 우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자금은 결코 중소기업들에게 수혈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에서는 공장폐업, 임금체불, 생산중단, 파산, 부도 등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하청업체들은 그 어려움이 더욱 심합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수출형 공단 전체가 이미 장기간의 임시휴가에 돌입하였습니다. 내년이면 상황이 나아질까요?


가장 기본적 자금의 순환구조를 보시면 더욱 간단하게 이해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노동자의 월급체불, 감소, 무직상태로 실물경제가 하락, 소비위축이 됩니다. 그러면 은행권에서는 은행자체의 생존을 위해 이자율인상, 대출축소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하며 실소유자는 담보부족의 이유로 부동산경기 하락, 경매와 공매 증가로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하락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은행은 미상환율에 자본잠식을 당하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에서 대출을 축소 또는 금지하게 되죠. 그러면 기업자본부족, 상환금대출연장불가, 신규투자축소 등으로 기업자체가 폐업, 부도, 도산, 자본잠식, 임금체불, 고용감소 등으로 이어지며 개인들에게 다시 악순환이 되어 월급체불, 감소, 실직상태로 실물경제가 더욱 하락하며 소비를 최대한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순간 정부의 말처럼 디플레이션이 오는 게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유는 갈수록 양극화되는 빈부격차로 인해 여전히 살만한 집단의 소비는 증가하며 어려운 집단의 소비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기 위축으로 물가와 생산력이 감소하는 디플레이션 상태(자산감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는 상승하나 생산력이 감소하는 스태그 플레이션이 도래하며 결국 대다수 서민중산층은 생계에 직접적인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장황한 이야기로 빠지게 되었네요. 여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떄 결론적으로 제가 예측하는 적정환율치는 달러화 1250원이 마지노선이란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투자를 염두해 두고 계시지 않더라도 최하 6개월이상은 이 환율대에 고착될 가능성이 많으나 한국의 경제상황이 악화일 경우 IMF시절의 2000원 이상의 환율도 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입업체의 담당자들께서나 자녀들의 유학을 보내신 기러기 아빠들, 그리고 환투자를 염두해 두시는 분들께서는 1250원대에 달러 매입을 하시면 든든한 안전 장치를 마련해 두시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내년도 경제는 더욱 불투명합니다. TV만 틀면 희망을 이야기하고 낙관적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이나 한국의 상류층보다 적은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이기에 항상 그들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시점은 희망과 낙관보다는 냉철한 현실비판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미 수출위주형 대기업의 현금창고에는 달러화가 넘친다고 합니다. 외환당국이 달러를 풀어라 구걸해도 그들은 미래를 보며 달러를 충분히 시장에 공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길어야 정부는 5년짜리 단임이지만, 기업은 100년을 바라보고 움직이기 때문이죠. 앞으로 또다시 1250원대의 환율이 나올 수 있을지도 예측불가능합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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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tophead.blogspot.com BlogIcon stophead 2008.12.31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 유로나 엔 환율과는 다르게 달러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당분간 제로 금리고 가져간다는 것이고, 달러를 그만큼 많이 찍어낼 가능성들이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미 무역량이 적지 않은 한국 입장에선 경제 위기로 인해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미국이 달러를 그렇게 찍어낸다면 과연 기축통화이자 최고의 안전자산 중 하나인 달러의 강세가 계속 될지는 의문입니다. 최근 며칠간의 추세로 봤을 때 유로화가 달러대비 상당한 강세를 보이기도 했구요, 달러라는 게 우리의 입장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축통화와의 관계, 또 미국 내부의 문제를 감안해야되는 만큼 국내 경제 상황만을 가지고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봅니다.





거래처 사장님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동석으로는 회사 부장과 사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뭐, 직급이 직급인지라 서울에서 그럴듯한 아파트 몇채에 작지만 나름 빌딩도 소유하시고 또 인서울의 미개발 땅에 투자용으로 땅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양재동 끝자락에 토지를 구입하고 땅값 오르길 기다릴 명분을 찾으시느라 고심하시다가 신문방송에서 주말농장이니 자연학습장이니 떠드는 모양을 보시고 심심풀이로 노는 땅에 상추나 심어 땅값 오르기만 오매불망하시던 분들이십니다. 결국, 올해초 이지역이 서울시 재개발지역에 들어가는 바람에 입이 귀에 걸려 좋아라 하시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보상이 너무 적다고 불평도 적지 않았죠. 

몇달전까지만 해도 현업보다 부업이 더 쏠쏠한 세상이었습니다. 열씸히 일해서 일년에 연봉으로 몇천 받아 가느니 은행빚으로 땅사두고 굴리면 몇달만에 몇억 벌어들이는 건 그리 힘들지 않은 상황이었지요. 사업으로 망한 돈, 직원 월급으로 축내기 아까운 돈, 그저 믿을 수 있는 땅과 빌딩으로 자금을 마구 굴렸고 사실 그 덕분에 땅땅거리며 살만했습니다. 그땐 정말 돈벌기 쉬운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학식있는 사람들조차도 떡방차릴려고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에 올인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시면 그러한 분들 최소한 몇 명씩은 있을 겁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주거래처 은행인 하나은행의 모지점장과 며칠전 술자리를 하셨다 하더군요. 신경이 예민한 그분의 친구분이 전세계에 불어닥치고 있는 경제상황에 위기감을 느끼시고 은행에 있는 모든 현금 빼서 집에다 보관하라구 하셨답니다.
제2의 IMF가 다가온다고, 앞으로 은행이 픽픽 스러질거라고 하셨답니다. 걱정이 된 이분께서 은행지점장에게 정말 현실이 그정도로 위험하냐고 넌지시 물어 보았답니다. 우스개 소리로 '현찰 20억'을 은행에서 빼둬도 문제라구, 도체 어떻게 보관해야 하냐구, 집에 금고를 가져다 놓아도 되지만 20억을 담을려면 몇개의 금고를 구입해야 하냐구 난감하다고 질문을 던졌답니다. 그러자 지점장왈 "사실 힘들긴 무지 힘든 상황', '그런데 은행이 무너질 정도면 나라꼴이 풍지박살나는게 아니냐구 반문하시더랍니다. 나라가 무너진다는데 뭐라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꼭 애국자가 아니더라도 감히 뭐라 이야기를 못하시겠더랍니다.

은행이 무너지만 나라가 풍지박산난다...사실 우린 1997년 IMF(국제구제금융)의 시기를 통해 이것이 사실이라는 경험을 배웠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지고, 기업이 도산하기 시작하며,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부동산이 폭락하며, 이러한 결과로 은행은 도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한국의 은행들 중에 순수 대한민국자본의 은행은 도체 몇개나 남아 있겠습니까? 정부는 몇달째 은행에 유언의 압박을 내고 있습니다. 시중금리를 인하하라고 강압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아무리 똥오줌 못가리는 은행이라도 똘추가 아닌 이상 시중금리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이건 강만수님께 물어보세요 TT)


신문방송마다 그렇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새 그들의 강한 신념이 180도 바뀌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물타기 하듯 앞다투어 한국경제의 위험신호를 강하게 내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 공화국, 투기 공화국이란 오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던 몇몇 부동산찌라시들도 부동산 가격의 반토막 운운하며 끝없이 추락할 부동산에 대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위직에 계신 분들은 아직도 한국경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지금까지 선점하고 있던 모든 재산과 지위를 놓아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내부에서도 미국이 위험하다, 세계경제가 위험하다 그렇게 외치며 환율에 대한 변동성에 대해 경고음을 보냈건만 그들은 아직도 리만브라더스를 믿고 계십니다. 아니십니까?

연초 900원초반의 US달러화가 드디어 1500원대를 돌파해 버렸습니다. 올해만 연초대비 52.66%의 환율하락이 생겼습니다. 1억 갚아야 할 빚이 1.52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출하는 기업은 나름 짭짤한 부수입에 행복해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입하는 우리회사는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국민연금과 외환보유액을 엄청나게 때려부어 겨우 안정화시킨 환율이 1250원선이었던게 몇주전 이야기입니다. 그당시 조금이라도 매입해 놓자는 의견은 콧방귀도 끼지 않은채 묵살시켜 버렸습니다. 10만불을 송금하려고 하는데 미친듯 널뛰기 하는 환율때문에 하루새 800만원의 차이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그렇다구 내일모레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해외거래선에서 경고를 받기 일 수 입니다. 경고만 받고 좋은 가격으로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환율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향간에는 올연말 달러당 1800선에서 2000원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까요?


거래처 사장님과 은행지점장 말씀처럼, 은행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직도 부동산의 끈을 놓지 않고 은행을 믿고 정부를 믿으며 지금까지 버텨오고 계신가 봅니다. 그런데, 그들의 입에서도 똥줄타는 소리가 조금씩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실상 물가는 세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높고, 부동산 가격은 세계 최고의 광풍에 휩싸였던 나라였습니다. 청년실업 백만명시대가 도래하였으며 높아지는 시중금리 부담에 생계는 더욱 막막해 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1500원이 넘어섰습니다. 이건 1997년 IMF시작때보다도 더 많이 떨어진 원화의 가치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그게 그냥 된겁니까? 끊임없이 정부에서 강제 개입하고도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합니다. 앞으로 건설업계와 자동차업체 등 산업전반에 걸친 도산 이야기가 쏠쏠 흘러나옵니다. 부동산에 대출했던 금융권들의 위기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IMF때보다 더욱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백화점에서도 난리고, 자동차마져 대폭 세일에 들어 갔습니다.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30%싸게 판매하는 곳도 생겨 나고 있습니다.


지금이 제2의 IMF가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물어 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그들은 서로에게
'아니라는 대답'을 강요하고 강요받으며 스스로 위안받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를 끔찍히 싫어하는 부자들도 실상 미네르바에게 지금의 경제상황을 묻고 향후대책을 논의하고 싶을만큼 똥줄이 타들어 가고 있을 겁니다.


도대체 현상황이 '경제위기'가 아니라면,
진정한 '경제위기'는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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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8.11.2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위기는 이런 유언비어 덕분에 위축된 투자심리에 기인한 바도 있다지요..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8.11.2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언비어 때문이라는 것은 자기 위안을 삼기 위한 자위책일 뿐이랍니다.
      유언비어라면 노무현 시절에 조중동이 주가 2000인 상황에서도 경제위기라며 떠들던게 유언비어죠.
      아~ 어쩌면 그때 조중동의 유언비어가 이제야 발휘되기 시작하나 보네요.

    • 울리 2008.11.21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만수, 이명박의 경제라인 --> 이게 유언비어입니까? 이건 유언비어가 아니고 한국에 실존하는 경제 위협 요소입니다.

      미국 일본도 다 같이 어려운데.. 우리만 상대적인 환율이 떨어진다는 건.. 그만큼 우리나라가 뭔가 더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한숨만.. 2008.11.21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같은 무지한 사람이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언비어 때문에 외국애들이 주식 팔아치우고 달러 싸들고 나갈까요??

      걔들이 그렇게 무식할까요??

      지금 이렇게 떨어진 주가에도 JP모건 같은 애들이 주식 던지면서 나가는게 유언비어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머리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생각좀 하고 사세요...

      머리를 쓰세요... 왜 그런지... 당신 같은 사람보면 답답해서... 원...

    • Favicon of https://cultures.tistory.com BlogIcon Rare -skiper 2008.11.2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외국 투자자들이 이런 블로거들 유언비어 글을 보고 달러 다 회수해서 떠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역시나 이빠들은 상상력 만큼은 대단하십니다요.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11.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지나가다님은 환율이 왜 오르는지 모르는 모양이군요. -ㅅ-;;;
    외국인이 왜 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바꿔 도망가려 하는지 왜 모르시는듯..

  • Favicon of http://withman.net BlogIcon man 2008.11.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선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껏 이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선언한 시점이 경기 침체 끝물이었다고 하네요. ^_^;;

    얼마전 뉴스 기사보니깐 아직 경기침체 선언은 안했다고 하던데... 쿨럭..;;

  • Favicon of http://lifiwork.tistory.com BlogIcon Lifiwork 2008.11.2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억이라고는 해도 금고 하나 사다가 그안에 금을 사서 넣으면 겨우 20Kg 밖에 안합니다.
    그거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ㅎㅎ;
    요즘 금값 미친듯이 오르잖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lifiwork.tistory.com BlogIcon Lifiwork 2008.11.2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폭등이요?
      금값은 지난주 바닥을 찍었고,
      달러값도 바닥을 찍고 이제 오르기 시작인데..
      웬 폭등요?
      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데..
      그분들은 금값과 환율을 안보시나요 ㅎㅎ
      지금은 20Kg 이지만 조금더 지나면 10Kg 이 될겁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missile1.tistory.com BlogIcon --; 2008.11.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 위기란?

    주가가 1700에 외환보유고 2600억$

    환율이 900원에서 800대로 떨어질까봐

    정부가 은근슬쩍 개입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그런때....

    작년에 엄청 들었으면서...

    경제가 위기다!!
    이건 다 노무현때문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위기를 극복해... 주가가 3000... 5000은 되야 정상...

    지금은 경제 호황기 입니다.
    경제 위기는 지난 5년간이었는데요.

  • Favicon of https://missile1.tistory.com BlogIcon missile1 2008.11.2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쥔장님..
    각하를 까는 이런 용공분자들의 헛소리일랑 집어치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라를 생각하는 맘으로
    그리고 주가가 3000갈꺼라는 믿음으로....
    미수몰빵 추천해 드립니다.


    -키보드에서 손떼 이빨갱이야 이승만 각하 만세
    경제 대통령 이명박 장로 만세~~~ 만세~~~~

    그리고 블로그 쥔장님만 알고계세요..
    대운하 주변에 땅좀 사두시면 짭잘할겁니다...

    헐.... (이러면 전 안잡혀 들어가겠죠? 각하찬양만 했뜸)

  • ㅎㅎㅎ 2008.11.23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기도 애국자들이 엄청 많네요.. ㅎㅎ

    지금 내앞가림이 갑갑해서 이런글 읽어봤는데 댓글 수준이 참...
    누가 누굴 탓합니까~~

    명박이나 만수 잘 한거 없다는 거 다 알고 있는데 어쩌라구~~

    욕하는 시간에 안죽고 살아 남을 궁리나 하슈..ㅡㅡ;

  • BlogIcon TISTORY 2008.11.24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경제'와 관련하여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visus.tistory.com BlogIcon VISUS 2008.11.2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이 당선된지 얼마 지나지않던 연초에 평소에 알던 40대 중반의 중소기업 CEO 한 분과 30대 후반의 팀장급 한 분과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요즘과 같은 경제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설마 이 정도까지일줄 몰랐지만)
    이야기했다가 두 사람에 타박을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들의 말인즉슨.. "너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데,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보고 타협적으로 살아야하지 않겠느냐?" 것이었는데.. 제 대답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압니까?" 였죠.
    요즘 보면 아직도 자신의 선택이 "똥.떵.어.리"였다는 걸 인정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cultures.tistory.com BlogIcon Rare -skiper 2008.11.2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Yoon님도 뒷골목님도
      우리는 절대 못 배웁니다.

      뼈속 깊이 밖혀있는 도덕심 결여는 110여년이 지났습니다.

      나라밥 먹는다 움직인다 하는 사람들의 수장들에 친일파가 얼마나 많습니다.

      그런 그들이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도덕심 결여라서 말입니다. 이명박이처럼..

      아,, 말하다 보니까.. 또 뉴라이트 교과서 생각나서 빡도네요 ,ㅡㅜ

  •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8.11.24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안녕하세요.. 님 포스트 제목보고 푸하하하하하하 하고 크게 웃어제꼈답니당.ㅎㅎ 좋은 글 솔직한 글. 잘 읽고 갑니다.. 글 내용은 슬픈데 제목이 왜 이리 웃음을 유발하는긴지. 이렇게 씁쓸한 웃음을 크게 웃어도 되는지.. ㅠㅠ 아무튼 님~ 좋은 저녁보내세용^^감사합니당.

  • Favicon of https://hilfiger.tistory.com BlogIcon hilfiger 2008.11.2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장난하다 불을 낸 놈이 얼굴에 철판 깔고 모두가 죄인이니 와서 끕시다 하는 세상....답답합니다.

  • Favicon of https://pie1884.tistory.com BlogIcon Pie2 2008.11.25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득권(=자기들?) 밥그릇 챙기는데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렵다해도 대단하신 강부자들이라 상관이 없을터이니...

    좀 시끄럽다 싶으면 반짝정책 하나 툭 던져주고
    안되면 나몰라라 하고...

    한마디로 '관심'자체가 없는 것 같네요

  • 난원래이래 2008.11.25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올해연말 환율은 1200원대로 마감할겁니다..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내년초부턴 본격적으로 국가부도의 사태를 맞이하게 될겁입니다..



업무에 정신없는 오전시간, 매일 다녀가는 집배원을 통해 수신자가 누구인지 기억할 수 없는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요즘 이메일이 발달하다보니 특별히 편지를 내왕하지 않기에 금융관련기관(은행,고지서)등의 편지 이외에는 따로 편지를 받아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받은 편지 한장에 가슴이 들뜹니다. 분명, 은행이나 다른 기관의 고지서같지는 않은 편지다운 편지입니다. 봉투도 멋지고 글씨도 정성스럽게 써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소식일까요? 뜻밖이고 궁금해 누가 이쁜 포장지에 편지를 보냈을지 궁금증을 참을 수 없습니다. 편지지를 조심스레 개봉하니, 이쁜 꽃무늬속지에 한자한자 정성스럽게 쓰진 글귀가 드러납니다.






아하! 몇년전 몇 번 찾아갔던 술집에서 온 편지입니다. 2년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내왕하지 않았습니다. 진짭니다 TT  경기가 힘들어 비지니스접대도 이젠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이분께서 (아마,술집 마담일듯) 문자메세지를 날려옵니다. 최근엔 '만산홍옆 가을 한끝에서 익어가는 만추, 행복한 마음 나누는 가을되세요 XX경찰서옆XX XXX'로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아마 몇년간 수백통의 문자메세지로 호객행위 및 손님관리를 해 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문자를 보내도 어려운 경기사정때문에 꼼짝을 안하니 이렇게 직접 자필로 작성한 편지까지 보내시는 정성을 보여주시는군요. 정말 경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런데 더 놀란건 그 밑의 깜짝선물때문이었습니다.





고객님들 기분이 좋으시라고, 이렇게 대박의 꿈을 위한 로또한장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옷! 이런 행운이....아마 이번주 1등의 행운이 내게도 ^^;.......'
팍팍한 현실에서 소박하지만 엄청난 대박의 꿈을 꿔 봅니다. '10억이 당첨되면 5억은 안전한 은행에 맡기고, 1억은 가족들에게 배분하고 나머지는 전세자금으로 사용해야지'

그런데 현실은 생각처럼 만만한게 아닙니다. 저만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날짜가 이번주 화요일입니다. 그런데 동봉된 로또의 추첨일자는 지난주 토요일겁니다. 설마, 일부러 꽝된 복권을 소중한 잠재적 손님들께 보냈을리가 있을까 하구 인터넷에서 지난주 로또당첨번호를 찾아봅니다.


설마설마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선물로 받은 로또는 꽝된 지난회차 로또였습니다.
정말정말 경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설마 다맞춰본 지난 회차복권을 생색내기용으로 보냈을까, 아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몹쓸 생각한 자신을 한심하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찜찜합니다. 이게 다 몹쓸 경기탓인가 보네요. 요즘 일반우편의 경우 이틀이면 도착하는데 소인이 월요일자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어려운 경기속 마음씀씀이 마져 팍팍해 집니다. 아량과 관용이 사라지고 여유마져 시라지는 이때 여러분들 모두 잃어버린 삶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다시 찾으시길 바라며 가정과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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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들어서면서 도덕적 가치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다. 어떤것이 '법'대로 하는 것이고 어떤 것이 '무법'적인지 정의가 헷갈리며 가치판단이 무뎌지고 있으며 사회는 폭풍전야처럼 숨죽이며 주위상황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촛불시위만 해도 그렇다. 지난 국회임기동안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에서는 사학법 제지를 위해 몸바쳐 야간불법시위를 해 왔다. 박근혜, 이명박 등 내노라 하는 중진급 보스들이 참가한 시위에서 당당하게 그들은 사학법 제정을 막기위해 큰소리로 시위를 벌였으며, 현 정부가 친절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준 불법시위의 규정(일몰이후 시위는 불법)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위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올해들어 친한나라당, 친여당의 편에선 과격 불법시위자들에게는 정말 최소한의 공권력을 투입했으며, 사실 이 또한 그들의 시위를 지켜 주기위한 보디가드 역할이었다는게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웃긴건 유모차를 끌고 평화적 시위와 행진을 주도한 유모차부대에 대한 강압적 수사, 구속 등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이분법적 사고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다.


바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대통령의 위장전입이 불법인데도 '자녀교육'이란 빌미로 사소한 '잘못'으로 치부되고, 기타 여당 및 현정부 핵심인사들의 투기의혹에 대해서도 유야무야되는 현실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정부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그들의 지지율은 채 20%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많은 서울,경기권의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그들에게 약속한 장및빛 희망을 바라보면서 표심을 던졌고 결과 대통령에 당선되게 된다. 사실, 전임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의 끊임없는 투기근절을 위한 노력들이 현 대통령의 서울시장시절의 무한한 노력으로 물거품이 되지 않았던가. 행정도시를 지방으로 이전하면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해왔던 지금의 여당이다. 그들의 목적은 단한가지, 서울과 경기권의 기존의 누렸던 권력과 부를 지방과 나누기 싫다는 모양새 그뿐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셨듯 2006년부터 시작된 서울경기권의 부동산 상승은 바로 힘있는 권력자들이 보란듯 암묵적으로 보장해 왔던 파워게임의 산물이었고 현재 그 부동산 폭탄의 위험이 부메랑이 되어 던져진 곳으로 돌아오고 있는 사실이다.

몇차례나 언급하였지만, 우리나라는 쇄국정치를 하는 그런 구시대의 못사는 나라가 아니다.세계경제는 서로 시스템화되어 유기적 공조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현재 우리들이 세계경제라는 거대 시스템하에 이만큼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부동산 만큼은 다른 세계경제와는 다른 무엇이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은 아직도 몇배이상 올라야 된다며 피를 토하던 수십만 부동산 업자들과 투기세력의 공허한 외침이 지금도 메아리 치고 있다. 외국에서 30만달러(약 3억몇천)라는 금액이 결코 적지 않은 부의 기준일진데 한국, 수도 서울에서는 20평짜리 아파트도 살 수 없는 현실이다.

당신! 바로 당신!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30만달러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어깨를 펴고 당당해질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 한국의 부에 대한 가치가 미친 것이지 결코 당신의 신성한 노동의 댓가로 벌어들인 30만불이란 금액이 적은 돈이 아니란 말이다. 한국 부동산이 미쳤기에 자고 나니 10만불(1억) 한달지나니 20만불(2억)이 올랐다는 거지같은 신문방송매체가 당당히 보도를 하지 이거 정상적인 선진국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이다. 한마디로 불로소득이란 말이다. 라스베가스보다 더 부동산 도박이 성행하는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란 말이다. 


오늘 만수행님이 이상한 소리를 하셨다. 몇일전까지도 환율 건드리며 20조를 날렸던 분께서 이제는 아차 싶은 모양이신가? 해외부동산을 팔아 국내빚을 메꾸실려는 계획인가?
"모럴 해저드 은행에 페널티 금리 부과"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외화유동성 공급과 관련해 "외환당국의 지원에만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는 없어야 하며 은행 스스로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은행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중략)

종부세법안을 없애야 된다는 그 말도 안되는 논리를 주구장창 펴시며 법치주의를 제시하는 정신없는 이나라의 어른들....참, 보기 딱하다 딱해.



허기사 서울시 교육대통령이라는 교육감에 당선된 공정택 교육감께서 알고 보니 전현직 학원장 및 학원관계자들에게 7억여원이라는 돈을 교육감 선거비용으로 빌려 사용했다는 보도도 있는 마당에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 분간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더우기 오늘 속보로, 현직 교장단에게서도 수백만원의 '선거격려금'을 지원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고 있다.

<속보>공 교육감, 교장 수십명에게도 선거격려금 수백만원 받아

공정택 교육감이 지난 7월 서울시교육감선거 당시 학원쪽 인사들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빌려 선거를 치른 것으로 드러나(뉴시스 10월5일 보도)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교장 수십명에게도 10만-100만원대의 '격려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택 교육감, 학원 돈 빌려 선거치렀다
종로엠학원 등서 7억여원… "관리·단속 대상인데" 비판 목소리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7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사설 학원 관계자들로부터 거액의 선거자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를 외치는 이시대 대한한국에서 우리들이 미래를 향해 세워가야만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립해야할 시기다.

에필로그
워낙 악플(악성댓글) 및 인터넷허위사실 유포 등의 억압적인 정부 정책과 한나라당의 날선 언론 잠재우기에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을 포스팅하는 자체도 심히 고민이 되는 시대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필부의 고민....TT
악성댓글·허위사실 유포 집중단속

고 최진실 씨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인터넷의 악성 댓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전국의 사이버 수사요원 900여 명을 모두 동원해 인터넷에서 허위 사실을 퍼뜨리거나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진의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정하는 등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했다 관련된 누가 자살이라도 하면 나의 글이 악플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나의 사견에 사족을 단 자유로운 창작행위가 되는 것인가?
어쨌던 헷갈리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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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때 모 후보진영에서 전임대통령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대해 줄기차게 잃어버린 10년이었다 주장하였습니다. 잃어버린, 즉 역사에서 후퇴한 세월로 평가절하하며 보수진영 언론들과 세력들의 결집으로 오로지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허무한 슬로건으로 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고 이미 반년가량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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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MB 집권 이후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세계 16개 주요 통화중에 최악의 하락을 기록중이고 2008년 1~4월 동안 14조 8000억원이나 투자가들이 원화를 투매하면서 대한민국이 급속히 금융 쇼크 상태에 직면하는 중이고 ...

   한국은행이 통화공급 통제권을 잃어가면서
   인플레이션은 폭등하고 있고
   유동성 위기는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고 ...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외채무 지불능력도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
   한국은행이 앞으로 무슨 정책을 채택하든 간에 상관없이
   원화에 대해 부정적인 정책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 외국 전문가 ...

이게 금융위기가 아니면 도대체 뭔가?
MB집권 3개월만에 다시 IMF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터져나오고 있다.

한국 경제는 2007년을 정점으로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좋은 시절은 끝났다(The Good Times Are Over)'고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이21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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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보 출신지인 모 당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강력한 약인 만큼 그 부작용 또한 만만하지 않은가 봅니다. 지금 그토록 소중한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추억이 부메랑이 되어 그들의 목을 서서히 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잃어버린 10년
저주인가 축복인가?
현재 2008년 6월30일
대통령선거는 2007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그러면, 10년 전이면
1997년 여름부터 겨울이
바로 10년 전이군요.

도대체 10년전에 어떤 파라다이스를 경험하셨길래 입만 열면 '잃어버린 10년'이라 뻥긋댈까요? 10년전 어떤 상황이었는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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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의 서막을 연 것은 1997년 1월 23일 발생한 한보철강 부도사태다. 4개 계열사에서 4년 만에 22개 계열사로 급성장하며 고도성장의 한국 경제를 대변하던 한보가 망한 것이다. 당시 한보가 금융권에 진 빚은 4조9000억 원. 부채비율은 3199%로, 한보에 대출한 금융기관만 60곳에 이르렀다. 외형을 부풀려 대출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 은행은 제대로 신용조사조차 하지 않은 채 실적 위주로 지원했고, 마구잡이로 돈을 끌어다가 투자를 일삼다 결국 탈이 난 것이다.

대기업 17개 무너져 실업자 100만 명

IMF 외환위기 전후로 한보철강을 비롯해 삼미·진로·대농·기아·해태·뉴코아·쌍용·한보·동아·고합·우성·벽산·아남·나산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주요 그룹들이 그룹 해체나 매각을 통해 무너졌다. 30대 대기업 중 17개가 무너질 만큼 혹독한 과정이었다.

기업이 무너지자 그 여파는 은행권에 미쳐 1998년 6월 사상 처음으로 경기·충청·대동·동남·동화 등 5개 은행이 퇴출됐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안정된 직장인이었던 은행원들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쫓긴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된 구조조정으로 금융권에서만 15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현대·대우그룹 같은 대기업까지 무너지는 구조조정의 한파 속에 실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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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의 세월동안 주가는 7배가 폭등했고 외환보유고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었군요.
하지만 그 소중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치부하는 정부가 정권을 잡은 뒤부터 사상 최대의 일일하락폭이 생겼으며, 연일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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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김상용 2008.07.01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10년을 되찾아 주겠다고요?
    10년동안 김대중 정부/노무현 정부는 경제를 살렸고 강남 부자들은 세금많으니까 지난 정부에 욕하고 그랬죠
    과연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주겠단말이예요
    부자들 세금을 되찾아 돌려 주겠단말이예요
    현정부/한나라당 정신좀 차리세요
    국민건강주권도 못지켜주는 사람들이????

  • 대한민국 필요악 2008.07.02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군요 .. 어서 이민 가세요..

  • 잃어버린 대한민국 2008.07.02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정부 출범한지 100일정도 뿐이 안됬다. 국회는 열리지도 않아 정부정책은 시행조차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위기를 현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 지금의 위기는 대외적인 요소에 의한것이다. 이전 10년은 친디아가 주도하는 세계경제호황기였다. 그 호황기에 편승해 그나마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불황기로 접어들자 마자 이렇게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거리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체력이 얼마나 저질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지난10년동안 과거정부의 경제정책과 규제가 우리경제의 기초체력을 이렇게 만든것이다. 김대중전권때 빛갑는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우량기업을 외국에다 팔아 넘겼고, 노무현땐 수많은 기업규제로 기업의 설비투자와 외국투자자본을 막았다. 그리고 공무원수 늘려 국민들 세부담만 늘리고, 효용성 없는 부동산정책으로 부동산 거품을 주도했다. 지금의 위기는 지난 10년간의 정권이 낳은 부작용이다. IMF이전 우리는 세계에선 유례가없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 눈부신 발전뒤에 누가 있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 애국자 2008.07.02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결국 2mb(한나라당)이 외치는 잃어버린 10년은 결국 IMF때로 되돌아 가자는 말인것 같은데... 그땐 너무 힘들었는데 그리고 국민들이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살려 놨더니 엄한 넘들이 설치네... 1997년에 아무것도 안하던 넘들이 국민들보다 못하던 넘들이...18! 국민들보다 못한 정치인들, 정부관료들 지발 떠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의식수준 생각수준이 너무 낮은것 같아요 초등학생도 그들보다는 낫겠다.)

  • ㅋㅋ 2008.07.02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f이전에 우리경제가 튼튼했다고? 어디서 지랄옆차기하는 개소릴..ㅉㅉ 그때 부정부패가 얼마나 극심했는지 imf터지고도 아직도 모르나? 잃어버린대한민국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지난10년간 더성장할수있던 경제가 발목잡힌거야. 당신이 지지하는 지금 정권과 여당이 얼마나 부정부패했는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가?

  •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7.02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어따대고 경례를 하고있는걸까효?
    자신에 대해 경례???

    이런 된장맞을 넘들.. 뷁!!!


미국발부동산위기와
한국주식대폭락사태
위기 통해 돌아보는
일본 '잃어버린10년'
그리고 한국사회상황



오늘 8개월만에 다시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1800선을 넘나들던 주식이 장중 1600선 붕괴되면서 추락한 엄청난 상황, 여러 뉴스들은 주식시장의 공황상태를 우려하며 환매사태의 우려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과연 왜 이러한 주식시장의 파란이 발생하게 되었는가?
모두 잘 아시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의 불안정때문이다.
중국과 일본, 홍콩 등 대다수 아시아 증시를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유럽 증시가 큰 폭으로 동반 하락한 것도 우리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인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에 대해 미국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도 지난주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가 드러난 것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주가 폭락. 불확실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또 한 번 주식대란이 몰아치지나 않을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위기즈음에 한국경제의 위기를 집어보고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상황'과 비교하여 본다.

한국이 최대빈민국의 위치에서 꾸준히 경제가 성장해왔고 현재 경제규모에 있는지금 많은 지수, 지표가 일본의 1980년말~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파선되지 않은채 무사히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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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 사회,
경제 상황의 background는 바로 이랬다.

*참고로 파란색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임금상승
내수의 제품가격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씬 비쌌다. 노동자들의 월급도 세계최고, 많은 알바생들이 일본내에서 2~3개월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6개월~1년간 해외여행 댕겼슴
현대중공업 노동자 평균임금 6천만원이상, 평균도시근로자 1달평균수입 350만원
초저이자율
3~5%사이의 초저금리 정책이 10여년간 유지되어 왔다. 실질 물가상승율보다 은행이자가 적은 역전현상이 발생
시중은행 저축금리 4.5%대, 한국의 물가상승율과 비슷
부동산의 버블현상
일본 수도, 특히 도쿄의 긴자등을 중심으로한 업무용 빌딩의 가격이 치솟았다
부동산가격의 폭등, 버블7지역, 서울시내 30평아파트 평균 5억~7억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부동산 조장 광고 및 홍보용기사기재
-자, T자, +자와 같은 터무니없는 부동산가격조장에 따른 루머로 이루머에 근거하면 향후 3년이후 서울시 부동산 가격의 최소 2~4배의 상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외부동산 사재기
일본자국내에서의 급상승한 부동산으로 눈을 세계로 돌린다. 미국, 호주 등 모든 나라에서 부동산 사재기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해외 부동산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국북경,상해일대 한국인에 의한 투기로 폭등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해외부동산 광고 및 홍보용기사
기업의 해외투자증가
고가미술품등의 매집
기업 및 일본내 자산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가 제품 및 미술품 수집이 활황을 띄게 된다. 초고가 와인 등 기호식품, 식품 등도 발달한다
삼성의 600억 고가미술품 매집사건 등-현재 삼성특검의 에버랜드 창고수사를 통해 대부분의 해외명화의 존재를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으며 고가의 미술품들이 최소 수천점에 달한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명박당선자부인의 명품핸드백 사건 등

취업율 심화
엔고현상, 초저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취업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경기 둔화에따른 일자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를 빌미로한 총학대표의 한나라당 지지선언
이명박 정부의 공무원정원삭감정책과 더불어 다수의 공기업의 민영화 정책에 맞물려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가상승

자국내의 경기악화, 생필품 가격인상, 부동산 가격인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경기악화, 생필품, 대중교통비, 급격한 부동산 가격인상등으로 물가 상승
현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물가는 세계7위로 사실상 내전중인나라 콩코등의 도시 1~3위를 제외하고, 4위인 신흥갑부 러시아의 수도 모스코바, 5~6위의 지상최대의 복지국가이자 세금국가인 스웨덴의 도시를 제외사면 실제적인 서울의 물가지수는 전세계 1위입니다.
계층갈등 심화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더욱 심해지고 이지메, 오타구, 히끼코모리(은둔형외토리) 등과 같은 사회비동조화 현상이 빈번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전국의 95%의 땅을 소유
서민아파트 자녀들에 대한 공격 및 출입로 제한
임대아파트 자녀와 학교안보내기 현상
정치 무관심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와 현실정치에대한 혐오현상으로 정치 무관심이 심화된다
지역갈등심화, 계층갈등심화에 따른 정치무관심 심화, 도덕성 상실의 시대
모럴해저드(Moral Hazard)현상 빈번



지금 한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둘러보자. 너무나 상황이 똑같다고 느끼지 아니하신가!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 위기를 부추기는 야당 그리고 그들만의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와 국민들.
이미 한국경제는 10년간의 IMF구제와 그 결과로 인한 경기침체속에서 겨우겨우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위기의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소위 지식인층, 매스미디어, 대기업들은 후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시킬 것인가.

          그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양반들의 무책임한 사고와 판단 때문에 현재의 불법, 비도덕, 비리 등에 친숙한 한국인이 태어났고 결국 일본의 '잃어버린 10년'보다 10배는 힘든 '한국경제의 침몰'을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해 이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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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한민국호는 파선되지 않은채 무사히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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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 사회,
경제 상황의 background는 바로 이랬다.

*참고로 파란색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임금상승
내수의 제품가격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씬 비쌌다. 노동자들의 월급도 세계최고, 많은 알바생들이 일본내에서 2~3개월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6개월~1년간 해외여행 댕겼슴
현대중공업 노동자 평균임금 6천만원이상, 평균도시근로자 1달평균수입 350만원
초저이자율
3~5%사이의 초저금리 정책이 10여년간 유지되어 왔다. 실질 물가상승율보다 은행이자가 적은 역전현상이 발생
시중은행 저축금리 4.5%대, 한국의 물가상승율과 비슷
부동산의 버블현상
일본 수도, 특히 도쿄의 긴자등을 중심으로한 업무용 빌딩의 가격이 치솟았다
부동산가격의 폭등, 버블7지역, 서울시내 30평아파트 평균 5억~7억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부동산 조장 광고 및 홍보용기사기재
해외부동산 사재기
일본자국내에서의 급상승한 부동산으로 눈을 세계로 돌린다. 미국, 호주 등 모든 나라에서 부동산 사재기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해외 부동산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국북경,상해일대 한국인에 의한 투기로 폭등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해외부동산 광고 및 홍보용기사
기업의 해외투자증가
고가미술품등의 매집
기업 및 일본내 자산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가 제품 및 미술품 수집이 활황을 띄게 된다. 초고가 와인 등 기호식품, 식품 등도 발달한다
삼성의 600억 고가미술품 매집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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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율 심화
엔고현상, 초저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취업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경기 둔화에따른 일자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를 빌미로한 총학대표의 한나라당 지지선언
물가상승

자국내의 경기악화, 생필품 가격인상, 부동산 가격인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경기악화, 생필품, 대중교통비, 급격한 부동산 가격인상등으로 물가 상승
계층갈등 심화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더욱 심해지고 이지메, 오타구, 히끼코모리(은둔형외토리) 등과 같은 사회비동조화 현상이 빈번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전국의 95%의 땅을 소유
서민아파트 자녀들에 대한 공격 및 출입로 제한
임대아파트 자녀와 학교안보내기 현상
정치 무관심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와 현실정치에대한 혐오현상으로 정치 무관심이 심화된다
지역갈등심화, 계층갈등심화에 따른 정치무관심 심화, 도덕성 상실의 시대
모럴해저드(Moral Hazard)현상 빈번



지금 한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둘러보자. 너무나 상황이 똑같다고 느끼지 아니하신가!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 위기를 부추기는 야당 그리고 그들만의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와 국민들.
이미 한국경제는 10년간의 IMF구제와 그 결과로 인한 경기침체속에서 겨우겨우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위기의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소위 지식인층, 매스미디어, 대기업들은 후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시킬 것인가.

          그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양반들의 무책임한 사고와 판단 때문에 현재의 불법, 비도덕, 비리 등에 친숙한 한국인이 태어났고 결국 일본의 '잃어버린 10년'보다 10배는 힘든 '한국경제의 침몰'을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해 이글을 남긴다.         

11월27일자 네이버제팬의 토론방에서 몇가지 황당한 경제논리를 펼치는 한국인들의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대체 무개념인거냐 아니면 한심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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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심한 댓글과 논리가 보이네염...ㅋ
뭐 원래 찌질대는 인간들이 많으니 여기까지는 인정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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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의 일본인이 왈 : '곧바로 자신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으로 하는 것은 한국인만으로 충분합니다 ^ ^ '
아~ 듣고 보니 열받습니다. 병신들 같은게 휘청휘청대던 일본경제에 피눈물을 쏟은 때가 언제인데 이제는 이놈이 한국인 자체를 병신취급하고 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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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왈 : '눈앞에, 일본의 버블 붕괴라고 하는 나쁜 견본이 있는데, 같은 전철을 밟으려고 하는 한국경제.'
다른 일본인 왈 : '이제 한국 은행도 서브프라임론의 손실을 공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피해 제로 은행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과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한국경제에도 전파될까요?
여러분은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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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tasmaniac.tistory.com BlogIcon Tasmaniac 2007.12.03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군요. 학업에만 너무 정신을 쏟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살았네요 -_-
    우리 경제의 많은 부분들이 일본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일본과 같은 경제붕괴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겠군요.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_^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학부시절에 학상 생각하던 점이 한국경제는 필연적으로 일본 경제를 닮아갈수밖에 없다는 것었습니다. 주변국들의 환경때문이겠지요. 2차대전후 폐허가 된 일본이 한국전쟁을 통해 경제재건이 성공한 것처럼 한국도 역시 베트남전쟁을 통해 경제 부흥에 영향을 끼쳤죠. 쉽게는 일본의 유행트렌드를 10년후 보면 한국에서 유행하곤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등의 정보의 발달로 최신 패션 등은 조금 다른 현상을 보이지만요.
      어쨋던 지금 한국은 엄청난 위기상황 아닐까요?
      미국의 서브프라임도 문제지만 특히 중국의 버블이 악화되는 2008년도 정말 걱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pharangory.tistory.com BlogIcon 까치의 꿈 2007.12.0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우리가 일본 못지 않은 버블 붕괴의 충격을 겪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담론의 장으로 올라와야 할 이야기는 이 붕괴의 충격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완화시키고 체질개선을 해야 하는가와 나중에 나가올 후유증에 관한 논의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그 방법이 모색되어 왔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실패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 Favicon of http://blog.hyukhur.com BlogIcon gur 2007.12.06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너무나도 비슷한 전개에 불안합니다.

    다행인 것은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 이고

    더 안좋은건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최고점을 지난지 10년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그 10년동안 한국와 중국을 질투하며 보냈는데

    이제 우리도 중국을 질투하며 보내야할지 몰라 안타깝습니다.

  • 반도원숭이 2012.07.2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이라고 뒤집어씌우는 자들이 한국사회에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책임과 권리를 학습하도록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녀들에게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고 자식들을 옥죄고 억압, 통제하는 부모들 or 자식을 마냥 방임하다시피한 부모들이 많은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10년'을
알면서 따라서는 한국경제


한국이 최대빈민국의 위치에서 꾸준히 경제가 성장해왔고 현재 경제규모에 있는지금 많은 지수, 지표가 일본의 1980년말~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파선되지 않은채 무사히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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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 사회,
경제 상황의 background는 바로 이랬다.

*참고로 파란색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임금상승
내수의 제품가격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씬 비쌌다. 노동자들의 월급도 세계최고, 많은 알바생들이 일본내에서 2~3개월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6개월~1년간 해외여행 댕겼슴
현대중공업 노동자 평균임금 6천만원이상, 평균도시근로자 1달평균수입 350만원
초저이자율
3~5%사이의 초저금리 정책이 10여년간 유지되어 왔다. 실질 물가상승율보다 은행이자가 적은 역전현상이 발생
시중은행 저축금리 4.5%대, 한국의 물가상승율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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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부동산 조장 광고 및 홍보용기사기재
해외부동산 사재기
일본자국내에서의 급상승한 부동산으로 눈을 세계로 돌린다. 미국, 호주 등 모든 나라에서 부동산 사재기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해외 부동산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국북경,상해일대 한국인에 의한 투기로 폭등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해외부동산 광고 및 홍보용기사
기업의 해외투자증가
고가미술품등의 매집
기업 및 일본내 자산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가 제품 및 미술품 수집이 활황을 띄게 된다. 초고가 와인 등 기호식품, 식품 등도 발달한다
삼성의 600억 고가미술품 매집사건 등
이명박후보부인의 명품핸드백 사건 등

취업율 심화
엔고현상, 초저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취업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경기 둔화에따른 일자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를 빌미로한 총학대표의 한나라당 지지선언
물가상승

자국내의 경기악화, 생필품 가격인상, 부동산 가격인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경기악화, 생필품, 대중교통비, 급격한 부동산 가격인상등으로 물가 상승
계층갈등 심화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더욱 심해지고 이지메, 오타구, 히끼코모리(은둔형외토리) 등과 같은 사회비동조화 현상이 빈번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전국의 95%의 땅을 소유
서민아파트 자녀들에 대한 공격 및 출입로 제한
임대아파트 자녀와 학교안보내기 현상
정치 무관심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와 현실정치에대한 혐오현상으로 정치 무관심이 심화된다
지역갈등심화, 계층갈등심화에 따른 정치무관심 심화, 도덕성 상실의 시대
모럴해저드(Moral Hazard)현상 빈번



지금 한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둘러보자. 너무나 상황이 똑같다고 느끼지 아니하신가!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 위기를 부추기는 야당 그리고 그들만의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와 국민들.
이미 한국경제는 10년간의 IMF구제와 그 결과로 인한 경기침체속에서 겨우겨우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위기의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소위 지식인층, 매스미디어, 대기업들은 후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시킬 것인가.

          그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양반들의 무책임한 사고와 판단 때문에 현재의 불법, 비도덕, 비리 등에 친숙한 한국인이 태어났고 결국 일본의 '잃어버린 10년'보다 10배는 힘든 '한국경제의 침몰'을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해 이글을 남긴다.         

11월27일자 네이버제팬의 토론방에서 몇가지 황당한 경제논리를 펼치는 한국인들의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대체 무개념인거냐 아니면 한심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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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심한 댓글과 논리가 보이네염...ㅋ
뭐 원래 찌질대는 인간들이 많으니 여기까지는 인정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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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의 일본인이 왈 : '곧바로 자신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으로 하는 것은 한국인만으로 충분합니다 ^ ^ '
아~ 듣고 보니 열받습니다. 병신들 같은게 휘청휘청대던 일본경제에 피눈물을 쏟은 때가 언제인데 이제는 이놈이 한국인 자체를 병신취급하고 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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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왈 : '눈앞에, 일본의 버블 붕괴라고 하는 나쁜 견본이 있는데, 같은 전철을 밟으려고 하는 한국경제.'
다른 일본인 왈 : '이제 한국 은행도 서브프라임론의 손실을 공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피해 제로 은행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과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한국경제에도 전파될까요?
여러분은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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