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그까짓꺼 '경제만 살리면 되지'
경제?
그까짓꺼 '사회불안만 없애면 되지'
사회불안?
그까짓꺼 '공권력 투입하면 되지'
공권력?
그까짓꺼 '내사람만 심어놓으면 되지'
내사람?
그까짓꺼 '임명만 맘대로 하면 되지'
임명?
그까짓꺼 '능력만 있으면 되지'
능력?
그까짓꺼 '여론만 통제하면 되지'
여론통제?
그까짓꺼 '법으로 장악하면 되지'
법치?
그까짓꺼 '기득권만 설득하면 되지'
기득권?
그까짓꺼 '황금만능만 심어놓면 되지'
황금만능?
그까짓꺼 '빈부격차만 늘이면 되지'
빈부격차?
그까짓꺼 '서민정책으로 가리면 되지'
친서민정책?
그까짓꺼 '말로만 눈가리면 되지'
서민반발?
그까짓꺼 '영호남만 자극하면 되지'
영호남화해?
그까짓꺼 '투표수 많은 수도권만 공략하면 되지'
수도권공략?
그까짓꺼 '지역격차만 늘이면 되지'
지역격차?
그까짓꺼 '부동산만 띄우면 되지'
부동산?
그까짓꺼 '금리인하 유지하면 되지'
금리인하?
그까짓꺼 '위기의 나라로 포장하면 되지'
위기의 나라?
그까짓꺼 '박정희시절로 돌아가면 되지'
박정희시절?
그까짓꺼 '경부선같은 4대강만 하면 되지'
4대강정비?
그까짓꺼 '세수만 확보하면 되지'
세수확보?
그까짓꺼 '십시일반 간접세 올리면 되지'
간접세증가?
그까짓꺼 '국민의 의무라 주장하면 되지'
국민의 의무?
그까짓꺼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 되지'
법과 원칙?
그까짓꺼 '내편에게만 유리하면 되지'
형평성문제?
그까짓꺼 '나라가 망한다는데 뭔 군말이 그렇게 많냐?

무한반복...

작금 썩어가고 있는 현실의 이유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죄인은 '도덕성보다 돈을 선택한 국민들입니다. 사실이지요. 돈에 환장한 돈벌레 국민들이 돈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스스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그들의 귀에는 이제 들리지 않습니다. 아니, 스스로 듣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른 글과 정직한 뉴스도 '변절해버린 국민성' 앞에서는 쓰디쓴 약입니다. 지금 미쳐버린 이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달콤한 황금이라는 마약뿐입니다.

지칩니다. 지쳐갑니다. 도덕불감증에서 시작한 이 정권의 태생부터 아쉬운 시간을 쪼개어 시작한 블로그 활동에 회의감마져 들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절규를 듣고 변할 줄 알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여는 희망의 이야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지난 2년을 돌이켜 보면 변한게 없습니다. 반복노출된 사회지도층의 부정과 비리에 정상인들마져 무감각해졌고 심지어 동조하는 이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숨을 고르려 합니다. 아무리 떠들어봤자 어차피 돈에 환장한 국민에겐 '개소리'로 들릴테니까요.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되돌아보실 여유가 있으실 때가 오리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그날이 가까워지면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뒷골목인터넷세상'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날을 기약하며!
2009년 9월 19일
뒷골목인터넷세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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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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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한 발상을 해 봅니다. 현정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검찰이 생산한 새로운 법율용어인, '포괄적'이라는 무시무시한 용어의 힘을 우리는 경험하였습니다. '포괄적 뇌물죄'라는 법전에도 없는 단어를 이용하여 전직대통령을 일개 검사나부랭이들이 오라가라 하며 창피를 주었고 결국 고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포괄적' 이란 관형사로 '일정한 대상이나 현상 따위를 어떤 범위나 한계 안에 모두 끌어넣는 또는 그런 것'이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정확하게 일치하진 않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맞아들어가는 것으로 '객관성'과 '보편타당성'이 떨어지는 상당히 '주관성'이 내포된 뜻으로 사용됨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설명과 일맥상통합니다.

대선부터 현재까지 '경제살리기'로 전국민을 세뇌시켜 권좌에 오르시고, 또 아직도 국민들에게 '경제대통령' 이라는 거창한 칭호를 듣길 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정치공약중 제1의 공약이 바로 '경제살리기'였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풍자도 유행처럼 번져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역이 '경제광풍'에 미쳐갔습니다. 취직못한 취업준비생도, 장바구니를 걱정해야하는 주부들도 아이러니하게도 코스피 2천을 돌파한 '암담한 한국경제'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임기내 주가 5천시대를 주장하던 이를 믿었습니다. 


달콤한 꿈은 현실의 장벽앞에 무너지고 일장춘몽의 잠에서 깨어나보니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코스피 900선의 하락도 맛보다 겨우 1400선을 밑돌고 있는 한국경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점차 커져만 가는 빈부격차, 하룻밤 무섭게 뛰어가는 소비물가, 그리고 사상최대를 연일 돌파하고 있는 실업왕국의 실태를 바라보면, 누군가 큰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선, 다음 아고라에서 퍼온 다음의 사진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셨던 그 때의 간절한 마음과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시면서 느끼시는 감정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선당시 MBC에 보도된 내용으로 초상권 침해를 막기위해 자체모자이크처리하였습니다. 사진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정치가는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정치검찰이 즐겨 애용하던 그 '포괄적'이라는 용어로 누군가의 거짓말을 바로 잡을수는 정녕 없는 것인가요?  남편의 실직과 자식의 학비를 걱정하며 당시 진실의 눈물로 당선을 기뻐하던 아줌마 부대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쯤 남편은 취업했고 또 학비걱정은 없어진 것인지 제가 걱정이 됩니다. 참 답답한 하루살이입니다.

진정한 서민대통령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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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의 태생적 한계는 '경제살리기'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당선된 원인은 무엇보다 그들이 주장했던 '잃어버린 10년'과 '꺼져가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철저한 공약에 대한 검증으로 747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이시대의 극우보수신문들도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장책집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당시, 많은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다며 주가 2000천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망해간다며 '노무현 정부'를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명박은 경제 대통령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팀장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전 현대건설사장, 그리고 BBK의 사장명함은 있지만 BBK와 상관이 없던 인물을 실전경제 전문가로 칭송하며 다른 정치가 출신의 대통령 후보들과 차별을 두며 '경제전문가'라는 코드로 국민들에게 어필하였습니다. 서울시장시절 대규모 뉴타운 재개발 정책으로 집을 가진 국민들의 표심을 결집시켰고 당시 대선의 특징중 하나는 지역에 상관없이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대결구도로 몰고가 버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수도권지역에서는 전통적 '한나라당'강세지역 이외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엄청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입닥치고 경제살리기' 정책이었습니다.


국민들은 집값 올려줄 대통령을 원했습니다.
구로, 은평, 도봉, 성남, 인천 등과 같이 전통적 민주당 지지강세 지역에서도 역시나 '황금만능'과 '집값올리기'에 표심의 향방은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서울의 강북지역 주민들은 항상 강남을 부러워 하며 강남과의 수준차이, 집값차이에 자괴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강남'만 집값이 높을 필요가 있냐며 '강북'지역에서도 집값담합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수도권 전역에서는 엄청난 부동산 투기붐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지역 사람들의 투기에 암묵적으로 지원세력이 되어버렸습니다.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입니다.
'있는자'와 '없는자'의 싸움에서는 역사가 보여주듯 언제나 그렇게 '있는자'들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없는자의 숫자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사람이란 동물의 허영에는 결코 이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나 봅니다. 요즘 정부가 심심하면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바로 '없는자'들이 언제나 필패할 수 밖에 없었던 마법의 주문이었습니다. 언젠가는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쓸모없는 '희망'은 역시나 '망상'이었고 '욕심'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라도 인간이란 '남의 불행'에 행복을 느끼는 존재라고 연구결과에 밝혀 졌습니다.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뉴시스)인 것이 뇌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답니다.  그렇습니다. 가진자든 못가진자든 누구라도 자신의 수준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보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자위'를 느끼며 '만족'해 합니다. 남과의 비교를 통해 그들은 또다른 '헛된 희망'속에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부동산투기꾼도 밥맛이 없을 지경입니다. 이러한 부질없는 '희망'속에 지금 국민들은 살맛이 나지 않습니다. 정권을 잡은 정부는 뭔가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야 할 시기인데 아직도 국민들 편가르기에 빠져 발을 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오는 정책 대부분이 조급한 '경제살리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깎여 갈수록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데 아직도 정부의 대부분의 정책은 '건설'에 꼽혀 있네요. 입만 열면 이시대의 부동산투기꾼들에게 환영받을 짓만 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날 '잃어버린 10년'의 나라 일본이 아니어도 우리는 부동산거품의 참상을 오늘날 배우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촉발된 미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아직도 험란한 가시밭길을 헤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뻔히 알고 있는 정부가 아직도 멍청하게 '한국은 괜찮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바로 '죽은 아이 부랄 만지기' 정책입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집권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가장 소중한 요소가 '부동산폭등'이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마음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버블이 가득 끼어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은 이미 '죽은 아이'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러가지 부동산 활황정책에만 올인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 안스러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죽은 아이 부랄 만지기'에 살아있는 식구들이 죽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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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라빠라 빰!
늦은밤 질주하는 차들 사이로 지그재그 묘기를 부리며 달달달 떠는 처녀를 뒤에 태우고 곡예주행, 역주행으로 한밤을 미친듯 질주하는 폭주족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분명, 난폭한 폭주를 일삼는 그는 타기 두려워 떨고 있는 여자에게 한마디 뻐꾸기를 날렸을 겁니다.

'오빠 믿쥐?'

그렇습니다. 결국, 미친듯 곡예주행과 역주행 하던 오토바이는 무법주행의 원인으로 큰 사고에 직면하고 뒤에 탄 어리석은 처녀는 '붕' 날라가 땅에 '퍽'하고 쳐박히게 되죠. 오토바이 타 보신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운전석에선 최소한 오토바이 핸들이라도 잡고 있기에 그나마 사고시 위험도가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뒷자석에 폼잡으며 '오빠만 믿었던' 그 불쌍한 처자는 엄청난 속도로 날라가 땅에 쳐박히게 되어 목뼈가 부러지거나 뇌가 짓이겨지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갑자기 웬 폭주족 이야기냐구요? 아! 다른게 아니라 간단한 비유를 들어 보았을 뿐입니다. 정신나간 겁없는 폭주족은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지도자입니다. 폭주행위는 그들의 정책이고, 불쌍한 처녀는 바로 국민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폭주족이 늘상 하는 그 달콤한 한마디 '오빠 한번 믿어봐~'라는 감언이설은 '잘못된 국정홍보'입니다. 이해가 가시겠습니까?


이글이 아마도 장문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이번 설연휴에 KTX를 타면서 읽었던 '2009 설 고향가는 길'이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책자때문입니다. 이 책자를 우연히 집에 가지고 있던 똑같이 KTX에서 배포받은 '2007 추석 고향가는 길'이라는 책자와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같은 책인데 이렇게 다름에 너무 놀랍습니다. 2007년엔 노무현 정부였고 2009년엔 이명박 정부입니다. 아무리 윗대가리가 바뀐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까? 그 밑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들은 매 선거철 마다 빨간색이 되었다 파란색이 되었다 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입니까? 분명 이러한 책자를 만들어 왔던 공무원들은 '그나물에 그밥'처럼 대한민국이라는 한나라를 위해 일하고 그나라에서 녹을 먹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내용이 180도 바뀔 수가 있습니까?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지 못하는 사람이 공무원들입니까? 왜 제가 이렇게 분기탱천하고 있는지 조목조목 보시겠습니다.

자, 2007년 추석판은 국정홍보처에서 발행했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라는 이야기들과 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그리고 국정홍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당시 연일 조중동을 위시한 수구언론과 거대야당 한나라당의 '경제위기론'에 대해 당시 대한민국 경제위기는 없다는 국민안심시키기용 홍보자료입니다.



이번 2009년 설판은 발행처가 문화체육관광부로 바꼈습니다. 발행인도 잘 알려진 유인촌 장관이네요. 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장부터 희망을 이야기 한뒤 대부분의 페이지는 국정홍보뿐입니다. 4대강 살리기에서 시작하여 미디어산업발전법으로 연결되었다가 취업성공기로 마무리됩니다. 참, 마지막 페이지는 역시나 4대강 살리기 광고와 미디어산업발전이 필요한 이유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찬찬히 내용을 비교해 볼까요? 

우선 2007년 판은 한가위 단상에 대해 김용택 시인,교사의 잔잔한 수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도 처연했던 추석과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추석명절에 적합한 가슴따뜻한 이야기네요. 

 

2009년 설판은 어떨까요? 권두 에세이로 역시 고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목부터 거부감이 듭니다. 꿈과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정말 못살고 가난했던 시절과 비교하며 현재의 경제위기는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으며 희망을 생각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네요. 그다음 페이지부터 쭈욱 '희망'이라는 단어로 도배하며 '힘내라 우리가족'으로 희망에 대한 물타기를 시작합니다. 권두부분만 보더라도 '아 정말 경제위기는 지금이었구나'를 깨닫게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배려깊은 발상입니다.



이제부터 2009년 설판에서는 본격적으로 정부정책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명박 정부의 중심사업인 대운하사업이죠. 요즘은 말을 바꿔 4대강 하천정비사업이었는데 이게 다시 슬그머니 말을 이쁘게 포장해서 '4대강 살리기'로 변했습니다. 아니, 4대강이 지금 죽었답니까? 누가 그래요? 죽지도 않은 4대강을 살리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멋집니다. '2009 희망 프로젝트 4대강 살리기 - 저 강물, 그냥 떠먹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그리고 연타로 날려지는 언론개악법, '미디어 융합시대가 왔다'가 도배되어 있습니다.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 TV는 내 스케쥴대로 맞추면 되고...'(요즘 저는 하나TV보는데 지금도 그냥 맞추면 되죠, 왜 엉뚱한 이야기로 언론악법을 포장하려 할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뉴스는 다양해지고 볼거리는 많아집니다'라고 선전하며 신문법과 방송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미디어 장벽을 없애면 '1조 5,600억 원 방송시장 새로 뜬다'라고 뻥을 크게 치고 있습니다. 그기다 한술 더떠 2만 1,5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선전하고 있네요. 영원한 딸랑이 국무총리 한승수의 인터뷰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융합이 대세, 방송인들 앞장서 경쟁력 키워야'(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융합이 대세라고 합니까? 정말 사람들 기만하기 쉽습니다. 지도자가 방귀끼면 알아서 뒤에있는 시중이 향기롭다 아양떠는 꼴이라니...), 결국 미디어산업발전법안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라고 과장광고를 하고 마루리를 짓고 있습니다. 이 놈의 정부는 처음부터 멀쩡한 나라를 경제 위기다, 10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헛소리 하더니 결국 거지꼴로 망쳐 놓고서 멀쩡한 경제를 살린다며 분탕질 치다가 있었던 일자리 마져 줄여놓더니 이제와서는 엉뚱한 곳에서 경제와 결부시키고 있네요. 미디어산업발전법안이 과연 경제살리는데 크게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렇게 정책선전을 한창 하고 나서야 특별 인터뷰로 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과의 인터뷰를 자랑스럽게 싣고 있습니다. 모두다 아시겠지만, IMF에서 돈꿔줄까에 팔딱뛰며 성질냈던 이명박 정부가 어이없게 IMF총재의 '한국정부 올바르게 가고 있다'라는 말에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모양입니다. 후후후

고소영 강부자 정부가 불쌍한 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는 란도 보입니다.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 129에 전화하셔서 도움받아 보시고 어떠셨는지 내용 좀 제보 바랍니다. 그리고 취업 못한 젊은이들에게 염장질하는 '젊은 그대 희망 속으로 풍덩 빠져라', '세계 어디에나 내 할 일 많더라'라는 성공담을 슬쩍 끼워 놓았습니다. 취업 못한 친구들에게 약올리자는 계획도 아닐진데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쓸데없는 정보와 내용을 마구잡이로 홍보합니까?


역시나 기업가출신 대통령의 정부답게 중점홍보내용으로 마무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반복노출에 따른 광고효과를 노리기 위함인것 같은데, 이게 TV, 신문, 잡기에다 명절날까지 중복되어 보게 되니 역효과만 배가 됩니다. 짜증이 화악 올라 오는 것이 이 홍보지를 찢어 버리려 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 진 관계로 2007년 추석판의 내용은 충분히 다루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당시 판에서도 역시나 정부홍보부분은 있습니다. 곡학아세로 세상사람들을 속였던 조중동을 위시한 찌라시들에 현혹된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소수의 내용만 포함되었습니다. 2009년 설판처럼 전체가 정부홍보로 도배된 그런 쓸모없는 쓰레기는 아니었다는 말이지요. 2007년 당시 거대야당,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선후보진영이 입에 거품물고 주장하던 '잃거버린 10년'이 다시금 생각나는군요. 그때 2007년 추석판 '고향가는 길'에서 노무현 정부에서는 한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다시 찾은 10년' 입니다
무조건 불도저식으로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정책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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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암울해져만 가는 경제상황에 대통령이 방송토론회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뭐, 들리는 이야기론 토론이 아닌 대국민 홍보였겠지만... MB정부처럼 이렇게 다양한 경로로 홍보활동에 열올리는 정부는 없었을 것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미련남은 경제살리기'니 열불이 납니다.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려고 하는게 절대 아니랍니다. 지금 부동산정책을 수정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망해가는 부동산기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라지요. 절대 부동산가격이 상승해서는 안된답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시장시절부터 쭈욱 고분양 아파트 짓기에 몰두했던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하시니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성서에 나온대로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경구를 너무도 잘 실천하고 있네요.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니 국민들이 답답해 하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2007년 정해년 (2007.2.18~2008.2.6)이 소위 언론방송에서 떠들던 '황금돼지해'였습니다. 그해에 태어난 아니는 재복이 많다고 해서 황금돼지해라 불렸고 한국에서 출산율이 크게 증가했지요. 결혼을 하면 잘산다는 쌍춘년의 효과와 더불에 황금돼지해의 효과가 사라지자 요즘은 출산율과 결혼율이 급격하게 감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기간보다 벌써 출산율은 5.5%(2만5천4백여명)이 줄어들었고 결혼율은 4.8%(1만4천7백여건)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그토록 언론에서 떠들던 '황금돼지해'와 '쌍춘년'의 환상은 세계경제위기로 소위 '잘산다'는 희망이 시작부터 거짓말로 되어 버렸습니다. 잘살기는 커녕 그 이전보다 더 힘든 생활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관련업계(예식장, 웨딩업계, 신혼여행사, 부동산업계, 산부인과 등 병원, 태아관련 보험사, 신생아 관련 업체, 점집, 그리고 인구감소를 두려워하는 정부기관과 언론사)의 뻥튀기 광고로 확대포장생산된 '황금돼지해'라는 대국민 사기로 판명되고 있단 말입니다.

또다른 대국민사기는 바로 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 '경제살리기'입니다.

멀쩡한 주가 2천시대 국민소득 2만2천불의 노무현 정부에 대해 '못살겠다'를 남발했던 당시 거대야당 한나라당과 수구언론들의 정신나간 언론플레이에 전국민들은 놀아났습니다. 대선당시의 공약인 747에 대해 들어 보셨겠지요? 매년 7% 경제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불시대 그리고 세계 7대 강국이라는 정신나간 목표로 사람을 기만하였습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에 그토록 못살겠다 바꿔보자를 외쳤던 무리들이 집권했더니 이건 웬걸 대한민국의 원화만 세계다른 통화에 비교해서 끔찍하게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소득 2만불조차 안되고 있다고 변명이나 해댑니다. 며년 7% 경제성장을 한답시고 주장했다가 슬그머니 이제는 마이너스성장까지 이야기 하며 이건 '내탓'이 아니라 '경제위기'라는 '남탓'으로 돌리기 바쁩니다. 세계7대강국이란 말은 정말 한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전임정부가 걸어온 길을 꾸준히만 걸었으도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완전히 꺼꾸로 타는 보일러도 아닌데 '역주행'만 일삼는 정부가 떡하니 자리차지하고 있으니 7대 강국은 커녕 원래순위에서 낮아져 가고만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는 말마다 '국민을 섬기느니', '소통과 화합'이니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만 해대며 속과 겉마음이 180도 다른 정부를 섬기려니 국민들이 힘이 들어 죽겠습니다.

2007년에서 2008년으로 들어서는 해에 열풍이었던 이상열기인 '황금돼지'의 신드롬에 빠져들때 부터 이미 대한민국은 망조의 길에 들어 선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또다른 거대 사기극에 국민들 전체가 홀랑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기의 뒷배경에는 치밀하게 계획된 '언론홍보'의 힘이 철저하게 숨겨져 있슴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공명정대한 언론이 이땅에 바로 서지 않는 이상 이나라 언론은 정계, 관계 그리고 기업체의 돈벌이 수단에 사용되어 국민을 기만하는 앞잡이로 사용될 뿐입니다. 그나마 몇 안되는 비교적 바른말 하는 언론사 마져도 미디어법으로 족쇄를 채우려 하고 있는 현정부를 보면 참 너무하다는 생각 지울 수 없게 됩니다.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하다하다 이제 주민들이 들어주지 않으니 진짜 늑대를 몰고 온 것이지요. 그래서 이 정부와 현재의 여당인 한나라당은 미친듯이 '대국민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자신들의 뻥'이 탄로날까 두려워 언론개악법을 제정하려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화가 납니다. 말로만 '희망'과 '경제'를 외치면 사라졌던 희망이 돌아옵니까?
죽어가던 경제가 다시 살아납니까? 국민의 단결과 화합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원동력이라구요? 그러면서 왜 국민들을 이분법으로 갈라놓는 정책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안나요? 소통이 뭐고 대화가 뭔지는 알고 계신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소통과 대화단절은 절대다수인 국민이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당신들, 정부와 여당이 시작한 것임을 절대 잊지 말아 주세요. 국민을 거짓으로 홍보하고 기만으로 속이면 결국 그 댓가는 영원히 당신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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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모씨 2009.01.31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47공약에서 일부러 오타를 내신건가요 ㅋㅋㅋ 4천 불이라니요 4만불 아니었나요 ㅋㅋㅋ 시대가 4천불로 흘러갈까봐 정말 두렵네요....

  • Favicon of https://beegees82.tistory.com BlogIcon Eluard 2009.01.31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젼없이 '괜찮다괜찮다'만 외치는 이명박이 참 원망스러웠는데..
    이제 희망마저 빼앗어간 느낌입니다.



    원탁대화에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시청했는데..

    어제는 그냥 국가홍보영상을 본 기분이더군요..
    대화자체가 흐름도 없고.. 시작과 끝도 다르고..

    패널도 말 돌리기 바빠 뭔 얘기하는지도 모르고..

  • Favicon of http://youth.sisain.co.kr BlogIcon antiwa 2009.02.02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서히 끓어가는 물 속의 대한민국 국민들...






오랜만에 대학생의 솔직담백하며 설득력있는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원제목은 [경제에 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그냥 대학생으로써;;]입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경제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보다 훨씬 더 설득력있는 경제지식과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려져 있는 대학생 김호윤님의 글을 포스팅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경제, 경제성장에 대해서 작년과 같이 많이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제 성인이 되어서여기도 했지만 어려워진 경제사정이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경제가 어려워서이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경제성장이 없는 나라는 도태되어서 결국 망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지요. 다른 체제였다면 저는 당연히 경제성장이 없어도 우리나라 국민이 행복하고 배부르며 등따시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외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산업혁명 이전의 사회였다면 가능했겠지요..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결국 경제성장은 세계 모든나라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이 없고 땅이 좁은 나라에게는 하나의 목숨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관성입니다. 일관성이 있어야 사람들은 예측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원시인들이 외 천체를 관측했을까요? 그것은 일관성 없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해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불안감,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을 만들면서 사람은 무인지 즉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불일치가 불안감을 만들고 이것을 극복하고자 학습 즉 평형화기제를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모르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공포를 갖고 있습니다. 공포를 가지면 투자가 망설여지지요 따라서 예측이라는 것을 해서 투자를 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성장은 해야하고 그러려면 투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 투자입니다. 경제성장도 결국 유기체의 성장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식물을 예로 들면 식물이 싹을 틔우고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양분과 햇빛 그리고 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위해서 식물을 싹을 틔우고 뿌리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경제성장에서의 투자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투자를 바탕으로 한 수익이겠지요 그리고 다시 투자 이렇게 해서 식물은 열매를 맺고 다시 또다른 씨앗을 만들어 궁극적 목표인 종족보존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의 행복한 삶입니다. 그리고 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성장이라할 때 투자는 결국 이 목표로 가는 가장 첫걸음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 투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이유는 오일값이었지요... 오일값 폭등에 의한 수출경쟁력 둔화 그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대체에너지 생산에 따른 농산물값 폭등, 이 불안감으로 인한 원자제값 폭등이 재작년 경제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원했습니다. 이 경제를 살려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네 그래서 뽑힌 대통령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아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전 정권의 대다수가 불만이었나 봅니다. 당신은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했습니다. 당선이 되자마자 인수위원회에서 부터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네 그는 과감한 개혁을 외쳤습니다. 지금도 외치고 있구요 주구장창 말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봇대도 몇개 없애고 그리고 이젠 그의 개혁의 궁극으로 나라를 뒤없자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했겠죠 아 많은 것이 바뀌겠구나 그럼 예측이 안되겠네.. 투자도 못하고 아 그렇습니다. 투자가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가뜩이나 세계경제가 어려운데 거기다 불확실이라는 것이 덮쳐왔습니다. 먼저 기관이 얼어붙었습니다.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에서는 부동산버블이 붕괴되어 석유값이 안정되었음에도 숫자놀음을 하다 천문학적인 돈이 사라졌습니다. 아 이제 나라 안은 불확실에 의해 얼어붙고 수출은 미국에 의해 얼어붙었군요..

악순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를 더 안하고 수익은 않나고... 사람들은 조금씩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힘들다고 정말 힘들다고 그래서 그를 믿는 사람들은 뭘좀 하라고 합니다. 그를 안 믿는 저와같은 사람들은 때려치라고 합니다. 네 이명박 당신을 찍어준 이유는 경제를 성장시키라는 것이고 그 경제 성장의 두 축 중 하나인 수출이 어려우니 당신은 내수부터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수의 기본은 투자이며 투자를 위한 기본은 바로 예측이고 예측은 바로 안정성을 통해 생성됩니다.

당신 뭐했습니까? 우리나에서 안정성이 보이게 했습니까? 먼저 촛불시위 나왔습니다. 네 당신이 안한것이라고 말하겠지요. 그런데 당신이 진정한 경제 대통령이었다면 그 FTA라는 것의 여론을 먼저 들어야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못한 진정한 소통이 되는 청문회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청문회를 통해 모든 사람들은 공감 못하더라도 정확하게 무엇을 하려는지는 알렸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이를 보고 많은 투자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이에 맞춘 예상을 하고 투자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대처라도 더 소통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할 궁리만 하면 됩니까? 우리 국민이 외 냄비라고 소리 듣겠습니다. 속벽도 짝이 있어야 소리가 나는데 정치한다는 당신네 들이 코빼기도 안보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혼자 씩씩거리다 제풀에 꺽긴적이 몇번입니까? 네 그렇겠지요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물러날거니까 그냥 옛날처럼 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라면 생각하십시요. 당신은 경제를 위해 뽑혔고 그 경제는 당신이 대화를 하려할 때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안정되기 시작할 때 진정하게 풀릴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당신들이 정치바닥에서 지 배때기 채우고 기름칠 하라고 뽑은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 네 그러면 쉽게 우리가 찌그러지라고 말하겠지요 당신은... 그래서 당신이 만든 것이 언론법과 금산분리 법 철퇴 등의 법이겠지요... 그 법이 통과되면 자신과 말이 통하는 사람들하고 얘기하면 되니까 그럼 편하니까 그리고 경제가 안정될 바탕을 만들 수 있을 태니까... 하지만 당신이 진정 민주주의의 나라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당신 기업 입사할 쯤 죽은 전태일 님이 저승에서 오열하실 겁니다. 그 민주주의를 위해 죽은 광주사람들은 또 어떻고 서울의 넥타이 부대들을 어떻습니까? 그들이 흟린 피를 잊고 다시 되돌아 가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되는 생각 마십시요 그래서 저는 그 법을 반대하고 많은 사람들도 그 법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투쟁은 다시 또 경제 성장을 방해하겠지요.

쉽게 생각하십쇼 많은 사람들이 바뀌는 것 보다 당신과 당신 비스무리한 사람들 한 1만명정도가 바뀌는 것이 더 빠르고 쉬우며 그게 정도이고 민주주의라는 길에서 옳은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 민주주의라는 틀 덕분에 대통령되고 정치하고 권력 휘두르고 있으니까 제발 부탁이니 민주주의를 위해 , 경제성장을 위해 생각을 바꿔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저는 당신이 퇴진하라는 소리는 않겠습니다. 네 당신이 말한데로 지금은 위기상황이지요 모두가 단결해도 힘든 상황이지요 당신이 퇴진하면 우리는 또 몇발 뒤로 가야겠지요... 그럼 안되지요 그러니 제발 당신이 저의 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당신이 피드백을 해서 왜 당신이 이런 일을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저는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말해서 국민과 소통이 됐을 때 내수가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 안정은 우리나라에 새로운 투자를 가져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만 두서없고 부족한 글 마치겠습니다.


대학생 김호윤

*위의 글은 작가의 동의하에 '뒷골목인터넷세상'에 게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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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지나 보는 대선광고
웃음을 자제하고 진지하게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만

그냥...피식하실겁니다 ^^
커피 음료수 조심하세요.
사무실이면 웃음보 조심!


주의 : 대선광고를 보고 난 후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후회와 허탈감에 대한 우려가 걱정됩니다. 심장허약자나 심신불안정자 그리고 청소년, 노약자는 시청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치열했던 대선광고의 홍수도 이미 과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선진한국의 도약을 위해 건설경기를 부양을 시작으로 열씸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대통령님과 청와대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현시점에 와서 다시 시청해 볼만한 내용입니다. 단, 상기 광고 내용의 진실성유무는 본 블로그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괜히 테클걸거나 조사 들어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동적인 내용이니 한번쯤 구경해 보시는 것도 만드신 어떤 분에 대한 예우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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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2.24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울화통이...윽...ㅡㅡ*

    •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2.24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당의 크리스마스 행사 문제로 의논하고 이제야 들어 왔네요. 대구는 눈도 안오고 춥기만 디게 춥습니다. 눈이라도 오면 좀 낮겠구만 눈은 구경도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이브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셔요..^^

  • ㅎㅎ 2008.12.24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니터에 침 뱉을뻔 했습니다.

    열구독 중 독자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담번 유력한 후보가 박모모 씨라죠?
    국개론,.100% 동감 합니다.

  • mbno 2008.12.25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 살려 이놈아 국밥 쳐먹고 똥만 싸지 말고

  • 소름돋는다;; 2008.12.25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민경제를 다시 살려 잃어버린 웃음을 반드시 다시 찾아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크게 웃고 갈 뿐이고~





거래처 사장님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동석으로는 회사 부장과 사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뭐, 직급이 직급인지라 서울에서 그럴듯한 아파트 몇채에 작지만 나름 빌딩도 소유하시고 또 인서울의 미개발 땅에 투자용으로 땅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양재동 끝자락에 토지를 구입하고 땅값 오르길 기다릴 명분을 찾으시느라 고심하시다가 신문방송에서 주말농장이니 자연학습장이니 떠드는 모양을 보시고 심심풀이로 노는 땅에 상추나 심어 땅값 오르기만 오매불망하시던 분들이십니다. 결국, 올해초 이지역이 서울시 재개발지역에 들어가는 바람에 입이 귀에 걸려 좋아라 하시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보상이 너무 적다고 불평도 적지 않았죠. 

몇달전까지만 해도 현업보다 부업이 더 쏠쏠한 세상이었습니다. 열씸히 일해서 일년에 연봉으로 몇천 받아 가느니 은행빚으로 땅사두고 굴리면 몇달만에 몇억 벌어들이는 건 그리 힘들지 않은 상황이었지요. 사업으로 망한 돈, 직원 월급으로 축내기 아까운 돈, 그저 믿을 수 있는 땅과 빌딩으로 자금을 마구 굴렸고 사실 그 덕분에 땅땅거리며 살만했습니다. 그땐 정말 돈벌기 쉬운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학식있는 사람들조차도 떡방차릴려고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에 올인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시면 그러한 분들 최소한 몇 명씩은 있을 겁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주거래처 은행인 하나은행의 모지점장과 며칠전 술자리를 하셨다 하더군요. 신경이 예민한 그분의 친구분이 전세계에 불어닥치고 있는 경제상황에 위기감을 느끼시고 은행에 있는 모든 현금 빼서 집에다 보관하라구 하셨답니다.
제2의 IMF가 다가온다고, 앞으로 은행이 픽픽 스러질거라고 하셨답니다. 걱정이 된 이분께서 은행지점장에게 정말 현실이 그정도로 위험하냐고 넌지시 물어 보았답니다. 우스개 소리로 '현찰 20억'을 은행에서 빼둬도 문제라구, 도체 어떻게 보관해야 하냐구, 집에 금고를 가져다 놓아도 되지만 20억을 담을려면 몇개의 금고를 구입해야 하냐구 난감하다고 질문을 던졌답니다. 그러자 지점장왈 "사실 힘들긴 무지 힘든 상황', '그런데 은행이 무너질 정도면 나라꼴이 풍지박살나는게 아니냐구 반문하시더랍니다. 나라가 무너진다는데 뭐라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꼭 애국자가 아니더라도 감히 뭐라 이야기를 못하시겠더랍니다.

은행이 무너지만 나라가 풍지박산난다...사실 우린 1997년 IMF(국제구제금융)의 시기를 통해 이것이 사실이라는 경험을 배웠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지고, 기업이 도산하기 시작하며,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부동산이 폭락하며, 이러한 결과로 은행은 도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한국의 은행들 중에 순수 대한민국자본의 은행은 도체 몇개나 남아 있겠습니까? 정부는 몇달째 은행에 유언의 압박을 내고 있습니다. 시중금리를 인하하라고 강압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아무리 똥오줌 못가리는 은행이라도 똘추가 아닌 이상 시중금리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이건 강만수님께 물어보세요 TT)


신문방송마다 그렇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새 그들의 강한 신념이 180도 바뀌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물타기 하듯 앞다투어 한국경제의 위험신호를 강하게 내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 공화국, 투기 공화국이란 오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던 몇몇 부동산찌라시들도 부동산 가격의 반토막 운운하며 끝없이 추락할 부동산에 대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위직에 계신 분들은 아직도 한국경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지금까지 선점하고 있던 모든 재산과 지위를 놓아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내부에서도 미국이 위험하다, 세계경제가 위험하다 그렇게 외치며 환율에 대한 변동성에 대해 경고음을 보냈건만 그들은 아직도 리만브라더스를 믿고 계십니다. 아니십니까?

연초 900원초반의 US달러화가 드디어 1500원대를 돌파해 버렸습니다. 올해만 연초대비 52.66%의 환율하락이 생겼습니다. 1억 갚아야 할 빚이 1.52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출하는 기업은 나름 짭짤한 부수입에 행복해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입하는 우리회사는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국민연금과 외환보유액을 엄청나게 때려부어 겨우 안정화시킨 환율이 1250원선이었던게 몇주전 이야기입니다. 그당시 조금이라도 매입해 놓자는 의견은 콧방귀도 끼지 않은채 묵살시켜 버렸습니다. 10만불을 송금하려고 하는데 미친듯 널뛰기 하는 환율때문에 하루새 800만원의 차이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그렇다구 내일모레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해외거래선에서 경고를 받기 일 수 입니다. 경고만 받고 좋은 가격으로 대금결제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환율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향간에는 올연말 달러당 1800선에서 2000원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까요?


거래처 사장님과 은행지점장 말씀처럼, 은행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직도 부동산의 끈을 놓지 않고 은행을 믿고 정부를 믿으며 지금까지 버텨오고 계신가 봅니다. 그런데, 그들의 입에서도 똥줄타는 소리가 조금씩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실상 물가는 세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높고, 부동산 가격은 세계 최고의 광풍에 휩싸였던 나라였습니다. 청년실업 백만명시대가 도래하였으며 높아지는 시중금리 부담에 생계는 더욱 막막해 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1500원이 넘어섰습니다. 이건 1997년 IMF시작때보다도 더 많이 떨어진 원화의 가치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그게 그냥 된겁니까? 끊임없이 정부에서 강제 개입하고도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불안합니다. 앞으로 건설업계와 자동차업체 등 산업전반에 걸친 도산 이야기가 쏠쏠 흘러나옵니다. 부동산에 대출했던 금융권들의 위기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IMF때보다 더욱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백화점에서도 난리고, 자동차마져 대폭 세일에 들어 갔습니다.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30%싸게 판매하는 곳도 생겨 나고 있습니다.


지금이 제2의 IMF가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물어 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그들은 서로에게
'아니라는 대답'을 강요하고 강요받으며 스스로 위안받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를 끔찍히 싫어하는 부자들도 실상 미네르바에게 지금의 경제상황을 묻고 향후대책을 논의하고 싶을만큼 똥줄이 타들어 가고 있을 겁니다.


도대체 현상황이 '경제위기'가 아니라면,
진정한 '경제위기'는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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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8.11.2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위기는 이런 유언비어 덕분에 위축된 투자심리에 기인한 바도 있다지요..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8.11.21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언비어 때문이라는 것은 자기 위안을 삼기 위한 자위책일 뿐이랍니다.
      유언비어라면 노무현 시절에 조중동이 주가 2000인 상황에서도 경제위기라며 떠들던게 유언비어죠.
      아~ 어쩌면 그때 조중동의 유언비어가 이제야 발휘되기 시작하나 보네요.

    • 울리 2008.11.21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만수, 이명박의 경제라인 --> 이게 유언비어입니까? 이건 유언비어가 아니고 한국에 실존하는 경제 위협 요소입니다.

      미국 일본도 다 같이 어려운데.. 우리만 상대적인 환율이 떨어진다는 건.. 그만큼 우리나라가 뭔가 더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한숨만.. 2008.11.21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같은 무지한 사람이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언비어 때문에 외국애들이 주식 팔아치우고 달러 싸들고 나갈까요??

      걔들이 그렇게 무식할까요??

      지금 이렇게 떨어진 주가에도 JP모건 같은 애들이 주식 던지면서 나가는게 유언비어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머리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생각좀 하고 사세요...

      머리를 쓰세요... 왜 그런지... 당신 같은 사람보면 답답해서... 원...

    • Favicon of https://cultures.tistory.com BlogIcon Rare -skiper 2008.11.2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외국 투자자들이 이런 블로거들 유언비어 글을 보고 달러 다 회수해서 떠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역시나 이빠들은 상상력 만큼은 대단하십니다요.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11.2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지나가다님은 환율이 왜 오르는지 모르는 모양이군요. -ㅅ-;;;
    외국인이 왜 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바꿔 도망가려 하는지 왜 모르시는듯..

  • Favicon of http://withman.net BlogIcon man 2008.11.21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선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껏 이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선언한 시점이 경기 침체 끝물이었다고 하네요. ^_^;;

    얼마전 뉴스 기사보니깐 아직 경기침체 선언은 안했다고 하던데... 쿨럭..;;

  • Favicon of http://lifiwork.tistory.com BlogIcon Lifiwork 2008.11.2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억이라고는 해도 금고 하나 사다가 그안에 금을 사서 넣으면 겨우 20Kg 밖에 안합니다.
    그거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ㅎㅎ;
    요즘 금값 미친듯이 오르잖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lifiwork.tistory.com BlogIcon Lifiwork 2008.11.2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폭등이요?
      금값은 지난주 바닥을 찍었고,
      달러값도 바닥을 찍고 이제 오르기 시작인데..
      웬 폭등요?
      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데..
      그분들은 금값과 환율을 안보시나요 ㅎㅎ
      지금은 20Kg 이지만 조금더 지나면 10Kg 이 될겁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missile1.tistory.com BlogIcon --; 2008.11.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 위기란?

    주가가 1700에 외환보유고 2600억$

    환율이 900원에서 800대로 떨어질까봐

    정부가 은근슬쩍 개입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그런때....

    작년에 엄청 들었으면서...

    경제가 위기다!!
    이건 다 노무현때문이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위기를 극복해... 주가가 3000... 5000은 되야 정상...

    지금은 경제 호황기 입니다.
    경제 위기는 지난 5년간이었는데요.

  • Favicon of https://missile1.tistory.com BlogIcon missile1 2008.11.2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쥔장님..
    각하를 까는 이런 용공분자들의 헛소리일랑 집어치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라를 생각하는 맘으로
    그리고 주가가 3000갈꺼라는 믿음으로....
    미수몰빵 추천해 드립니다.


    -키보드에서 손떼 이빨갱이야 이승만 각하 만세
    경제 대통령 이명박 장로 만세~~~ 만세~~~~

    그리고 블로그 쥔장님만 알고계세요..
    대운하 주변에 땅좀 사두시면 짭잘할겁니다...

    헐.... (이러면 전 안잡혀 들어가겠죠? 각하찬양만 했뜸)

  • ㅎㅎㅎ 2008.11.23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기도 애국자들이 엄청 많네요.. ㅎㅎ

    지금 내앞가림이 갑갑해서 이런글 읽어봤는데 댓글 수준이 참...
    누가 누굴 탓합니까~~

    명박이나 만수 잘 한거 없다는 거 다 알고 있는데 어쩌라구~~

    욕하는 시간에 안죽고 살아 남을 궁리나 하슈..ㅡㅡ;

  • BlogIcon TISTORY 2008.11.24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경제'와 관련하여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visus.tistory.com BlogIcon VISUS 2008.11.24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이 당선된지 얼마 지나지않던 연초에 평소에 알던 40대 중반의 중소기업 CEO 한 분과 30대 후반의 팀장급 한 분과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요즘과 같은 경제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설마 이 정도까지일줄 몰랐지만)
    이야기했다가 두 사람에 타박을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들의 말인즉슨.. "너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데,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보고 타협적으로 살아야하지 않겠느냐?" 것이었는데.. 제 대답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압니까?" 였죠.
    요즘 보면 아직도 자신의 선택이 "똥.떵.어.리"였다는 걸 인정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cultures.tistory.com BlogIcon Rare -skiper 2008.11.2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Yoon님도 뒷골목님도
      우리는 절대 못 배웁니다.

      뼈속 깊이 밖혀있는 도덕심 결여는 110여년이 지났습니다.

      나라밥 먹는다 움직인다 하는 사람들의 수장들에 친일파가 얼마나 많습니다.

      그런 그들이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도덕심 결여라서 말입니다. 이명박이처럼..

      아,, 말하다 보니까.. 또 뉴라이트 교과서 생각나서 빡도네요 ,ㅡㅜ

  •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8.11.24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안녕하세요.. 님 포스트 제목보고 푸하하하하하하 하고 크게 웃어제꼈답니당.ㅎㅎ 좋은 글 솔직한 글. 잘 읽고 갑니다.. 글 내용은 슬픈데 제목이 왜 이리 웃음을 유발하는긴지. 이렇게 씁쓸한 웃음을 크게 웃어도 되는지.. ㅠㅠ 아무튼 님~ 좋은 저녁보내세용^^감사합니당.

  • Favicon of https://hilfiger.tistory.com BlogIcon hilfiger 2008.11.2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장난하다 불을 낸 놈이 얼굴에 철판 깔고 모두가 죄인이니 와서 끕시다 하는 세상....답답합니다.

  • Favicon of https://pie1884.tistory.com BlogIcon Pie2 2008.11.25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득권(=자기들?) 밥그릇 챙기는데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렵다해도 대단하신 강부자들이라 상관이 없을터이니...

    좀 시끄럽다 싶으면 반짝정책 하나 툭 던져주고
    안되면 나몰라라 하고...

    한마디로 '관심'자체가 없는 것 같네요

  • 난원래이래 2008.11.25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올해연말 환율은 1200원대로 마감할겁니다..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내년초부턴 본격적으로 국가부도의 사태를 맞이하게 될겁입니다..







버럭오바마
오를 줄 알았는데
바닥이 아직도 아니네
마음 비우고 기다려야지뭐




잘못배운 버릇과 잘못된 신념이 어떻게 인간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지 셀 수도 없습니다. 이제 갓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의 본인도 버릇과 습관을 고치기 이렇게 힘겨운데 80줄에 들어 서신 늙은 할아버지 할머니 정치가들의 악습은 당췌 고쳐지기 하겠습니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만큼은 자식교육 잘 시키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야 버락 오바마 같은 위대한 인물도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있겠지요.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일에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뜻밖에 실패할 수가 많다는 뜻.
    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
  • 경제전문가를 자처하는 수많은 사람들, 대통령을 위시해 조중동 및 경제신문까지 자신의 경제논리만 현위기상황극복에 최선인양 자신하고 있으나 글쎄?

  •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북한)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와 같이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안팎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 경제위기 상황에선 무엇보다 국가에 대한 믿음이 중요. 지난 IMF를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해결한 힘도 역시 믿음이었음. 근데 정부의 오락가락한 말바꾸기에 나랏님들도 헷갈려하는 상태...

  • 사귀어야 절교 하지.
    사귀지도 않았는데 절교할 수 있겠는가 ?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그 원인이 없이는 힘들다는 뜻.
    - 비 : 씨 심어야 추수하지.
    보수언론과 정부여당에서 자신의 책임을 전임대통령에 대한 과오로 덮어씌우기 노력함. 나경원한나라당 의원도...기존 정부보다 점차 못해져 가는 서민복지, 국민복지상황에서 말뿐인 정책남발...
     

  •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이 없다.
    사나운 사람은 언제난 남과 싸우기를 자주하므로, 늘 몸에 상처가 있다는 뜻.
    A fierce dog's nose has no time to heal.
  • 많은 한나라당 의원들, 특히, 홍준표, 나경원, 전여옥 등은 과히 투견으로 비유될만 하다. '똥 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도 불현듯 생각남...

  • 사내 나이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남자가 열 다섯 살이 되면 한 사람의 남자 자격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제 구실을 당당히 하라는 말.
  • 경제위기상황에서 집권초기라 시간을 더달라고 요청하며 동시에 항상 전임 대통령의 과오라 욕해대던 무책임한 집권당, 이미 사실상 1여년이 되어가고 있슴에도 아직도 지난 정권탓만 하고 있을건지... 

  • 사당 치레하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겉만 너무 꾸미다가 가장 귀중한 내용은 잃어버린다는 뜻.
  • 통화스왑과 같은 호재?를 자랑하고 광고하며,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고 싸움까지 하다니...통화스왑, 이거 FRB(미연방은행)에서 돈 꾼것 뿐인데 이거 한방에 모든 과오가 날라가냐...

  • 사또 떠난 뒤에 나팔.
    기회를 놓치고 나서 일을 한다는 뜻.
    - 비 : 말 채우고 버선 깁는다.
    (사또....어사또. 지방 관리들의 정치를 살피러 임금이 몰래 보내는 관리)
  • 집권초 수출대기업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위해 저환율정책을 사용, 전국국토개발을 통한 경기부양으로 대운하추진, 광우병소고기 사태에 대한 과격한 촛불진압으로 사과까지...이젠 철 좀 들어 제대로 하는가 싶었는데, 종부세폐지에 국제중설립까지...있을 때 잘하자...

  • 사또 덕분에 나팔 분다.
    남의 힘을 빌어서 자기 일을 해결할 때 쓰는 말.
  • 버락 오바마 당선이후 오바마와 관계된 지연,학연,혈연의 사람들이 집중받음. 뭐, 실제 관계도 없고 매번 부시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던 나랏님도 오바마와 정치철학이 비슷하네, 발까락이 닮았네 하고 있으니...나원참!

  • 사또 덕분에 비장 나으리 호강한다.
    다른 사람 덕분에 호강할 때 쓰는 말.
    (비장 ..감사에 딸린 병사)
  • IMF환란의 주범으로 낙인 찍혔던 강만수 경제부총리,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으로 요즘 아직도 어깨에 힘주고 다님. 또, 전원일기 양수리 회장님 둘째 아들도 공개석상에서 카메라를 향햐 '야이 C8'할 정도로 배짱이 두둑해짐.

  • 사돈 남 나무란다.
    사돈에게 할 말을 직접적으로 못하고 제삼자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그 쪽에서 알아듣지 못하고 그 말에 맞장구를 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을 위시한 한나라당, 맨날 촛불을 좌파라 칭하며 햇빛정책을 뭉게는데, 이건 웬걸 미국이면 콩으로 메주 쏘아 먹는다 해도 믿을 사람들이 보기엔 미국도 좌파로 간단 말이야, 이거 원 믿을 사람 있어야지...미국 까대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촛불좌파에게 미안하다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미국님께 시대를 변화시킬 훌륭한 선택이라며 아양이나 떨어야지...
    또, 100분토론만 보면 등장하는 이재오를 위시한 한나라당 의원님들, 그저 요리조리 말바꾸기의 달인이자 '남탓'의 대가들인듯! 존경 *O*

  • 사돈 남의 말 한다.
    제 일은 제쳐 놓고 남의 일에참견할 때 쓰는 말.
  • 한나라당과 조중동 등 보수언론 작년에 줄기차게 경제위기를 논했는데 이크 웬걸 자기들이 해보니 개똥같은 것이라...이 탓은 지난 정부때문에 발생한 탓이라 뻥이라도 속시원히 치고 있네그려... '남탓'의 대가들께 존경 *O*

  • 사돈도 이러할 사돈 저러할 사돈이 있다.
    독같은 사돈이지만, 사람에 따라 대우를 다르게 한다는 말이니, 같은 상대라도 사람에 의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뜻.
  • 선거부정으로 신고당해도 검찰의 태도는 180도 달라...힘깨나 쓰는 놈년들은 땅투기과 위장전입이 죄가 아닌데,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징역형이니...평검사들과의 대화에 출연한 그 배짱 두둑한 어린 검사들은 요즘 밥은 먹고 댕기냐?

  • 사돈 밤 바래기.
    사돈이 왔다 가는데 멀리 배웅 가는 동안에 밤이 깊었다. 그런데 그 쪽에서도 이쪽 사돈이 혼자 돌아가는 것이 송구해서 또 바래다 준다고 따라온다. 이렇게 서로 바래다 주는 동안에 밤을 새우게 된다는 말.
  • 미 대통령 죠지부시와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님의 관계. 지는 해 뜨는 해 구분 못하고 서로의 깊은 정 나누기에만 급급하니...운우의 정을 관람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거 원, 날 새겠다 정말!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밤 놓아라 한다.
    자기와는 상관도 없는 일에 쓸데 없이 이것 저것 간섭할때를 두고 하는 말.
    남의 일에 간섭을 잘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별 관심도 없는 통화스왑문제를 중국과 일본이 마치 체결하는 양 발표하는 모양새. 자기집 상황을 먼저 상세히 살피고 협조를 요청하는게 상책...

  • 사돈이 잔치에 중이 참여한다.
    자기와는 관계 없는 제삼자가 중뿔나게 간섭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 Apec기조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할론을 자랑했지만, 과연 그만한 경제적 여력이 되는지 궁금할 따름...외인들의 Sell Korea도 못막아 개미투자자들의 피눈물만 빼고 있는 형국에 세계경제의 구원투수역할을 자처하다니...

  • 사돈의 팔촌이라.
    자기와 조금도 관계 없는 사람이라는 뜻.
  • 대통령의 처사촌언니 사건은 시나브로 유명무실, 한국검찰 이거 뭐하느냐고! 나라꼴 이렇게 힘들고 지방경제 이렇게 힘이 든데 한국정치는 오로지 수도권만 바라보고 있으니, 수도권 사람들 일등시민, 지방사람들 삼류시민인가!

  • 사람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났어 !
    사람보다 돈을 소중히 여길 때 핀잔 주는 말.
  • 종부세 파동과 수도권부동산 규제 완화를 보면 돈나고 사람난게 맞는 표현인듯. 신문에 부동산 20채를 소유한 사람의 전년소득대비 세금이 7원이라니 쫌 좋은

  • 사람 살 곳은 어디든 있다.
    어디 가도 사람 살 곳은 있다는 뜻.
    집값이 선진국도 감당 못할만큼 미쳐 있는 나라, 사람 살 곳은 대한민국 수도권 빼고 어디든 있다가 정답!
     

  • 사람은 먹고 살기 마련이다.
    생활이 곤란하여 곧 굶어 죽을 것 같으나,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먹고 살아 나간다 하여 이르는 말.
  • KBS, YTN사태 뿐만 아니라 공기업 낙하산을 보면 뭘 하든 먹고 살기 마련인듯.

  • 사람은 잡기를 하여 보아야 마음을 안다.
    누구나 놀음할 때는 자신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므로 그 기회에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다는 뜻.
    (잡기...놀음)
  • 성나라당으로 불리는 당이 있으니, 뭐 꼭 그 당뿐만 아니라 정치권을 위시한 모든 사회가 썩어 문드러진듯...기자에게도 호스티스대하듯 추행하고 멀쩡히 국회의원하는 나라인데 할 말 다했지 뭐!



  • 기타 많은 버릇에 관련된 속담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원뜻만 올려드립니다.
    혹시라도 더 좋은 속담과 에피소드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십시요!!!
    앞으로 시간이 남고 생각나는 대로 족족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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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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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11.07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속담이 될라나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쓰는 말 중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란 말이 있지요.

    지난 참여정부 시절에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여 법을 어겨가며 촛불시위를 한 한나라당 당원들(그때 이명박 대통령도 참여했음)이 지금 美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는 불법시위로 단정짓는 그들을 꾸짖을 수 있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한미의 '잃어버린 10년'과
전혀 다른 한미양국 해법
 


미국구제금융법 부결-
'월스트리트는 죽었다'
오늘자 미국 하원위에서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되어 사상최악의 주식 폭락상태를 불러온 911사태보다 심한 780포인트 이상의 주식폭락상태를 연출하였습니다.
29일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된 소식이 전해 지면서 월스트리트에서는 패닉상태에 빠졌으며 '월스트리트는 죽었다(Wall Street is dead)'라는 기사로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도미노의 마지막은 심리적 붕괴'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미의 잃어버린 10년-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현재 미국대선에서의 새롭게 부각되는 블랙홀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군요. 이런 비슷한 문구를 작년에 한국에서는 익히 많이 보고 들어오던 문구인 것 같습니다. 한창 유행하던 말로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우스개 소리가 허무한 메아리로 허공에 맴돌고 있습니다.
 
문제는 묻지마 투자?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미국발 경제 위기는 수많은 모기지회사에게 심각한 재정적 부실을 초래하였고 부실모기지 회사에 돈을 빌려준 은행과 투자은행들은 부실이 심해졌으며 심각한 경우 파산지경까지 이르렀고 새롭게 시도된 금융상품인 파생상품들의 복잡한 난립속에 손실이 물고 물리는 최악의 금융사태가 발발한 것입니다.
결국, 경제호황기에 낮아진 금리와 낮은 엔캐리 자금으로 투자처를 잃은 눈먼 돈들이 고정자산인 부동산에 뭍히면서 '묻지마 투자'를 만들었고 그 사태가 2년전인 2006년부터 미국경제에 적신호로 작용하였으며 현재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럴 해저드의 우려
본인이 의아했던 건, 어제 일자로 표결되었어야 할 '구제금융법'이 하원에서 심지어 공화당의 반대까지 생겨나며 부결이 되었다는 점인데요. 한국처럼 문제가 생기면 조그맣게 한나라만 말아 먹으면 되는 그런 작은 나라가 아닌, 미국은 전세계 시장경제를 이끌어 가는 초강국으로써 꺼져가는 투자가들의 마지막 심리적 보루가 될 수도 있었던 '구제금융법안'을 너무도 단순하게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양심적인 의원들의 도덕성앞에 무릎꿇었다는 사실이 제가 사는 대한민국과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인 점이라는 겁니다.
 
초강국 미국, 그 힘의 원천
'자유의 목소리'
미국이란 나라가 왜 'The voice of Freedom(자유의 목소리)'를 추구하는 지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왜 200여년 밖에 안된 잡종들의 나라인데도 세계경제의 유일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밖에 없는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화 '식코'를 자유롭게 방송하며, 언론의 자유가, 시민의 자유가 보편타당한 나라이니 비록 전쟁광 조지부쉬 대통령 부자의 추악함만으로 저평가되고 쉽게 매도시킬 수 없는 거대한 '자유의 나라'입니다.
비록 당분간 일시적인 경제파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미국이란 거대한 나라의 미래를 눈앞에 보이는 1~2년을 위해 눈가리고 덮으려 하지 않겠다는 미국의원들의 양심의 소리, 자유의 소리에 지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미국경제에 희망을 떠올립니다.
 
'입닥치고 경제살리기'의 한국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반공보수주의자들이라는 이념적 헤게모니에 얽혀 양심과 도덕의 혼을 팔아 먹는 국민들과 그들이 추종하는 국회의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잘못 알려진 '자유국가 미국'에 대한 허망한 환상과 사실을 왜곡시키는 정치논리에 대다수 국민들은 진정한 미국이라는 자유국가의 혼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한쪽에서는 '이상한 미국 따라하기'와 다른쪽에서는 '이상한 미국 까대기'만 난무하고 있단 말입니다. 뭐, 이렇게 글을 적다 보니 갑자기 본인이 숭미주의자처럼 읽혀질 수 있겠지만, 팩트 즉 사실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경제 살만 합니까? 살릴것 같나요? 대한민국에서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구호는 희망에서 점차 자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빈부의 격차문제뿐만이 아니라 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원된 정부의 무리수들로 대한민국이 힘겹게 쌓아 올린 '자유의 목소리'는 식어 가고 있습니다. 방송법 개정을 필두로 오프라인뿐만 아닌 온라인 언론탄압도 자행되고 있으며 익히 알려진 광우병 대책위 사태와 유모차 부대에 대한 강압, 강경한 대응에 목소리는 죽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모두다 알다시피 이렇게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양심적인 대의원들(국회의원)이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 한손에 붙어 있는 다섯손가락만큼도 안 될 숫자라고 저는 장담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구제금융법안'이 국회에서 표결된다면?
이번 '구제금융법안'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표결에 상정되었다면 어떨까요?
허허허! 묻는 제가 등신이고 바보천치입니다 그려...
딴나라당이던 만주당이던 간에 모두들 애국애족한답시고 침을 토합니다만, 사실 그대들의 양심에 반하는 것인 줄 알면서도 당당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라고 떠벌리는 작자들이고 그 작자들을 사랑하며 흠모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기에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신적 있습니까?
도덕의 소리가 뭔지 알고는 계신가요?
미국의 자유의 소리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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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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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8.09.30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의회의 stupidity가 어떻게 자유의 이름으로 포장될 수 있는지 참 궁금하군요. 세계 경제를 구하기 위해 통과시켜야 할 구제금융법안 승인 작업을 좌초시키는 것이 존경받아야 할 자유인가요?

  • nero24 2008.10.01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세계 경제를 주름 잡는 미국에 대해서 말하기는 주제 넘는 짓일지 모르겠지만, 현지에서 2년 정도 경험한 미국이란 나라를 조심스레 평가해 본다면.. 미국이란 나라가 그리 자유의 나라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식코'라는 영화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저도 물론 매우 인상깊게 봤고, 현재 미국이 안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치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치부를 드러내는 감독 또한 존경하고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영화'를 상영 할 수 있는 미국을 바라 볼 것이 아니라, 그러한 영화 속의 '미국의 현실'을 바라 봐야한다는 것이지요. 즉, 감독은 아마도 무능한 미국 정부를 비난만 하고자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죠, 그것보다는 지금의 잘못된 미국의 모습을 꼬집고, 이를 알지 못하고 사는 다수의 혹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알기를, 공감하기를 바라면서 영화를 만들었을테지요..
    영화를 보셔서 알겠지만, 미국 국민들은 정부를 무서워 합니다.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 하는게 아니구요.. (이건 실제로, 미국에 단 3개월만 거주해 보시면 바로 알겁니다.)
    희향찬란하게 꾸며진 경찰차 싸이키에 조금만 의심스런 행동에 실탄의 총을 꺼내들며 무자비한 공권력을 휘두르는 나라가... 그리고 아닌척 하지만, 늘 유색인종들에 대한 멸시와 무시 차별을 일삼는 그 나라가 어떻게 자유의 목소리를 가진 나라라고 단언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경제 문제라면, '자유의 목소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안과 대책마련, 이를 통한 해결방안이 나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냥 가끔.. 우리 나라 사람들 대한 민국은 '희망이 없는 국가다' 라는식의 자포자기 하는 마음을 품으면서, 다른 선진국들을 동경하고 칭송하지만, 사실은 그들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글 끄적여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journalist.tistory.com BlogIcon 단군 2008.10.01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글에 상당히 공감이 되서 댓글 남김니다...저도 업무차 미국의 Francisco 그리고 Oakland 에서 근 1년 그리고 LA 에서 약 6개월 그리고 Florida 에서 약 2개월 정도를 체류 했었는데요, 제가 바라본 미국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미국이 아니더군요...무서운 나라예요...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닌, 국민을 장악 한다 라고나 할까...하기사 911 사건조차도 서슴치 않고 조작하고 실행에 옮기는 나라가 미국이니...ㄷㄷㄷ...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비자를 준다고 해도 미국에서는 살고싶지 않습니다...대신 전 뉴질랜드에서 약 9년반을 살아봤거든요, 아름답고 자유스러운 나라더군요...어찌하다보니 글이 이 쪽으로...죄송합니다...아무튼 미국 않되요, 더더군다나 그 놈의 유태인들 그리고 중앙은행을 장악하고 있는 로스촤일드 가문, 망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