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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가 있었습니다. 명문 웰튼고등학교 출신의 키팅선생(로빈 윌리암스 분)이 영어선생으로 부임하면서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합니다. Crepediem 즉 Enjoy present라는 의미의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억압되고 왜곡된 한국사회에서는 또다른 키팅선생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비이성적인 생각이 정의시되고 양심의 가책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명문 웰튼고등학교처럼 대한민국땅에는 너무도 많은 기득권층이 진실을 가려버리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못사는 서민들이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우니 복지예산을 줄이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자감세로 세금이 적어지니 전기세와 수도세 같은 공공세를 더욱 인상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 이상한 나라지요.


오늘 뉴스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민주복지에 역주행을 일삼고 있는 한나라당출신의 도의원들이 김상곤 교육감에게 되려협박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한나라당은 초등학교 무상급식 100%삭감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이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100% 삭감했으니 김상곤 교육감은 그대로 따르라. 이를 따르지 않고 무상급식을 계속 추진하면 당신을 끌어내리겠다.' 무상급식 예산 100% 삭감한 한나라당 "딴죽 걸면 김상곤도 OUT!'이라며 이시대의 키팅선생을 죽이려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이 결정한 대로 무조건 따르라는 것이고 만약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정쟁 유발'이고 이는 결국 '사퇴 권고 결의안'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 공교육 개혁과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삭감된 예산의 부활을 요청하고 있다.
유성호

 부자들에겐 종부세며, 법인세며 미친듯 퍼주기만 하던 한나라당이 아이들 밥값을 삥뜯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민당의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면서요? 이토록 언행일치가 안되는 무리들은 정말 처음 봅니다. 금뺏지를 단 선량들이 어떻게 이토록 뻔뻔스러울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마도 한나라당에서 민 공정택 서울교육감이 위태위태하니 민주교육의 기치를 들고온 김상곤 교육감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속셈입니다. 아이들의 식사권을 담보로 협상을 하자니 정말 테러리스트들보다 덜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10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위원회가 50% 삭감해 만신창이가 된 정책을 아예 뿌리까지 뽑아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무상급식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김 교육감에게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정책 설명회도 못하게 엄포를 놓고 있다. 하루아침에 김 교육감의 의견은 '딴죽'이 되어버렸고, 무상급식 정책은 사퇴권고안의 근거가 되는 무시무시한 금기가 됐다. 그러면서도 한나라당은 시민들의 비난을 피해갈 수 있는 퇴로를 확보하는 영민함도 발휘했다. 무상급식비 예산을 100% 삭감하는 대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등을 돕는 예산은 101억 원 증액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나라당은 두 마리 고기를 낚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 이태순 의원
ⓒ 경기도의회

첫째로 '반MB 교육'을 모토로 등장한 김 교육감을 무력화하고, 둘째로 '서민들 돕는 건 한나라당'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이 무상급식비 예산 100%를 삭감한 근거는 타당한 것일까...(중략)
출처 : 무상급식 100% 삭감한 한나라당 "김상곤 계속 딴죽 걸면 사퇴권고 결의"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가장 뜻깊게 남았습니다, 떠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스승을 위해 오 캡틴 나의 캡틴! 하며 책상위로 올라가 외치던 제자들의 모습은 정말 눈물날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한나라당 출신의 교육감들이 감히 키팅선생의 그 교육방법에 대해 알기나 할까요? 입시장사를 위해 헌신하던 분들이 말입니다. 정치꾼들이 이젠 아이들까지 팔아서 당리당략을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죽은 양심의 사회'를 권하는 한나라당, 정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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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reed 2009.07.14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청장, 국세청장 예정자들에게 보기드문 청백리라 일컫는 그들에게 적당한 말입니다. 죽은양심의 사회..

  • 요즘 2009.07.1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과 그 무리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모습을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국민을 대표한다며 지역을 대표한다며 앞에서 일하는 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놀라움을 떠나 경악스럽습니다.
    어찌 이런 인간들이 대표라고 앉아 있을까요.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왜 몰랐을까요.
    너무나 무섭고 또 무섭습니다.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이 휘두르는 칼 끝이 언젠가는 자신을 향하고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그들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양심을 저버리고 사는 사람들은 과연 자식들에게는 어떻게 교육 시키는지..
    그 자식들은 자신의 부모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아니면 초록은 동색이라고 그 부모나 자식이나 생각하는게 똑같을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입니다.

  • 직장맘 2009.07.1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급식개혁 플젝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점심 급식은 그나마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끼"라고요.
    딴나라 당신네들에겐 점심이 한번쯤 거를 수 있는 한 끼겠지만 어떤 아이들에겐 군것질이 아닌 제대로 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한 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끼 입니다.
    따순 밥을 먹을 수 있는 한 끼입니다.

    설마 그 예산 삭감한 걸로 운하 파는 데 쓰시려는 건 아니겠죠?
    아이들의 일용할 양식과 삽질따위를 바꾸는 비열한 짓을 한 건 아니겠죠?

  • 푸른터 2009.07.14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투표를 잘 해야 합니다.

  • 거참 2009.07.1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참 딴나라당에게 너무 힘든 요구를 하십니다....죽은 똥물 사회 창달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 Favicon of http://sadghfas@naver.com BlogIcon 하오시면 2009.07.1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개쓰레기당을 지지하는 인간들 혹은 지역모리배들은 앞으로 상종하지 말아야합니다.
    역사를 되돌려 지들의 사리사욕으로 채우려는 족속들을 마냥 옳다하며 지지하는 인간들보면 저게 인간인지 아님 미생물인지 싶기도하고 참 요즘 대놓고 드러내는 인간들이 많아서 진짜 울화통터져 죽겠네요..전 서울토박이이며 조그만 사업체 운영합니다만 일절 경상도 또는 전경출신들은 아예 이력서를 안받습니다. 누군가 욕을한다해도 제가 틀린걸 알면서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저들이 뭐가 아쉬울까요..

  • 이런 2009.07.14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된한번의선택이얼마나 큰결과를가져오는지.....아직도 정신못차리고있는국민들이 아주많다는게 더 걱정되는일입니다

  • 썩은조직의 집단의식 2009.07.1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딴나라당의 인물들 면면이 대개 그렇지만 지 아무리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 자부하는 사람도 그 당에 들어가서 놀게되면 저도 모르게 똥냄새 풀풀 풍기는 인간으로 변해가는 법이지요. 집단에 흐르는 기운이 작용한 것인데, 바로 딴나라당이라는 집단이 풍기는 썩은 냄새의 근원이 바로 똥이라는 것이지요. 욕망과 이기주의의 배설물, 물신을 비롯한 잡신들의 똥덩어리가 대한민국을 악취로 마비시키고 있는 거지요.

  • 똥퍼~ 2009.07.14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 퍼~~~ 아! 똥~ 퍼~! 아 똥좀 풉시다~잉~

  • 광우병 촛불 좀비들에게 2009.07.14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알기나 하고 이런데서 지껄이는 걸까? 김상곤같은 좌빨들이 어쩌다 반사이익으로 교육감에 당선되었는지 몰라도.당시 삼김외에 인물이 없다는 인식하에 개대중이가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듯이 아무리 잘나고 서울대를 나오고 재벌이되고 대통령이 되고 유엔의장이 된다하여도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삐둘어지면 절대 포용할 수 가 없는 것이다. 절대 포용해서도 안됀다. 이런 인간들은 아예 대한민국에서 설땅을 없애버려야 한다.한때 국민들이 개대중이의 못다한 과업을 완수할 인간은 노꼴통이라는 당시 상황이 국민들에게 먹혀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결과가 너무 비참하지 않은가?빨개들이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더래도 노꼴통처럼 되는 것이다. 하기사 좋은 정책도 없었지 말같지도 않은 동북아 균형자론에 국가균형발전론 완전 이름만 그럴듯하지 전부 수도권의 부를 빼서 자기들 아가리에 처넣게다는 하나의 음모론에 불과

    • 냉면 2009.07.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꼴통녀석..퇴근안하니? 아메바같은 문장력이다마는 나름 길게 쓰려고 애썼구나..토닥토닥.. 그래도 포용력 넓은 이 진정한 좌빨 엉아는 널 미워하지 않는단다.

    • 나좌빨이다 2009.07.15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나 좌빨이다 ㄱㅆㄲㅇ

    • hyun0907j 2009.07.15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이신사분도 불쌍하긴 마찬가지네요.
      그렇게 구분을 못하시니까 허구한날 부인에게 구박 받지유.지말이 맞쥬**부인에게만 구박받으면 다행이지요.
      나중에는 자식까지도 구박할걸요.
      무식한 아비라고..

  • Favicon of http://bbeater.tistory.com BlogIcon 도화사 2009.07.1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희태, 주성영은 둘다 지금 얼마나 뻘쭘할까요...
    청렴결백 운운하면 칭찬일색이더니 결국 사퇴라.
    아마 사퇴의사 표명하기전에 천성관도 선배들하고 통화는 했겠죠.

    죽은 양심의 사회를 원하는 당이라...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 그냥 2009.07.15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똥나라당 이죠.. 머리에 똥만 든 당.. 부자들을 위한 정책.. 정말 질리네요~ 자기들만 배불리겠다 이거죠..

  • hyun0907j 2009.07.15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한 딴나라당**
    어이할꼬,어이할꼬..
    하지만 어이하리 우리손으로 우리가뽑은 무식한 대표인걸..

  • hyun0907j 2009.07.15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한 딴나라당**
    어이할꼬,어이할꼬..
    하지만 어이하리 우리손으로 우리가뽑은 무식한 대표인걸..

  • 반당학생수 2009.07.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아이에게 먹을것을 주려다가 안주고 자신이 먹어서 골탕먹은 아이가 심술 난것처럼 사진이 나열되어있는데 왜곡된것입니다. 이 단편적인 것만으로도 담론의 무서움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담론이라는 게 거창한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하는 말(꼭 말(言)이 아닌 정보(뜻)를 가진 매개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관련 사진은 구글에서 '노무현과 아이 사진'으로 검색하면 맨 위에 뜨는군요.

  • 반당학생수 2009.07.15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생뚱 맞을지도 모르지만 적습니다.

    댓글로 반당학생수가 겨우 30명 채운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셨지만, 반당 학생수는 15명 남짓으로 더 줄어드는게 바람직합니다.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수는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암기력 뛰어난 소수의 사람들을 뽑는 교육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사항이구요.
    대한민국이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비난하기만 급급한 이유도 학교라는 곳이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 아닌 줄세우기식 교육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데서 기인합니다. 또한 거기에 호응해서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해서 앞줄에 세우는 것에 혈안이 된 학부모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남들은 다 학원 보내는데 우리 아이만 학원을 안보내면 뒤쳐질까바 불안하다라는 현세태도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일부 몰지각한 교사들은 학원에서 배워서 알지라고 넘어간다고 하고 매너리즘에 빠진 교사들은 시간만 떄우는 수업을 하죠.
    정말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다가는 그 뿌리조차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생각이 종종듭니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는 에피스테메가 그 사회를 지배하고 그 에피스테메는 담론을 통해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이 가지고 있는 에피스테메는 그저 지 배채우기에 급급한 폭군에 가깝다고 서민들은 느낍니다. 실제로도 그러하구요. 그나마 이에 대한 비판의 통로로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일부에서나마 제 목소리를 내고 있긴 하지만 미디어법으로 인해 이 마저도 위험하죠.
    우리나라의 판매부수 일등 신문인 조,중,동이 기사를 내면 그것이 허위보도이건 왜곡보도이건 몽매한 서민들은 ~카더라.~해쌌떠라. 하면서 조.중.동이 원하는 담론을 형성하게 되어버리죠. 그로 인해 기득권층이 원하는 대로 우매한 민중들은 그저 끌려가며 우리 사회를 썩게 만드는 독으로 변해가버리죠.(노무현 대통령이 시계를 안받았다고 했으나 일부 신문에서 권양숙여사가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고 한것처럼 보도를 하고 시계찾으러 가자라는 만평을 그려 배포했어죠. 검찰은 이 때 빨때(검찰 정보를 빼내서 기사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를 찾아내서 처벌하겠다고 하여 저 기사가 사실인것처럼 발표를 했었고 허위사실이라는 언급 또는 그에 합당한 정정보도 요청등을 취하지도 않았죠. 아직까지도 봉하마을에 가면 시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정도입니다. 전직 대통령에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다른 일에 관한 것들은 얼마나 더 심각하겠습니까!)
    쓰다보니 이상하게 글이 길어졌네요. 못난 돌이 정맞는다.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되지. 내 일도 아닌데라고 회피하고 모른체 하고 넘어가는 담론을 어떻게든 깨뜨려야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할텐데 말이죠....

  • 이징옥 2009.07.15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바리들에게 꼬리 치다 미국이 들어오니 양키에게 꼬리 치는 놈들에게 무슨 양심을 기대할까요... 우익이라 할 자격도 없는 그냥 매판자본 인간들인데...

  • 한나라당을 선택한 국민들이 2009.07.15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지난 대선과 총선 그리고 지방선거 의회 모든 국가권력을 모두 한나라당에 선물을 한것은 바로 국민들 입니다.

    그들의 무시함과 탐욕을 바로 잡을 능력이 있는 국민들인지 의심스럽고,한나라당은 바로 남한인의 의식수준이고 다수의 정체성입니다.

    남한인에게 무슨 겸양의 덕목을 바라는가?

    웃긴다 정말!

선거비리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150만원 벌금 판결을 받은 현 서울교육감, 공정택씨가 웬일로 임기내 더이상 국제고 설립을 하지 않겠다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2심 재판에 아부하기 위해 더이상 자신을 사회이슈속으로 몰아넣지 않으려는 꼼수입니다. 국제고 설립 철회는 교육감 선거 당시 수억원대의 차명계좌를 재산 신고 때 빠트린 혐의로 진행 중인 재판상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 제2국제고 설립을 밀어붙일 경우 사회적 논란을 불러와 재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죠. 참 머리 잘돌아갑니다. 휙~휙~

어제자 포스팅, '정신나간 경기교육청, 이게 현실이다'를 통해 아직도 교육부의 눈치를 보는 경기교육청의 오만한 행태를 비난하였습니다. 경기도민의 직선에 의해 뽑힌 김상곤 교육감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신랄히 비판하며 안타깝고 무기력한 대다수 국민들의 선거무관심을 탓했습니다. 김 교육감당선자의 개혁은 95%이상의 대다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땅에는 5% 미만의 소수특권층에 아부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무개념들이 여전히 실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예산이 없는 마당에 임기내내 국제중,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학교를 설립을 위해 설레발치는 충성스러운 권력의 시종들이 서울시 교육행정을 꿰차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대한민국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과부에서 '국제고 설립반대하면 경기교육청 제재'란 협박을 내놓았습니다. 내용인즉, 김당선자 취임 후 국제고 신설 등 특수목적고 확대 및 자율고 지정에 브레이크를 걸 경우 도교육청을 제재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지고 있습니다. 교과부의 다른 관계자는 "(제재가 뒤따른다면)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업무추진 미비 사유 등으로 예산 배정에 불이익을 주는 등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국일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시도교육감에게 특목고 신설 및 자율고 지정 등 권한이 넘어가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의 분명한 '월권'입니다. 자기 입맛대로 고치겠다는 속셈입니다.

상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공정택씨가 아직 서울교육감이라는 사실을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1. 특수목적학교 설립은 필요하다, 학원경제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2. 돈있는 자들이 힘있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게 대한민국교육의 나아갈 바다.
3. 천민의 자녀와 귀족의 자녀는 분명 다르다, 어찌 같은 학교출신이 될수있나
4. 권력있는 재판장도, 정치인도, 언론인도 절대 천민의 편은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
5. 권력에 기생해본 사람들이면 그 단맛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배웠다

따라서, 최상위 권력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교만스럽고 간사한 신하들은 절대 자신의 안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원하는 바가 바로 '법'인 세상이니까요. 공교육감과 그 무리들은 여전히 든든한 정부산하 교과부의 막강한 지원사격을 받고 있으며 종부세위헌 판결을 내렸던 강부자님의 동반자, 합리적인 헌재, 대한민국 법원을 철썩같이 믿기 때문입니다. 당선무효형 판결을 받은 교육감을 보란듯 섬겨며 벌벌떠는 교육청 사람들의 행태는 그다지 비난할 바가 못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현실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지요. 누가 이시대의 진정한 파워를 쥐고 있는지 뼛속깊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밥줄을 틀어쥐고 있는 꼴입니다.

국민이 주인? 순진하시군요. 그건 선거때만 필요한 단어랍니다. 사용된 국민이란 뜻은 여러분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실제 주인은 특권층 귀족계급뿐입니다. 권력을 잡은 후는 아무런 필요도 쓸모도 없는 허울좋은 단어란 말이지요. 하물며, 하위 공무원들 마져도 권력에 줄서기 하는 꼴을 경기교육청을 통해 보지 않았습니까! 결국, 여러분들은 귀족집단을 위해 허드렛일을 하며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대를 물려 죽도록 몸바쳐 일해야 할 21세기 노예들일 뿐입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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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심한 국민들이 문제 2009.04.23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이라도 하는 분들은 좀 관심을 가지는데 아침 일찍 일나가서 저녁에 tv만 시청하다 자고 다시 출근하는 대다수의 국민이나 학생은 일에 공부에 치어서 세상 돌아가는것에 관심을 잘두지 않습니다.

    개인주의 때문인것 같기도 하죠.

    내가 안당하고 다른 사람이 당하면 안됐다는 눈길 한번 주고 외면합니다. 그 다음이 자기 차례라고 생각을 못하죠.

    노무현대통령님 매장시키면 그 다음은 반대하는 정치인,국민들 입니다.

    합법적으로 해먹고, 국가를 사유화 하는일을 가속화 할겁니다.

  • Favicon of http://jk605@hanmail.net BlogIcon 김영주 2009.04.23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가 그 사람속에 들어가보셨나요 ? 그래서 내인생은 뒷골목인가 ?

  • Favicon of http://mooo.org BlogIcon mooo 2009.04.24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별 생각 없이 사는 것이 보통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가 없다고 착각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은 모르면서 말이지요.

  • 츠키야마 아키히로 2009.04.28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택이가 당선무혐으로 판결을받는다면 임시로 받은연봉과 그외 특혜를준모든ㄱ덧을 공정택에게 배상을요구해야한다

  • 안티 공 2009.05.04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소를 빌미로 더럽고 추잡스럽게 교육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후안무치한 공정택 노인을 보면 참으로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이들보기 창피하지 않은 교육감이 나오길 빕니다. 그리고 선거권을 가지고도 투표하지 않은 정말 아이들보다도 못한 몸만 어른인 투표권자들.. 양심의 가책을 받고 반성하기 바랍니다. 같은 하늘아래 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