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누락신고로 포탈세액에 대한 국세청의 징수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의 비난에 직면했던 강호동, 돌연듯 오늘 연예계 은퇴선언이라는 충격적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고소득자들의 세금포탈행위-혹자는 이것을 범법행위라 부르지 않고 합법적 절세라고 한답니다-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 세상에서 그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내용은 대국민사과나 방송잠정중단 정도의 뻔한 수준정도로 예상했습니다만 충격적인 은퇴소식이네요. 그동안 익숙했던 정치인, 관료, 기업인, 연예인 등 공인들의 뻔뻔스러운 대응과 비교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천하장사로 받았던 국민의 사랑과 인기 덕분에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세상 모든 감사를 국민에 돌렸던 그였기에 쏟아지는 현재의 비난여론이 더더욱 견디기 힘들었나 봅니다. 대다수 팬들과 국민들은 갑작스러운 강호동의 연예계은퇴 뉴스를 접한 후, 강직하고 단호한 그러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할 줄 아는 진정한 스포츠인 다운 모습에 적잖이 감명받고 있습니다. 잘못에 책임지고 떠나려는 자를 오히려 붙잡고자 할 마음이 생길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떠나간 대중의 지지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은퇴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던 강호동의 고뇌의 산물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다만, 기자회견 내용중 하나가 맘에 걸립니다. 연예인 강호동의 은퇴발표에 어색한 단어 하나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의 장난일까요 소속사의 입김인가요 아니면 강호동 본인의 인간적 미련일까요. '강호동 연예계은퇴'라는 빅이슈 속에 슬그머니 '잠정'이라는 묘한 단어가 자리잡고 있네요. 은퇴라는 단어속에 절묘히 자리잡은 '잠정'의 표현이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더 나아가 '잠정'이라는 이 묘한 단어에서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주지사가 깜장색 선글라스를 끼고 절규했던 'I'll be back'이 불현듯 연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라리, 연예계 은퇴 앞에 잠정이란 불필요한 단어를 표현할 바에는 연예계활동 보류나 중단이라는 어휘선택이 더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인생만사, 새옹지마인데 한치 앞 못보는 인생, 정치인들처럼 은퇴선언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뻔뻔히 얼굴 내미는 추한 꼴보단 차라리 '잠정'이라는 단어를 콱 박아놓고 세월지나 사건이 잊혀지거나 먹고 살기 힘들 때 언젠가는 당당히 컴백할 수 있으리라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표현이라 칭찬할 수도 있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동시대 가장 사랑받았던 스포츠스타이자 연예인 '강호동'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솔직담백한 모습과 상반된 단어선택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구수한 사투리에, 어렸을적 힘들었던 운동인의 모습, 친근한 서민적 이미지까지 갖춘 동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였던 그가, 회당 수천만원짜리의 출연료 논란에다 종편을 앞두고 출연료때문에 1박2일에서 빠진다는 황당한 소문에 발목 잡혔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 세금포탈로인한 수억원의 국세청추징이라는 악재마져 등장하여 강호동이라는 외모부터 행동까지 친서민적 이미지의 연예인이 겹친 악재들로 갑자기 대한민국 연예계에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아쉽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정말 쉬운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던 외모만큼이나 큰 스타가 돌연 은퇴선언을 하였습니다. 연예인 강호동을 사랑했던 팬들뿐만 아니라 한번이라도 방송에서 그를 보았던 시청자라면 그의 은퇴소식이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오실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랑받은 만큼 자신의 잘못에 엄한 채찍질을 하는 스타 강호동의 선택을 국민들은 언젠간 이해하고 격려하고 칭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인으로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자에겐 은퇴선언으로 연예계를 떠난다는 강호동, 자신의 잘못에 스스로 책임지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떠나는 강호동을 향해 박수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강호동 그는 소신대로 박수칠 때 떠나는게 맞습니다.

P.S. 페어플레이의 정신을 보여준 스포츠스타로 영원히 각인될 것인가, 권모술수와 거짓말에 능한 정치인으로 국민들의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인가는 연예인 강호동의 마지막 남은 선택이겠습니다. 설마 천하의 강호동이 방송3사 은퇴선언이었다는 둥, 잠정 은퇴선언이었다는 둥, 내년초 종편시작방송부터 깜짝등장하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라는 노파심에서 주절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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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먹을 것으로 장난 치지 말라' 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귀에 딱지 생기듯 들어왔습니다. 경제발전이 되고 살만하니 이제 먹을 것으로 장난쳐도 왠만한 아량을 가지고 넘어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말리아 등의 적지않은 빈민국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식량난에 허덕이고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게 배곰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내새끼, 내자식만은 제대로 먹이고 입히고자 노력하였고 결국, 국민소득 2만불시대도 달성할 정도로 먹고 살만해 졌습니다. 물질의 풍요가 마련이 되면 정신적 풍요를 찾게 되는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의 원초적 문제인 의식주 이외의 오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의식주해결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고 난 이후 사람들은 다른 무엇을 찾기 시작합니다. 바로 더나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레져활동, 오락활동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세가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입니다. 토일요일의 공휴제로 인해 더욱 여가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TV연예방송도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황금주말 최고의 시간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역시 야외레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KBS의 경우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컨셉'으로 레져활동을 코믹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SBS의 패밀리가떳다라는 프로그램 역시 같은 컨셉으로 다른 지역에 방문하여 비도시생활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는 방법은 대략 세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상인의 경우 절대 먹지 못할 것을 반강제적으로 먹게 만드는 경우며, 다른 하나는 게임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굶기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폭식을 권장하며 반강제적으로 먹어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는 프로그램의 백미는 1박2일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1박2일의 경우 위에 언급한 방법중 2가지 방법이 매회마다 등장하고 있습니다. 복불복이라는 명칭으로 복종하느냐 복종하지 않느냐를 참여자 개인의 인내와 도전정신으로 시험하는 게임입니다. 복불복을 통해 까나리맛, 매운맛, 쓴맛, 짯맛, 씬맛 등 정상적인 일반인이 먹지 못할 음식물을 먹어야만 각팀원이나 개인에게 승리의 결과를 주는 게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복불복인 여러종류의 유치하며 일반적인 게임, 예를들면 가위바위보 등등을 통해 이겨야만 식사시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가학적인 게임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주 원초적인 본능인 '식탐'이란 요소로 시청자와 연예인 그리고 제작진이 공감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같은 세상 상상도 하지 못할 적은 액수의 용돈을 일반인도 아닌 연예인들에게 쥐어주며 특정한 곳으로 여행을 가라고 하는 설정자체도 흥미가 있습니다만, 그 적은 금액으로 근근히 버티는 연예인들의 초라한 행색에 일반시청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회당 출연료가 근 1천만원대인 강호동이나 다른 멤버들의 수입과는 상상할 수 없는 가난함을 제공하는 방송내용에 시청자들은 즐거워하고 한편으로 '쇼'하고 있다는 이중성에 배신감(?)도 생각하게 합니다. 실제 방송이 끝나면 방송내내 불쌍해 보였던 그들의 초라하고 궁색한 형색을 보며 웃음지으며 즐거워했던 짧은 기억을 떠나보내고 다시 현실세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현실에서 그들은 며칠일해서 몇백에서 몇천을 버는 '갑부'고 시청자인 나는 한달내내 정신나간채 일해서 몇백벌기 힘든 일반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1박2일 프로그램의 재미는 유명연예인의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최대한 빼앗고 강제적으로 가난한 일반인으로 둔갑시켜 꾸며진 '왕후의 밥과 걸인의 찬'을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시청자들은 지켜보며 재밌어 합니다. 비록 이모든 것이 잘 꾸며진 거짓된 쇼라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 제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예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는 동물자체가 '가학적 쾌락'에 심취해 있는 공격성있는 동물이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네모상자안에서 비록 꾸며지고 가장이 있을 지라도 나보다 불쌍한 그들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그들이 얼마번다는 사실이 중요치 않습니다.

조금 알려진 사회비평심리학자 뒷골목인터넷세상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타인의 불행속에서 자신의 행복이 배가 된다.' 
여러분은 어떠한 묘미에서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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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2009.03.29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저도 먹을 것,자는 것을 통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중독되어 보는 1인이거든요~ㅋㅋ

  • 네모난짱구 2009.03.29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가장 먹을걸로 가장 안좋은것도 이 해피선데이 전신 일요일은 101%를 폐지시킨 요인이었죠. 성우 장정진씨...

    • 그건 2009.03.30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우가 다르죠..1박은 먹거리를 쟁취하기 위한 게임을 하는 것이고 폐지된 프로는 먹을 것을 가지고 게임을 했죠.
      아무튼 여행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경비가 모자라 허기가 질 때 있는데 1박2일 멤버들의 배고픈 모습..진심 이해 갑니다.





어린 스포츠선수의 소원은 '박찬호 선수의 공을 한번 받아 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무명 포수의 포지션에서 세계 초일류 선수이자 자랑스런 한국인 메이져리거의 투구를 직접 캐치볼을 영광이라 말하고픈 한 소년의 순박한 꿈이 드라마처럼 현실이 되었습니다.

한번쯤 어릴적 스포츠를 배웠던 모든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이번주 1박2일을 통해 오랜만에 버라이어티를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개막장 생고생 버라이어티, 1박2일은 지난회에 이은 충남 공주편을 방송하였습니다. 역시나 등장한 공주의 자랑, 국민적 스포츠 영웅 박찬호의 출연 그리고 그의 출신학교인 공주중학교를 깜짝 방문하였습니다.

아직 스포츠밖에 모르는 순진하고 순수한 어린 야구선수들에게 TV예능팀의 등장은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대단하고 흥미진진한 일이었을 겁니다. 1박2일의 폭군, 그러나 통솔력을 인정받고 있고 가슴따뜻한 씨름꾼, 강호동과 야구선수 출신의 비실비실한 남자, 김C, 그리고 팀원들의 등장에 아이들의 눈망울은 반짝였고 놀라운 김C의 강속구와 예상외로 강력한 속구를 던지는 강호동의 야구사랑에 아이들은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신입카메라맨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한 '박찬호'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천만달러의 선수이자 대한민국의 국보급 스포츠 스타인 박찬호는 촬영내내 카메라맨으로 11Kg의 카메라를 오른어깨에 짊어지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방송내내 아이들은 잘나가는 1박2일팀의 연예인들에게 정신이 뺏겨 있었고 평생 아이들이 가져 보지 못한 큰 관심에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직접 카메라로 인터뷰하는 동안, 야구를 사랑하고 박찬호 선수를 영웅시하는 아이들을 박찬호 선수가 직접 찍은 카메라 앵글로 담았습니다. 


캐치볼이 시작되었습니다. 김C의 전력투구와 옛 스포츠 스타 강호동의 강속구에 아이들은 흥분하였습니다. 그리고, 1박2일팀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약속대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강속구를 뿌리는 신입카메라 감독의 투구실력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투구를 직접 미트로 받아보는 것이 소원이라던 공주중학교의 어린 캐쳐는 갑작스럽게 날라오는 마법같은 속구에 순간 흠찟하고 놀랐습니다. 아무리 중학선수출신이라도 이 어린 캐쳐는 이러한 멋진 강속구가 익숙치 않은 모양입니다. 아니, 생애 최초의 기분일 것이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에 담긴 흥분때문에 홍조로 붉게 물든 소년의 뺨에는 스포츠 선수로써의 당혹감과 약간의 설렘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강호동과 1박2일팀의 멋진 팀플레이로 소개된 이 강속구를 뿌리는 신입카메라맨의 정체에서 그 어린선수들은 한순간 얼음이 된 마냥 눈앞에 등장한 진짜 '박찬호'의 등장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상황을 이제서야 파악한 한 어린선수가 박찬호에게 달려 오니 다른 아이들도 영문을 모른채 박찬호 선수를 둘러쌉니다. 공주중학교 출신의 메이져리그 100승 투수, 박찬호는 그들의 마음속 깊이 이미 스포츠 스타를 넘어선 우상이었습니다. 아니 야구의 '신'이었습니다.

오늘 1박2일을 보며 또 괜시리 중년의 눈가에 촉촉한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참, 주책도 없지요. 특별한 감동을 기대한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눈물샘이 터지는지...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중년으로써 어릴적 그 소년들 나이 또래가 오버랩되며 그 소년의 감동이 TV패널을 넘어 가슴속 깊이 전달되어 그런가 봅니다. '평생의 소원'인 박찬호 선수의 볼을 몇차례나 캐치볼 했던 그 어린 포수의 마음은 얼마나 뭉클했겠습니까?


박찬호가 직접 던지는 캐치볼은 마치 대통령을 꿈꾸는 소년에게 직접 대통령과 카퍼레이드를 한 격이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당대최고의 스타가 직접 연기지도를 한 셈입니다. 그 또래의 아이들에겐 무엇보다 '꿈'과 '희망'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그 꿈과 희망을 직접 대스타가 눈앞에서 전달하였으니 어떻게 쉽게 잠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어린시절 무엇을 할까 방황했던 수많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스포츠 스타를 꿈꾸기도 하고, 당대 최고의 작가를 꿈꾸기도 하며, 훌륭한 판검사나 뛰어난 의술을 가진 의사를 꿈꾸기도 하며 미래의 내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보는 그 소중한 나이때에 '박찬호'선수는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였습니다. 수억만금보다 소중한 꿈과 희망을 아이들의 평생의 추억과 기억속에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스포츠 스타건, 아니면 유명한 연예인 스타건 간에 돈과 명예에 쫓겨 아이들의 꿈과 희망마져 갉아 먹는 잘못된 어른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오늘 방송된 1박2일을 통해 박찬호 선수는 그동안 힘겹게 쌓아 올린 그의 뛰어난 공자탑보다 더 소중한 꿈과 희망이라는 사랑을 어린 미래, 우리나라의 미래들에게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재밌고 소중하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어린 포수의 설렘이 잊어지지 않습니다.

박찬호 선수! 2009년 최고의 시즌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어린 꿈나무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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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01.12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제대로 못 보아서, 재방송이 정말 기대됩니다. ^^

    오랜만에 다녀가는 것 같아요. 혹 잊은 건 아니시겠죠?
    뒷골목님의 건강과 올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s://hungryan.tistory.com BlogIcon 구름~ 2009.01.12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찬호 선수를 직접 만나고 또 그의 공까지 받아 본 어린 선수들의 감격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 어린 선수들이 그때의 감격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박찬호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로 자라기를 기대해봅니다.

  • SA 2009.01.12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과 함께 나온 문자..
    왠지 가슴 한구석이 찡한 것이..
    그냥 좀 그렇더라구요..
    암튼..이번 1박2일은 진짜 간만에..
    진실로 웃어보았고..가슴도 훈훈해지는..
    그런 방송이였다고 봅니다..
    암튼..올해는 박찬호 선수도 그렇고..
    1박2일 팀도 그렇고..우리 국민들도 그렇고..
    모두가 윈-윈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몇년간 부동의 1인자를 차지하고 있는 '유재석' 그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의 스타선호도에 대한 취향을 알아보려한다. 무한도전에서 점을 봤을때 밝혔듯 그는 꾸준히 부동의 국민MC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조금씩 떨어져가는 인기처럼 그의 지지율도 입맛이 까다로운 시청자들의 눈밖으로 벗어나기 시작하였는가? 시대별 시청자들의 입맛에 따라 바뀌고 있는 스타선호도, 과연 지금 시대에 시청자들은 어떤 스타에 갈망하고 있는가?


언론에 보도된 MC선호도1위 유재석의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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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놀러와> SBS <옛날 TV>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하고 있다. 유재석의 간판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80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날 TV>는 이보다 약간 많은 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얼마 전 하차한 SBS <진실게임>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았다. 유재석이 출연 중인 4개의 프로그램 출연료를 모두 계산했을 경우 1년 평균 15억 정도를 출연료로 버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CF 출연료와 행사비 등을 합하면 20억 가까이 매출을 올리는 셈이 된다. 웬만한 기업체 1년 수익에 맞먹는 금액이다.

유재석의 간판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위험하다.
MBC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최근 들어 시청률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1, 2인자 유재석과 박명수는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지키는 있는 모습이다. 그들이 진행을 맡고 있는 두 프로그램이 지난 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10일 발표된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지난 주(3월3일~9일)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1.8%(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도 특집 3편' 등을 방영한 이날 방송분의 시청률은 직전 주(23.3%) 및 2주 전 방송분(24.5%) 보다 떨어진 수치이다. 지난 2월16일 방영한 '하하 게릴라 콘서트 편'이 30.0%의 시청률을 나타낸 것을 감안할 때 하락폭이 큰 것은 물론, 3주 연속 시청률 내림세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부동의 연예프로1위를 고수하고 있고 현재에도 최고의 MC자리를 꿰어차고 있다.

시청자들은 왜 '유재석'에게 열광했나?
TV가 일반인들에게 대중화된지도 어언 30년정도가 되어간다. 산업개발 초창기시절 그리고 혁혁한 경제발전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이제 소득수준2만불의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된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스타(STAR)의 취향도 많이 바뀌어 왔다. 초창기시절, 실력과 입담 그리고 출중한 외모만이 스타성을 인정받든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밀레니움을 넘어오는 과정에서 더이상 스타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니게 되며, 일반인들의 직업군의 한 종류로 느껴지게 된다. 성형을 통해 획일화된 스타들의 외모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스타라면 '건방지고' '귀족적이며' 일반서민과는 다른'듯한 취향의 특별대우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언론과 '파파라치'를 통한 황색신문과 보도를 통하여 '스타'도 일반시민들과 다름이 없다고 느끼기 시작한 국민들은 스타들의 '신비주의전략'과 '사생활노출금지'에 반발하고 소위 '잘난척하는' 부류의 스타에 대한 대중적 사랑은 사라져 버렸다.
이러한 과정중에는 대스타였던 사람들의 '결혼생활파탄(고현정,김미화,이경실)'비디오누출사건(오현경,백지영,장백지)' '병역비리사건(많은 가수 및 배우)' '폭행 및 음주운전(많은 스타)'를 통해서 적나라한 스타들의 치부를 알게 되었으며, 소위 일부의 '권력지향적 배우(국회의원출마)' 등을 통하여 염증을 느껴왔을 터이다.


현재 국민들은 어떤 스타를 원하고 있을까?
유재석씨 사례를 통해본 최고의 스타자리, 벌써 수년간 부동의 MC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대중적 사랑을 받을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현대의 시청자들은 평범하고 순응할 줄 알며, 시청자들을 진정으로 섬기는 머슴과 같은 친근한 스타를 원하였기 때문이었다. 덧붙여 강호동 역시 새로운 MC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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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인 출신, 거구의 덩치로 초창기 시청자들을 힘과 덩치로 억압하며 TV에 첫발을 디뎠던 강호동씨는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은 애교로 코메디프로에 출연도 하였으나 지금과 같은 국민적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 바로 어울리지 않은 덩치에서 나오는 그의 밉쌀스러운 애교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강호동씨의 눈부신 인기는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유재석씨가 정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가는 태양이라면 강호동씨는 아직도 제일 높은 무릎팍 산의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는 떠는 태양일런지도 모른다. 강호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변화된 사랑의 이유는 바로 '유재석'을 통해 배운 '머슴스타論'의 충실한 학습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사 변화무쌍하다 하나 연예계만큼 인기에 민감한 직업군도 없을 것이다. 거론드린 두분의 MC들 모두다 대한민국의 옌예계의 굵은 한 획을 남기는 명MC로 길이 기억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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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무릎팍도사출연
그의 모든것이 기대된다




 

이름 : 추성훈 (아키야마 요시히로)
출생 : 1975년 7월 29일
신체 : 키177cm, 체중81kg
직업 : 이종격투기선수,유도선수
경력 : 2007년 12월 야렌노카! 오미소카 판정무효 (vs 미사키 카즈오)
         2007년 10월 K-1 히어로즈 KO승 (vs
데니스 강)
수상 : 2006년 K-1 히어로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81kg급 금메달

비운의 K-1 스타 추성훈 선수가 ‘무릎팍도사’와 대면한다.

추성훈 선수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연출 여운혁 임정아)에 출연한다. 추성훈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4번째 스포츠 스타이자 첫 외국 국적 변경자다. 지난 2001년 태극마크를 달았던 추성훈은 조인철이라는 큰 벽과 한국 유도계 텃세로 인해 같은 해 말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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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서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로서 설움과 순탄치 못한 유도인생, 파란만장한 격투기 인생을 풀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K-1에 진출한 추성훈은 도복 양 어깨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달고 등장했지만 ‘경계인’이라는 굴레를 벗지 못했다.

지난 2006년에는 일본 격투기의 영웅 사쿠라바 카즈시와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르고 링에 오른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기한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복귀 뒤 ‘야렌노카’전에서 미사키 카즈오의 반칙이 인정, 반칙승하는 등 일본 내에서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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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선수의 출연과 관련 ‘황금어장’ 제작진은 ‘노코멘트’ 입장이다. 이 프로그램의 여운혁 책임 프로듀서(CP)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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