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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체감온도 -20도

서울을 마구마구 얼려버리시는 그분께서 올해도 여전히 찾아오셨습니다.
아~아 무써우신 분! 그러나 고마우신분, 군고구마와 호빵의 참맛을 알게 해주신분이시자 거위털 잠바의 따뜻함을 몸소 체험하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곳감호랭이 보다 무써운 호환마마님 그러나 그분들보다 더욱 무써운 에로비됴님이 있습죠. 그러나, 위에 열거해드린 무써운 분들의 킹왕짱 무써우신 분이 계셨으니, 바로....


동장군님  등장! 



전국의 모든 아파트, 가정집마다 동장군님을 맞이 하기 위해 단열재를 준비하고 보온을 위한 헌옷으로 수도계량기를 감쌉니다. 전국의 모든 4발 달린 차량들마다 겨울철 냉각수로 바꾸죠. 모두들 위대하신 동장군님의 강림에 몸서리치도록 기뻐하며 종종걸음을 내딪습니다.

기분좋게 마신 어제 저녁의 술자리 그리고 귀환하지 못한 차량때문에 그 놈을 찾으로 오늘 새벽 동장군님을 대동하고 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아 정말 오랫만에 느껴 보는 바로 이 느낌, 완전 무장된 오리털 파카의 보온력과 겨울등산용 바지, 양말의 도움에 동행한 동장군님의 온기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나마 다행....

뷁,,,, 어제 소주3병의 취기가 채 사라지지도 않아 붉그락 해진 얼굴에도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니, 바로 양사이드에 두개 팔벌리고 있는 펄럭이는 '귀'가 문제였습니다. 점차 싸리해진 귀...그리고 무감각의 상태가 지속되더니 5분후 귓구녕에서 아련히 퍼져 올라오는 통증이 정신을 멍한 상태로 만듭니다. 몽롱한 상태가 지속되다 갑자기 따뜻한 공간으로 들어가면 더욱 찐해지는 고통이 수반되죠. 아! 귓구녕 속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길래 이렇게 아플까? 달팽이관의 몸부림이 전해져 옵니다.

좋은 시대에 태어나 웬만한 추위는 두렵지 않을 따뜻한 월동장비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천상천하 유아독존' 하지 마십시요. 인간이란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힘이 없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스스로 깨닫고 몸을 낮춰야 할 것입니다.

매년 이맘때마다 찾아 오시는 '동장군'님의 강림을 경하하심과 동시에 그분의 오른팔 감기님을 슬기롭게 피해 나가셔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겨울을 무사히 보내시기 위해 손발 자주 씻어 감기님의 불쾌함을 덜어 드리시도록 하시고, 운동을 열씸히 하셔서 이쁜 몸매로 재탄생하신다면, 동장군님과 감기님에게 사랑 받으시고 행복한 겨울 나실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 동장군님과 감기님의 사랑 믿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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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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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님을 아시나요?
어떤 분들은 혈통과 운이 좋아서 '감기'님에는 천하무적이신데, 어찌하여 이 내 몸은 이리도 약한지 가끔씩은 하늘이 원망스럽고 조상님이 미울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허우대 멀쩡하게 생긴 건실한 남자인데 유독 어려서 부터 감기시즌만 되면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새 방앗간 못지나가듯', '제비 나이트 못가 안달하듯', '흡연자 금연3일에 미친듯 뛰쳐나가 담배사러가듯' '춤바람난 여편네 궁둥이 들썩들썩하듯' 이렇게 찾아오시는 고마운 불청객이십니다.

왜 고마운 손님이냐구요? 감기님을 통해서 다시금 일상생활에서 단조로워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을 수 있고, 감기를 극복해야만 한다는 불굴의 의지와 삶에 대한 투쟁으로 생성된 엔돌핀이 솓구칠 때 허약해진 몸의 파동에서 잔잔하게 밀려오는 전율, 그리고 내 소중한 백혈구들의 반격으로 승기를 잡아갈때 비로소 감기님의 마지막 선물인 힘없는 최후의 기침이 목구녕에서 '캨'하고 뱉어질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그 카타르시스.... 캬  그만한 감동이 삶에는 없을듯 하더이다.

특이하게 어렸을적부터 감기만 걸리면 쉽게 붓는 편도선의 영향, 그리고 혀를 길게 쭉 입밖으로 빼내어 숨을 들어쉰 뒤에 제트기의 엔진사출구처럼 길게 빼내어진 혀의 주변의 좁은 입구멍으로 순식간에 방대한 양의 공기를 순식간에 흡입하고 나서야 시작되는 목젖의 떨림 그리고 목젖이 정점에서 반동 시작하는 역분출되는 방대한 허파속의 공기가 '웅~'하며 진동하여 동시에 흡입-압축-폭발의 과정을 거쳐 배기되는 그 미묘하고 웅장한 '기침'의 시작소리는 목구녕의 세포들를 최대한 쥐어짜 엄청난 파동을 일으키고 고도의 압력과 풍속으로 목구녕을 상하게 만들며 그 영광의 상처로 인해 발생한 마찰된 티슈(세포조직)에서 한점한점 떨어져 나간뒤 헤모글로빈의 그 비릿한 피맛을 혀를 통해 느끼게 해 줍니다.

감기(Common cold, 感氣)란? - 상기도(上氣道)에서 시작되는 바이러스 감염.

하기도(下氣道)로 더 퍼지기도 하며 눈이나 귀에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기와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의 차이점은, 감기는 열이 안 나고 비교적 증상이 가볍다는 점이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90종이 넘으며 한꺼번에 2가지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간의 접촉으로 퍼지는데, 자신은 아무런 증상없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도 있다. 잠복기는 1~4일 정도로 짧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남에게 전염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에 전염력이 가장 크다. 감기가 겨울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러스없이 추운 날씨만으로는 감기에 걸리지 않지만, 날씨가 추우면 몸의 열을 많이 빼앗기고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가 커서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전염병).
코·부비동(副鼻洞)·비인두(鼻咽頭) 등의 상기도를 덮고 있는 점막에 생기는 병리 변화는 조직이 붓고 충혈되며 체액이 스며나온다. 급성기에는 기도(氣道) 분비물에 혈청단백질이 많아지고 세포 조각도 볼 수 있다. 더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발전될 수도 있지만 조직은 비교적 빠르고 완전하게 회복된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한 개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에 걸릴 때마다 대개 비슷하다. 재채기, 두통, 피로감, 몸이 떨리며 춥고, 목이 아프고, 코의 염증(비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열은 없으며 며칠 정도 지속된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제일 먼저 나오는데, 처음에는 물처럼 맑고 양이 많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찐득거리고 점액성분이 많아지는데, 피가 약간 섞이고 색깔이 누렇게 된다. 기침과 함께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결핵, 기관지염, 폐농양, 심막염(心膜炎)이나 심낭염(心囊炎) 등과 같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심각한 병을 감기로 착각할 수도 있다. 치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수분섭취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쓰기도 한다.
(출처: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환절기 절대무공 감기타파 10技

내외공 수련법

1. 금연성공(禁烟成功)-가장 기본이 되는 공격술
담배 끊자! 담배를 통해 유해한 공기를 흡입하며 공기중 떠다니는 감기바이러스가 님의 체액이 묻은 담배필터를 통해 전달된다. 또한 성대를 보호하여 기침이 잦은 감기환자에게 분명한 도움이 된다.

2. 피로타파(疲勞打破)-권각술
피로를 누적시키지 말라! 신체리듬이 조화로울수록 당신의 체내 저항균의 활동에 따라 가벼운 감기균쯤은 박멸시킬 수 있다. 신체의 리듬을 느끼자.

3. 세면쇄아(洗面刷牙)-얼굴과 치아 단련법
양치질하자! 주변인들이 집단으로 감기에 걸렸을 경우라면 몸의 상태에 따라 양치질을 자주하자. 입안에 득실득실거리는 감기균을 씻어 내고 손과 얼굴도 자주 씻어 준다. 감기걸린 상대와 키스, 애무직후에도 반드시 철저하게 양치질하자!

4. 신체항온(身體恒溫)-내공법
급격한 신체온도변화를 주의하자! 환절기처럼 기온차가 많은 날 특히 감기환자들이 성행한다. 최대한 신체온도를 정상적 범주에서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5. 온열유지(溫熱維持)-손가락 관절기
따뜻하게 지내자! 아무리 심한 감기라도 더운 지방에 며칠만 가있으면 바로 정상으로 돌아온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보온하도록 하자.

감기 치료법

6. 해염최호(海鹽最好)-동물의 모양을 따 만든 권법, 호권의 아류
심한 목감기시에는 소금물이 최고다! 잦은 기침과 목감기 시에는 소금물(구운소금, 왕소금, 집에있는 양념용소금 등 상관없다)을 준비하여 가글을 자주 해 준다. 목의 부운 기운을 가라앉게 하며 간질간질한 기침도 조금은 제어가 된다. 가글가글, 가글린 등등은 필요도 없다. 무식한 소금물이 예방과 치료에 최고다!

7. 방한여행(防寒旅行)-수도하기 위한 방법 및 병법
몸을 따뜻하게 하라! 다시 말하지만, 추운한국에서 감기가 걸렸어도 더운 해외에서 며칠만 보내면 감기는 싹 사라진다. 감기는 더운지방에서 쥐약이다. 따라서 민간요법으로 목에 수건을 두르고 전신을 둘둘 감싸고 지내라!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필수다.

8. 양약금지(洋藥禁止)-손가락으로 쇠도 뚫는다는 권법
양약먹지 말라! 병원가지말라! 감기 기운을 조금 완화시킬뿐 실제 감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지는 않는다. 많이 약을 먹을수록 다음에 감기가 왔을때는 더 많은 약이 필요함을 명심하라! 마약하고 같다. 같은 양에 중독되면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9. 예수천국(예수天國)불신지옥(불신地獄)-정신집중술, 혼마술의 일종
기와 도를 수련하라! 즉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란 이야기다. 마음을 평안히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다만, TV나 비디오,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라! 당신은 충분한 휴식을 위해 TV, 영화, 컴퓨터 등을 이용한다고 주장할 지 모르나 실제 당신의 쾌락중추이외의 다른 뇌기능, 시신경, 청력, 심장박동 등등 복잡한 기관들이 반응하여 당신의 진정한 휴식을 방해하고 있다. 다 끄고 푹 자라! 이 방법이 최고다.      

10. 복수혈전(復讎血戰)-온몸 최대치의 혈기를 뿜어내며 싸우는 마지막 수
감기와 맞짱뜨라! 상기의 방법이 쫌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 때려치우고 감기란 놈과 맞짱을 떠라! 맞짱의 제 1법칙은 바로 '기싸움'이다. 절대 꿇리고 들어가면 백전백패다. 가볍게 감기란 놈을 무시하고 평상시보다 더 폭음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푹자라. 며칠간 그러다 보면 감기가 뚝 떨어진다. 남자분들은 군대 다닐때 그 추운 혹한기에도 훈련받고 경계근무서고해도 감기란 놈 제대로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바로 '군기'때문에 감기는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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