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별별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제가 한달여전 정리하여 포스팅했던 '네티즌관찰 : 네티즌은 정의롭다'라는 글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성적이며 많은 지식과 학식 그리고 교양과 매너를 갖췄으며 특히 약자를 배려하고 정의를 신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당황스러운 경우도 적잖아 있습니다. 세상에 '선'이 있으면 '악'이 있듯, '매너'가 있으면 '비매너'도 있는 법입니다.

현대사회에서 획일화된 근대교육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문화적 사상과 교육을 배울 수 있는 대중화된 자료가 많습니다. 노력만 하면 일반인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매너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 초등학생 아이들의 이쁜 입에서 '개새끼', '소새끼' 등의 육두문자가 남발합니다. 또 TV등을 보다 보면 가끔 다큰 처자가 아버지 앞에서 '존니 아파', '존니 빨라' 등의 신기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과연 이러한 아이들과 처녀는 그 뜻을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생활화 되어 습관처럼 고치기 힘든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수준을 낮추게 한다는 사실 알고는 있을까요?

사회문화적으로 강함을 미덕으로 강요당해온 남성들의 경우 어렸을적부터 욕설이 마치 자신의 나약함을 감춰주는 '부적'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남에게 기싸움에 지지 않으려 적당히 대화중 욕설을 섞어 사용하며 욕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시나브로 욕설이 생활화되고 자신도 모르는 새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사용했던 비어가 어느덧 자신의 입을 더럽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욕설을 사용한 댓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속에 감춰진 익명성이란 방패로 자신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네티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 표현된 언어는 말과는 달리 시간적 제약을 가지지 않습니다. 영속적인 것이죠. 한번 문자로 기록된 말은 특별히 삭제하지 않는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며 파급을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큽니다. 이러한 불량네티즌의 소심한 행위가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의견, 사상을 억압하기 위한 신공안정국을 원하는 무리들이 주장하듯 '실명화'에 힘을 실어주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때문에 전체적인 국어학습이 필요한 이유며, 도덕과 사회수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더 나아가 논술이 필요하며 논리적 사고를 배워야 합니다. 한마디로 사회에서 '소외된 혼잣말'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원하는 것이라면 기초적 소양이 필요하며 특히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거창하게 이야기 했습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게 된 동기는 바로 한 네티즌의 불량댓글 때문입니다. 어이가 없어 바로 삭제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저뿐만 아니라 많은 블로거들께서 이러한 문제에 노출되어 오셨고 공론화가 필요하기에 그 댓글을 공개합니다. 포스팅 제목은 '어떤 시대에 전임대통령을 이렇게 취급했나?'라는 글에 달려 있는 댓글입니다.

노무현옹호하는 놈들봐 2009/04/29 10: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노무현 개새끼가 뭐잘했다고 옹호하냐 뒤질래 씨발놈들아

그새끼가 받아 쳐먹은 돈이 박연차 돈 뿐인줄알아 개씨발새끼들아 좆도 모르면 아가리 쳐닫아 ..

전대통령이 뭐 대단한 거라고 씨발 잘못은 모두 용서해야하냐..
모든 인간은 법앞에 평등하다는거 몰라. 뭔 씨발 예우야..
씨발 법의 기본 원칙도 모르는 것들이 전관예우니 지랄이니 개소리해대고 지랄떠네..

한번만 이따위 글쓰면 아가리를 찢어버릴쭐알ㅇ아 .. 너 그리고 길가 돌아다닐때 조심해 뒤통수에 칼을 꼽아버릴테니까.. 개쌔끼야


이 댓글을 보며 '측은지심'을 느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의 언어가 아님을 인정하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옳을까요? 블로거 여러분들께서는 잘 아시다시피 한번 발행된 포스팅은 특별히 비공개를 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인터넷에 공개되어 여러 독자들에게 읽혀 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이러한 수준높은 댓글을 '표현자유'로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과감하게 많은 독자들의 눈을 더럽히지 않게 즉시 삭제하는 것이 옳을까요?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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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giga771.tistory.com BlogIcon sky~ 2009.04.29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도가 심한거는 삭제해버립니다. 다른분들도 보시니까요..

  • Favicon of https://hummingbird.tistory.com BlogIcon 벌새 2009.04.29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도록이면 개인 의견이다 싶으면 두는데,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욕설을 하는 경우에는 삭제하고 차단해 버립니다.

  • Favicon of https://zinibox.tistory.com BlogIcon zinicap 2009.04.29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두문자 남발로 인한 방문하신 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삭제처리 되었습니다'에 1표 입니다.

  • Favicon of https://j4blog.tistory.com BlogIcon 재준씨 2009.04.29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포시 무시해줍니다.

  • Favicon of https://hypervandervilt.tistory.com BlogIcon 반 더 빌 트™ 2009.04.29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워 버리고 조용히 차단시켜 버리세요!^^

    그건 의견이 아니라 그냥 한번 욕이나 하자고 작정한 이들의
    몸부림이니까요!^^

  • Favicon of http://kousa.tistory.com BlogIcon 미국얄개 2009.04.29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는게 상책이죠.

    좋은 글에 트랙백 걸어 놓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pcncar.com BlogIcon 강한민족 2009.04.29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떠한 리플이라도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록 욕이라 하더라도 내 블로그에 와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이고, 그 리플을 읽으면서 또 반대의 의견도 다른 분들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블로그 주인은 그저 욕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심판을 봐주는게 가장 좋지요. 해결은 그 욕 리플과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할 수 있도록...^^

    • Favicon of http://www.pcncar.com BlogIcon 강한민족 2009.04.29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습범이 아니라면 전 그냥 놔둡니다. 만약 상습범이라면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면 되는거고요.^^
      굳이 피를 봐야겠다면, 피를 보게 해주면 되지요.^_^
      아무래도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저라도 기분은 굉장히 안 좋겠지만, 그럼에도 그냥 냅둬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는 건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블로거뉴스에 포스팅을 한다는건,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했던 이유가 먼저였다는 거죠.
      블로거뉴스 혹은 메타블로그에 올린 이상은 어떠한 의견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뭐 더이상 꼴보기 싫다면 삭제하셔도 되겠죠,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니까...^_^

  •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4.29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관리자 모드로 가서 아이피를 조회한후 상습적으로 욕설댓글을 다는 사람이면 삭제합니다. 너무 심한 욕이나 인신공격 단어가 들어가 있어도 삭제하고요.
    위 정도수준이면면 저는 삭제합니다..^^

  • 음음음 2009.04.29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인터넷 댓글로 친일파니 수구꼴통이니 하면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무조건 매장하려 드는 행태는 소위 진보라는 좌파들이 먼저 시작한 거구요... 노무현 정권 초기때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일방적으로 어리버리 당하던 국민들이 반격하기 시작한 거죠. 먼저 시작한 쪽이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좌파에 대한 반발심으로 강한 댓글을 다는 거라서... 좌파가 저런 짓을 계속하면 할수록 국민들은 혐오감을 느끼고 좌파를 멀리하게 되죠... 앞으로의 선거에선 좌파가 이길일이 없을겁니다. 그걸 좌파가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쪽은 강경파밖에는 없나봐요.

  • Favicon of http://mooo.org BlogIcon mooo 2009.04.29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라면 삭제합니다. 폭언이나 욕설이 하나의 의견이라고 할 지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 Favicon of http://kkuks81.tistory.com BlogIcon 바람몰이 2009.04.29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욕이 나오면 무조건 IP 차단시켜 버립니다. 그 외는 모두 허용하구요. 저와 다른 의견으로 많이 비판하는 분도 계신데, 이럴 때는 공부가 되어 오히려 고맙더군요. 그러나 쌍욕이 나오는 건 정말...ㅡ.ㅡ;;

  •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 2009.04.2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라면..그냥 둡니다.
    얼마나 심심하면 저럴까..조금 불쌍하기도 하고.. 틀린것과 다른것도 구별을 못 하는것 보면..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4.29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방문자를 위해서라도 지나친 욕설은 삭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정말 측은지심.. 그 말이 딱이네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joooooooooong_3 BlogIcon 中3 2009.04.29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통 그 수준을 보고 판단하는데 왠만하면 놔두는 편입니다만 저 정도면 삭제하는게 다른 방문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하네요(... 가끔 저도 저렇게 쌍욕하고 싶은 글들이 있습니다만 꾹꾹 눌러담고 무시하거나 돌려말하는게 민주시민이 아닐까 합니다.

  • ㄴㄴ 2009.04.3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씨가 돈 받아 처먹으신건 사실이죠, 뭐...
    표현이 과격하긴 하지만 틀린말은 없네요.
    노무현씨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명박 쥐새끼 어쩌고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30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조언이 필요하십니까? ^^
    제글 트랙백 하나 보내드리죠.
    그리고, 시사를 다루실 정도라면, 사실 어느정도 감수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저도 요즘 부쩍들더군요.
    rss도 ㅋㅋㅋㅋㅋ 시사글 하나 잘못쓰면 후두두~ 떨어지는거 보면..반증아닌 반증인것 같습니다.
    저도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블로그에서 눈팅자주 하지만,
    노선으로 따지면 저와는 많이 다른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논지펴시는것이 또 모두다 틀린 말은 아니기에 와서 보는거거든요~
    하지만, 악플은 논조와는 무관하게...제 트랙백글이 맞을겁니다^^

    사실...여기가 인터넷 뒷골목님의 자기 집인데..자기 집에다 똥누고 가는걸.. 얼릉 치우셔야지요^^ 걍 스슥 날려 지워뿟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저도 글케하니까..ㅋㅋ..아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군요^^


    덧글] 그리고 악플보니까..저건 애들입니다.
    오프에서 애들이 지나가는데 욕하는거...ㅋㅋ
    아무 의미없는거랑 똑같죠..

  • Favicon of http://neowave.tistory.com BlogIcon 오다기리죠 2009.05.01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엔 그냥 삭제하고 아이피도 차단해 버렸습니다.
    지금은 맞대응하고 삭제는 안합니다.
    광고글은 삭제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차단은 합니다.
    악플이란게 대부분 로긴을 안하고 씁니다.
    당연히 누군지 모르고 피씨방을 이용한다면 차단해도 소용은 없겠지만 그래도 제 블로그에 그런 악플이 있어서 블로깅할때마다 기분나쁜 건 싫거든요.
    스트레스 받으며 포스팅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솔직히 차단을 해도 계속 글을 쓰더군요.
    얼마전에 티스토리블로그휴지통을 보다 예전에 차단한 아이디로 악플이 있는 걸 봤습니다.
    최근의 쓴 건데 놀랍더군요.
    아마도 차단 당했음에도 계속 악플을 남긴 것 같습니다.
    제가 휴지통을 매일 확인하는 줄 알고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차단 안했으면 어땟을까요?

    상상 그 이상은 '매트릭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악플은 의견도 아닙니다.소통은 상대방에 의견을 존중하는 것인데 악플은 의견도 아니고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상대방을 존중할 줄도 모릅니다.
    차단을 하거나 삭제를 하더라도 굳이 문제는 안될거라고 봅니다.
    다만 자신의 포스팅에 이런 악플도 올라온다라고 남겨두는 것도 어느 정도의 다양성의 측면에선 괜찮을 듯 싶네요.^^

    그럼 좋은 하우 되세요.

  • 사라이 2009.05.26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대한민국 병신들 2009.05.29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이 한심한 인간들아... 니들 부모가 죽어도 그렇게 서럽게 안 쳐 울겠더라 ㅡㅡ;

    노무현이 살아생전에 그렇게 인기가 좋았었던가? 참 어이가 없다...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한국사람으로써 자신들의 잘못된점을 한번쯤 돌아보는것이 어떨

    까? 전 대통령이었던건 사실이긴 하지만 현 대통령도 아닌데 왠 서거? 갖다 붙이면 다

    되는건줄 아시나? 대한민국 사람들 냄비근성이 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만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해서 서로 질세라 더 추모하는 모습을 보이려 하는 인간들은 참 속도 없는듯~

    정부부터~ 메스컴~ 사랑하네 어쩌네 씨부리는 멍청한 무뇌아들이 참 한심 스럽다...

    대한민국? 뭐가 대한민국인가! 민주주의? 젓까고 계십니다 ㅡㅡ;

    돈 받아쳐먹고 가족들까지 수사 확대되니까 자살해버린 새끼를 옛 왕조의 유적인 경복궁

    에서 장사를 쳐 지내준다는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소수의 부추김에 아무 생각 없이

    노무현을 사랑하네 명복을 비네 하는 이나라의 수많은 인간들이 더 한심하다 ㅡㅡ;

    젓 까라! 대한민국!

  • 123132 2009.06.03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발 개젓까고 앉았네

    노무현 뒤진걸로 10년 20년 들쑤시고 다닐려고?

    대통령도 사람인데 그럼 뒤지지

    뛰어 내렷는데 살겟냐?

    ㅁㅊ것들 노무현이 그렇게 좋으면 같이 뛰어 내려서 하늘에서 오손도손 니들 잘하는 정치

    질이나 해봐 ㅁㅊ것들

    꼴에 머 안다고 지껄이고 이명박이 어쩌고 하는거 보면 멀 알고 하는건지 원 ㅉㅉ

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동안 제글에 대한 여러 독자들의 성향에 대해 느낀바를 적어 보고 어떤 류의 글들이 비난과 배척을 받았는지 살펴 보고자 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90% 이상의 네티즌들은 분명히 정의롭고 평화를 사랑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박애주의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불평등하고 모순에 가득찬 한국사회가 아직까지 제대로 굴러 갈 수 있는 지도 모릅니다. ^^;

1. 본블로거의 성격상, 모두가 100% 수긍하는 글을 작성하진 않습니다. 현실의 혹독한 비판과 까대기를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방향성때문에 전체적 글에서 조금 시니컬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가끔씩 황당한 이론전개도 서슴치 않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과 충돌도 있습니다. 최근의 글부터 살펴 보자면 '외모지상주의 & 수잔보일' 을 통해 한여성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조금은 상업주의를 배격하자는 관점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녀의 노래와 외모의 부자연스러운 연결고리와 그점을 역이용해 광고하는 상업주의에 대한 나름의 소신이었죠. 그런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당신이 외모지상주의에 빠진게 아니냐?'라는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한 못생기고 불쌍한 이 여인을 위한 동정론이 떨리는 음정과 박자에도 불구하고 확대 해석되고 있으나 그것을 과장이고 외모지상주의 상업에 의한 과장이라 표현하면 누군가가 등장한다면 바로 당신도 네티즌들의 비난의 뭇매를 감당해야만 합니다. 이유는 바로, 약자배려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작년말 한나라당 발의의 미디어법개정에 반대하여 한동안 MBC제작진과 기자들이 파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무한도전을 만들고 있는 팀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 미디어법이라는게 아직도 진행형이라 결과는 섣불리 예단할 수 없습니다만, 신경민앵커의 하차를 보더라도 이미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실입니다. 어쨋던 본 블로거는 이 사건에 대해 무지한 국민들의 정신개조를 위해서라도 실제 대중들에게 영향력있는 무한도전멤버들의 직접적인 파업참여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유재석과 무한도전, MBC파업 지지할래?'라는 글을 통해 이 문제의 심각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미디어 개정에 대한 반대 여론을 조성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어 주셨고 적지 않은 분이 추천을 눌러주셨습니다만, 많은 독자께서는 왜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냐는 반발과 비난이 많았습니다. 제가 판단하는 현실사회의 대승적 차원의 용기보다 이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편하게 소수개인의 권익보호를 우선시 하셨던 것이지요. 오늘자 뉴스엔 연간 20억원을 버는 유재석이란 인물에 대해 보도되었더군요. 돌이켜보면 참 다행스럽습니다. 제 말을 무한도전팀이 따랐더라면 이만큼의 수익이 힘이 들겠지요. 권력의 힘앞에 MBC무한도전뿐만 아닌 몇개의 방송을 타방송국에서도 출연하여 연간수십억을 벌어들이는 개인 당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라면 절대 무한도전팀은 파업에 참가 안했던게 합리적인 일이 맞습니다. 특히,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앞장서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저같은 불순한 블로거를 까주시는 네티즌님들 혜안이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아직까지도 그는 특별하게도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몇 안되는 연예인입니다. 항상 공손함과 달변으로 강호동과 함께 한국 버라이어티계의 독보적 진행자로 남아 있습니다.

글을 통해 읽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을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 자신이 느낀 바와 지은이가 느낀 바가 일치한다면 더이상 바람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획일적으로 무더운 여름날의 한줄기 시원스런 소나기와 같은 삶의 청량제로만, 또는 억압된 사회에서 사회불만세력의 자위수단만으로 제글이 읽혀지길 원하진 않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의 글을 쓰기 시작하면 작가의 주관도 미친년 널뛰기식으로 바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에게 붕어빵 찍어내는 기계처럼 똑같은 생각과 사고를 주입시킬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유명한 작가나 덕망있는 사회인사가 작성한 글이라도 모든 사람들을 100% 공감시킬 수는 없는 것이기에, 특히나 저처럼 허접한 블로거가 작성한 글이 어찌 대부분을 만족시킬 수 있겠습니까! 글을 통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드리고 또 사회전반에 걸쳐있는 모순을 알려드리는 것만으로도 제글의 충분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절대 뚫리지 않는 방패가 존재한다면 세상에 어떤것도 뚫을 수 있는 창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만약, 어느순간 이러한 생각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글쓰기 자체에 슬럼프를 맞게 될 것이고 다시 자숙하는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 블로그를 운영하며 우리의 네티즌들은 참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란 것을 다시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실제 권력자들과는 달리 여러분들은 항상 정의의 편에 서며 소수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이십니다. 부디 평생을 살아 가시면서 이 소중한 마음 절대 놓지 마시고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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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4.18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촌철살인입니다. ↓↓↓

    "미리 알고 앞장서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저같은 불순한 블로거를 까주시는 네티즌님들 혜안이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 Favicon of http://nitenday.kr BlogIcon 나이트엔데이 2009.04.1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통쾌하게 보게 된 글이네요..

  • Favicon of https://highconcept.tistory.com BlogIcon 하이컨셉 2009.04.18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아마 이글 읽고 그 내용과 함의를 파악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최*중씨 같은 분들 ㅎㅎ

  • Favicon of https://normalog.com BlogIcon 무한™ 2009.04.18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자배려의 원칙

    소수개인의 권익보호

    저도 이 분야에 대해 조만간 글을 발행할 생각입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컴퓨터 앞에서만 착해지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 반대로 컴퓨터 앞에서면 악해지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구요^^

    경험칙에서 나온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4.18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않하신것 보담은 난데요, 약하다능...>_<...아무튼, 제 글도 함 봐주시라능...^^...트랙빽 붙였습니다...

  •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04.19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남을 설득하거나 동의를 얻을려고 글을 쓰는것 보다는
    자기의 소신대로 개인의 사상을 펼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삼자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자주 의식하다가는 글이 되지않는수가
    더러는 있는것 같더군요.

  • Favicon of https://www.stylog.kr BlogIcon 특파원 2009.04.19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무한님의 글처럼 컴앞에서만 좋은사람,착하고 약한 사람이 많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남들이 읽어야 할 글이니 신경쓰지 않을수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신경쓰다 보면
    소신있는 지신의 마음은 내 비칠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붕어빵 처럼 틀에 밖힌 글은 식상하지요.

    앞으로도 그 소신 변함없이 밀고 나아 가시길....바랍니다.

긍정적 마인드로 항상 좋은 글과 아름다운 생각을 만들고 배포하시는 분들을 접하면 고맙고 감사합니다. 비평과 분석을 핑계로 특정대상을 비난하고 해부를 일삼는 본 블로거는 가끔씩 여러분들에게 질책을 당하고 나뿐 네티즌의 선두주자로 공격당하기 다반사입니다. 원론적인 생각으로는 항상 좋은 글만 읽고 서로 좋은 말만 듣고 사는 사회가 정말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보이는 세상일이 모두 아름답지는 않은게 사실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인생사 자체가 근본적으로 출발선부터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것이고, 그렇기에 세상 어느 곳에서도 공평하고 공정한 '완벽한 세상'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 다른 관점에서, 특히 저는 보다 삐딱한 관점에서 완벽하지 못한 대상을 파악해 버리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성격상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글을 생산하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주장이 100% 모두 맞다고 선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천한 저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고 제 블로그를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생각도 알려주십사하는 느낌에서 글로 생각을 배설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저와 동급이 되시거나 더욱 하급으로 변신하여 열폭하시는 분들을 보면 사실, 참 죄스러운 마음 없잖아 있습니다. 단초를 제가 마련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제블로그 포스팅의 기준에 의하면, 제 배설물들은 일방적이고 원초적인 비난, 악플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라 감히 용기를 내어 주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기인하여 인과관계를 따지고 상황에 따른 제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소위 공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한 행적에 대해 소심한 용기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이랬으면 어떨까 하는 주장을 제시합니다. 일단은 건전하고 알흠다운 사회창출을 위한 저의 작은 몸부림이지요. 하지만 제글의 대상이 저의 주변인들과 같은 일개 소시민이 아닌 비교적 사회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주가 됩니다. 이유는? 바로 그들이 일개 소시민에게 미치는 영향력 때문이지요. 그들이 소위 공인의 자리에 있기에 보다 엄격한 잣대의 비평과 분석이 요구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인으로 평가되는 정치인, 관료, 기업가, 그리고 스타 들이 주로 블로그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수많은 자살사건을 이유로 한국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익명성을 보장받은 살인자로까지 묘사되는 상황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사생활침해 그리고 심각한 인격모독으로 상처받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근거없는 비난과 비방에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대중들에게 항상 노출되는 공인들의 경우는 정도가 더욱 심한게 사실입니다. 공인들중 특히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부류인 연예인들과 정치인들의 경우는 잘못된 소문이 치명적이며 사실관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밝혀지고 또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안에 대해서 개인적 분노의 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헌법상에 포함된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가질 수 있는 당당한 개인의 권리입니다.

누가 감히 조혜련에게 애국을 강요할 수 있는가?
기미가요에 같이 기립박수를 친 조혜련, 그녀는 단순히 '웃음'으로 돈을 버는 연예인일 뿐이지 독립투사나 애국자일 필요가 없죠. 왜 수많은 네티즌과 언론은 조혜련에게 '애국자의 틀'을 강요하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 개인의 생각의 출발점은 바로 '조혜련'이란 코메디언은 한국의 유명인이고, 공인입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그녀가 공인의 타이틀을 달고 있고 대한민국땅에서 부와 인기를 얻은 공인이기에 그녀의 언행에 일정 잣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선희의 복귀문제는 개인사와 별개이다?
역시 비슷한 시각입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안재환의 자살사건이 완벽히 깨끗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몇달전부터 여러 언론라인을 통해 그녀의 복귀소식이 슬그머니 흘러나왔고 동료연예인들의 감싸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직 안재환측 유족들의 반발이 존재하고 있는 마당에 익히 논란거리를 남겨두고 있는 와중에 성급한 복귀를 요청했고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아픔을 감싸주는 애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목소리에 대해 '파멸로 몰고 가는', '또하나의 희생양 찾기'라는 강한 논조로 협박하고 있고 그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너그러이 이해하고 감싸주라는 요구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장자연사건은 전형적 연예계의 행태다?
故장자연 자살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수많은 공인들이 그 성상납사건의 중심에 있으며 엄청난 로비와 치욕적인 비리에 공분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힘있는 언론과 권력에 의해 이사건은 유야무야되고 있고 경찰 수사결과 대충 봉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물타기 기사로 이 사안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원래 연예계란 그런곳이라는 당위성 주장에서 시작하여 그녀의 사건은 대략적인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것으로 결론나고 있습니다. 그녀가 죽음을 통해 알리려 했던 일이 과연 '성을 이용해서라도 성공하고 싶어 했던 일개 연예인'이었을까요? 도저히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러한 부조리를 타파할 수 없었기에 그녀는 벼랑끝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어느사회에서도 언론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나라 전체의 이성을 마비시킬 수도 있으며 한나라의 감성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넘쳐나는 현대 정보사회의 결과물에 사람들은 보다 빠른 판단을 강요당하며 일방적 정보전달에 만족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상호소통을 요구하는 신미디어주창자들에 의해 새로운 언론역할이 필요로 대두되었습니다. 21세기 신미디어 사회의 발전으로 언론민주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웹2.0시대 쌍방향 소통을 무기로한 개인미디어, 블로그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일방통행의 정보습득에서 벗어난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수동적,피동적 그리고 순종적인 이시대의 말잘듣는 어린양으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골리앗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시대의 다윗이 되어 살아 가시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불법, 편법 그리고 부조리와 비리 등 거대한 암흑의 힘에 맞짱뜨는 이시대의 돈키호테를 지향하고자 오늘도 열씸히 포스팅을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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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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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해진 환경에서 요즘 블로거들은 많은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순수한 열정으로 글쓰기를 좋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순수파 블로그들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피드백, 즉 기브 앤 테이크가 이루어 지는 '비지니스 프렌들리' 한 마케팅방식이 블로그계에서도 열풍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바로 경품이라는 떡밥입니다.

요즘 정부부처에서는 반항적인 블로그스피어에 친정부 블로그를 육성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시작되고 잇습니다. 서울시, 문광부, 그기다 이젠 국가보훈처까지 블로거들에게 엄청난 경품의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아! 이 최강의 유혹에 견딜 블로거들은 몇이나 될까요? 김중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택한 심순애의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오늘날 다시 반복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년, 김중배의 다이아가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를 외치던 이수일의 슬픈 독백이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넷북'이라는 사상최대의 어마어마한 떡밥 앞에 수많은 블로거들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희망했던 소위 이시대 지성들이 굶주림 앞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저는 블로거들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블로거들을 경품으로 유혹하는 사악한 무리들을 비난하고 싶습니다. 만약 그게 자신들의 사재를 털어 이익을 나누고자 힘을 합치는 것이라면 저도 상관하지 않으렵니다. 그것은 개인과 개인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관제블로거 양산에서는 국민들이나 시민들의 혈세가 사용되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넷북이라는 떡밥이 너무나 위대해 보이기에 애써 무시하기엔 여운과 미련이 앞을 가립니다. 아! 소신을 잠시 집에 두고 현실을 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리고 신청서라도 한번 내보고 싶은 마음이 난리입니다. 혹시나 당첨이 되기만 한다면 기백하는 넷북이 공짜로 손에 떨어지기에 잠시 양심은 버려도 될 만큼의 유혹입니다. 스스로 '나는 블로그계의 이단아다'라며 비하해 보기도 합니다. 탐납니다. 갖고 싶습니다. 왜 가만히 있는 블로거들에게 이런 떡밥의 시련을 주시는지 여러분들이 얄밉습니다.


하지만, 분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대 이세상엔 공짜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받은 만큼 토해 내야 되는 것이 정설이지요. 넷북의 유혹에 넘어가면 신청하신 수천 수만의 블로거 신상정보가 누군가에게 쌓이고 보관되어 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번 국가보훈처의 경우 신청양식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출신학교까지 적어야 하는 섬세함이 있습니다. 보통 입사시 필요한 이력서 양식만큼이나 까다로운 신청서를 보며 저는 과감히 이 큰 떡밥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아! 아쉽네요....ㅋㅋㅋ


지원한 수천 수만의 블로거들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까요? 특히 이렇게 세밀한 신상정보를 요청한 경우는 이때까지 보지 못했거니와 그 의도역시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자세한 신상정보를 요구한 대신 엄청난 경품을 떡밥으로 걸고 있기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여러분들, 이러한 미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들이 매우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에 적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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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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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도 역시 얼리어댑터기에 거금 십여만원을 들여 전자담배를 구입해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효과요? 현재까진 50점 주고 싶습니다. 금연효과에 대해서는 원론적 답변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어떤 완벽한 금연제품이 나오더라도 '담배'만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담배 맛과 향기를 흉내낼 수는 있어도 100% 동등한 느낌을 가질 순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자담배에 대해 엄청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담배모양의 제품에서 실제 담배와 같이 빨 경우 연기가 나오며 심지어 원하는 수준의 니코틴이 공급된다는 점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니코틴을 제외한 다른 발암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다는 공급,제조사들의 주장도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제조업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각국 정부와 식품안전청, 의학협회 등에서는 특별한 언급을 공식적으로 꺼리고 있습니다.
 

정말 판매업자 및 제조업자들의 주장처럼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전자담배에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R사의 주장처럼 금연보조제품이 아닌 흡연대체품이 맞을까요? 우선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자면 전자담배는 중국의 R사에서 처음 제조개발되었으며 세계각국에 특허를 신청해 놓고 있는 상황이며 전문적 모방(카피)제품 생산 천국인 중국에서 300여개 업체들이 R사의 제품을 카피해 세계 각국으로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천특허를 가진 중국 R사는 전자담배를 담배대용품으로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금연유도제품이 아닌 '덜해롭고 타인에게 나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대용품'으로 제품을 소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목표시장은 금연마켓이 아니라 현존 담배시장입니다. 현재 각국의 담배판매의 경우 각국정부에 의해 관리통제되고 있으며 엄청난 세금을 매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R사는 실제 담뱃잎으로 만든 담배가 아닌 전자기기(전자담배)에 니코틴 필터만 따로 공급판매하고 있기에 특별한 세금을 내고 있지 않으면서 기존 흡연자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꼴입니다. 그래서 실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거대 담배회사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있으며 각국 정부로부터 역시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기존 흡연자시장을 전자담배에 뺏기지 않으려는 각국 정부와 거대 담배회사들의 협박에 무릎끓을 수 밖에 없는 시장으로 판단됩니다. 세금을 눈앞에서 뺏기는 꼴을 보며 가만이 있을 정부가 어딨겠습니까? 또한 금연열풍에 철퇴를 맞고 위기를 맞고 있는 거대 담배회사들이 전자담배라는 경쟁품앞에 팔짱끼고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을 이유가 없지요. 결국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닌 두집단, 즉 정부와 거대 담배기업에 의해 전자담배는 불합리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 자명한 이치입니다. 그들은 우선 합법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는 논리로 시장을 마비시키려 할 것입니다. 또 다른 방편에서는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로 품목분류할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실제 니코틴 필터가 포함된 전자담배는 '담배'로 분류되어 온라인상에서 판매가 불법입니다. 담배를 거래할 수 있는 곳에서만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이미 정해 두었습니다. 왜일까요?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바로, 돈, 즉 세금(tax)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현시기에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따지기는 시기상조일 것입니다.
이유는 정부와 거대이익집단의 노력에 의해 유해성 논의 자체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전자담배는 기존 담배업자들과 각국정부의 눈에는 '자신들의 밥줄에 눈독을 들이는 나뿐것'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결국 반강제적으로 사라지거나 또는 지하에서 거래할 수 밖에 없는 불법적 품목이 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만약 전자담배관련회사가 법적 소송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다 하더라도 결국, 정부와 이익단체의 입김에 따라 '일반담배외의 니코틴' 거래조차 '마약류'로 포함시킬 위험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걸국, 여러분들께서 진정 금연을 생각하신다면 전자담배의 효능에 대한 기대는 당분간 접어 두셔야 할 것입니다. 금연은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의 의지가 감당이 안되는 금연행위, 즉 외부적 니코틴투여는 결국 약물의존과 중독에 대한 임시방편 찾기가 될 뿐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비싼 전자담배구입에 정신적 압박까지 느끼며 금연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전자담배를 개발생산,특허를 낸 R사가 표현하듯 전자담배는 사실 금연을 위해서라기 보다 흡연대용품으로 보는 것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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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highconcept.tistory.com BlogIcon 하이컨셉 2009.03.29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전자담배에 이면에 각국의 담배사업과 관련한 잇권과 세금문제도 숨어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겠네요?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사실 의문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3.30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옹성 한국담배인삼공사...ㅋㅋㅋ....아...다시 피우기는 쉬운데 끊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hitme.kr BlogIcon 최면 2009.03.30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배 대용품이라기 보다는 금연 보조 용품의 느낌으로 사용 중이라 만족 중입니다 ^^*

    확실히 연초는 피지 않으려고 마음만 먹은 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연초를 피지 않아도 그럴 타이밍에 전자 담배라도 있으니 참 다행이더라고요..

    확실히 간접 흡연이나 그런것들을 따지자면 끊는게 좋을 것 같지만.. 그것 까지는 아직은 힘들어 그냥 전자담배 태우고 있습니다.

    세금의 근원인 담배.. 지방세 때문에 정부측 블로거에서는 전자담배에 대해 태클을 걸더군요..

    그대로 저는 타르 등 유해 물질 대신 전자담배로 대신 할렵니다 -0-;; 일단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니 좋고.. 방에 들어가도 이제 홀애비 냄새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 ㅎㅎ

  • Favicon of http://opencast.naver.com/PS388 BlogIcon 구피 2009.03.31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흡연자들에게는 나름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님의 글을 <프로슈머 타임즈> 10호에 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전자담배 매니아 2009.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담배 사용기,장단점, 품질비교, 가격비교, 구입처 등의 정보를 모아놓았으니 확인하시고
    꼭 구매하시길바래요. 사고 후회하시면 안되잖아요. http://blog.daum.net/paintking

  • 전자담배 매니아 2009.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담배 사용기,장단점, 품질비교, 가격비교, 구입처 등의 정보를 모아놓았으니 확인하시고
    꼭 구매하시길바래요. 사고 후회하시면 안되잖아요. http://blog.daum.net/paintking

  • 금연왕 2009.09.01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니고 담배대용품일 뿐입니다...니코틴이 없고 연초유가 들어 있다는데 그게 어떻게 금연을 도와 준다는건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네요..그리고 한국 소비자보호원 조사 결과 치명적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고, 미국 FDA 검사결과 자동차 부동액에 들어가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데, 도대체 대한민국 식약청은 뭘 보고 2가지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라고 허가를 내주었는지 한심하네요...지금 이스라엘, 호주등 여러나라에서 판매금지시키고 있고, 미국도 하원에서 판매금지 법안이 통과되어 상원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데...한국 식약청은 다른 나라에서 발표나고 나면 항상 뒷북이나 치는 것들이 이번에도 얼마나 혼줄나야 정신차릴런지..전자담배 사용하실려는 분들 2009년 8월 19일 MBC 불만제로 보시면 좋은 참고가 되실겁니다

  • 금연왕? 2009.09.04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왕님. 불만제로 똑똑히 보세요.
    몇가지 제품에서 검출된걸 얘기하는건지..
    포름알데히드가 어디서 나오건지 감이나 잡고 얘기하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시면 연초나 계속 피세요.

  • 금연왕? 2009.09.04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는분들은 포름알데히드가 연초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것과-액상에서는 나오지도 않죠., 금연보조제는 전혀!~ 아니지만, 금연보조제로 활용가능성이 높다는것과 연초보다는 몸에 좋다는걸 확실히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금연초도 피워보고 했지만, 그보다는 훨 나은것 같네요.

  • 술집에서 생긴일... 2010.04.22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홍대근처 소주집에서 친구만나 술먹는데...
    어떤 판촉언니가 와서는 요즘뜨는거라며..금연용 파이뽀라고 주데요..
    이쁜언니 정성이 고마워 담배대신에 입에물면서 새벽까지 술먹었는데..
    다음날 이상하게 목도 안아프고, 담배도 반갑이나 남았더라구요….
    평소 담배2갑에, 술마시면 3갑은기본인데…내심, 숏킹했죠…
    그 언니를 어디가서 찾을수도없고 고민하다…
    혹시나해서 파이뽀라고 쳐보니까…
    오잉~여기저기 나오더군...
    이거 평범한게 장난아닙니다..
    파이뽀~왕팬됐음..내친김에 금연들어갑니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갑자기 역사에서 사라진 문명, 마야인들 그들의 뛰어난 천문학과 역법은 현대의 발달된 지식과 정보 이상의 엄청난 고급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이 자랑하는 역법의 마지막날은 2012년 12월21일로 정해져 있다. 그러면, 과연 마야인들의 예언처럼 그날이 둠스데이(Dooms day-지구종말의 날)이 될 것인가?

BC 2000년경부터 아메리카 대륙에서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마야인들은 천문학과 기하학 등에 대한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마야인들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 공전궤도거리를 수천분의 일 이내의 정확도로 계산해 내었다고 하며 또한 고유의 역법을 사용했다고전해진다. 태양력(Haab,1년 365.24129일) 과 종교력(Tzolkin,260일)을 동시에 사용하는 마야의 역법은 대단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또한 미래를 예언하고 다음 시대의 문화적 조류를 점치는데도 활용되었다.

 

마야력의 마지막 카툰(katun,마야력의 시간단위의 하나로 20년의 기간을 뜻함)인 1992-2012년 사이의 기간동안에, 기존 세계질서 내에서 모순을 야기시켜 왔던 묵은 기운이 바뀌거나 사라질 것이다.... 마야의 우주론은 이 시기를 행성 지구에 거대한 진화의 마스터플랜이 현실화 되는때로 말하고 있다...


실제 현대과학에서도 2012년 12월21일이 정확하게 은하계내에서 태양과 지구 등등의 행성이 일직선으로 겹쳐지는 날이 될 것이며 이 날에는 은하계를 도는 공전축이 몇도 변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6만년만에 한번 정도 공전축이 변하며 그 파괴력은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일컫어 진다. 천문학에 대한 지식이 생소한 탓에 완벽한 이해는 힘들었지만,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태양의 이상 활동이 2012년에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추리는 섬뜩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하필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12월 21일 자정, 태양은 우리 은하계의 정중앙과 일직선을 이루는 이른바 ‘그랜드 크로스’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마야역법의 마지막 단계는 1992년 7월 26일 시작되었는데 이 시기는 '시간전이(Time shift)'라는 상징적 별명이 붙어있다. 이때부터 지구 차원의 진화를 촉진하는 현상들이 다시 일어나기 때문이다... '시간전이'는 마야 역법상 전이(shift, 변혁)에 관련된 마지막 20년(1992-2012)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전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 그 자체의 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시간주파수의 변화까지도 의미하는 것이다. 



마야의 신비, 마야 달력 마야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문명을 가진 고대 국가로 거대한 돌로 만든 유적과 뛰어난 예술작품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중 대부분은 파괴되어지고 몇몇의 유적발굴에 성공하였고 현대인들은 마야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자신의 월력(마야력)으로 만든 지구종말의 날을 알게 되었다.

마야력에 따르면 1태양년은 365.2420일로 0.0002일의 오차만 가진다. 달의 공전주기도 29.528395 일로 29.530588로 계산한 초정밀 컴퓨터를 이용한 최신과학의 결과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엄청나게 정교한 데이타를 보여주고 있다. 월식과 일식을 계산하는 표, 0의 개념, 자릿수를 이용한 수의 표현방식 등 근대 수학적 발견을 마야인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샛별(금성)의 회합주기와 오차수정방법까지 있던 정밀한 역법이었는데 왜 이러한 정밀도를 필요로 하였는지 궁금하다. 지구의 태양공전궤도 계산도 아주 정밀하여 대주기에 따라 세상이 파멸과 재창조를 거듭한다는 믿음을 가졌다.

현대인들의 과학기술이 아직까지 태양계를 넘어서지 못하지만, 마야인들은 이미 은하계의 운행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야인류가 현재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이고 새로운 과학체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들은 어쩌면 고대 선인들이 남겨놓은 지혜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인류문화사를 보면 비슷한 시기에 4대문명이 동시다발적으로 태동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문명진화관점에서 본다면 수백 수천년이 걸리는 문명의 탄생이 동시에 지구 여기저기에서 탄생하였다는 점은 무슨 뜻일까? 그리고 4대문명의 발전과는 또다른 마야문명의 찬란한 과학기술과 놀라운 예언에 대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마야인들의 예언처럼, 마야력의 마지막 날인, 2012년 12월21일 지구인들에게 어떠한 운명이 다가올 것인지 궁금하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시간뒤 '그랜드크로스'에 따른 지구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랜드크로스(Grand Cross) - 행성십자배열

점성학 분야에서는 행성십자배열(Grand Cross)은 네 개의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서로 90도 간격으로 배열되었을 때 발생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행성 십자배열에서 각각의 천문학적 요소(불, 땅, 공기와 물)내에 행성이 있다. 행성 십자배열의 모든 특색이 어렵다고 고려되기 때문에 행성 십자배열은 극도의 인장력의 근원으로 보이는데, 그 옆의 (행성의) 개별성의 다양한 특색이 서로를 공격하는 상살의 목적으로 작용한다. 많은 방향으로의 인력은 결국 구체적인 성취를 하려고 할 때, 결정력 부족과 무능력이 된다. 그것인 행성 십자배열에서 불화를 극복하려는 특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여러 사람들은 호로스코프(행성위치도)를 그려놓고 여러가지 천재지변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참조 - 위키대백과, 역자주 - 무슨 말인지 당췌 모르겠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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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쌍한94 2009.03.2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94년생 개띠인분?
    수능끝나고 죽겠네요. ㅋ
    믿지는 않습니다만. ㅇㅅㅇ;;
    그래도 생애 마지막 생일파티는 할 수 있겠군요. ㅋㅋ
    으하하하 이건 뭐... 마야 사람들..
    오래간만에 마야사람들 덕분에 웃고 가네요.

  • haruki 2009.03.28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나긴 인류 역사의

    마지막을 보게 된 다는 것이

    관점을 달리하면

    영광스러운 마지막 ,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비극이라 생각되네요...

  • 먼지 2009.03.28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을 조금 돌린다고 병속에 떠있는 먼지나 세균이 죽습니까?

  • Favicon of http://dddpq@hanmail.net BlogIcon 개좆부리 2009.03.2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말이 다가오는데도 집 사려고 바둥대는 불쌍한 조센진들..
    빨리 집팔고 빚얻어서 하고 싶은 것 하다가 종말을 맞이하는 게 현명한 짓이다.
    당장 하고 싶은 것 미운놈 알밤 까주기 여행 다하다가 죽자

  • Favicon of http://eternitylain.tistory.com BlogIcon Eternitylain 2009.03.28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야문명에서 지구는 오천 몇백년의 주기로 지구과 정화대고 다시 문명이 시작된다고 했는데.... 어느 역사학자가 말하길 오천 몇백년의 주기라면.. 이집트 문명은 어찌 설명할거랴고 했다는 말이 이집트 문명이 6000년이 넘는다고 하던데...

  • hoho 2009.03.28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MCM HAUS Open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0개의 MCM 가방&지갑을 드려요! http://event.shopmcm.com/?mcmCode=101009249

  • 123 2009.03.28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건 이런 천체에 밝은 문명이 달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는 거다.

    달이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난게 아닐까

  • 흐음 2009.03.28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야인들은 어디에도 지구가 '종말'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의 달력은 여기서 끝난다. 즉 우리의 계산방식으로 측정한 우주의 주기는 여기서 끝나고 새롭게 변화된 우주의 시스템으로 이행하며 다음 시대로 가는 것 뿐이지요.
    절대 종말이 아닙니다. 일종의 정화, 준비단계일 뿐... 지금 현실을 보면 이제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돈과 물질에 의해 인간성이 지배당하는 사회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바뀌어야지요. 마음으로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일상의 틀은 사실 진리라는 바다에 띄어진 작은 뗏목에 불과합니다. 작은 파도가 부딫혀도 휘청하는... 우리는 그 안에서 아웅다웅 하며 내것과 남의것 쾌락, 감각에 빠져있지요. 세상을 여는 열쇠는 이 우주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오로지 내 마음속,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을때 그것이 진정한 '구원'입니다. 사랑은 짐이 아닙니다. 힘입니다. 남들과의 마음의 연결을 모두 끊어버리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 편할것 같지만 오히려 무력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것은 바로 사랑과 관심이 인간의 근본적인 힘이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ddd BlogIcon dd 2009.03.28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2012년에 석유자원고갈...이게 정답인듯한데...-0- 아님말고,,ㅋㅋ

  • 권지용 2009.03.28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이면내가고등학교매우고생해서졸업하고딱놀타이밍인데

  • 죽는게 무섭기보단 2009.03.28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죽는게 무섭기 보단 죽음으로써 나라는 인간을 내가 잊는다는 것이 무섭지요...
    만일 내가 지금 죽어도 내가 지난 16년간 살아온 것을 기억하고 나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죽는건 그다지 무섭지 않죠 ㅎㅎ
    아놔 나 진짜 수능 끝나구 죽네....?
    불쌍한 내 영혼....

  • 12월22일생 ㅜㅜ 2009.03.28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생일파티도못하고죽는건가요 ㅜㅜㅜㅜㅜ ????/ㅋㅋ

  • 빠따정 2009.03.2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모씨와 이모씨가 눈 감는걸 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므로 2012년 지구멸망은 무효.
    그나저나 지금 나라가 돌아가는걸 보면 2012년 되기 전에 망할거 같음.

  • 후추가루 2009.03.28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의 과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지만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이 혼돈과 폭동, 절망에 사로 잡힐까봐 정치권에서 발표를 금지한다라는~~`,,

    한마디로 "혹세무민"~~ㅋㅋㅋㅋ~~.. 마녀사냥,,, 예수의 십자가,,,

  • 리영 2009.03.28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야 달력은 솔직히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같고 2012년에 뭔일이 나긴 나는데 순전히 인간

    들의 이기에 의한 전쟁이나 온난화에 의한 자연재해로 먼저 폭삭 망할거 같네요-_-;
    지금 전 세계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때 망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입니다 ㄱ-

  • .. 2009.03.28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헛소리여..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이 말은 당시에 비해 그렇다는거지,
    현대문명에 비할바는 전혀 아니야..
    마야지역에서 무슨 기계문명이나, 전자문명이 발굴되었다라면 또 모르지만,
    아무리 잘나봐야 금속문명에 불과하지 않나?

  • 한심하다 2009.03.28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한심하다. 이젠 마야인이냐???
    지구가 멸망하길 바라는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건지
    이 지루한 이야기는 어째 지구에 인간이 태어난 이후로
    없어지지 않는거냐???
    이젠 흥미도 없다.
    어떤 한심한 놈들이 이딴거 올리나 궁금해서 보러왔다.

  • 바보입니다. 2009.03.2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말없다.

  • 아무리 아파도 웃어야해 2009.04.1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아파도 웃어야해 아무리 괴로워도 웃어야해 이렇게 외치십시요 어느순간 엄청 행복해 질껍니다 종말의 순간 이 외침으로 전세계가 가득 찰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자한 사람이 저 한테 아무리 아파도 웃어야해 아무리 괴로워도 웃어야해 라고
    말을 하고 전 그사람 표정을 보면서 웃습니다

    그말이 끝나고 어느순간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뭔가가 자꾸 다가 옵니다

    피할수도 없고 빠져나갈수도없는데 ... 머리속에는 아무리 아파도 웃어야 해 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그말이 더 이상 웃을일이 없을꺼다 아파도 차라리 웃어야 된다...

    그 걸 알지만 너무 무서워서 울고 싶어지고 나도 모르게 뭐든걸 포기하게 되죠

    그리고 저쪽에서 점점 어둡고 무서운 뭔가가 다가 옵니다 울면서 그 물체에 대해 엎드려서

    몸을 숙이지만 그 물체는 내 몸을 덮치고 갑니다

    죽어지지도 않고 죽을수도 없는 순간이 온거죠

    단지 할수있는건 아파도 고통스러워도 웃어야 된다는 그말만 머리속에 맴돌죠

    언제 죽을수 있을지도 모르는체....

    이런꿈을 자주 꾸고 종말이라는 내용의 영화나 글을 보니까 정말 정말 무섭네요

    정말 그렇게 될까봐 죽도록 겁납니다

    종말에 대한 메세지 인듯 느껴지는데 북핵이나 지구 온난화 막아야지 말만 하고

    방관만 하고 있는데도 힘없는 저같은 사람이 어떻게 할수도 없는사이 종말은

    점점 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문화의 발달이 무기의 발달일수없고 생활의 편리함이 지구 온난화의 가속이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는방법이 없을지...

  • 어떤종류의 고통일까 2009.04.18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하기의 얼어죽는 고통일까 화산폭발의 타죽는 고통일까 죽어서도 과연 그 고통들이 끝이날까 고통없이 죽고 다시 안태어났으면 좋겠지만... 그런 선택권이 주어질까 정말 생각할수록 무섭다

어제 예멘에서 한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폭탄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예멘 남부 유명관광지 세이욘을 지나던 과정에서 다이너마이트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한국인 4명 사망, 4명 부당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사건을 보며 작년말부터 올해초에 다음블로그에서 모집한 '세계문화유산 블로거 탐사대'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만약 이 탐사계획이 그대로 실시되었다면 어떠한 결과를 맞이 했을까요? 만약 이러한 참사가 블로거 원정대에게 일어났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다행스럽게도 다음블로그에서 추진되었던 세계문화유산 블로거 탐사대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위기감속에 추진이 중단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세계의 화약고라 불리우는 중동지역으로 출발지를 정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지구 같은 경우는 수십년동안 종교분쟁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인데 불구하고 왜 이지역을 원정대상에 포함시켰는지 그리고 그것도 제일 처음 탐사장소로 지정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이스라엘은 종교인, 특히 기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약속의 땅'이란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된 나라이고 또 전체인구당 관련 특정종교인구의 비율이 높지 않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위험지역으로 탐사대를 파견하려 했다는 것만으로도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설마, 다음에서 이 모든 결정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러한 이벤트성의 홍보단을 마련할려면 결국 거대 스폰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추할 수 있는 생각은 한국사회에 또는 적어도 다음이라는 포탈에 엄청난 힘을 가진 종교인들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의심마져 듭니다.

블로거 원정탐사대 모집시, 설레는 마음으로 응모를 하였더랬습니다. 꼭 당첨되어 수백만원짜리 여행을 공짜로 하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수많은 볼거리와 자랑거리를 앞에 두고 하필이면 특정종교에 편향된 위험지역으로 블로거들을 보내려 했다는 점이 수상합니다. 어쨌던 정부당국의 정확한 정보와 다음의 발빠른 대응으로 탐사계획은 취소되었고 신청서를 낸 블로거들은 헛물만 컸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멘의 폭발사고를 계기로 다시금 머리칼이 쭈삣서는 기분에 사로 잡힙니다. 이라크에서 살해당한 故김선일씨의 사건도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선일씨의 경우는 특수한 일때문에 마지못해 분쟁지역에 남겨져 있어다손 치더라도 어제 희생된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관광객들이었습니다. 단순히 테러리스트들만 탓하겠습니까? 어린애들 땅따먹기를 하듯 선교를 통해 서로 종교따먹기 전쟁을 하고 있는 주요국이 바로 한국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아직도 선교활동을 위해 자신들의 신도를 위험지역으로 파견하는 종교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칸 선교 피랍사건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기억하건데 피랍자들을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뿌려진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샘물교회에서 과연 23명의 목숨을 단순히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바쳐진 제물'로 취급했다면 심각한 종교편향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자료에 따르면 작년엔 다시 '네팔'로 선교행위를 시도했다고 하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참사의 대상은 중년의 자발적 여행객들이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먼나라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분들에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앞으로 이러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여행지에 대한 더욱 철저한 조사와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일반인을 모집해 단체관광을 제공하는 여행사들은 더욱 여행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이러한 위험지역을 배짱좋게 활보하도 좋다고 선전하는지 당췌 이해하려고 해도 선뜻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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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ormalog.com BlogIcon 무한 2009.03.16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측의 적절한 상황조치(?)가 있었네요.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하는 것도 좋지만,
    굳이 전쟁중인 나라를 찾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배워야 하는 까닭에 위험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만,
    이렇게 봄바람 들어서.. 어쩌면 좋나요 ㅠ.ㅠ

  • Favicon of https://bud1080.tistory.com BlogIcon 정암 2009.03.16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와 종교 문화 관습이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처럼 공격적인 선교방식은 현지민들의 반감만 사게 됩니다..

    단순한 종교에 대한 불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대한 불신도 함께 추락한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년 11월6일 처음 블로그, 뒷골목인터넷세상 http://bizworld.tistory.com 을 개설하여 그해 11월11일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특별히 글재주로 밥을 빌어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시사쪽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는 것도 아니었지만, 운좋게 당시 대한민국에서 불어닥친 대선의 영향으로 관련 포스팅에 개인적 생각과 바램을 적게 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개설당시, 다른분들께서 조금이라도 쉽게 제 블로그 이름을 기억해 주십사 생각해 낸게 바로 bizworld였습니다. 언뜻보시면 비지니스월드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함축된 뜻은 Backstreet(뒷골목) Internet zealot(인터넷폐인) World(세상) 입니다. 풀어쓰면 '뒷골목인터넷세상'이라는 제 닉을 뜻하게 되죠. 블로그 화면 상단에 적혀져 있듯,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없는 그날까지!'라는 다소 과장된 표어를 원칙삼아 사회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점에대해 관심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마음에서 졸필을 써온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블로거로의 생활초반, 참 신선하고 다양한 주제와의 만남이 삶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출중한 능력의 사람들과 만나고 서로의 사상과 사고를 나눌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가끔씩 테클도 들어왔지만, 그분들의 풍만한 아량과 여유가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일부의 싸가지없는 아이와 그 추종자들의 뒷담화에 신경 안쓸 수가 없었습니다만, 어찌 그애들 잘못이겠습니까! 대통령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이미 썩어버린 세상에 발 담그고 있는 마당에... ...

1년 반동안의 시간동안, 분명 기억할만한 점은 흘러가는 시간동안 저만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마치 하루를 반성하듯 그날의 중요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이 지금까지 삶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기분마냥 졸필과 둔재의 핸디캡에서도 소소한 담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고 시간이 흐른 지금, 보잘것 없는 포스팅 하나하나가 소중히 느끼지고 있습니다.


오늘로 2,000,000분의 방문객이 저의 누추한 블로그를 다녀가 주셨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신 분들입니다. 다녀가신 분들로 인해 더 넓은 세상을 깨우쳤고 더 성숙해 졌으며 더 고개를 숙이고 자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제 삶의 스승이자 나침판입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소소한 생각과 보잘것 없는 주장을 이 블로그를 통해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불편한 글이면 마음껏 야단치시고, 슬픈 글이면 어깨를 어루만져 주시며, 기쁜일을 적은 행복한 글에는 서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살아있는 블로그로 남아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방문자 여러분 그리고 절친 블로거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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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올블로그 어워드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블로그스피어의 양대산맥이라면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를 꼽기 주져하실 분은 얼마 없을 정도로 현재 웹2.0시대 개인미디어, 블로그의 메타사이트로 많은 활약을 해 주시는 사이트들이기에 굉장히 소중하며, 또 한국블로거의 발전을 위해 어워드(상)를 마련하여 시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블로그들까지 초청하여 소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가져다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를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은 영광스럽게도 시사분야의 수상자로 선정이 되어 초대받았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 영광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블로그의 발전을 위해서는 결국 메타사이트의 활약이 필요합니다만,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는 올블이나 블코와 같은 메타사이트는 낯설기만 한 것도 사실입니다. 블로그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듯 대부분의 트래픽폭탄은 역시나 아직도 다음, 네이버, 야후와 같은 포탈사이트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애석할 수 밖에 없네요. 비록 스쳐지나가는 방문자들이 많지만, 더욱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블로그세계를 알릴 수 있다는 매력은 메타사이트보단 포탈이 매력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블로거의 숫자는 나날이 증가만 할까요? 개설된 블로그의 숫자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분명 누적수가 증가하겠습니다만, 사실을 꼼꼼히 따져보면 실제 활동하는 블로거 숫자는 고정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블로거들끼리의 잔치를 위해서는 더욱 증대되는 블로거 자체의 숫자도 필요하지만, 대한민국내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는 인구자원의 부족함으로 활동중인 블로거의 총 수는 더이상 증대되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특히, 대부분 열씸히 활동하시는 소수의 블로거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신생블로거들은 적은 방문자 숫자, 그리고 돈안되면서 엄청난 시간이 투자되어야 되는 고노동 저효율의 블로그 실상을 파악한 후 잠적하거나 영원히 블로그를 떠나게 됩니다. 새로운 신입블로그들의 유입이 중도퇴장하는 블로그들의 숫자보다 훨씬 증가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스피어의 잔치는 문맥 그대로 '블로거의 블로그를 위한 블로거에 의한' 그들만의 잔치로 끝이 날 수 밖에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 블로그계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러한 논점에서 출발한 것이 이번 올블로그어워드의 발상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참여형 소통미디어의 관점에서 매력을 갖고 있는 블로그는 현시점 적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의 급격한 관심과 사랑속에 증대된 블로거들의 증가에 비해 점차 침체되는 신규진입자와 중도포기자들이 생겨나고 있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위에서 설명드렸듯 블로그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 운영하기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고된 작업이기 때문에 정말 글쓰기를 좋아하고 타인과의 웹상소통을 즐기시는 성실한 분이 아니시면 중도탈락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메타사이트에서는 블로거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천배너 등에 열을 올려 왔고 반강제적 참여를 유도하였던 것입니다. 

이 관점에서 바라보면, 올블로그어워드 2008는 블로그끼리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타인의 추천에 인색하고 무관심한 블로그들에게 시상이란 떡밥을 미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만, 생각보다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 어워드의 공정성에 대한 시시비비가 붉어져 나오게 됩니다. 결국, 양질의 글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을 유입시키고 추천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글들의 생산량에 의해 순위를 정했던 과거와는 전혀다른 블로거 참여형 시도를 하였습니다만, 초기시행부터 인기영합적인 사이트들에 몰표가 주어질 우려를 금치 못하는 은둔적 블로거들에 의해 반발을 받게 되었죠.

결국 따지자면 이번 2008년 올블로그어워드는 가장 민주주의에 근접한 시도였습니다만, 가장 비민주주의적인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수동적인 한국사회 분위기에 반하는 혁신적인 시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시민사회의 성숙정도에 따라 적절한 시스템이 필요한가 봅니다. 아무리 멋진 제도를 시행하더라도 사회의 능력밖에 벗어난 시스템은 오히려 비이성적 결과를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우리는 지난 대선을 통해 보아왔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번 올블로그어워드2008를 통해 우리는 새롭고 민주적인 시도를 한 올블로그팀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생각과는 다른 저조한 참여율로 실망이 있었더라도 한국블로그의 발전을 위해 현재 활동하는 블로거님들의 성원과 관심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트래픽폭탄의 달콤한 유혹에 길들여진 블로거들은 거대 포탈의 입맛에 복종할 수 밖에 없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소한 블로거의, 블로거를 위한, 블로거에 의한 메타사이트들을 키워 나갈 때 한국블로그계의 창대한 발전을 기대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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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chjung77.tistory.com BlogIcon 곰탱이루인 2009.03.04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다만 이번 올블로그에서 행한 블로거의 추천으로 선정되는 점이 애매하기도 합니다. 물론 추천제라는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어느 분이(민노씨였던가요?)지적한 것처럼 동호회적인 성격이 짙은 블로그의 운영자가 추천해달라고 해서 결국 그런 분들이 올블로그 블로그어워드에 선정되는 것이 아쉽더군요. (결국 이런 점은 끼리끼리 뭉치는 그런 느낌을 주더군요. 정말 좋은 글을 쓰는 블로거이지만 인맥이 없어서 선정되지 못 하는 반면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수준 낮은 글과 애니메이션 스샷한 장면 몇 장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추천으로 인해 선정되는 그런 모습을 볼 수록 올블로그에 한숨만 생기더군요)

    이른바 낚시성 글을 올리는 모 블로그가 어찌 스포츠 분야에 선정이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요? 블로거가 이해할만한 기준으로 선정해야 될 거 같네요.

    그 외에도 벌써 한 해가 바뀌고 2월의 끝 무렵에 블로그어워드를 선정하는 것도 좀 늦은 감이 있긴 하더군요.

  • 이름없음 2009.03.04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낚시는 그래도 스포츠이긴 한데..
    그짓(?)도 스포츠 인가요?

    전 그 블로그가 스포츠에 들어간것도 아니 어워드 자체에 들어간게 아이러리 할 뿐 입니다.

  • Favicon of https://frontalk.tistory.com BlogIcon 별이네(byul) 2009.03.04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남겨진 인연의 끈을 잡고 들어왔다가
    그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모든 것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몇 번 다음블로그뉴스 추천명부에서 이름을 봤는데..
    뒷골목인터넷세상님껜 늦게 인사드리는군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0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첨 인사 드립니다 ^ ^
    그동안 종종 방문하긴 했습니다만, 오늘 이렇게 얼굴을 들이대 봅니당,,,하하

    글쎄요,,,올블 어워드,,
    사실, 어워드라는 타이틀이 붙기에는 이번에 진행된 과정들이 너무 수준이하였지 않습니까??
    애들 장난도 아니고,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적인 진행스타일이 있을까요???

    치밀한 계획하에 주도면밀한 진행을 시도해도 시원챦을판에 이번 올블의 행사는 그야말로 낙제점을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차후에, 환골탈태하는 각오로 어워드를 재시도한다면 몰라도 이대로는!!! 이대로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요즘 하~도 나라가 어수선한 영향으로 뒷골목이너넷님의 글을 보며 종종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합니당.
    항상 건강하시고 , 남은 오후도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종종 들르겠습니다 ^ ^

위대한 성군이시자 이시대 진정한 건설전문가 2MB각하의 무사임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법에서 보장한 날까지 남은 임기상황까지의 카운터를 배포합니다.

필자기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퍼왔습니다. 물론, 공유가 가능하며 이 카운터를 블로그에 달아 놓을시 한숨 쉴 필요없이 얼만큼 시간이 남아있는가, 얼만큼만 더 견디면 되는가 쉽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단 말인가'라며 가끔 좌절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기에 노약자 및 임산부 특히 심장이 약하신 분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하기를 소스를 블로그의 사이드바란에 저장하시면 '2mb 카운터'를 달 수 있습니다. 제블로그 우측하단에 달려져 있는 시계 같은 것이 바로 이 카운터입니다. 크기는 임의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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