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에서 박근혜 현대통령의 별명이 뉴스로 전파되었다. '철의 여인'이란 별명이다. 미국의 여러 언론에서 '아시아의 철의 여인(Iron Lady of Asia)'이라는 별칭을 주었다고 한국 기자들이 기뻐한다. 감읍해 하는 기자님들의 짧은 컨트롤 브이가 너무나 안타깝다. 아이언 레이디? 자국민들에게 비난 받아 장례식조차도 국장인지 가족장인지 결정하지 못해 전세계적 이슈가 되었던 故 대처 전 영국총리는 신기하게도 영국을 제외한 일부 개발도상국가들에게 한때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했던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어떤 시대인가?

 

좋다고 호들갑 떨며 받아쓰기 하는 한국 기자님네들의 대통령 별명이 딱히 입에 붙지 않는다. 미소냉전시대가 지난지 한참인 지금, 세계2차대전이 종결된게 언제 적인지 기억하기도 힘든 21세기에 아이언 레이디라는 별명이 그토록 감격 감읍스럽더냐...철(Iron)과 관계되어 연상되는 단어가 몇 개 있다. 최근 다시 흥행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이언맨과 꾸준히 소년소녀문학전집에 소개되고 있는 소설 철가면, 그리고 철가면을 쉽게 우리말 해석하여 관용명사로 사용하고 있는 철면피라는 끔찍한 단어...

 

 

정의를 곧휴 세우기 위해 온몸에 철갑칠을 한 정의의 용사 아이언맨, 영화상 골드티타늄인지 뭔지모를 비철금속으로 만든 특수 소재의 갑옷을 입고 있기에 재료때문에 '아이언맨'이라 불려진다. 소설 철가면은 쌍둥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절대 벗을 수 없는 철가면을 쓰게 되고 그는 '아이언마스크'로 불려진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사용되는 철가면(=철면피)란 단어는 많이 부정적이다.

 

철면피 []

 

① 염치 없고 뻔뻔스럽다   

② 철로 만든 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으로, 염치 없고 뻔뻔스러운 사람

    얕잡아 이르는  

 

쓰고 보니 딱 북괴 지도자에게나 알맞은 표현이다. 염치 없고 뻔뻔스럽게 사시사철 전쟁 공포로 세계인들을 위협한다. 물론, 철면피니 '아이언스킨(Iron skin)이라 번역해야 할 듯 보이나 정확한 표현은 brazen-face라고 한다. 어쨌던 철의 여인(Iron Lady)란 별명은 나는 반댈쎄! 故 대처 영국수상이 죽어서까지 비난 받는 모습을 생각해 보시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국의 대통령을 조롱한 것인지도 모를 일인데 '아시아의 철의 여인(아시아철녀)'이라는 별칭을 얻었다며 훈장이라도 받은 양 찬양 일색들이다. 참 부끄럽다.

 

각하에 대한 찬양에 목마른 기자들이여, 내 그들의 고충을 이해는 한다만 그럼에도 똥과 된장은 구분하는 분별력을 키워야 할 때이다.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이미지가 강렬한 별명 앞에서 과연 그대들의 존엄하신 지도녀께서 흡족해 하실까 걱정이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낼 수 있는 머리는 갖추고 살자꾸나. 과연 타국의 기자들이 오로지 칭찬의 의미로만 별명을 지어줬을까 한번쯤 고민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감언이설도 분위기에 맞춰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있는 간신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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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에 많은 보수지지층들이 할 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피아구별이 없이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사태입니다. 일 못하는 '가이드'에게 호된 질책 그리고 높으신 분의 하해와 같은 마음씀씀이로 그녀를 달래주기 위한 술자리와 격려차 두드린 허리...그러나, 실업자 윤씨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과는 상반되게 청와대쪽 조사에서 이미 작성하였고 친필 싸인까지 하였더군요. 그가 두드린 건 허리가 아닌 엉덩이였고, 그가 보여줬던 모습은 팬티는 커녕 부랄 두쪽이였습니다.  

 

까면 깔수록 새로운 사실이 등장하는 신종 양파 관료의 등장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그는 자신의 짐도 내팽겨 치고 달랑 몸만 챙겨 미국을 탈출하였습니다. 그런후 국내 모종의 장소에서 두문불출하다 사실을 왜곡에 급급한 한국 부패 지도층 방식의 전형적인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대종상감의 연기로 자신이 무고 당했다는 식의 기자회견으로 국민을 현혹시켰습니다. 입은 건 팬티에 만진건 허리뿐이라며 이 모든 건 '문화적 차이'라 주장합니다.

 

Cross culture(다문화)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그의 기자회견을 통해 안드로메다로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미국엔 젠틀맨만 살고 한국엔 짐승들만 사는게 윤창준식 문화입니까? 참으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자빠졌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해외여행 못가신 분들도 매일 TV와 인터넷, 그리고 뉴스를 통해 해외소식을 안방에서 접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문화적 차이라굽쇼?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는 서구 자본주의에 점령당해 동질의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상식선에서 어깨 두드리면 격려의 차원이고 궁디 두드리면 성추행 맞습니다.

정부 대변인의 '문화적 차이' 발언에 대한민국은 세계인들에게 변태들의 나라로 찍혀 버렸습니다. 여성의 엉덩이를 Grab하고 노팬티의 불알 두쪽으로 직원을 환영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아름다운 문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얼마나 황망한 사건입니까? 저급한 타블로이드판 이야기가 국제뉴스로 전세계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성나라스러운 문화입니다. 대한민국 국격이 저급한 문화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노팬티문화 윤창중, 성의병 변희재, 성코칭 정미홍 도대체 어느 나라 출신인가요? '노팬티가 한국고유의 문화, 성추행범 의병 만들기, 성범죄자 비난을 미친광기'라는 궤변속에 대한민국의 국격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보편타당한 일반 상식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이 필자와 같다면 윤창중 족속들은 분명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틀림없겠지요. 다들 동의하시겠습니까?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히는 개차반의 세상에서 해괴한 문화를 가진 윤창중을 껴안는 변희재, 정미홍 같은 이도 있겠지만 정상인들이라면 잘못곧휴(?)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에 의한 변태 외국인들의 관광(?)이 두렵기 때문입니다.(김영삼 전대통령식 발음 및 야한상상 금지) 

 

 

노팬티와 엉덩이 만지기가

대한민국의 문화라 주장하시렵니까?

 

당신께서 한국인이 윤창중식 해괴망칙한 문화에 모두 어이상실, 참담한 심경일것입니다. 국민을 위해 몸바쳐 헌신해야 할 일개 공무원 나부랭이가 미친 문화를 전세계에 선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잘못입니다. 하인이 주인 상투를 잡고 유난 떨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나라 주인님들께선 하인들이 무서워 한 마디도 못하고 계시는군요.

 

더이상 못참겠습니다. 대한민국 주인들이여! 

이제야말로 대한민국을 곧휴 세울 때입니다.

 

대한민국 법 위에 군림한 채 일개 당을 위해 위법행위를 한 국정원녀가 사건을 은폐하려 스스로 안에서 잠근 문을, 대한민국의 법을 준수하고자 위력으로 열지 못하고 밖에서 며칠 밤낮을 세운 이들에게, 적반하장 감히 여성을 감금했다며 인권유린을 주장하시던 그 많던 여성인권주의자들께서는 왜 김홍신의 미싱기로 입을 박은 채 침묵하고 계신가요? 나라의 주인들 대다수가 못가진 자들이니 여유조차 없어 로맨스를 불륜으로 오도한다 언짢게 여기시는 중이신가요! 

 

국정원녀에 대한 정상인 범주의 대한민국 사법부 및 위정자들의 문화를 보여 주세요. 사법정의조차 앞장서 하인들의 노팬티 문화를 보여 주신다면 주인인 국민이 더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잘못을 따져 곧휴 세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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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미학과, 학력고사 세대인 필자에겐 소싯적 한번쯤 지원하고픈 욕망을 만드는 과였습니다. 당시 기억으론 전국에 유일무이한 과였고 미학(美學)이란 이름이 굉장히 특이하고 거창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움을 배우는 학문... 그러나 세월은 흘러 벌써 민방위마져 마친 고급스런 나이가 들어 버렸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싯적 꿈꾸던 미학과 출신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말빨 세기로 유명한 진중권 씨와 샤넬이란 고양이를 가진 아가씨의 이상한 친구, 변희재 군이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란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미학이란 학문이 이렇게 정치색 짙은 학문이었나 의문도 들더군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려면 정치 밖에 없어서 그런 것인가요?

 

최근 회자되고 있는 대변인 성추행 사건에 같은 대학 미학과 출신의 너무도 다른 행보가 눈에 띄입니다. 한 명은 비교적 정상적 눈에서 바라보고 있는 반면, 한 명은 왜곡된 시선으로 굴절되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주장은 필자가 생각하는 보편 타당한 상식선에서 바라본 것입니다만.

 

21살짜리 어린 학생이 기생집 언니처럼 대우 당했고, 그 사실을 미국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노종북 세력의 교묘하고 계획적인 거짓선동에 당했다'는 어의 없는 시각을 여과없이 발설합니다. 변 씨는 11일 오전 윤창중 대변인의 기자회견이 끝나자 곧바로 트위터에 "윤창중씨는 한겨례부터, 동아일보 그리고 친노포털 다음 등을 모조리 형사, 민사소송하여 법적으로 응징하십시오"라며 방귀를 뀌더니

 

 

더나아가 성추행 의혹이 가장 먼저 제기된 미주 최대 여성커뮤니티 미시유에스에이를 '친노종북 선동 사이트'라 규정하고 "윤창중이 미스유에스에이의 친노종북세력에게 당한 듯 합니다.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거짓선동 한판 벌였습니다."라며 똥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이 모든 명제의 전제는 대상이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구실도 못하는 동물에겐 생각 자체가 쓰레기일 뿐입니다. 안타깝게도 사람형상만 하고 있다고 모두 사람이 아님을 우리는 익히 보고 배워왔습니다. 살인마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그린 미국드라마 'The following'을 보면 잘못된 세뇌에 어떻게 일반적 사람이 살인마 짐승으로 변하게 되는 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르치던 캠퍼스에서 14명의 여학생을 살해했던 연쇄살인범 조 캐롤과 누구보다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 FBI 요원 라이언 하디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폭사사 스릴러 드라마

 

촛점 없는 눈알만 희번떡이며 모든 '반대세력=친노종북'이라고 주장하는 불쌍한 어린양을 보며 아무런 이유없이 우리는 그를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30대 젊은이가 70대 노인행세에 빠져 있기 때문도 아닙니다. 바로 미학과 출신이라는 자가 미학의 근원인 세상의 아름다움을 왜곡되고 편협된 시각으로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미는 바로 조화(하모니)입니다. 타당한 전제와는 무관하게 어이 없이 도출된 결론이나 억지 짜맞춘듯한 부자연스러움이 미학의 관점에서는 바로 똥인 셈이겠지요.  물론, 필자는 미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의 사람입니다만, 세상의 미는 바로 보편타당한 상식을 가진 인간의 사고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일지언정 이를 구분할 능력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미학과 교수님들 너무도 궁금합니다. 미학이란 자체가 선악처럼 분명한 두가지로 나뉘는지, 미학과 출신이라는 자가 어떻게 하면 저렇게도 삐뚫어지고 왜곡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보지 않고 적대시 증오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The following' 란 미드에서 살인을 세뇌/교육시킨 담당교수가 현실상에서 누구였는지, 당신은 도대체 이 어린양에게 무슨짓을 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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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의화려함 2013.06.14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희번뜩하게 아무나 붙잡는다고? 변희재가 공격적인타입임은분명하지만 공인된자료 찾아서 말하는것은 쏙빼놓고 말하네ㅋㅋㅋㅋㅋㅋㅋ
    진중권씨가 제가아는 "제 딸 아니거든요"발언하시는 분맞죠? 도망가시던.

  • 에스테틱 2013.07.19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학과 학생인데요, 너는 네 머리에 무슨 짓을 했나요? 불쌍하네요.

  • 에스테틱 2013.07.19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학과 학생인데요, 너는 네 머리에 무슨 짓을 했나요? 불쌍하네요.

  • 2013.08.12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희재가 지랄 똥싸는게 미학과가 잘못한겁니까? 커리큘럼이나 보셧습니까? 교수님들중 한분이나 아십니까? 아무도 저러라고 가르친적 없습니다. 좆도 모르는 주제에 애꿋은 학교탓 하지 마시죠.

  • ㅋㅋ 2013.10.1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아~ ㅁ분 같은 학교 아니면 같은 전공을
    하시는 것 같은데 변희재씨가 부끄러웠나봐요..
    너무 열폭하신다.
    ㅋㅋㅋㅋㅋ

  • 희재갑이 진리 2013.11.19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미학과가 진중권이한테 뭘 했는지 궁금한데 ㅋㅋㅋ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국내 기사들은 그녀의 한복차림을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자태의 한복을 이용하여 그녀의 아픈 출신성분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상을 바꿔보려는 이미지 정치의 일환이었겠지요. 아시다시피, 그녀의 부친인 故 박정희 전대통령은 미국인들에게 전세계 수많은 독재자(Dictator)중 하나였기 때문에 부드러운 여성지도자의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국의 대통령이 공식행사로 국빈방문하였음에도 그 흔한 영접하는 인사가 없었음에 놀랐습니다. 환영인사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만 전임 대통령인 삽질 이명박 선생께서 입닳도록 내뱉던 '국격'의 문제이기에 많은 국민들이 적잖이 수치심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프롬프터를 보며 영어연설을 또박또박 읽으시던 그녀의 미의회 연설모습과 무려 40회의 박수치례의 대접을 보면서 이번엔 대통령 잘 뽑았다 안도의 한숨 쉬는 분들 적잖았을 겝니다.

 

기사보도로 성공적인 방미일정이 마무리되려는 찰라 기상천외의 사건이 터지고야 맙니다. 청와대 수석대변인 윤창중 수석의 grab(질감이 있는 부위를 꽈악 움켜쥠) 사건이 발발하였습니다. 낮부터 술에 취한 그는 정해진 숙소를 이탈하여 다른 호텔에서 스무살짜리 학생인 미대사관 인턴여직원의 엉덩이를 grab하고야 맙니다. pinch(살짝 꼬집음)도 아니고 grab이라니요. 그것도 공식 숙소가 아닌 다른 모처에서 말입니다. 미사법당국의 정식수사가 자동으로 진행중이라는 군요.

 

 

새로운 정부 조각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비서관과 대변인 자리입니다. 윤창중 대변인은 우파논객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을 역임하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70여일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된 것입니다. 대통령의 손과 발이 되는 이가 바로 비서관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입과 귀가 되는 이가 바로 대변인이지요. 대통령의 손과 발, 입과 귀가 되는 즉, 대통령과 일심동체라 일컫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대통령의 행동과 말을 전달하는 대통령 그 자체 입니다.

 

이미지 정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의 방미행사,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기 위해 한복까지 걸친 중요한 자리에 동행한 대통령의 입과 귀가 너무나 감읍, 흥분한 모양입니다. 설마 파브로의 조건반사 실험처럼 한복을 보니 기생집이 연상되어 실수했을 것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너무나 국격 떨어지고 부끄러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성 대통령 아래에서 여성 추문이라니, 그것도 아직 학생인 대사관 인턴직원에게요. 이번 사태로 한복이 기모노나 치파오처럼 성적 매력을 연상시키는 복식으로 세계인들에게 낙인 찍힐까 두렵기만 합니다...참 부끄러운 나날입니다...

 

정녕 청와대에 환관(내시)만 채용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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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윤정, 아직 젊은 나이에 벌써 트롯 가수계의 원로(?)급 인사로 많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변함없이 장기간 훌륭한 가수의 모습을 보여 줬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그 긴 기간 내내 특별한 추문 없이 항상 성실한 모습과 성숙한 미소만 짓는 그녀에게 대부분 국민들이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쪽 기사에 일반대중 이하의 관심과 정보를 가진 필자이기에 그녀와 관련된 정보는 특별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예전 유명 코메디언과의 연예설과 이별 이야기 정도와 최근 아나운서와의 만남 정도의 뉴스뿐, 매번 보도되는 억척스러울 정도로 열씸히 가수 생활하는 그녀이기에 저처럼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은 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장윤정 뉴스, 국민에게 병도 주고 약도 준 하루였습니다.

 

하루 행사비 최소 1억 8천 설 며칠전부터 쏟아진 그녀의 하루 행사비에 대한 이야기가 적잖은 국민들의 가슴에 을 주었을 것입니다. 행사의 여왕이라는 그녀의 하루 행사비는 최소 1억 8천만원이라는 JTBC 연예특종 발 뉴스에 많은 서민들은 가슴에 병을 얻었습니다. 뭐랄까 먼저 다가가 보듬어야 할 것 같은 소녀가장의 이미지를 가진 그녀였기에 남녀노소, 재산유무와 상관 없이 이쁘다 이쁘다 하며 칭찬하고 다독여 주었고, 또 그녀 역시도 너무나 열씸히 생활했기에 마치 딸이나 동생 대하듯 대견스러워 하던 많은 사람들이 기상천외한 뉴스를 접한 후 큰 마음의 병을 얻었습니다. 행사의 여왕이란 칭호 앞에서 하루 1~2천 정도는 통크게 받아 들일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1억 8천이란 천문학적 수치의 행사비 뉴스는 많은 이들을 오지랖 넓은너무나 한심하고 무능한 사람을 양산하였습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타들의 행사 출연료에 대해 취재했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행사의 여왕'이라고 알려진 장윤정의 경우, 하루에 평균 12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했을 때 최소 1억 8천만원의 행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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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행사비 탕진에 빚만 10억 설 뜬금 없이 등장한 그녀의 억 대 하루 행사비 소식에 감탄보다 좌절을 맛 본 사람들에게 언론사 누가 할 것 없이 미친 듯 장윤정에게 해가 될 기사를 도배하기 시작합니다. 장윤정이 고생해서 모은 10년 간의 행사비는 몽땅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한 투자로 날아가고 오히려 빚만 10억이라는 뉴스와 이런 연유로 부모간 이혼소송이 진행중이라는 상당히 구체적인 뉴스까지 넘쳐나게 됩니다.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이들은 굴곡 많은 그녀의 가족사와 빈털터리에 마이너스인 재산상황를 보며 다시금 각자의 삶에 만족하며 안도의 한 숨을 쉬게 됩니다. 이기적이지만 인간본연의 마음에 충실한 일반 사람들의 경우처럼 타인의 슬픔과 어려움이 자신에게 이 된 셈입니다.  

 

이혼소송 이유는,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어머니가 이 돈을 장윤정 남동생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남동생은 그동안 무역업을 비롯해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장윤정이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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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병을 줬다 고쳤다 하는 연예인의 롤러코스트 같은 뉴스가 전부는 아닙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마당에도 속속 새로운 뉴스가 올라 옵니다. '장윤정 측, 부모 이혼소송과 재산탕진은 별개', '장윤정 남동생 측, 장경영 매우 억울해 해', '장윤정 남동생에 비난확대 마녀사냥 자제해야' 아 정신없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장윤정 가정을 꾸린다는 소식에 팬으로 기쁜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드는 기자님들의 날카로운 이빨에 그녀가 참 감당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웃긴게 시사, 정치 파트에는 토끼나 몰모트과의 기자만 보이더니...(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연예계 기자님들과 시사, 정치계 기자님들은 자리를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처럼 똑부러지게 세상을 향해 나갈 겁니다. 아니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이보다 훨씬 끔찍한 일련의 연예가의 비사도 시간이 흐르니 모두들 치매 걸린 양 시나브로 잊혀져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배설하는 기자류 무리들이나 배설된 글의 악취에 현혹된 악플러들 따위는 변기통 물내리듯 흘려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윤정님 파이팅!

 

신문은 폐지함에, 휴지는 변기통에+물 내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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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전세계 공식적인 악의 축, 악의 대마왕급 레벨로 낙인 찍혀 비단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악마로 비유되고 현재까지 조롱당하고 있습니다. 헐리웃 영화나 외국 드라마에서 보면 히틀러의 제3제국 또는 비밀결사회 등이 악마의 추종자로 그려지며 비난받아 마땅한 저주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낸 히틀러 못지 않은 인물이 바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일본 관방장관 "나라위해 숨진 분 존경은 당연한 일(바로가기)"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30일 한국 국회가 일본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게 존숭(尊崇)의 뜻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야스쿠니 참배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이하 생략)

 

 

 

서양엔 히틀러가 있다면 동양엔 일왕 히로히토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현재 일본의 왕 아키히도의 아비인 히로히토입니다. 참으로 야비한 놈입니다. 159cm짜리 난쟁이 똥자루 같은 놈이지요. 2차 세계 대전 패망후 점령군인 맥아더에게 납짝 엎드린 그는 역사속 영웅들과 달리 면피를 일삼았죠. 그래서 목숨도 부지할 수 있었고 아들인 아키히토도 일왕의 자리를 현재까지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맥아더의 잘못된 결정 뿐만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유대인들의 노력으로 같은 '히'자 돌림의 전쟁광들의 운명은 천양지차 달라지게 됩니다. 소설이나 영화속에서 히틀러는 미친 놈이자 악마로 상징됩니다. 히틀러 뿐만 아니라 히틀러를 보좌한 대다수의 전범들은 숨어 지내기에 급급하지만 조선인의 징용이나 종군위안부, 그리고 난징대학살과 세균부대 등 인류에게 더욱 끔찍한 짓을 한 인간은 아직도 황제의 호칭을 부여받으며 호위호식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일본이란 섬나라에서 전범들에 대한 미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근근히 그시대 사람들도 현존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비인류적 행위를 찬동하고 찬양하는 무리들이 설치는 동안 과연 우리들은 유대인들과 비교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였습니까?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이 잘 들어 보지도 못했던 2차 세계대전의 원흉이 바로 히로히토입니다. 히틀러는 알고 계시면서 히로히토에 대해서는 이웃나라왕 쯤으로 여기고 계신건 아닌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안합니다. 히로히토란 놈이 바로 히틀러보다 더한 악마라는 사실을 전파해 주십시오. 친일파가 득세한 국내정치 상황을 바꿀 힘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느끼고 있습니다. 세뇌되어 머리가 딴딴해진 노인네들을 바꾸기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책임지는 중추세대들이 가만히 팔짱만 끼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망발을 뿌리채 뽑을려면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만 합니다. 최소한 다음 세대를 위해 문화적, 역사적 인식을 심어야 합니다. 인터넷세상에 떠도는 히틀러의 사진보다 더욱 많은 전쟁광 히로히토의 사진이 검색되도록 우리들은 노력해야 합니다. 이 악마에 걸맞게 은유하고 비유하고 그리고 상징해야 합니다. 자료를 정리하고, 소설화, 영화화 하여 새로운 세대가 히로히토는 전쟁에 패한 일개 왜왕이 아니라 세기의 전쟁광이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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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 아침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집근처 연두색 반사 조끼를 걸친 두 분의 미화원들이 보입니다. 한 분은 열심히 거리를 청소하고 계셨고 다른 분은 커피를 들고 무슨 이야기 중이시네요. 가까이 스쳐가니 청소하시던 분은 대략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분이셨고 다른 분은 30대 중후반 이상의 남성이더군요. 여성분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리시고 모자까지 착용한 상태지만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이시고 계셨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글을 쓰고 있는 나나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이 더럽혀 놓은 세상의 쓰레기를 누군가는 반드시 청소해야한다는 일이기에 충분히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마냥 우리들 자신이 저질러 놓은 치부가 드러날까 봐 두려운 듯 청소차와 똥차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이상한 각인이 뇌리 속에 박힌 게 인지상정인 세상입니다. 하물며, 이러한 세상의 삐딱한 시선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신 그 여성을 보며 흐뭇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지도 않은데 묵묵히 맡은 일에 열중인 참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으며, 선이 있으면 악이 있는 법, 그 여성분과는 달리 남성분의 태도는 많이 불쾌해 보였습니다. 열심히 작업하시는 그 여성분에게 그도 나름 작업 중이시더군요.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취기가 아직도 남아 계셨는지 손에는 거리청소용 빗자루만 든 채 여성분의 옆에서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해', '커피나 한 잔 하고 해', '너만 열심히 하면 내가 그렇잖아' 등등등 끊임없이 여성분의 청소작업을 방해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여성분은 나지막한 소리로 '오늘 일이 많아 빨리 해야 합니다, 쉬시면서 커피 한 잔 하시고 계세요'라며 그를 충분히 신사적으로 다독이며 청소중이시더군요. 

 

위키대백과 : 만능사원 오오사메

(파견의 품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최근 제가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직장의 신'입니다. 일본원작 ハケンの品格(파견의 품격)을 재구성한 드라마죠. 일본의 경제대공항시대전후에 탄생한 평생직장 붕괴로 각종 계약직이 탄생하게 됩니다. 터무니없이 높아진 일본의 집값, 생필품값, 물가 등의 여파로 자국에서 생활의 덫에 빠진 젊은이들이 기성세대가 탐욕으로 세운 바벨탑의 스키마에서 탈출을 꿈꾸며 발상의 전환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물가가 심각한 일본에서 3개월~반 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면 호주나 유럽 기타 국가에서 1~2년간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생기니 1990년대 초중반 이후 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해외진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어학연수를 핑계로 해외에서 자유분방하고 일본보다 비교적 풍족한 생활을 즐기던 이들은 마약처럼 시나브로 중독된 자유로운 삶에 대한 유혹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게 되어 무한 반복되는 단기 비정규직들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왜곡되고 기형적인 경제구조 때문에 생산효율성은 저하되고 기존의 정직원들의 몫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저임금의 언제나 해고가 가능한 파견사원, 촉탁사원이라는 이름의 비정규직들이 대규모 양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를 따질 새도 없이 정규직이라는 배에 승선하지 못한 이들과 자발적인 프리터들의 탄생은 근본적으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앗아간 집값, 물가의 상승을 묵인하게 된 노인세대의 욕심 때문임이 자명합니다. 생활고 늪에 빠진 젊은 세대의 반란으로 싱글 족이 탄생하며 무자식 족들이 확대되어 결국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세계최고령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깝고도 먼 나라, 친일파들의 득세한 대한민국이 일본의 잘못을 답습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판 '파견의 품격'인 '직장의신'이 한국인 시청자들에게 먹힐 수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이 시대 대한민국의 욕심 많은 기성세대, 아니 보다 사실적으로는 이 시대 노인세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봅니다.(이런 연유로 선거만하면 친일파가 당선....) 

 

그런데 일본의 원작과 한국판 드라마로 각색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이 드라마의 출발인 계약직 즉 알바생들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임금부터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같으리라 주장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단편적 예로 일본의 경우 아르바이트생들의 시급은 한국의 그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최소한 일본드라마, 파견의 품격은 비교적 현실적이나, 한국판 직장의 신 같은 경우 김혜수처럼 고임금을 받는 인물은 결코 존재하기 힘든 사회이기에 공감이 어려울 수 밖에 없네요. 쉽게 예를 든다면, 근처 아무렇게나 있는 편의점에서 몇 개월 알바했다고 수천만원의 몫돈을 만질 수 있는 사회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드라마의 배경이 된 십여년전 일본의 경우 단기 알바와 일본엔화의 강세로(물론 현재 시점의 경우 일본정부에서 의도적인 엔화하락을 정책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몇 개월 알바로 대략 원화 1천만원~2천만원의 몫돈을 쥘 수 있었기에 몇 개월 알바후 일이년 간 해외나들이가 가능했던 구조였습니다. 그런반면 한국의 경우 많이 벌어야 5백만원 그기다 한국정부의 친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의도적 원화하락을 유도하는 상황이니 실제 외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가치는 더욱 낮다는게 현실입니다.(한국 알바 3개월에 제주도 풀빌라여행 일주일이면 땡입니다 ㅠㅠ)  

 

 

 

시청자들은 계약직 사원을 고수하는 미스김의 범접할 수 없는 다재다능함을 통해 일말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한반복되는 나레이션의 애 닮는 IMF 타령으로 비정규직 사원의 고충에 감정이입 되어 현실과 동떨어진 전래동화나 이솝우화 속 언제나 약자는 도와야 하며 정의는 승리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대리만족 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감상적 접근 이전에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그녀의 경이로운 능력 앞에서 우리는 하느님 또는 슈퍼맨과 같은 초인간의 우월성에 경외하고 숭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론 씁쓸함도 감출 수 없습니다. 미스김(김혜수 역)과 너무나 대비되는 무능력하고 천박하며 자기분수를 모르거나 너무 자기비하에 앞장서는 나머지 비정규직 등장인물의 캐랙터에서 그들이 왜 비정규직이고 앞으로도 비정규직일 수 밖에 없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집필의도와는 달리 이 드라마는 무능한 비정규직들의 무능력과 수동적인 모습을 확대재생산하여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보았던 일 미화원들 때문에 이 글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책임감 가지고 자발적 능동적으로 일해야 하는 정규직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만 비정규직에 대해선 주어진 일만 하고 시간만 떼우면 된다는 관대한 아량을 베풀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 정규직 미화원의 업무는 오후 8시즈음 집근처의 청소를 하시고 새벽까지 일하시더군요. 요즘 시대 박사급 학위자까지 물먹는다는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합격하신 정규직 미화원답게 정말 맡은 바 묵묵히 성실히 작업에 매진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보았던 두 분들의 경우는 아마도 비정규직 미화원(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복장도 조금 다르고 손에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하나와 집게 등만 가지고 동네 한 바퀴를 짝을 지어 도시는 분들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의 신'이란 드라마를 보기 전까진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아량과 용인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관점이었습니다. 적은 임금에 적당한 노동력 제공은 합리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두에서 느낀 소감을 설명했듯 적당히 일하고자 하는 남자분을 비난하기 보다 비정규직이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성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가 미스김과 같은 비정규직을 원한다면 당연히 하는 일하는 여성분을 칭찬하기 대신에 일 안하고 농땡이 부리는 남자분에 대한 비난이 당연시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드라마 직장의 신은 미스김과 같은 능력자의 등장을 통해 결국

비정규직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알리는 사회고발 드라마였던 것입니다...

 

P.S.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업무는 기본, 자격증 수십개는 기본, 다재다능 슈퍼우먼 그기다 미모와 글래머+섹쉬미까지 갖춘 미스김이란 인물에 대한 환상은 비단 시청자뿐만 가지는 게 아닙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그녀의 능력에 감탄한 회사 경영진들이 먼저 그녀에게 정사원 자리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개상 그녀는 일언지하에 거절, 동시에 그 상황에서 입맛만 다시며 부러워 하는 모든 비정규직 사원들의 모습이 클로저업됩니다. 그러나 개념있는 시청자들이라면 마치 선심쓰듯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거창하게 승격(?)시켜 준다는 회사의 쪼잔한 제의 앞에 분명 분노했을 겁니다. 그녀 정도의 업무처리능력에 기획력까지 겸비하고 앞에서 보여줬던 솔선수범하는 행동력이라면 최소한 부장, 상무, 이사 자리까지는 꿰차야 능력에 마땅한 대접일 터 비록 정직원이지만 겨우 신입사원이나 주임 대리급으로 이러한 인재를 낚겠다고 낚시질입니까? 감히...요즘 아나운서나 방송인들(정규직)도 너나 할것 없이 돈 보고 프리선언(비정규직)하고 있는 세상인데...너 같으면 그 월급 받고 충성을 서약하겠냐구요, 비정규직으로 버는 몸값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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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소린지... 2013.04.2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가 결국
    미스김처럼 되지 못하는 비정규직, 계약직은 한심한거다. 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
    요지의 글인 것 같은데..

    당최 공감이 안되네요.. 대체 드라마를 어떻게 보면 그렇게 느낄까요ㅎㅎ
    전 매우 그럴싸하게 직장인의 애환을 보여주고 시의적절하게 공중파 무려 KBS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제법 과감히 다루는 거라 찬사를 보내고 있었는데...

  • 2013.04.30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연말이나 기자회견장에서 정치인들이 사자성어를 툭 던지며 그들의 몽매함을 과대포장할 때면 낯뜨거워 견딜 수 없다. 중국어과 전공인 필자 그 어색함에 손이 오그라들 지경인데 일반국민들이야 오죽하겠는가! 세계1위 학력대국에서조차 듣도보도 못한 사자성어로 자신들의 품격을 높이고 잘못은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누군가의 국격타령과 도덕적 완벽한 정권타령만큼이나 부끄럽고 유치한 말장난이라는 사실 알고는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사자성어를 사용해야겠다면 최소한 전국민의 20%이상은 알고 있는 대중화된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사자성어란 분명한 의사전달의 목적이지 애매한 표현으로 숨은 의도를 감추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자해지, 스스로 묶은 실타래를 스스로 풀다는 뜻이다. 방귀뀐 놈이 성내는게 아니라 마땅히 미안해 해야 한다. 똥싼 놈이 제 똥 스스로 닦아야 한다는 뜻이다. 보편 타당한 학력수준에서 의무교육만 수료하면 알 수 있는 사자성어다. 이렇게 참 쉬운 사자성어를 이용해 항간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치상황에 한마디 하자면...

 

이정희 통진당 대표는 침묵속에 숨어 은둔형 외톨이로 자위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듣보잡인 이석기나 김재연이란 인간들을 보고 투표한 국민들이 과연 몇퍼센트나 될 까? 1%에도 못 미칠 그들에게 발목잡혀 숨기에만 급급한 이유가 궁금할 뿐이다. 솔직해지자. 유시민때문에, 심상정때문에, 노회찬때문에 통합진보당에 투표했다고 밝히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본인처럼 오로지 당신, 이정희란 정치인때문에 통진당에 투표했음을 커밍아웃해야만 하는 비참한 현실, 이에 대한 책임은 바로 이정희 당신의 몫일 뿐이다.

 

정치인 이정희님 결자해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거창하지도, 미칠듯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당신만 보고 지지한 국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생각한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처럼 은둔형외토리 행세할 때가 아닙니다. 음지에서 나오세요. 이석기, 김재연을 사퇴시킬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기자회견이라도 자청해 그들과 단절하고 국민들의 뜻에 따르겠다 눈물로 읍소할 때입니다. 만약 당신이 진심으로 사죄하며 당신만 보고 투표한 국민들에게 면목을 세워줄 의향이 조금이나마 있다면 오늘만큼은 기자회견장에서 사자성어를 남발해도 기꺼이 당신을 감싸안을 것입니다. 결자해지, 정치생명의 기로에 서있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한 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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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mljhs82.tistory.com BlogIcon 2012.05.20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통진당에 이정희와 강기갑의원 보고 투표 했습니다만.. -_-;..

    지난번 대선때 투표 못한것만 큼이나 후회가 되는군요..

    참 세상이란 모를 일 같습니다.

믿던 도끼에 발등찍혀 보셨습니까? 정말 많이 아픕니다.

 

오늘 이후 정형외과의사분들이 정말 바빠질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땅에 손모가지가 잘린 사람들이 200만명 더 늘었기 때문입니다. 말뿐인 각하 취임후 적잖은 사람들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한 소중한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겠다는 한풀이를 심심찮게 하였습니다. 임기동안 본인같은 허접한 이들은 적반하장 그들을 향해 수많은 조소를 날리며 조롱하였지요. 안봐도 뻔할 뻔자인데 똥고집 부리며 그걸 투표로 확인사살까지 하고 고통을 받다니... 야유를 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생사 정말 한치 앞도 보기 힘든 현실인가 봅니다. 사기꾼 세상에서 살다보니 진퉁과 짝퉁 구별은 어디간데 없고, A급, B급, C급... 등등의 짝퉁들끼리 서로 자신이 오리지날과 가장 닮은 짝퉁이라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참 어이없는 세상입니다. '부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세상에 진퉁이 어딨냐며 항변하고, 더 나아가 폭력으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있습니다. 네...그렇습니다. 제 손모가지도 곧 잘려야 할 터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손목이야 하나쯤 없어도 그만이겠지만, 이미 상처받은 내 마음속 민주주의는 어떻해야 합니까?

 

 

 

자기 부정에 빠진 이정희 대표,

 

그대가 종북세력의 얼굴마담인지 일개당파를 지키고자 몸부림치는 당대표인지 상관없습니다. 그대로 인해 더이상 '진보세력=민주세력'는 등식은 성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대야 아직 젊으니 숨어서 정치를 하던, 변호사를 하던 뭐가 대수겠습니까만 정작 문제는 그대로 인해 대한민국땅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던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이 사기꾼들의 말장난과 다름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작금의 당신의 모습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본연의 모습이 맞습니까? 정말 제대로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꼴입니다.

 

정말 아픕니다. 정말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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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문자독려 사건에 김희철과 관련된 문자독려가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현재 상황은 재경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이정희 측과 탈당후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어제의 약속은 버린 채 재경선 없이 무조건 공천을 바라는 김희철 측의 난장판에 구경꾼 새누리당 지지자들만 뜻밖의 횡재에 웃음을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그기다 이번 공천에 대한 불만으로 사퇴한다는 박영선 의원의 행보 또한 묘하기 그지 없다. 민주당내 보이지 않는 손(세력)이 있다는 묘한 발언을 남긴 점으로 보아 현시점 가장 긴박한 일은 땅에 떨어진 표심을 노력없이 주워 담는 일이 아니라, 민주세력마져 썩어문드러지게 만든 구태정치의 Spy(엑스맨)을 발원본색하여 뿌리 뽑아야 진정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도래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 세상에 제정신 아닌 정치꾼들이 정치인 흉내 내는게 다반사라지만 하루이틀 장사하는 뜨내기 장사치가 아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제1야당의 무능함에 구토가 유발된다.

말로만 변화를 요구하면서 실상은 제 밥그릇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과 똑같은 족속들이 민주통합당에 널려 있음이다. 바로 민통당의 엑스맨들...


정작 변화의 거대한 흐름을 선도할 이들에겐 공천의 기회를 박탈해 버리며 제입맛대로 조정하기 쉬운 딸랑이들만 줄세우기에 여념이 없는 정신나간 민주당아, 정녕 두렵지 않은가!

유종일 경제민주화특위 위원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출신의 유재만 변호사를 배제 시킨 이유가 궁금할 따름이다. 또한 이번 국회의원들중 유일하게 정치가로 이름값한 이정희 대표마저 죽이려 꼼수를 쓰고 있구나...

 

한명숙이 당대표라 비례순번 당선안정권에 들었다며... 그럼 이정희 대표도 한 당의 대표인데 비례순번 안정권에 넣어야 하는 것은 마땅한 처사 아닌가? 그렇게 못하겠다면, 최소한 당대표에게만큼은 비례가 아니더라도 지명 공천권정도는 줘야 하는 것이 격에 맞는 것 아닌가...?

 

정치혐오병이 도지는 세상에 일조한 인간들이 바로 작금의 새누리당과 민주당 아니었던가! 국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거늘 감히 부인하려 꿈도 꾸지 말라. 이러한 답답한 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구청장이 누군지도 관심없을 터인데 일반국민들 눈에 서울 변두리에 있는 관악구청장이 누군지 보일 턱이 있겠나... 

 

정치하는 인간들이 모인 집단 자체의 꼬라지를 보면 다가올 한국정치의 미래상이 눈에 선하게 보여진다. 안철수나 문재인의 할애비가 대통령이 된 들, 썩어 빠진 정신줄로 그저 밥그릇 싸움과 줄서기 앞장서는 정치꾼들이 우대받는다면 결국 또다시 아군의 손에 떠밀려 정치생명을 마감한 제2의 노무현이 되지 않으란 법이 있겠냐...타산지석이다. 사소한 잘못에 새누리당보다 더 먼저 앞장 서서 탄핵한답시고 난리법석 떨겠지...국민들의 머리가 새대가리처럼 보이더냐? 어휴! 바로 엊그제 일처럼 울분을 느끼며 아직도 주먹이 떨린다...

 

유종일, 유재만, 이정희 대표에게 하는 모양새만 보아도 정말 역겹다...

탈당하고 무소속이라도 출마하겠다는 인간은 탈당은 유보한 채 밥그릇 달라 떼부리고 어미란 민주당은 한발 물러서 재경선 하자는 이정희 의원의 요구를 묵살하며 자진사퇴를 발빠르게 종용하고 있구나...

 

캬악~퉤이!!!!

 

그 훌륭한? 정신과 그 엄청난 도덕? 잣대로 적이랑 먼저 제대로 한번이나 싸워보던지, 진짜 싸움에선 쥐새끼들처럼 숨어서 붕어새끼처럼 입만 뻥긋뻥긋 흉내만 내던 인간들이 이럴땐 마치 정의의 용사가 된 듯 분기탱천하여 앞장선단 말이야...ㅋㅋㅋ

민주당아...그리고 쥐새끼처럼 숨어있는 민주당내 엑스맨들아 정신차려라...

 

분명 구 한나라당과 MB정권에 분노를 느끼는 많은 이들이 정권심판론에 이를 갈고 있다만, 어부지리로 그대들이 마침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그대들이 대안이라 심정 굳히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게다. 작금 민주세력을 합친 연합군에 반드시 필요한 장수 중 일인이 이정희란 사실을 누가 과연 부인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로써 이정희를 이렇게 쉽사리 버릴 수 있다면, 의석을 대다수 차지하고 안철수나 문재인 같은 이가 아닌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 후보를 아니 고집한다 누가 부인할 수 있겠는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게 바로 인간 본연의 심리라지만 당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그나물에 그밥 소리"가 너무나 익숙해 썩은 고름이 흘러 내리는 줄도 모르는 민주당내 구태정치세력들아, 새누리당과 너희들이 감히 다르다 자신할 수 있겠는가! 정녕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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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usinesscarfinance.jimdo.com BlogIcon 에이미 2012.08.01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블로그를 감사 읽기 정말 좋아하는

  • Favicon of http://www.microgreen.com BlogIcon Micro Green 2012.08.27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 슈발츠플뤼겔 2013.10.15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 훗날 과거의 글을 되돌아보면 쓴웃음이 나오게 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글이었죠. 당시에는 모두가 까내리기 바뻤던 백혜련, 김희철이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옳은 것은 토사구팽당한 두사람이었고 틀린 것은 민주당이었으며 잘못된 것은 이정희와 통진당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과거의 글을 보면서 쓰게 웃으며 자조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