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거리를 사기 위해 장을 보실 때 보통의 경우 동네 소매점이 아닌 중대형의 대형마트에서 보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도 있거니와 품목별 세일과 끼워팔기 등의 보너스상품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기에 좀 더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희 가정도 과자류 등의 군것질류가 아니면 100% 중대형마트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어제 사온 두부를 보다 먼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포스팅 올립니다. 국산콩두부로 만든 두부 제품을 사면 보너스로 작은 부드러운 찌개두부를 공짜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그러나 치솟는 물가에 저희들 같은 경우는 보통의 경우 백이면 백 다 모두 이러한 보너스 상품이 붙어 있는 제품으로 손이 가게 되더군요.


그런데, 오늘 조리를 하려고 자세히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값주고 산 제품의 경우는 대두 100%(국산)제품이 맞습니다. GMO검사 완료제품이라 써 있군요.


그러나 끼워팔기 하던 보너스 상품의 경우엔 대두100%(수입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행히 이 제품도 GMO검사는 완료한 제품으로 표기하고 있네요.


제값 제품은 소포제나 유화제 등 두부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몸에 나뿐(?) 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고급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뭔가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그러나, 보너스 공짜 상품의 경우에는 두부가 '대두함유식품'으로 분류가 되고 소이미네랄, 에이에프(식물성유지, 탄레시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등 다양한 인공첨가물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최근 식재료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가 TV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스펀지 GMO식품편에서도 자세한 내용이 나왔습니다만,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짜선물을 제공할 때는 최소한 정가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 제공되는게 상도의상 맞지 않을까요?  

두부의 화학첨가물은 어떤게 있을까?

응고제
두부를 굳힐 때 사용. 황산칼슘, 클루코노델타락톤,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등

- 황산칼슘
황산칼슘은 우리가 흔히 석고로 알고 있는 것과 동일한 성분 하지만 식품에 첨가하는 황산칼슘과 공업용 석고와는 엄연히 다르다. 공업용은 유해한 불순물이 남아있지만, 식용은 정제되었으므로 걱정 없이 섭취해도 된다.

- 황산칼슘, 과다 섭취했을 땐?
소량의 칼슘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비타민V 섭취가 증가되고 칼슘이 과잉 섭취되면, 과칼슘혈증, 호흡장애, 심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 소포제(실리콘 수지)
규소수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콩물을 끓일 때, 거품을 가라앉히는 역할

-소포제(실리콘 수지)의 사용 규정
실리콘 수지는 소포제로 거품제거에 쓰임. 최근 암, 신경계, 간독성 등 여러 실험 결과 유해한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주 약한 독성은 확인되므로, 각 음식물에 0.05g /1kg 이상은 사용되어선 안된다.

○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두부에 들어가 기포를 가라앉히는 소포제의 역할 & 물질을 잘 섞이게 하는 유화제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과다 섭취했을 땐?
몸 안에서 불필요한 물질에 대한 배출을 억제. 몸 안에서 전체적으로 흡수가 잘 되게 하기 때문에 노폐물, 화학물까지 쉽게 섭취 됨.

○ 응고제와 소포제
소포제와 응고제 자체가 유해한 독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러한 첨가물들이 한가지씩만 사용되지 것이 문제. 또, 이들 물질이 대체로 그 사용 기준치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

○ 화학첨가물 없이 포장 두부를 만들 수 없나?
만들 수 있다. 대량 생산과정의 효율성이나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더 빠르고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화학첨가물이 쓰이고 있는 것(회사마다 제조공정이 다름)

○ 유전자 조작 식품 GMO
품종 개량 : 자연적으로 주어진 종의 경계 내에서 이루어짐.
유전자조작 : 고유의 형질을 변화시킨다.
ex) 차가운 바다에 사는 넙치 유전자 + 딸기 = 냉해에 잘 견디는 딸기

GMO식품, 위험요소
장기 복용했을 때, 어떠한 위험요소가 있을지 아직 모르는 채 먹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GMO식품의 문제점이 발견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있어 옴.
-2001년 미국.
브리질너트를 넣은 유전자조작콩을 먹고 사람들이 급성알레르기를 일으켜 문제가 되었음.
-러시아의 에르마코바 박사의 쥐 실험
쥐가 임신하기 2주전부터 GMO콩가루를 먹여보니 새끼의 사망률이 높음 새끼를 낳았어도 새끼가 일반 새끼쥐에 비해 저체중을 초래하였다고 보고. GMO식품의 경우 장기적인 실험을 통하여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가 필요.

○ 두부에도 GMO가?
성분검사결과 시중에 판매하는 ‘GMO 검사완료’ 두부(14가지 제품)에서는 GMO콩 불검출! 제품 구매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두부 안전하게 먹는 방법
- 두부에 있는 화학 첨가물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 조리 후 남은 두부는 생수에 담가 냉장 보관하여 화학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한다

GMO
란 유전공학 또는 유전자조작(genetic engineering)이란 한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를 다른 종에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 물고기의 유전자를 토마토에 삽입).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생명체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즉 유전자조작 생물체라고 부른다. 유전자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에 행해지면 유전자조작농작물이라 부르고, 이 농산물을 가공하면 유전자조작식품이라고 한다.


현명한 소비자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끼워팔기', '사은행사', '하나더' 제품에 혹하지 마시고, 만약 꼭 구매하실 경우 좀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시는 센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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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ao 2009.02.0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고 소비자 집단을 만들어서 농민들과 직거래 계약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지 좋은 음식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생협이나 공정무역처럼 윤리적소비를 자신들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형태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daumtop.tistory.com BlogIcon TISTORY 운영 2009.02.06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근데 2009.02.06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 두부의 정품판매용과 사은품용의 성분함량이 다르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은품용 두부가 원래 그러한 성분이라면 문제될 게 없는 것 아닌가요?
    다시말해 두부 제조업체에서 판매용과 사은품용을 따로 구분해 만들어 같은 브랜드로 내보내는 건 아니잖아요..
    사진상에서 봤을땐 분명 다른 두부인듯 해서 말이죠...

  • CHAHAE 2009.02.06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이가 있어서 되도록 유기농은 아니지만 국산으로 만든 것을 고르는데요..
    끼워팔기나 원플러스 원하는 제품을 살때는 단위 가격도 보구요... 당연 원산지도 확인합니다. 님이 말씀하셨듯 하나는 국산이고 하나는 수입산 묶어 팔기 많이 하거든요 ...
    그런걸 많이 봐서 전 항상 확인하고 삽니다.
    특히나 원산지가 수입산으로 표기된제품은 아예사지 않습니다..모든 식품에 국산만으로 만든 제품은 보기 힘들어서 되도록 수입산표기제품 빼고 명확한 나라이름이 써있으면 그거라도 삽니다...ㅋㅋ
    다른 분들도 꼭 확인하시고 화학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므로 포장지에 HACCP와 LOHAS마크가 있는제품을 구입하면 아무래도 더 좋겠죠..
    참고로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상품마다 마크가 있는것도 없는것도 있으므로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 GMO 꼬깔콘. 2009.02.0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MO 꼬깔콘.

  • 뿌굴엄마 2009.02.07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요 그런경험 있어요.. 아기가 좋아해서 두부제품 잘 사는데- 역시 아기 먹을것이라 국산으로 혹은 유기농으로 사게 됩니다만..., 한번은 끼워 주길래 잘됐따..하고 샀는데요.. 이쪽 마트서는 끼워주는 제품을 밑에 위치하게해서 윗면이 안보이게(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겠지만....) 테잎감아놔서 그냥 별 생각없이 샀는데, 가져오니 수입산인거예요.. 수입산이라서 난 안먹어.. 라는건 아니니 그냥 먹었지만, 역시나 뭔가 속은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은 그닥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마트 제품 2009.02.08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비자들 상대로 사기 치네요..
    마트가 싸다 싸다 해도, 싼 데는 이유가 있는 듯...

  • 2009.02.0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3.08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 끼워팔기도 이젠 상술로 악용되는거 같아요....ㅜㅜ
    가격도 그렇고, 글쓰신 것처럼 보너스 상품의 질도 의심스럽구요....





경기침체와 악화에 따른 각기 다른 세대별 절약법은 20代는 덜먹고, 30代는 덜놀고, 40代는 덜입는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설문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맹목적으로 바라보자면 그럴듯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이들 각각의 세대들이 살아온 인생과정을 복합적으로 판단해 보면 좀 더 심층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연령이 높을수록 거의 모든 분야에서 소비를 줄이고 절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52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20대는 외식비용을 가장 먼저 줄였고 ▦30대는 문화나 레저에 들어가는 돈 ▦40대는 옷값(의복구입비)를 우선적으로 아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20대는 ‘먹는 돈은 아껴도 문화생활이나 레저생활에 쓰는 돈은 아낄 수 없다’는 경향이 확실히 강했다. 37.3%가 외식비를 우선적으로 줄였고, 다음으로 식료품비(30.0%) 지출을 축소한 반면 문화ㆍ레저비(2.7%)는 거의 줄이지 않았다.

30대는 문화ㆍ레저비(28.1%)와 의복 구입비(25.0%)를 먼저 줄인 반면, 직장 생활 등을 고려한 탓에 경조사비(0.4%)는 크게 줄이지 않았다.

40대 가구는 의복구입비(23.7%)와 외식비(19.0%)를 주로 줄인 데 비해,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자녀과외비를 줄인 가정(1%)은 거의 없었다. 50대는 식료품비(33.7%), 내구재(24.0%)를 주로 줄인 반면, 자녀결혼 등이 몰려있는 연령대인 만큼 경조사비(0.7%)는 대부분 종전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의 내용을 역으로 판단해 보겠습니다.

20代는 아무리 어려워도 문화생활과 레져 등의 놀이 활동은 꾸준히 하며 화려한 패션감각을 위해 입는 것마져는 줄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갑이 점차 얇아짐에 따라, 외식위주였던 패스트푸드점이나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의 고가의 식사를 줄이고, 별다방 등의 고급커피를 줄여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뜻입니다.

30代는 이미 20代때 충분히 폼을 잡으며 즐기는 외식을 이미 경험해 본 세대이고 결혼을 앞두거나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세대로 더이상 폼생폼사를 위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30대는 이미 먹거리는 더이상 줄일 수 있는게 없고, 꼭 더 줄여야 한다면 '문화생활, 레져'와 같은 놀이, 관람문화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도출됩니다. 시대의 중추적 세대이자 신구의 조화를 만들어야 하는 세대이기에 그들은 다양한 문화생활(예를 들면 공연,전시회 등)과 레져생활(레포츠, 스키, 스노보드, 취미활동 등)을 하고 있지만 결국 이마저도 줄여야만 하는 각박한 경제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겠지요.

40代는 이미 20대와 30대에 충분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경험해 온 세대로 중후한 나이에 맞게 더이상 놀거리에 치중할 수 없고 또 먹거리에 탐닉할 수도 없습니다. 이미 자녀들이 한창 교육비가 많이 들 때에 접어 들어 가니 더이상 자신을 위한 투자가 불가능해지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들이 마지막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얼마안하는 '입을거리'를 줄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적 지위에 따른 품위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포장인 '입을거리'마져 줄일 수밖에 없다는 이 슬픈 현실은 대한민국의 경기침퇴의 심각성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사실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책임질 수 밖에 없는 세대가 되면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소비를 지출하는 형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조사결과처럼 단순히 '20대는 먹거리, 30대는 놀거리, 40대는 입을거리'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20대에서 30대, 40대로 갈수록 점차 많은 항목에서 최대한의 노력으로 소비지출감소에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사설] 이처럼 시장경기는 점점더 냉랭해지는데 도대체 이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땅을 사랑했기에 정치가에 길에 올라섰던 많은 '투기꾼'들이 정치판에서 득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놓은 정책마다 모조리 '땅'이나 '노가다산업'과 연결되어 있네요. 부동산투기해제, 종부세폐지, 잠실롯데 허용 그리고 4대강 하천정비, 그기다 경인운하에 위그선까지...참 너무도 땅과 투기를 사랑하는 정치인들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전 세대가 어려운 경기하에 최소한의 것만 남기고 모든 소비행태를 줄이고 있는 마당에 '땅'만 파자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산유국이라도 됩니까? 땅파면 검은진주인 석유가 콸콸 쏟아져 나오기라도 한답니까? 땅파면 경기부양이 된다고 열을 올리는데 당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돈있으면 미취업자 해결, 소상공인 지원우선에 신경 좀 쓰시는게 어떨지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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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1.30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경기 침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지도자의 올바른 제도적 정책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journalist.tistory.com/ BlogIcon 단군 2009.01.3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뭐 한국에서 살질 않으니 실제적으론 체감되는 부분이 없습니다만, 한 가지 느끼는 점은요, 그 원화대 태국 바트화의 강세라는 점이지요...지난 해 6월 이전만해도 300 원당 10 밧 이었던게 이게 그 죽일 놈의 만수놈이 환율 개판으로 깽판친 후로는 작금 450 원당 10 밧이 되었습니다...엄청난 차이이지요...예, 당, 중요하지요, 삶의 근본 익기도 하고 말이지요 헌데, 일개 국가의 발전을 단순히 "땅" 이 화두 하나로만 잣대질 하는 쥐박이 및 뚜껑 열린당 아해들이 참 가증하기도 하고 때론 등신 같기도 하다 뭐, 이런 말입니다...




설연휴 잘보내셨는지요? 대구찍고 부산들러 오느라 오늘 회사에 출근했더니 삭신이 쑤십니다. 어디 안아픈데가 없군요 ^^ 단지, 남자라 챙겨주는 맛난 음식만 즐기고 음주가무만 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몸이 쑤씨는지...어머님 말씀처럼 친가나 처가에서 며느리들 등쌀과 친지들의 등살에 눈치를 봐서 그런 모양입니다. 에이구! 쑤신다~~

어쨌던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어려운 경기,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모양입니다. 조금 긴 설연휴를 보내고 회사에 오니 이메일이 산더미처럼 와 있군요. 그중 두개의 메일이 눈에 띄입니다. 중요메일 표시가 되어 있군요.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올해 오더계획관리 및 송금문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GE같은 최고의 회사에서도 올해 비지니스목표는 바로 'cash flow'관리입니다. 예년같으면 무조건 오더량을 늘리기에만 급급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쪼고 그랬는데 올해는 오더량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바로 '자금계획과 관리'입니다. 뭐, 세계 3대 자산회사도 픽픽 쓰러지고, 일류 자동차회사도 쓰러지는 마당에 저희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결국, 올해는 볼륨을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회사에서 온 내용도 별반 차이가 없군요. 프랑스쪽 회사인데 자기들도 죽겠답니다. 자금회전이 안되어 너무 힘드니 송금지연에 대해 차질없어야 된다는 확답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랑스, 중국, 스위스 등등 제가 거래하는 거래선마다 근심어린 뉘앙스로 전문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실질적으로 그들 자체도 수금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놈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릅니다.

아무리 세계경기가 악화되었다 하더라도 한국만 하겠습니까? 한국은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 살아가는 무역국가입니다. 그런데 세계경기침체의 형국에서 살아나가야 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명박 정권의 주장처럼 열씸히 땅만 파제끼고 있으면 돈이 원활하게 돌까요? 다른 거대 기업들도 모조리 보수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1930년대 세계대공황시절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하던 경기부향책을 이시대 대한민국에서 적용한다면 그게 맞아 들어갈까요?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한국은 세계경기침체보다 더 심각한 환율변동성 문제를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2008년 초반의 대달러 환율이 930원대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환율은 141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략만 봐도 60%이상의 환율인상이 생겼습니다. IMF시절을 제외하고 대한민국 원화대 달러의 변동폭은 많아야 5%내외였습니다. 그런데 단기간에 60%라는 어마어마한 환율차가 발생한 것입니다. 수출하는 업체건 수입하는 업체건 모두 죽을 맛입니다. 수출용 부품을 외국에서 달러로 결재해서 수입하기만 하면 엄청난 적자가 발생합니다. 일을 하지 않는 편이 더 합리적인 회사경영일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어려운 환율장벽에 놓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외국놈들은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경기침체라도 매년 제품가를 인상만 하며 결재조건을 더욱 타이트하게 요구하고 있네요. 이유는 자기들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에휴~ 이놈들을 콱!!!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외국 애들의 X밥 신세로 변해 버렸는데...
그놈들에게 하소연 한다고 해서 누가 들어나 주겠습니까? 아무리 수십년 관계를 맺어온 비지니스 파트너라도 결국은 '회사이익'을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냉혈한 세상인 것을...

이런저런 사유로 컨퍼런스콜을 요구하고 있네요. 아침 7시부터 시작하자고 합니다. 미동부시간이 14시간 늦으니 그때쯤 되면 자신들이 근무하는 시간인 저녁 5시가 된다고 하는군요. 에휴...할말도 없는데 이놈들에게 도대체 무슨 답변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보나마나 올해 오더계획에 송금계획이 중요 이슈입니다. 블롬버그뉴스에서는 원화대 달러화의 예상치가 올 상반기까지는 약 1500원대 그리고 올 연말이 되면 약 1300원대라고 예상하는 기사가 나와 있던데, 이렇게 불리한 환율조건에서 오더계획은 계획대로 맞춰줘야 하고 또 자금은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나라가 거지같이 힘이 없으니 원화가 요동치고 있네요. TT
설연휴 톨게이트마다, 역마다 정부에서 나눠주는 '찌라시'에는 정책홍보에 여념이 없더군요. 특히 4대강 정비운동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아 달콤하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페이지마다 '희망'이라는 단어로 도배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정부는 '희망'으로 도배하고 있을까요? '희망'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그만큼 우린 '절망'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정부도 잘 알고 있기때문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세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진정한 '파랑새'는 언제쯤 찾아올지 걱정되는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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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미쎄 2009.01.28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박판에서 제일 무서운게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희망이지요. (타짜 김혜수 대사)
    이 세상을 한탕주의 사기꾼 도박판으로 생각하나봅니다. 그래도 할 말이나 할 행동이 없습니다. 어차피 민주주의의 최대 단점 다수결에 의해서 생긴 정권이니까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정권이나 대통령도 변합니다. 저도 변하겠지요? 하지만 변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사랑과 행복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무조건 희망만 주네요. 누구를 위한 희망? 위정자들만의 희망. 혹은 그들을 따라 하고픈 소수의 희망. 늘어나는 한숨만큼 그들은 행복할 겁니다. 어차피 끼고 싶지 않은 판이었지만, 당하니 아니 당해먀만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 Tmqk 2009.01.2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찌라시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쓰바...

  • 명발이 2009.01.29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좆타 이명박... 정말 좆타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1.29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는 반드시 살린다면서 죽여놓고 저걸 어찌 믿으라는걸까요?

  • Favicon of http://exceed.egloos.com BlogIcon 염군 2009.01.29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TX 에도 홍보 책자 있더군요

    '언론법 개정' 반드시 필요한 민생 법안 입니다~!

    일거리를 몇만개를 창출하며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 하니 뭐니...

    대운하 4대강 정비 모조리 국정 홍보 뿐이더군요..어떠한 반대의견에 대한

    반박 또는 설득도 없는 그저 장미빛 미래만 그리고 있는 홍보 책자....


    찢어 버릴까 생각 했는데 온 좌석에 다 있길래 포기 하고.. KTX에서 내리자

    역사에서 민노당의 MB악법 반대 를 외치고 있더군요 ...

    'KTX안에 홍보 책자 부터 일단 다 수거 하심이 어떻겠느냐..'라고 하고 싶었습니다만 -ㅠ-

설날 귀향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은 10시 출발하는 KTX 영화석을 예매하였기에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갑작스럽게 쏟아진 눈벼락으로 서울시 도심 도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길거리 곳곳이 차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으로 덥혔군요. 특히, 명절연휴 시작에 갑자기 쏟아진 눈을 제설할 인원이 부족하였나 봅니다. 아마, 설연휴 귀향길로 이미 출발한 각 구청 및 서울시 공무원들이 많았기에 도로전반이 빙판길로 변해 버렸습니다. 제설작업이 전혀 안되었다며 불평하시는 택시기사분의 이야기에 휴대폰 카메라로 상암동에서 신촌을 지나 서울역까지의 도로상태를 찍어 보았습니다.


제설작업시 사용하는 염화칼슘에 녹은 도로의 모습이 아닙니다. 차량통행으로 차량열기에 녹아 더러워진 눈덮힌 도로상태입니다. 많이 지저분하기도 하지만, 많이 미끄럽습니다.


홍대에서 신촌으로 가는 방향의 도로상황입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눈때문에 운행하는 차량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차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도로사정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차선구분이 안되어 감으로 운전하시는 버스도 보입니다.


강북의 최고 번화가중 하나인 신촌로타리입니다. 전혀 차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에야 서울시 및 구청 공무원들의 제설작업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낍니다. 이전까진 아무리 눈이 많이 와도 도로만큼은 차량통행엔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깨끗한 상태였었죠. 그 이유가 바로 일반 시민들의 출근시간전에 긴급출동한 시,구 공무원들이 염화칼슘 등으로 제설작업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니 오늘처럼 엉망인 도로가 되었습니다.
 

보이십니까? 차량이 얼마 안다니는 곳도 아닌데 벌써 한쪽은 빙판길이고 다른쪽은 차량열기에 녹아 질퍽거리는 도로로 변해 버렸습니다. 눈위 치워지지 않은 도로는 얼마나 위험한지 모릅니다.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사고를 한번이라도 당해보신 분들이라면 그 느낌 아실겁니다.

다행히 제가 탄 택시는 비록 조금 늦었지만 무사히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역사를 들어서니 KBS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준비를 하고 있군요. 이번 설연휴엔 경기상황으로 귀향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실업율과 고용불안 그리고 희망없는 경제상황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셔야 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어떻게 즐거운 명절에 많은 국민들이 이런 무거운 마음을 가지도록 만들었는지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은 반성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입발린 소리로 희망만 이야기하며 장밋빛 허풍만 보여주는 정치인들은 부글부글 끓는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 깊은 곳을 헤아려야 합니다.


다행히 그리던 고향에 도착하여 어머님의 따뜻한 점심을 먹고 나서야 아침 서울에서 귀향길을 시작하며 서울의 눈이 치워지지 않은 도로사정을 포스팅합니다. 많이 늦었군요 ^^;

지금은 서울 도로 상황이 많이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명절연휴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여 제대로 제설작업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내일도 역시 많이 춥구요. 해가 저물어지며 더 추워진 날씨로 눈덮힌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지 않게 빠른 제설작업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 안전운행하시고 즐겁고 화목한 설날 연휴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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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하였듯, 저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직장경력이 이미 십여년째로 접어들고 있고 현직장이 저의 두번째네요. 이 회사에 근속한지 벌써 7년차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중소기업들의 총무팀과 영업팀에서는 설연휴나 추석이 다가오면 바빠집니다. 다른게 아니라 명절 선물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안좋은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구요? 경기가 안좋으니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한국의 고질적 병폐인 떡값은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습니다. 중요고객에겐 60만원짜리 최고급 갈비세트, 차상위 고객에겐 30만원짜리 한우세트를, 상위고객들에게는 20만원짜리 상품권, 그리고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아, 직원들에겐 3만원~5만원짜리 식용유세트가 매번 준비됩니다.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직장은 어떠하신지요?


한동안 공무원사회, 특히 교원사회에서 촌지 문제가 이슈화 되었습니다. 촌지근절운동도 벌어졌었습니다. 일년에 두차례 정례화 되어 있는 이 촌지 문제는 과연 교사들이 요구해서 생겨난 악질적 병폐였던가요? 전 과감히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의 부모님들께서는 선생님들이셨습니다. 평생 교육에 헌신한 분들이시고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교사'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명절때면 찾아오는 학부형들이 내민 촌지와 상품권을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었던 사회적 풍토가 있었습니다. 결국, 일반 사회에서 시작된 '돈봉투나 상품권'이라는 검은돈 문화가 아이들을 맡고 있는 선량한 선생들까지 버려 놓았던 것입니다. 마치, 사은과 감사의 표시로 위장된 잘못된 '나눔의 문화'였습니다.


'안받고 안주기 운동'이 벌어져야 할 마땅한 악습입니다만,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는 명절때마다 '선물돌리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회사마다 자금이 없어 난리입니다. 공무원들이나 교육계, 과학계 등 학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지갑사정도 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대한민국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야만 되는 한국인들이기에 피할 수 없이 명절선물을 준비하게 됩니다. 아니, 정상적으로 살아가려면 준비해야만 합니다. 치열한 경쟁시대하에 인사고과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성실과 근면'보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많이 경험했기에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한국인이라면 '체면치례'는 해야 됩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상품권 문화가 나날이 성행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구두 한컬레를 구매하실때 일부러 상품권을 사서 매장에서 구두를 구매하시는 중복된 수고를 하시렵니까? 아니죠. 상품권이 공짜로 생겼기에 비싸더라도 매장에서 구두를 구매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현금이나 카드로 구매하지 누가 상품권을 매입해서 구매합니까? 이러한 상품권 문화는 한국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떡값' 문화에서 태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금'으로 직접 주기엔 변화된 사회분위기의 부적응자로 낙인찍혀질 수도 있고 일말의 양심불량에 찜찜한 마음을 벗어날 수도 있는 자위책입니다.

분명 '명절선물주기'가 불공정행위의 시발이라는 것을 잘 아는 분들도 '마음의 정성'을 현물에 담아 소중한 분들께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나눔의 문화'는 약이 될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려워진 기업을 살리려고, 적어도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한 회사를 경영하기 위해서라도 명절때마다 '기름칠'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야 합니다.

명절때면 등장하는 광고카피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한 따뜻한 정성이 담긴' 상품권과 현물을 전달해야만 비로서 '아, 저 친구가 나를 이만큼 생각하는구나', '아, 저 회사가 이정도로 우리 회사를 생각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사회의 현실입니다. '한국의 情'이 무엇일까요?


대통령께서도 명절선물을 준비하셨다고 하더군요. 유명블로거이신 '오드리 햅번'님의 포스팅을 보시면 설 연휴를 앞두고 전직대통령과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약 5500여명의 사회각계 계층의 주요사람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드리 햅번'님처럼 자원봉사자이신 분께도 작은 선물이 전달되었다니 제 일처럼 기쁘고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전통적인 청와대의 좋은 의미고 작은 정성이 담긴 선물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의 기준에서는 역시나 명절에는 뭔가를 줘야하는게 한국의 명절문화처럼 보여 집니다. '가는 情이 있어야 오는 情도 있는' 문화가 한국문화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2009년 한해 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맘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바빠집니다. 설날전의 들뜬 마음도 있겠지만 경제위기때문에 마음은 예전처럼 편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명절때마다 관례로 해오던 '선물돌리기'때문에 분주한 한 주입니다. 업체 사람들에게 명절을 기회삼아 눈도장 찍기 바쁜 한주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훈훈한 명절을 위해 오래동안 인사드리지 못한 소중한 분들께 인사를 드릴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일상관례처럼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눈도장'찍을 선물보따리를 전달할 절호의 찬스로 생각하시는지요? 오늘따라 새삼 한국적인 '情의 문화'가 어렵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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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상이나 공중파방송 그리고 인터넷 정보사이트에서 많이 등장하는 '로또'라는 표현은 현실에서 쉽게 실현할 수 없는 수익을 얻게 될 때 일컫는 함축적 은어입니다. '로또'란 '일확천금'과 일맥상통하며 '투자개념'에서의 대박보다는 '투기개념'이 강한 느낌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침체로 판교로또, 은평로또, 광교로또라며 부동산 신규 사업지마다 로또붐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대박'에 기대감이 세계경제위기 여파에 속속들이 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게 들려 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로또'의 개념을 생각하였을 때 현실의 부동산 가격하락은 원론적 개념에서 '일확천금의 확률'보다 '꽝 또는 손해'의 개념이 많다는 확률적 결과였습니다. 바로 당첨확률, 대박확률이 마른 하늘에 벼락맞기보다 힘들다는 확률적 이야기가 현실과 일치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바꿔말하면, 판교로또니 광교로또니 은평로또니 하는 부동산로또 열풍 역시 로또의 원론상 확률법칙처럼 대박날 확률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고 오히려 손해를 보게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사실은 바로 현실상 로또의 확율원리에 근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  사두면 무조건 상승하는 투자, 투기개념
 로또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  당첨확률 낮은 도박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업자, 소유자, 투기꾼들은 아직까지도 '부동산불패의 신화'를 맹신하고 있으며 눈먼 고기(신규매수자)를 떡값에 움직이는 관련언론매체와 기자들의 떡밥(홍보용 언론자료 및 보도)를 이용하여 끊임없는 낚시질(부동산구매 유혹)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생적으로 투기를 일삼았던 부동산과 대박을 노리는 로또의 태생적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주 비교되고 연관되는 '아파트투기'와 '로또'에 대해 일반인의 시각은 너무나 큰 인식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둘다 허상을 바라보며 투자개념보다는 투기에 거는 도박의 개념인데 웬일인지 사람들은 '부동산투기'에 후한 점수를 주며 '로또구매'에는 도박, 도벽, 인생실패자의 올가미에 낙인을 찍어 버립니다. 웃긴세상이죠.

 부동산 구매이유와 구매결과 거주목적, 재산증식, 투자개념, 투기개념
세금를 통한 소득분배기능
평생에 몇번 거래할 큰 금액 투자
 로또 구매이유와 구매결과  대박목적, 재산증식, 투기개념
세금을 통한 저소득층 지원기능
1게임 1천원으로 소액 투자

'개찐 도찐 이란 말은 이럴때 쓰이나 봅니다.
아니, '적반하장'이 오히려 어울릴 수도 있군요.
오히려 MB정부는 종부세폐지 등, 세금을 통한 부의 분배기능을 줄이고 있는 현실에서 부동산투자는 더이상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투기꾼들의 것으로 변질되어 지고 있습니다. 즉, 눈먼 돈을 기다리며 눈먼 나방(투기꾼들과 피해자들)이 화염(부동산폭락, 버블붕괴)속으로 날아 들어 갈 때까지 사회의 순기능 역할 보다는 사회구성원들에게 엄청난 족쇄를 채우는 부동산가격의 상승만을 만들어 주는 사회악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뒷골목인터넷세상은 대한민국의 어느 부동산 투자자 혹은 투기꾼도 감히 로또구매자들을 비난하거나 딱하다고 여기며 측은해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려 합니다.

'주거개념'보다 투기개념에 더 근접하고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을 생각하였을 때 반드시 언젠가는 많은 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는 '부동산 버블'은 붕괴될 수 밖에 없으며 서민들을 거의 제로에 가까운 확율의 로또열풍에 몰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가장 큰 역할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버블'로 인한 거주불안에 있다는 사실임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부동산매매를 투기행위에서 바라보게 혼란을 주고있는 철없는 정부탓도 있지만, 부동산과 로또는 격이 다른 것이라 자위하는 한심한 중산층과 상류층의 잘못된 생각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의 폭등을 바라는 무리나 로또의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은 '신성한 노동'을 통해 '건전한 경제활동'을 하는 부류들이 아니므로 결코 다른 족속이라 판단할 수 없으며, 더 나아가 훨씬 나뿐 놈들은 바로 힘없는 서민들을 희망없는 로또의 확률세계로 내 몰게 만든 위정자와 투기공화국의 실세, 즉 투기꾼들이 아닐까요?  

절대 부동산투기꾼보다는 로또구매자들이 깨끗하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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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정에서는 요즘 인터넷 사용료 얼마나 내고 계십니까?
치열해진 고객유치를 위해 통신3사가 심한 경쟁 하고 있습니다.

만 5년 넘게 S사를 이용한 본인은 최근 아파트내에 들어와 단체유치를 벌이고 있는 L사의 강력하고 엄청난 이용료 혜택과 3개월 무료할인 서비스에 현금15만원 지원 등의 유혹에 정든 기존 통신사와 작별을 생각하였죠. 그런데, 잘 살펴보면 모든 인터넷 통신사들의 최저가 전략은 비슷비슷합니다.


귀댁에서는 아직도 남들보다 비싼 통신료를 납부하시나요?
하지만, 아직도 귀찮아서 또는 원래 정해진 소비자가에 만족하여 남들보다 심하게는 50%이상의 비싼 인터넷요금으로 이용하시는 소비자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선(라인)을 이용하는 동일한 제품에 100%넘는 바가지 요금으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실 알고 있으십니까? 

어차피 뻔한 살림인데 통신비가 차지하는 가계항목의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통신의 발달로 인터넷, 유무선전화 그리고 IP TV까지 이용하는 초고속 인터넷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분명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반면 통신비는 나날이 증가할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소비자도 알아야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는 '권리대장정'이 있다면 한국에는 '소비자 권리대장정'이 있습니다.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유무선전화, IPTV의 편리한 기능에다 월사용료까지 5000원할인이 가능합니다. 한달에 5000원을 무조건 추가 할인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각 통신사에 결제변경만 해 놓으면 한달에 5000원, 일년에 60000만원, 삼년약정된 고객에는 180000원의 적지 않은 금액이 세이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세상에 인터넷 사용 못하면 문맹, 컴맹이란 소리듣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기왕 자녀들을 위해, 본인을 위해, 업무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권리와 혜택을 보고 사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달에 인터넷사용료를 얼마나 내고 계신가요? 아직도 월2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신다면 바로 현대제휴카드를 신청해서 충분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블로그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추천하는 '인터넷요금할인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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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면 은행만 생각하는 대부분의 서민들을 위해 정부는 은행예적금 금리인상 정책을 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은행예적금 금리보다 물가가 높을 수 있답니까!
 
정부는 경기활성화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릴 생각과 여유조차 없군요. 그래서 여타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기준금리 낮추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 보통예금의 금리는 4%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처럼 '주식사면 부자된다' 또는 국토해양부장관의 말처럼 '3년내 부동산값 폭등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감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 아니 투기할 서민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직장생활을 십여년한 본인도 여러가지 투자기회를 찾았습니다. 한때는 주식으로 피같은 돈 5천만원정도를 말아먹기까지 하였네요. 그래서 아무리 대통령 할애비가 '주식사라' 떠들어도 '소귀에 경읽기'일뿐 한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보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친듯 올라버린 부동산, 출산인구감소의 영향으로 전체인구가 감소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미분양아파트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닭장같은 아파트를 수억~수십억에 구입하는 멍청한 국민이 대한민국 이외에 도대체 어느나라에 있단 말입니까? 세계화 시대에서 왜 유독 부동산만은 '국산이 최고여!'를 외치는 지, 한나라의 수장부터 그 아래 졸개들까지 부동산투기 공화국이라는 불명예 앞에서도 아직도 부동산 타령들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서민들은 피땀으로 모아놓은 소중한 한푼두푼을 가지고 도박같은 주식시장에 투자할 배짱이 없습니다. 또한 수억에서 수십억의 어마어마한 돈으로 돈질해야만 구입할 수 있는 미쳐버린 부동산시장에 감히 빚내서 구입할 여력도 없고 여유도 없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금리인하정책을 사용해 서민들에게 부동산강매를 위해 꼬신다 할 지라도 예전처럼 돈에 눈이 뒤집혀 앞뒤 불물 안가리고 덤벼드는 불나방같은 서민들은 이제 없단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건전한 저축활동을 위해 정부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당연히 서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를 인상시켜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물가보다 금리가 낮은 시대입니다. 저축해 놓으면 뭘 합니까? 자산가치는 꺼꾸로 떨어지고만 있는데...결국, 한푼두푼 모아놓은 서민들의 쌈짓돈은 원래 금액보다 작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물가보다 떨어지는 예금금리에도 정부는 꼬박꼬박 세금을 떼어 갑니다. 자신들이 강제적으로 인하한 기준금리때문에 물가가 미친듯 오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개미 코딱가리만한 이자부문에 대해 세금을 꼬박꼬박 떼어가는 파렴치한 행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민이 봉'입니까? 왜 서민들에게만 이러한 혹독한 시련을 주시나요? 쓸데없이 돈많은 강부자 고소영을 위한 정책남발로 종부세인하, 고소득세금인하 등등의 인기성 세금정책을 마구잡이로 펼치고 있는 현정부를 보면 '아, 정말 이정부는 부자정부고 여당은 부자정당이구나'라는 소리가 안나올 수 없습니다.


정책적으로 서민들을 투기행위로 몰고가는 저금리 정책을 당장 철폐해 주십시오. 서민들을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처럼 투기꾼들의 먹잇감으로 내몰지 말아주십시오. 서민들은 비록 자그만한 돈이지만, '티끌모아 태산된다'라는 진리를 몸소 배웠기에 그냥 은행예적금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자산관리 수단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민들 이용하는 시중은행 금리를 최소한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인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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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뒷골목인터넷세상이 
훈훈한 뉴스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제 전국민의 명절, 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 24일(토)부터 1월 27일(화)까지 구정연휴입니다. 그런대 민족 대이동이다 보니 귀향열차표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시는 분들 적지 않으실 겁니다.

며칠전부터 추가 열차권 발매를 기다려 오면서 매일 코레일닷컴(www.korail.go.kr)을 확인해 보았으나 별 소식이 없어서 드디어 오늘 직접 역사로 찾아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내일 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추가귀향, 귀성 열차표를 각 역사나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판매시작한다는 공문이 떴더군요. 이에 당장 사무실로 돌아와 급히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하려 합니다. ㅋㅋㅋ


이번 발매시에 설연휴동안의 영화객실도 발매하오니,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KTX영화와 함께 하실 분들께서도 꼭 예매에 성공하여 즐거운 귀향,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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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구할데 없나요?
경기불황속 급전구하려면
불법대부와 고리사채밖에


최근 경기불황에 서민대출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은행권마다 대출은 꽉 막혀 있어 감히 서민들이 마음 놓고 급전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없죠. 특히, 마지막 희망인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잘못 사용하다보면 연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의 카드회사들은 통합시스템으로 신용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한곳의 연체 소식은 바로 다른 은행이나 카드사로 정보의 공유가 됩니다. 따라서 몇년전 성행하던 현금서비스 돌려막기도 사실상 불가능해 졌습니다.

신종 대출사기 기승
묻지마 대출에서 시작하여 핸드폰 대출, 그리고 무신용무담보 대출까지 어느새 주변의 생활정보지에서 급전이 필요하신 서민들에게 유혹의 손길이 뻗치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핸드폰 대출로 빌린 여학생은 어느새 늘어난 빚이 2000여만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연리900%의 이자놀이를 하는 악덕 사채업자들은 법에서 정해놓은 대부업 상한선기준을 보란듯 웃어 넘기고 있네요. 설상가상으로 가난하고 힘든 서민들에겐 꼭 급전이 더 필요한 세상입니다.

머피의 법칙이 따로 없죠
고용불안에 의해 생계유지가 막막한 마당에 아들이나 부모형제의 병원비 몇십만원이 급하게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시대 어디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곳이 없습니다. 바로 자본주의의 철저하고 엄격한 잣대로 그들을 '신용 무등급자'로 취급해 버립니다. 이자율 10%선의 은행권 대출은 꿈도 꿀 수 없거니와 20~30%선의 현금서비스조차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상황
이러한 상황은 사회생계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평생에 한두번 쯤은 경험하는 상황입니다. 돈문제에 관한한 번듯한 직장이 있는 사람들조차 쉽게 친구들, 친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직계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본의 발달로 시대 자체는 자본의 힘에 의해 눈부신 경제 발전을 해 오고 있지만 소외된 계층의 가려운 부분에는 그 누구하나 관심이 없습니다.

오빠의 빚보증을 섰다가 파산한 주부 김아무개씨는 지난달 18일 이 사이트에서 100만원을 빌렸다. 연 30%의 이자에 9개월 동안 다달이 12만원 정도의 원리금을 갚는 조건이다. 일반인들에겐 비싼 이자지만, 사채 이자를 쓰는 김씨에겐 “황송한 조건”이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매우 상세하게 올린다. “엄마 수술비가 너무 급해 모자라는 돈을 사채로 채웠습니다. 120만원을 빌렸는데 20일마다 17만원씩 이자를 냅니다. 이곳에서 100만원을 빌려 사채를 갚게 해주세요. 두 아이의 이름을 걸고 꼬박꼬박 갚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씨는 이런 사연과 함께 가계 수입·지출 내역, 자신이 부담할 이자율과 몇 달에 나누어 갚을 것인지를 올렸다.

글을 본 회원들은 김씨가 돈을 제대로 갚을지를 두고 사이버 투표를 벌이고, 게시판을 통해 당사자에게 질문을 하고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회원 38명이 2만~4만원씩 모아 100만원을 빌려줬다. 이 사이트에선 한 사람이 보통 100만~200만원을 빌리지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30~50명이다. 돈을 갚을 능력이나 의지가 의심돼 대출자들을 못 모으면 빌릴 수 없다. 김씨가 다달이 내는 원리금은 사이트를 통해 대출자들에게 분배된다.


인터넷 대안금융 ‘품앗이 대출’ 떴다
고리사채 외엔 빌릴 곳 없는 금융소외자들
누리꾼 투표로 진정성 평가해 소액씩 투자

720만 신용 소외자를 고려한 새로운 금융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외면하는 이들에게 급한 돈을 빌려주는 ‘현대판 품앗이’다. 금융 소외자들의 공동체 사이트를 내세운 ‘원클릭’(oneclick.com)이 바로 그 실험장이다.
출처 : 09년 1월2일자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영국과 미국에도 이런 대출 중개사이트가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이 사이트의 신현욱 대표는 “자선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도 합리적인 이자를 내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또 “국내에는 이른바 신용불량자들이 돈을 빌리면 몇프로나 못 갚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대부업자들의 황당한 이자율이 판을 치는 것”이라며 “사이트가 활성화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면 이들에게 받아야 할 합리적 이자율도 계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09년 1월2일자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외국에서는 '마이크로 파이낸스' 라는 서민금융이 발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급전을 빌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는 서민을 위한 금융제도입니다. 

참여자에겐 '불우이웃돕기'의 정신처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두레와 향약처럼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소액의 금액을 나눈 것을 모아 일정 금액을 만들어 도와 그들이 악덕사채나 불법고리의 피해에서 해방할 수 있게 만드는 '이웃사랑'입니다. '이타적 정신'으로 참여자 역시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참여자는 동시에 투자자의 역할을 하여 '남을 위한 기쁨'을 맛보는 동시에 은행권 저축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율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필요자에겐 여러가지 검증된 절차에 따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돈의 가치'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며, 여러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인생의 고언과 조언을 들을 수 있을 뿐더러 특히 몇백 퍼센트 이상의 엄청난 불법고리나 악덕사채에서 해방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시대, 빈부의 격차가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비균형적인 불합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 문제제기와 동시에 원클릭닷컴과 같은 '서민금융', '대안금융'의 발달로 한국정서에 맞는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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