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경기한파에 이상한 휴가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평소라면 절대 불가능했던 후한 인심의 휴가를 주더군요. 명목상 징검다리연휴라는데 심상치 않습니다. 12월25일이 성탄절 연휴 그리고 12월27일이 토요일이니 그 사이에 낀 12월26일도 휴가로 써라고 합니다. 반강제적인 휴가라 기분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네요. 더군다나 다가오는 1월도 마찬가지입니다. 1월1일이 목요일(신정) 그리고 1월3일이 토요일 연휴입니다. 그래서 1월2일도 징검다리연휴로 책정되어 버렸습니다.


평소의 직장인이라면 전혀 누려보지 못한 호사입니다. 구정이나 추석휴가에서도 맛보지 못한 4일간의 휴가를 연거푸 제공하고 있네요. 뉴스매체를 보면 어떤 기업은 12월25일부터 1월4일까지 쭈욱 휴가인 곳도 있습니다. 명목상 휴가지만 누가 보더래도 기업타산이 안맞으니 운영경비라도 줄여 보자는 속셈입니다.


내년 경기상황은 더욱 암울합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대통령이 직접 마이너스 성장일지 플러스 성장일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실업자수는 사상 최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는데 더욱 심각한 상황은 아직 기업들에겐 위기의 시작일 뿐이라는 예측이 주류입니다. 오늘 오후 거래은행에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신용장연기를 부탁했던 건인데 이미 신용한도를 몇억 초과해서 사용하고 있기에 더이상 연장이 되지 않는답니다. 부탁해도 은행방침에 걸리기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정부와 대통령은 중소기업을 살리자고 금리를 3%대로 인하하였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중소기업을 위한 돈을 풀어라 지시하고 있습니다.


설마 국민들앞에서는 지시하는 척 하시고 뒤에서는 쇼만 하라는 심오한 뜻은 아니시겠지요. 그런데도 은행에서는 나날이 신용한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출연기는 불가능하고 심지어 한도가 나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시대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겠습니까? 미래의 희망이 보이는 중소기업 사장님들 계신가요?


나라꼴이 이렇다 보니 확 모든 걸 접고 다른 나라로 날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세계 금융위기 한파로 다른 나라 상황도 여전히 녹녹치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들에게는 투명한 정부와 보다 깨끗한 정치인들이 있기에 가까운 미래에 희망을 꿈꿀 수는 있습니다. 


언론자유마저 박탈하려는 대한민국의 여당나리들과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대통령과 여당이 방귀를 끼면 '아 향기로우십니당~'라고 립서비스만 날리는 조중동을 위시한 정치언론들이 물을 만난 세상입니다. 경제에 힘들어 숨도 못쉬겠는데 언론자유마져 빼앗아 버리니...정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매일 눈귀를 감고 막고 다닐 수 없는 세상이기에 더러운 꼴 안보려고 캐나다로 출국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40분발 에어캐나다 편으로 보냈습니다. 몇년뒤 빼앗긴 들에 봄을 찾을 때 그는 다시 기쁜 마음으로 그리운 고국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배웅을 하며 연거푸 빨아 들인 담배연기에 폐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덕분에 두배이상 흡연이 늘었더군요. 세금이 많이 부족하셔서 일부러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계신 건 아니신지...참 잔머리들의 대마왕입니다.


어제 따뜻하게 보낸 고국의 마지막 크리스마스처럼 언제나 세상이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는 날이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필자는 여전히 이나라에서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며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로또라도 맞을 팔자가 있으면 저도 해외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는 날도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거금 '오천냥'을 투자해 로또 한장 구입하고 귀가하였습니다. 그날이 오면 진지하게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파업중인 언론인 여러분! 힘내십시요. 국민이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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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yr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름답고 따뜻한 가족사랑
만들어 가고 계신가요?

2008년 12월24일 생각보단 차분한 크리스마스가 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분위기도 조용하고 거리마다 흥청망청 거리는 술취한 아저씨들의 주정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경제한파에 서둘러 집집마다 일찍 귀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이브라 회사에서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예전 흥청망청 소비가 미덕인 시대처럼 무언가 가슴 따뜻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 생각도 하였습니다만, 이런 불경기엔 빚없이 차곡차곡 미래보장을 위한 저축이 최고라 생각하며 겁없었던 소비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탄 하루이틀을 남기고도 결정을 짓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네요. 다만,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엔 너무 밋밋했기에 제과점에 들러 치즈케잌을 준비하였습니다.

 
달콤한 치즈케익에 아기자기한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X-mas라고 적힌 심벌이 아주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덤으로 요정모자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2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꽤 괜찮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더군요.

가족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생각하면 기분이 업됩니다. 괜히 빙그레 웃기도 하고, 뭐 그렇게 순식간에 하루일과를 마치고 이른 퇴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은 서로 약속잡기에 바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연인들과 친구들과 보내야 된다며 정신이 없습니다. 솔로인 사람들은 솔로라 크리스마스 이브 같은 특별한 날엔 일찍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친구를 찾게 되죠. 아니면 나이트라도 가서 연인을 만들어 볼까 정신이 없을 겁니다. 애인이 있는 친구들은 애인과 이 특별한 밤을 보내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랑을 만들 최적의 시기가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십년, 이십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제가 대학생시절이었던 그 시절에도 크리스마스는 젊은이들의 날이었습니다. 동네방네 술집마다, 나이트마다 젊은이들로 넘쳐 났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특별한 날의 상징성 때문에 무엇인가를 해야 되고 꼭 기념해야 되는 날로 생각하였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원래 성탄절이 예수의 탄생일에서 기원하니, 그리스도교의 예수님은 '사랑' 그 자체를 상징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상징성이 많이 왜곡변형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포하는 것이지 단순한 '에로틱한 사랑'이 아닙니다. 미수다처럼 많은 공개된 자료와 방송 그리고 외국친구들을 통해 서양에서 들어온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을 조금씩 배우게 됩니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엔 반드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날이라는 걸 말입니다. 


언제부터 크리스마스가 마치 발렌타인데이처럼 연인들의 날, 육체적 사랑의 날로 변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젊은이들은 크리스마스에 가족보단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날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엔 우스개 소리로 수십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처녀성을 버리는 날로도 회자 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동네 여관마다 빈방이 없어 줄을 설 정도입니다. 보통 방값의 따블 따따블까지 여관비를 업해서 받는 여관들도 있으며 호텔처럼 미리 예약을 걸어 두기도 합니다. 선금이 있어야만 예약을 잡아 주기도 하며 또 두탕세탕 심지어 다섯탕 이상 대실로만 방을 빌려 주기도 합니다. 주로 대학생들, 젊은이들이 밀집한 대학가와 번화가 근처의 여관에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대목을 잡기에 분주합니다.

시나브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대목, 오늘도 이 아름다운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 보내기 보다 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젊은이들이 많겠지요.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 왜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다 그 과정을 겪어 보았기에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흥청망청 분위기에 휩싸여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린 채 폭음으로 몸과 정신을 못 가눌 젊은이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매력적인 분위기에 동조하여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인간세상에 '인간 사랑'을 일깨워 주신 예수님의 탄생일입니다.
소중하고 거룩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있는 날엔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와의 약속은 미루고 따뜻하고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먼저 생각하며 함께 하는 뜻깊은 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직까지 가족과 함께 하지 않으신 분들, 빨리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세요 ^^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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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5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님. 글이 참 좋네요. 또 읽어 보고 했어요.
    맞아요. 우리가 잊고 지내는 참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고 지냈으면 합니다.
    뒷골목님도 우수블로그 되셨는데..이제서야 인사말을 남기네요.
    몇 번씩 들렸는데. 들릴때 마다 이상하게 에러가 났어요.

    이렇게 좋은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시고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트랙백 보냅니다.

  • Favicon of http://dubnopen.tistory.com BlogIcon 듭과오픈 2008.12.25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글에서 써준것처럼 어느순간부터, 성탄절이 빼빼로데이나 발렌타인데이처럼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날 중 하나로 인식되어 버린 것 같네요.
    놀러갈 생각부터 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_+

  • Favicon of https://blogfishing.tistory.com BlogIcon 2008.12.25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님도 메리크리스마스^





어바리 같은 놈
칠칠치 못한 놈



같은 뜻입니다. 국어사전을 살펴 보면 '어바리'란 명사로써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문득 산부인과에 갔다오다 생각된 말입니다. 생뚱스럽다고요? ^^



*부시 신발 맞추기 게임 바로가기 : http://www.sockandawe.com/

산부인과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많은 산모들이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태아 초음파를 하다 보면 정말 10센치도 안되는 작은 아이들인데도 조금씩 다른 태아들과 특징이 있죠. 어릴 적부터 이미 다른 유전자를 받아 태어남으로 각각 다른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기도 평균적으론 시기별로 비슷하지만 각각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이렇듯 아직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는 전혀 동일하지 않은 모양새의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출산이후 점차 아이들은 주위환경과 유전형질에 따라 몇차례 모습을 바꿔 삶을 살게 되죠. 물론 어릴 적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삶을 살아 왔는가에 따라 모습들이 많이들 변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성형수술의 발달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천년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유전형질에 대한 본판은 바뀔 수 없습니다. 성형수술로 변신한 사람들도 결국 2세를 낳아 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겁니다.

각양각색의 인간사회, 외형을 남들보다 잘나고 멋지게 보이기 위해 인간으로 노력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바로 패션스타일의 변화도 개중의 방법이겠지요. 멋지고 비싼 옷으로 포장하면 그럴 듯 하게 보일 수도 있기에 돈을 질러 포장하려 합니다. '패션아이콘'이니 '패션리더'라는 말은 전혀 다른 사람들사이에서 자신을 부각하려는 미적 창조의 갈구이자 사치와 허영의 몸부림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이는 5천원짜리 체육복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어떤이는 몇백만원짜리 슈트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이 날개라고들 하지만, 신체적 체형과 얼굴의 스타일 그리고 풍기는 품격에 따라 적합한 옷들이 있습니다. 꼭 몸에 부자연스러운, 적합지 않은 옷을 입고 폼을 재며 으시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꼴불견인지 본인도 알까요? 값비싸면 무조건 좋은 옷이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옷빨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한마디 합니다.

'무슨 옷을 어바리 같이 입었냐?'

옷이 몸에 맞지 않아 '어리석고 멍청한 놈'이 착용한 것 같다는 뉘앙스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사물이던 어떤 자리던 제격인 자리가 있습니다. 마치 맞춤옷처럼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입어도 그리고 있어도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옷이나 자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세상엔 '어바리가 옷을 입은 양' 안 어울리는 자리에서 거드름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씨는 백정의 씨인데 마치 황후장상이나 된 양 남을 무시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나라에서 제일 좋은 옷,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뭘합니까?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 진다'라는 속담처럼 어울리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에 씁쓸함만 남습니다.

돌이켜 보면 물질문명의 발달로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어바리 같이 옷 입은 놈'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입니다. 모양새가 보기 싫어 얼굴을 찌푸리고 인상을 써도 정작 그 바보들은 당사자들에게 향하는 욕인지 모르고 지나칩니다. 아나, 그걸 알만한 지적 수준도 없으니 '어바리'랑 비교를 하지요. 안성맞춤이 아닌 흉내만 낸 꼴인 이 시대의 어바리들, 언제 그들이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세상이 올지 답답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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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상실의 시대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캐롤송에 화려한 장식들이 매년 이맘때면 울려퍼지곤 했지만, 올해는 웅크러진 경기탓으로 송년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강남역주변을 지나다녀도 술에 찌들고 소비문화에 정신없는 사람들만 북적일뿐 따뜻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시즌의 가정적 훈훈함은 보이질 않습니다. 뭐, 항상 퇴근후 거리마다 넘쳐나는 술집행렬만 눈에 띄여 제대로 안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TV방송에서 본 내용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요즘 한국의 아이들은 6~7세(유치원생)만 되면 산타클로스를 안믿는 답니다. 부모가 산타인 줄 알고 있다고 하며, 무리들중 조숙하고 영악한 아이가 대장이 되어 아직도 순진하게 산타가 직접 선물하고 있는 줄만 알고 있었던 착한 아이들에게 잔인한 현실, 즉 부모산타설을 세뇌시킨다고 합니다.


"이세상엔 산타가 없다! 그것이 진리며, 산타핑계로 착한 일, 이쁜 짓을 시키는 부모의 말은 거짓말이다"


울면안돼
.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아이에게
선~물을 안주신데요
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신데 누가착한앤지 나쁜앤지 .
오늘밤에 다녀가신데
잠잘때나 일어날때 짜증날때 장난할때도
산타할아버지는 뭐든것을알고 계신데...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리마을에 오늘밤에 다녀가신데


우는 아이, 나뿐짓한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다는 신비의 붉은 옷 할아버지,
그의 이름은 산타클로스. 동심에게 올바른 생활이란 도덕적 가치기준을 잡아 주는 그는 불우이웃과 같은 못사는 사람에게 이 크리스마스 시즌만이라도 서로 나누는 행복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풍성해진 연말성시의 거리마다 반짝이는 트리의 불을 밝히며 X-mas를 축하하기 위해 모두들 분주하게 쇼핑을 하고 흥겹고 밝은 웃음이 가득합니다. 흰눈이 소복하게 내린 거리사이로 어둠이 내리면 그 어둠을 밝히는 크리스마스의 캐롤송처럼, 따뜻한 불빛과 조화된 산타의 붉은색 복장과 그의 두둠한 붉은색 선물보따리는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살아가는 이들에게 풍성함을 안겨줄 수 있었습니다.


선물을 나누는 행위에서 같이 살아가는 삶의 행복을 알려주며 아이들에게 선악의 교훈도 나눠주던 그 산타할아버지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영악해진 아이들이 먼저 크리스마스선물을 주는 부모들의 재미를 뺐았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 부모가 생각하더 한없이 순진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아니라 이미 아이들은 변해버린 사회의 도덕기준처럼 뻔히 부모가 산타로 가장하여 선악의 행위에 상관없이 선물을 줘야하는 날로 바껴버린 크리스마스가 되어 버린 작금에서 부모들이 아이의 영악함에 눈물로 후회해봐야 쓸모 없는 짓이란걸 알게 됩니다.

도덕성 상실의 시대에서 황금만능만 꿈꾸며 자라나는 이시대의 아이들에게 더이상 크리스마스의 전설이나 동화는 필요없는 것이겠지요.


이미 사라진 공룡시대처럼 조금 더 순진한 어린아이들이 조금 더 영악해진 아이들이 알려준 엄청난 현실에 인생처음의 좌절감을 맛볼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구기관에서 밝혀진 바로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아이들이 안믿는 아이들보다 더 도덕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양심과 도덕의 판단에 따른 인성교육보다 단순히 영어,수학 한자 더 배우고 더 세상에 똑똑해진 헛똑똑이들을 키워내는데 열씸인 현시대의 잘못된 교육문제의 결과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요?

당신의 아이들은 산타를 믿고 있습니까? 벌써 30년이 훌쩍지난 제 어린시절, 일찍 산타의 진실을 깨우친 동네아이들과의 논쟁에서 화가 나 부모님께 진실(?)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결국 그 이후로 산타는 찾아오길 거부하였습니다. 저야 거의 국민학교 4,5학년때 이러한 이치를 깨우쳤고 그때부터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재미를 잃어버렸던 슬픔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밤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조숙한가요? 유치원에서 벌써 산타의 존재에 회의감을 표하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참 그 아이들이 불쌍하고 딱합니다. 착한 일에 대한 조그만한 보상으로 크리스마스전야에 방문하는 산타의 신비한 선물은 아이의 도덕성과 바른 양심에 대한 일종의 역할놀이며 보상이었습니다.

불쌍한 아이들! 신비로운 산타의 존재가 사라질 무렵부터 더이상 그들에겐 평생 그때처럼 아름다운 동화속의 크리스마스는 없을테니까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 하시고, 올해는 꼭 산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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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5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들은 작은 애들은 믿어요. 지금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은 안 믿죠. 그런게 어디 있어. 그런답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예전에 저도 산타를 믿었지요. ㅎㅎㅎㅎ 그런 때가 저한테도 있었다는 것이 신기해요.

    그래도 그때가 좋지 않았나요?

연말연시로 바빠야 하는데 올해는 너무나 한가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해외거래선에서 슬슬 연하장이 날아와 책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종류도 각 나라마다 다양합니다. 물론,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e-mail에 첨부된 전자연하장이 유행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역시나 연하장의 세계에서도 복고풍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모든 무역거래에서 대부분 전신화가 되어 발주부터 선적과 결제까지 메일로만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 사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우편이나 엽서 한장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올해는 많은 회사에서 다시 우편엽서나 연하장을 보내 주고 있군요. 편리한 전자메일의 연하장보다 사람체취가 묻은 우편엽서 한장이 더욱 감사해집니다.



꼭 '기브앤테이크'가 아니더라도 일년동안 협조와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께 연하장을 준비해야 될 때입니다. 간추리고 추려서 대략 34명에게 메일을 발송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으로 보내다 보니 주소 정리하는 것도 장난이 아니군요. 미주, 아시아(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 유럽(스위스, 프랑스) 등등으로 다양한 회사들에게 '크리스마스 겸 신년인사'를 위한 연하장을 보냈습니다. 이번엔 거금을 들여 개당 2000원 이상의 고급 연하장을 구입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전통문양이 잘 드러난 부채로 장식한 연하장과 고이 한복의 버선을 멋스럽게 표현한 연하장 등을 준비했습니다. 아마 동양의 신비로운 나라, 대한민국의 멋스럽고 아름다운 곡선의 미를 아시는 외국인들이라면 제 선택에 기뻐하실 겁니다. 덩달아 저도 기분이 업됩니다.



그런데, 스위스에서 받은 연하장이 도착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개봉해 보니 흑인아이의 사진이 있습니다. 작년에 받은 연하장과 동일한 느낌이 들어 보관해 놓았던 작년 연하장을 뒤져 보았습니다. 그렇군요.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 연하장입니다. 언뜻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위한 연하장이란 느낌이 납니다. 발행된 곳은 www.sos-kinderdorf.ch라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연하장 구입시 어떤 기준에서 선정하시나요?

저처럼 단순무식하게 장식만 화려하고 이쁜 눈에 보이기 좋은 것을 고르시진 않으시겠죠? 소중한 시간 감사한 사람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실어 보내는 연하장만큼은 다른 어려운 이웃과 불쌍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가 담긴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배가 되어 고맙고 감사한 상대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2008년을 마무리 하며, 즐거운 성탄과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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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funkorea.tistory.com BlogIcon koreasee 2008.12.18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엔 뭔가 미약한 봉사좀 해보려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8.12.1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연하장을 안보내본지 정말 오래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연하장이 힘들면 신년 감사장이라도..(구정전까지..ㅋ) 마음을 담아서 보내볼까 생각중이에요^^
    신년에도, 열심히 주에 1회는봉사활동을 해야겠고...^^

    우수블로거가 되신것도 축하드려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12.1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요즘 글이 뜸하셔서 조금 섭섭했는데 다시 글 열씨미 올려주시는군요. ^^ 내년에도 열정적인 블로깅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와서 느끼지만
    글의 가독력과 디자인감각은 뛰어나세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12.19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럴리가요. 글은 기본이상이니 따로 거론 안했어요 ^^ 글도 좋으시고 미적감각까지 그러니 티스토리가 인정해주죠



최근 제조회사에서 연말방문을 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이 맘때면 내년도 포케스트(예상판매액)을 측정하기 위해 여러나라를 방문하곤 하죠. 이번주는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회사에서 두분의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전형적 미국중산층인 백인 A씨(52세)와 인디언계 B씨(30세)와 이번주 내내 미팅을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발 경제위기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화젯거리가 요즘 너무 먹고 살기 힘들다는 공통분모로 옮겨 갔네요. A씨는 3명의 칼리지 학생(아들,아들,딸) 그리고 미들하이의 남학생 1명의 가장입니다. 연봉은 대략 10만불이 되는데요. 그기다 사이드잡을 하고 있습니다. B씨는 전문 엔지니어출신으로 대략 7만불의 소득이며 엘리멘트리 5학년의 딸과 어린 유치원생인 아들을 키우고 있네요. 소득 10만불과 7만불의 직장인이면 나쁘지 않은 소득입니다. 환율이 오르기 전 대략 달러당 1000원대를 생각하더라도 각 1억과 7천만원짜리 고소득 연봉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도 애들 키우는데 장난이 아니라 엄살입니다.

보통 일반 칼리지(단과대학)의 경우 2만6천~3만불 선입니다. A씨의 경우는 대학학비로 요즘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 큰 애가 다닌다는 보스톤에 소재한 어떤 대학의 비지니스매니지먼트 코스인가? 하는 특수과를 보냈는데 일년에 4만6천불이 든답니다. 답답한 노릇이지요. 스칼라쉽(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많은 부분은 Loan(학자금대출)을 이용한다지만 부족한 부분은 부모부담이니 등골이 빠진답니다. 또한 막내는 이제 미들하이(중등학교)인데 하키를 과외활동으로 시킨답니다. 미국의 경우 하키와 골프 그리고 태권도 등은 유행입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하키 좀 칠 줄 알아야 젠체 할 수 있다나요? ^^: 어쨌던 이놈의 하키 수업의 비용이 만만치 않답니다. 일주일에 두팀에 보내는데 한팀은 지역 유소년팀 중에 가장 유명한 팀이고 한팀은 학교내의 활동인가 봅니다. 대략 1주일에 두번 나가고 한달에 한팀당 $200~$100 정도가 들어 간다고 합니다.

B씨의 경우는 아직 아이가 어린 관계로 A씨만큼의 부담은 없습니다. 그래도 그의 불평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미국의 경우 퍼블릭(공립학교)는 정부부담으로 공짜입니다. 그런데도 조금 살만한 집들은 모조리 프라이빗(사립학교)로 보낸답니다. 대략 상위10% 부모들이 자녀를 사립학교로 보내는데 그의 경우 카톨릭계 사립학교에 드는 일년치 돈이 $6000이 든다고 불평입니다. 알고 보니 실제 수업료등은 $4000정도이고 $2000정도는 기타 활동비에 해당됩니다. 클라리넷, 트럼펫, 외국어 수업 등등에 사용되는 비용입니다. 또 그는 딸에게 발레도 시켜보고 골프도 시켜 보았는데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딸내미가 하기 싫다고 울며불며 싫어하다 결국 태권도에 빠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올림픽종목인 태권도 등등으로 열씸히 노력하면 대학진학시 스칼라쉽(장학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운동으로 권장한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과외활동은 대략 $100~200정도가 든다고 말합니다.

아! 그들도 이렇게 불평이 많았구나 생각하며 부모로써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눌려는 찰라 갑자기 머리에서 종이 땡~하고 울립니다. B씨의 경우 딸의 사립학교 비용이 연간 $6000이니 대략 월별 원화로 환산하면 50만원입니다. 어쭈~ 별것 아니잖아!!!!! 한국지사에서 온 분의 경우 초등2학년 딸의 학비와 비교해 보니 천차만별입니다. 한국에서 리라초등, 중대부속초등학교 같은 특별한 사립학교나 국제학교에 보내면 학비는 분기당 70만~150만이라고 합니다. 그기다 버스비,활동비 등을 포함시키면 대략 월70만원~월120만원이라 잡고, 따로 피아노 보내야죠. 미술 보내야죠. 특히 영어 시켜야 합니다. 태권도나 골프같은 활동도 추세죠. 대략 한 아이당 월 100만원은 족히 들어 간다고 합니다. 일반 학교에 보내더라도 대충 40~50만원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돈떵어리 아이들은 학비는 기본이고 먹거리, 입을거리, 병원비 등등 장난이 아닙니다. 대충 한 아이를 공립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키울려면 교육비와 체력단련비를 제외하고 약 30만원을 잡으면 한 아이에게 투자되어야 되는 한달 양육비는 대략 70만원~8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무썹습니다. ㄷㄷㄷㄷ 우리나라에서 평균 대학교까지 자녀양육비는 한 아이당 2억3천200만원(2007년 10월 국민일보자료)가 든다고 합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나날이 증가되는 금액이 바로 양육비입니다. 딴건 아낄 수 있어도 소중한 자녀들을 위해서라면 절대 아낄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육비, 특히 교육비입니다.

한국에선 요즘 기러기아빠의 슬픈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세상에 결혼한 부부중 남편만 세빠지게 자식교육 핑계로 홀아비로 홀로 한국에 남에 유학간 자녀와 마누라 생활비 학비를 벌고 있답니다. 이게 제정신으로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만, 주위에 이런 사람이 적지 않으니 현시대의 트렌드라면 트렌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죽어도 못할 짓입니다. 등골빠지게 자식 키워받자 눈높이만 높아져서 취직도 않하고 백수 아니면 상위학교(대학원)으로 진학합니다. 요즘은 평균30대까지도 부모에게 딱 달라붙어 손벌리는 자녀들이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것만이라면 다행이게요. 결혼할때까지 혼수비는 장난이 아닙니다. 높아진 집값때문에 남자아이 키우는 집은 집안살림이 휘청할겁니다.

최소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짜리 과외시키면 아이가 달라질거라는 기대감 품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는 다른 아이와 절대 뭔가 다르다라는 착각에 빠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요즘 미국에서 애를 키우면 영어하나만은 똑부러지게 배울 수 있으니 외국으로 유학보내는게 유행인듯한데, A씨와 B씨의 교육마인드를 보면 놀랍습니다. 그들 사회의 현재 유행은 글로벌시대에 맞게 역시 외국어 공부가 주입니다. 특히 겨우 영어 한개에 집착하는 한국부모들과는 달리 '스페인어', '러시아어', '불어', '일본어 또는 중국어'의 4개외국어 학습이 유행입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선 이정도는 배워줘야 된다는 의식이 깔려 있죠.

여려서부터 무식한 교육정책가들처럼 너무 영어에 몰빵하지 맙시다. 영어몰입교육 미친 짓입니다. 자연스럽게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도우며 조금씩 학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해 집시다. 어차피 상위10%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들러리입니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도 전혀 외국어가 필요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실에 만족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정말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필요성을 느끼게 될 때 배우려 한다면 그 때 도와 주세요. 학습효과가 훨씬 크고 빠릅니다. 아이를 정해진 틀에 넣고 구워내는 붕어빵교육에 희생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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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신드롬'이란 인질이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이다. 인질이 아니더라도 일부 매맞는 아내, 학대받는 아이들도 이와 비슷한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용어는 1973년 8월 23일 부터 8월 28일까지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Norrmalmstorg)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을 점거하고 은행 직원을 인질로 잡았던 노르말름스토리 사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질들은 범인들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워졌고, 6일 동안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났을 때에는 인질범들을 옹호하는 발언도 했다. 범죄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닐스 베예로트(Nils Bejerot)가 뉴스 방송 중에 이 현상을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썼다. (출처:위키백과)



영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에서 여주인공 선화는 자신을 납치하여 가둬놓고 매춘을 시키는 한기를 어느 시점부터 동경하게 된다. 이 증상은 전형적인 '스톡홀롬 신드롬'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져 있다. 일제고사 부활을 반대하여 시험거부를 했던 전교조 소속의 정의로운 선생님들에게 교육청은 해직통보를 했다. 어린 학생들을 매월 치러지는 일제고사로 순위매김하려는 교육청, 그리고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반기를 든 선생님들... 그러나 결국 돌아온것은 '파면'이라는 최고의 징계뿐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당신의 자식들이 아닌 국민의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그들의 천직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인데 정작 당사자들인 국민들은 불 구경하듯 먼 산만 쳐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중을 설립한답시고 학원들의 엄청난 로비를 받은 서울시 교육감선거에도 뻔히 공교육감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그를 서울시의 백년지대계인 교육부분의 수장에 앉힌 사람들이 바로 서울시민들이었다.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 정말 사람들 눈에 콩깍지가 씌였던지 귀신이 씌인것 같다. 방귀 낀 놈들이 오히려 성을 내는데 방귀냄새 맡는 국민들은 오히려 그들을 동정하고 있다. 우리들은 해임 통보를 받은 우리들이 존경해야 할 이 시대의 진정한 선생님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 우리 스스로 존경할만한 스승을 버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미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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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daddy.tistory.com BlogIcon 팝통 2008.12.1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해자들이 "남들도 다들 이러고 사는데 뭐" 라며.. 권리를 포기하는 현상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사회에 은연중에 뿌리내려있는 "분쟁=나쁜것" 이라는 인식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분쟁을 해서라도 개인의 권리를 찾아주고, 올바르게 수정될 것은 수정되어야 하는데.. 저부터도 싸움이 날 것 같으면 제 이익을 큰 소리로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 좋은이 2008.12.1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나라가 일방적 패닉상태에 빠진듯 하네요 정치가 잘못되다보니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혼란과 공황상태에 빠진듯 합니다 민의와는 관계없이 정책적으로 밀어 부치는 사태가 곳곳에서 도발되고 있구요 바른소리를 내는자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구요.....기도 제목입니다 그러나 결코 희망을 잃지 맙시다 미국도 변화잖아요

  • 갈릭 2008.12.11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가사의 입니다만 "논리"적인 주의/주장에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그게 지나쳐서 집단히스테리증상을 보이는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전두환정권시절에도 데모하던 학생들은 그리 환영받는 존재는 아니었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선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데모냐.. 시끄러워..ㅡㅡ" 라는 반응...노무현의 말들에 대한 히스테리성 반응들.. 이런 국민들이 제 수준에 딱 맞아 보였던 MB를 선택한건 제 몸에 맞는 옷을 찾아 입은것..

    한편으론 히틀러의 집권과정을 그 시대상에 비추어 MB의 득세와 비교해보면 상당한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당시 패전과 지나친 전쟁배상금으로..독일국민의 상처받은 자존심은 극우전체주의를 뿌리내리는 토양이 되었고, 2008년의 대한민국의 경제불황은 뉴라이트와 애국주의의 광풍을 예고하고있죠. 요즘의 사회흐름은 확실히 전체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건 댓글도 못달게 될거 같아요. ㅡㅡ

  • 낄낄 2008.12.1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인 주의와 주장에 피로감을 느끼느니, 집단 히스테리니 뭐니하며
    진단을 내리는 건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내리는 거에요.

    사회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차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그저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최저 시급 조차 못받는
    하층민 생활을 하는 것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 일어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죠.
    노력하지 않으면 착취당하는 것 조차 너무나 당연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죠.
    조선시대 백성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죠.

    왜 유독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번성하는지 연결지어 생각해 볼수도 있죠.
    노예적 사고 방식을 벗어나질 못했어요.
    스스로 생각을 하려 들지 않죠.

    물가 상승분에 맞춰 최저시급을 올려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좌빨적 생각이라 치부하면서 왜 최저시급이 있는 지는 생각을 하려들지 않죠.

    진보성향을 가진 자칭 똑똑하다고 믿는 블로거들도 이점을 잘 알아야 해요.
    자신들이 철저히 소수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죠.

    그 사람들도 충분히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착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대다수는 무관심하며, 이런쪽으로는 무지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2.11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보니 성추행을해서 징계를 빋은 교장놈도 복직을 하던데,
    세상이 빠꾸기어가 너무 들어가고 있습니다....ㅡㅡ*

  • Favicon of https://wityworks.tistory.com BlogIcon 쟌나비 2008.12.11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을 아니 누를 수가 없군요

  • Favicon of http://drshawn.egloos.com/ BlogIcon Hwan 2008.12.24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계층이 성장한 배경은 우리 나라 국민들이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한계를 만듭니다. 적어도 10년에서 20년은 지나서 지금 학생들이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가 와야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반면, 성장하는 동안의 교육이 미치는 영향을 알기에 발악(?)을 하는 현 집권층의 모습도 이해는 가지만, 이미 사회의 변화는 그런 모습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학교에 와서 이상한 내용의 근현대사 교육을 한다고 해도 우리 학생들이 고분고분하게 '아 그렇구나'하고 동조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 지나가다 2009.01.15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만 국민들이 뭐라고 해도 듣지도 말하지도 무시하고 폭력만 일삼던 정부였습니다
    이제 국민들도 지쳐가는 거죠. 최고 문제는 정부가 국민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거죠.
    살살 구슬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 결국엔 그렇게 심하던 촛불 시위는 요즘 들어 잠잠 해졌죠. 그리고 바른말 하는 사람들이 살아남지 못하다는것. 그렇게 많은 비리를 보았음에도 지역감정은 변하지 않았죠. 일단 국민들의 정치쪽의 무지함과 지역감정 그리고 교육에 대해 더욱더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어차피 이익을 추구하는 이 시기에 알개 연예인에 불과한 사람들은 정부가 움직이는 대로 밖에 할수 없습니다. 정말 엄청난 바닥을 기었다가 올라왔는데. 정부쪽에서 그 소속사를 소리소문없이 없어져 버리게 만들수도 있죠. 연예계는 정부의 장난감이나 다름없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관심을 연예계쪽으로 돌리면 그만이거든요. 그렇기에 언제 떨어질 폭탄에 연예인은 두려워 하고 되도록이면 정부쪽에는 관심을 두려하는걸 꺼려하는겁니다.
    진정으로 연예인들이 진정으로 마음먹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일어나서 나라를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죠. 김장훈씨나 문근영씨도 돈을 사회에 환원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쓴 소리는 못하겠죠. 실제로 문근영씨는 정부에 아무런 발언을 한적도 없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ㅇㅁㄴㅇㅁㄴㅇㅁㄴ BlogIcon 내이름 2009.01.22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는 뭐든지 능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모양입니다

  • 보스코프스키 2009.04.22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남깁니다만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나 후지다 쇼오죠오(藤田省三)의 '전체주의의 시대경험(창비/절판)' 이 두 도서에 몇가지 퍼즐 조각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자의 도서가 그나마 판수 개정을 하면서라도 발행을 계속하는데 반해 후자의 도서가 절판인 것이 아쉽긴 하지만 몇 가지 비밀을 적어 줄거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위의 갈릭 님 말씀에도 전체주의가 있고 저도 전체주의라는 언어를 사용했는데 한나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한길사)' 의 오용이 있어서 슬라보예 지젝의 '전체주의가 어쨌다고?(새물결 왓츠 업)'이후엔 전체주의라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일종의 사회적 마조히즘(피학주의 혹은 피학증후군)일 텐데 답답한 근본원인은 김규항(gyuhang.net) 식으로 교전하는 주요세력이 로마 진영하고 바리새인 둘 밖엔 없어서 이런 현상들이 가능한 것이 아닐런지요?

현금영수증 발급은 이제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권리'라는 점은 이해하시겠는데 '의무'라니 무슨 말인지 갸우뚱하시겠습니까?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여러분들께서 정당하게 지불한 금액을 누군가 세금포탈을 하게 되고 그 만큼 누락된 세금때문에 결국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남이 내야할 세금을 지불하기도 하며 또 그 만큼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되는 납세자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현금영수증서비스가 시작될 무렵 5000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퍼져 있는 그 잘난 '졸부'근성때문에 쉽게 요구하기도 힘들었고 또 요구했다가 핀잔과 눈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덧 법제화 되고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파파라치 제도 운영때문에 모든 곳에서 당연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현금영수증을 요청했는데 발급을 거부하거나 영수증자체를 주지 않고 또, 승인거절한 경우 사례를 국체청에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피자,짜짱면,족발,보쌈 등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때도 꼭 현금영수증을 요구합니다. 각박한 요청같기도 드는 기분 왜일까요? 하하하, 하지만 연말정산시 언제나 비어있는 통장의 잔고와 일년치 사용한 신용카드 및 기타 영수증을 비교해 보면 아귀가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바로, 현금으로 어떤 비용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 연봉은 뻔한데 신용카드사용액만 비교해보면 비어있는 사용내역들...그게 대부분 현금영수증 없이 거래한 여러분들의 지출입니다. 결국 현금으로 사용하고서도 영수증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국세청에서 세금을 내놔라 독촉하고 있습니다. 새는 수돗물처럼 누수된 금액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해 사라지고 있네요. 아셨습니까?


그런데 배달음식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고 꼭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을 못믿어서라기 보다 각박한 현실을 못믿어 그런 것입니다. 얼마전 늦은밤 휴대폰으로 보쌈을 배달시켰습니다. 뭐, 2만원짜리지만 습관대로 현금영수증을 요구했었죠.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그쪽에서도 발급해 보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몇십분뒤 배달이 오고 영수증을 받고 맛나게 보쌈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본 현금영수증의 내역이 많이 수상합니다. 현금영수증을 요청했는데, 승인취소된 영수증이 배달원을 통해 보내졌더군요. 갑자기 뒤통수를 한대 빵 하고 얻어 맞은 느낌. 좋게 주문하고 당연히 발급한다는 그말만 믿고 영수증을 자세히 보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배달음식을 주문하다보면 대다수의 경우는 현금영수증 발급하는 듯 한데 영수증자체는 같이 보내오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배달이 바빠 그럴수 있겠다 넘어 가곤 했죠. 그리고, 한달뒤 두달뒤에 국세청현금사용내역을 확인해보라 요청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뭐, 믿고 살아가는 세상, 발급되었지 싶어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배달음식 시킨후 현금영수증을 요구했는데 현금취소영수증이 왔습니다.
조금이나마 세금을 감면받기 위해 현금영수증을 신청했더니 이건 왠걸 현금승인취소영수증이 와서 그 금액만큼 제가 다른 곳에서 사용한 현금부분에서 마이너스 되었더군요. 참, 세상 무섭습니다. 무써워요. 제대로 확인 안해보았다면 100% 눈뜨고 당할 뻔 했습니다. 종업원의 실수였다면 참을 수 있지만, 신고는 해야 겠습니다.

오늘 국세청/현금영수증서비스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2만원으로 기록되어 있고 12월 사용내역에서는 이 금액만큼 빼서 합산이 됩니다. 정상적이면 +2만원이 되어야 되니 총 4만원의 불이익을 당할 뻔 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몇백원 몇천원의 세금이라도 아껴 보고자 하시는 영세상인들의 마음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비록 작은 금액이라도 한분씩 이렇게 세금도둑이 되어 '나만 잘살면 되지'라는 고약한 심보를 대한민국 전역에 뿌리고 있다는 사실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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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사업자 2008.12.0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 생활하기 힘드시죠? 상사눈치보랴 언제 짤릴까 걱정되고 세금은 왜이리 많이가져가는지... 하지만 여러분들이 내는 많큼 저희들도 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단지 저희는 나중에 내고 여러분은 먼저 내는차이로 체감도가 틀릴뿐이지 . 방송매체에서 툭하면 저희를 세금도둑(관리자님의 마지막 문구에도) 생각하게 만드는데, 저의 짮은 생각에는 대부분의 영세사업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걸로 알고 있으면 또 안내고는 영업하기도 힘듭니나. 소득이 적으면 거기에 맏추어 집안을 꾸려나가듯 무조건 세금만 늘리기 보다는 걷은 세금이라도 낭비없이 써주셨으면...

  • 신뢰없는세상.. 2008.12.08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곳은 현금영수증끊어달라는손님 다 해주고 영수증은 꼭 서랍속으로...
    손님 간뒤에 한꺼번에 다 취소해버리는거지요^^ 저도 거기서 밥 많이먹었는데...
    제것도 다 취소됐겠군요..

    • 영세사업자 2008.12.08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아 현금 영수증 마구 취소하면 국세청에서 소비자에게 취소 확인들어 와서 함부로 취소하지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직원이 카드결제중 직전취소 버튼을 잘못 눌러 바로전 24000원 현금 영수증이 취소되 소비자에게 항의전화까지 받았읍니다.힘들게 장사하는 사람들 너무 의심하지 말아주셨으면..

  • 월급쟁이 2008.12.08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꼬박꼬박 월급에서 세금을 내고, 자영업자들은 소득 정산할때(월말인가요, 분기말인가요) 세금을 내신다고 믿습니다.

    내가 내는 만큼 영수증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할 것 같고, 자영업자 분들도 에누리를 요구하는 고객께는 미리 카드나 현금영수증은 깍아주는데서 나가는 것이라 어렵다는 표현을 하면 그 고객도 당연히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더 지독한 사람들도 있다고 보실까요???

  • 미야 2008.12.08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현금 영수증 끊었으니 취소가 되었고.. 결국 그냥 제로 아닌가요? 마이너스가 아니라,, 단말기에서 매출없이 취소만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이상하네~~

  • 영세사업자 2008.12.08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손님은 없고 할일도 없어 댓글이나 달고있으니...다들 힘든 시기이니 기운 좀 내자고요...밥들도 좀 사드시고요...하하하 ////개인적인 독단적인 아집적인 생각하나 적어볼께요 욕들하지마시고////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호텔 커피숍가시면 음식값 외에 부가세따로 붙죠 때로는 봉사료도 붙고요 거기서 뭐라는 사람이 있는지? 근데 만일 일반식당에서 따로받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고기집하시는 분이 세금내려고 부가세 따로 받다가 폐업직전까지 갔어요 손님들과 싸움도 많이하고 ㅜ ㅜ . 저도 세무소에 부가세때문에 갔다가 부가세따로 받으면 되지않냐는 말을 들었어요...허 참 어디서는 당연한 일이 어디서는 받아 들여지지 않으니 이 현실을 어떻게 ,그렇다가 가격을 올릴수도 없고 누가 방법좀 알려주세요///저 잘살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어요 그저 우리 식구들 먹고 살 정도만이라도 벌수있으면 빛만 지지않고 살수있으면 글이 길어지다 보니 넋두리가 됬네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죠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겠죠

  • 짱나는세상 2008.12.08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현금영수증 자체는 이해하나 본인것 아닌 영수증까지는좀....영세한 상인들입장도 이해햇어면해요...부과세.카드수수료.음식물쓰래기처리비용.등등...힘들어요...

  • 한국은 후진국 2008.12.08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많은분들 하는 소리를 보아하니
    아하..이래서 한국이 후진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낸 돈 지불가치에 대한 세금내역 영수증을 요구하는데
    그걸 뭐하러 받느냐는둥 얼마 이하면 미안해서 못받겠다는등
    2만원짜리 시켜놓고 영수취소처리된걸 쪼잔하게 그걸 신고했냐는등.



    다 필요없고.

    영수증은 지불한 내역에 대한 응당한 댓가로 요구하는게 정상이고
    그걸 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
    그걸 발급해주면서 애먼소리하거나
    발급받는자가 미안해 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돈주고 무엇인가 사거나 서비스를 받거나
    재화가ㅣ에 해당하는 무엇인가를 제공받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영수증처리는 당연한거고

    그걸 눈치보고 말고 받았네 못받았네 치사하네 어쩌네
    다 필요없는겁니다.

    해외 나가면 단 5달러자리 물건을 사도 영수증 무조건 줍니다.


    이곳의 답글들을 보니 한국인들이 얼마나 법을 무시하고
    그럭저럭 뒷구녕으로 대강대강 일처리하는게 몸에 밴 인간들인지 알겠네.

    그러니 한국이 후진국.

    제발 정신들좀 차리라 이 후진국 인간들아.
    그러니 쥐박이같은게 대통령이 되지. ㅉㅉ

    • 영세사업자 2008.12.08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계문을 닫다 몇자 더 적습니다. 개인생각에 법은 사람이편하게 살기위해 만들지 구속하고 힘들게 하기위해서 만든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악법은 악이지 법은아닙니다. 법을 무시한다고 그 사람을 욕하기전에 왜 그사람이 법을 어기는지도 살펴 주시기ㅡ물론 법을 어기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위정자들이 잘못된 정책은 바꿔줬으면 하는 생각에.... 그리고 정책은 욕해도 나라는 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난 누가 뭐래도 한국인입니다

  • 근데 2008.12.08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업자는 왜 현금영수증 끊어도 반영 안되는거요? 차별하나
    사업자는 세금 다 내고 현금영수증 해택도 읍고
    선진국 후진국 헛소리 하고 있네
    선진국은 울나라보다 세금이 싼데 개소릴 하시나

    • 지출증빙용으로 발급받으세요 2008.12.24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사업자도 경비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 BlogIcon ;; 2008.12.0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고하신다기에 그리고 마지막 굵은 글씨말때문에 감정적이신것같다고 한거예요. 무슨 대한민국 전역에 고약한 심보를 뿌린다니.. 자기 블로그에 자기 생각, 느낀거 쓰는데 그런것까지 좌지우지할 생각은 없지만 다음홈페이지에 떴으니 어느정도 사람들 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같아서 이런 말씀 드립니다. ,공개게시판처럼 생각하고 적겠습니다. ^^;
    현금내고 현금영수증떼는거야 당연한 겁니다. 세금신고 깨끗하게 해야죠. 저렇게 뒤에서 취소하는 식당을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글 쓰신거 참 잘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굵은 글씨체는 정말 억울하게 들립니다. 일반 식당은 고작 몇천원 몇백원 때문에 선량한 소비자 등치는 악덕 식당 주인인 것처럼.. 무슨 바이러스도 아니고.. 세금도둑에..
    얼마전에 공무원 여자분 세분와서 2인분 시켜드시고 밥값 깍아달라고 우기던게 생각나서 저도 몇자 적습니다. 두분이라 한분은 공기밥 드시고 13000원 나왔는데 12000원으로 깎아달랍니다. (식당에서 제발 사람 수대로 시켜주세요. 설거지, 반찬, 서비스 등등 밥값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아예 안드실거면 괜찮지만요.) 하도 우기셔서 깎아드렸는데 현금영수증 찍어달래서 찍어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손님들 2만원 찍어 달랍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여자 세분이서 막.. 어휴.. 결국 한분이 절 막는 사이에 다른 분이 2만원 찍어갔습니다. 나가면서 식당하는 주제에 어쩌고 하시더군요.

    자기 의무를 다하고 권리만 찾읍시다. 없는 권리는 만들지 마시고요. 글쓴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현금영수증 얘기로 이런얘기까지 하게되는군요. 식당주인들을 다 너무 억울하게 세금내는 월급쟁이들 등쳐먹는 나쁜 주인으로 몰아치는 것같아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그리고 번거로우시더라도 저런 곳은 전화해서 따져주세요. 그래서 다신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해야죠. 다른 소비자가 피해보지 않도록요.
    혹시라도 기분 상하시는 표현이 있다면 이해해주세요. 말씀으로 드렸다면 조심스럽게 거슬리지 않게 했을 텐데 글이라 어감이 안 느껴져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대략 2008.12.09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결제하면 연말정산시 1% 내외로 돌려받습니다. 연봉이 적은 1%미만일테고 많으면 좀 넘는정도...

  • 인식의 문제 2008.12.09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합니다.

    한국사회는 그동안 정으로 이루어진 사회였습니다.

    그런데 서구 문화의 도입과 투명한 금전관계를 위해 도입된 정책들이

    우리의 정 문화와 상반되는 부분들이 많은 것 입니다.

    당연히 충돌하는 부분이 있고 이부분들이 해소되려면

    많은 정책들의 수정과 노력, 돈, 시간이 필요하겠죠.


    투명한 세무정책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선진국들의 좋은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에 알맞게

    수정해서 도입하는것이 가장 좋은 자세 아닐까요. 그것을 고심하여 연구하고

    정책으로 내는 기관이 바로 정부이지만 현재 정부는 그런기능을 상실한지

    오래같군요.


    이런 신뢰 잃은 정부에서 행하는 정책을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가는

    국민들이 안타까우며 아울러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등으로

    피말리게 싸우시는 분들은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약간 손해보는 생각으로

    양보하신다면 좋은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굳이 현금영수증 발급거부나 정상적인 발급이 아니라던가 등등의 문제로

    포상금을 챙기기보다는 좀더 여유있는 생각으로 저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소비자들에게 저런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으로 다음에 안오면돼지 하시고 그냥

    넘어가주는 아량을 베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 발급 투명한 세무관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도 생각해주시고 아무리 금전관계는 칼날과 같다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씩 감안하셔서 서로 조금씩 손해 보시고 양보하신다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영세사업자 2008.12.0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겸허하게 읽었읍니다.댓글이라곤 달아보적도 없는 제가 글을 쓰게 된건 신고를 하시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나 혹 모든 식당 주인들이 오도될까하는 마음과 조금은 이해를 바라는 마음이었지 돈 몇푼에 도둑이란소리까지 듣으며 세금을 아끼고 싶은 생각은 없읍니다. 님처럼 조금은 부드러운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군요.날카로운 칼은 자신도 다치게 할수있는것을///

  • 세상에 2008.12.09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태껏 간과했던 거네요. 글쓴님 덕분에 앞으로는 현금 영수증 발급받고 꼭 확인해야겠네요. 저런 치사한 방법으로 세금을 안내려고 하다니...월급쟁이들은 투명하게 다 빼가는데 말야. 그리고 신고할 일은 당연히 신고해야지 무슨 감정적인 대응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뭐냐! 내가 돈 내고 영수증받으면서도 미안해 해야하는 거냐? 대체 누구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 글을 쭉 읽으니 2008.12.09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을 중시하는 분들이 있고 법에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들 서로 조금씩 양보하시고

    이렇게 합시다.

    2만원짜리 샀으면 만원어치만 영수증 처리하면 어떨까요.
    그럼 서로서로 반반씩 양보한거니 싸울일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영수증 처리하는건 당연한거고 요구하는게 정당한겁니다.
    요구하는데 주겠다고 대답까지 해놓고
    반대로 취소처리한 영수증 취소처분증을 버젓이 첨부하다니
    기가막힐 일이네요.

    한마디로

    "감히 우리에게 영수증을 요구하다니. 이 괘씸한 소비자야 엿먹어봐라" 이건가요.?

    그것 참 정말로 괘씸한 가계인데.


    이런 쓰레기들은 당연히 신고해야 합니다.

    글쓴님은 잘못한것 하나 없으며 옳은 일을 하신것 뿐입니다.

    그리고 상인이라는 분들.
    같은 장사치 입장에서만 입장을 조명해서는
    없는 살림에 깎아줬더니 그걸 영수증 달라고하냐는
    어이없는 분들.

    해결책을 드릴까요?


    손님이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주지 마세요.
    깎아주지 마시고
    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하면 정당히 발급해주세요.

    깎아준 이유가 영수증 안주고 세금누락해서
    무자료거래로 뒷돈이라도 챙기자는 심뽀?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엄연히 불법이죠?
    스스로 불법임을 알면서 그것을 방조하고 계속 하겠다는 거라면
    당신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은지?
    그런 썪은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태연하게
    정의롭고 올바르게 자라라 라고 말하실텐지??


    소비자에게 돈 깎아줬으니 나도 세금 안내서
    그만큼 이익을 뒷돈으로 챙기겠다는 쓰레기같은 장사법은 그만하시고

    자신이 물건을 팔아서 내야할 세금이라면 떳떳히 내고
    그리고 손님이 지불한 금액만큼 줄 영수증은 주고.
    투명한 상거래를 확립할 생각들좀 하세요.

    아니면 깎아달라는 사람한테 솔직히 까놓고 얘기를 하던가.

    아 손님. 깎아드릴수는 있는데 그럼 저희도 이익이 많이 줄어서요.
    대신 영수증은 못드리고 무자료 거래로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렇게 해주실수 있는지요.
    저희도 요즘 많이 어려워서 이렇게라도 부탁드리네요.

    이렇게 정중하게 말하고 양해를 구하면
    세상에 어느 미친손님이 "싫다. 난 절대 그렇겐 못해" 하겠냐 말입니다.
    말하고서 손님도 알겠다고 하면
    그때 당신들이 원하는대로 그렇게 하면 될거 아냐.

    그것도 아니고 무조건 영수증쯤이야 당근 줄수 있습죠~
    뭐든지 OK~ 입니다. 라고 입으로 말해놓고는
    저런 삥딱같은 취소처분증을 뻔뻔하게도 영수증이라고 첨부를 하다니
    그게 장사치로서 할짓인가???

    엄연히 말하면 이건 판매자의 구매자에대한 기망 아닌가?
    즉. 염연한 사기란 말이다.

    게다가 포스트를 올린 쥔장은 깎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을 모두 지불하고 그 지불한 댓가만큼의 영수처리를 원했을뿐인데
    도데체 쥔장이 뭔 잘못을 했는지??

    달라는 돈 다주고도 영수증 받는게 그렇게 괘씸하다면
    그런 당신들은 칼만 안들었을뿐 노상강도와 다를게 뭐있나?
    세상을 그렇게 후안무치하게 살아간다면 뭐하러 장사를 하시는지들.
    그냥 칼하나 사서 길거리에서 삥이나 뜯으시던가.


    왜 내가 화가 나냐면.
    내가 화나는 부분이 무엇이냐면.

    이곳에 답글을 쓴 사람중에 자신도 같은 상인이라면
    최소한 저 장사치의 쓰레기같은 심뽀를 먼저 욕을 해야지
    그러기는 커녕 이것에 대해 부정함을 알리는 포스트 주인장에게
    쪼잔하다는 소리가 나오냐??

    당신들이 하는말을 들으니 과연 이나라에 얼마나 많은 상인들이
    자신들의 부정행위에 대해서 얼마나 무감각해져 있는지를 알수 있다.

    정의가 통하는 나라가 되야 할텐데.
    이렇게 뽀루꾸가 통하는 나라가 되면 곤란하다.

    그점에서

    포스트를 하신 주인장의 글은 시기적절했으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매우 유익한 포스트라고 생각됨.

    • 댓글 2009.01.25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을 참 막하시는군요
      이런 배려없는 막말이 이런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장사치~라고 표현하는 당신의 태도는 대기업이나 호텔에서 운영되어지는 흔히 격(?)있는 곳에서의 태도와 식당이라고 하니 무조건 장사치~라고 매도하는 당신의 머릿속의 사대주의를 먼저 버리고 나서 올바른 비판태도를 가지심이 어떠실지....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2008.12.09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금 부족하면 봉급쟁이들 유리지갑에서 만만하다고 해마다 근로소득세 올려서 왕창 떼가는데, 정말 열받아요.
    월급이 실수령액 250이상만 되어도 정부에서 주는 혜택 하나도 못받아요.
    4인가족기준 뭐 이런거
    각종 복지에서 다 안되고
    특히 애들 있는 집
    보육감면 젤 아래층도 해당 안되는데
    유치원 가보면 혜택받는 사람 부지기수에요.

    대체로 무직이나 자영업자가 많아요.
    소득이 잘 드러나지 않는, 4대보험 안내는 작업장에 근로자, 버는 액수 다 드러나지 않는 자영업자
    이런 사람들 무직이거나, 아님 거의 못버는 거지나 다름없는 마냥 서류되어서
    애들은 공짜로 보육시설에 보내고, 각종 국가혜택은 다 되어서
    시간 남아도는 마눌이 국비지원으로 이거저거 막 배우고 다니고

    우리 동서네 보니 그렇더라구요!
    매달 적게는 2-300만원, 많게는 4-500만원을 가져오면서
    어떻게 요리조리 빠져나가서 거의수입이 없는 것처럼 되어서
    2급으로..

    우리신랑 한달에 300-350버는데
    4인가족인데.. 아무것도 혜택 안됩니다.
    애들 둘인데 어린이집 둘 다 보내면 한달 평균 70만원 이상 듭니다.
    석돌넘어서까지 이 악물고 끼고 살았습니다.
    주부가 어디서 한달 7-80벌기도 쉽잖은데
    그돈 벌자고 애들 보육원에 종일 방치할수도 없고

    애들이 친구가 그립다고 하도 그래서
    참다참다 올 가을부터 보냈는데
    뭘좀 배워보려니, 국비무료나 보조는 죄다
    저소득층에 해당되던지, 지금 직장에 다니고있던지(아니, 직장있는데 왜 또 보조해줘? 직장없는 사람 해줘야지)
    결국 애들 4시에 올때까지 집안 귀신이 되어서..
    저소득층이 아니지만 저소득층(제동생, 동서 등등)에 해당하는 주부들보다 차상위인 저같은 주부들이 훨씬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죠.
    엄마들 까페에도 가보면.. 한달 300남짓 버는 사람들 와이프들(전업주부)이 젤 개고생.. 아무혜택도 해당안되고 직장다니자니 돌바줄 부모가 있나

    애랑 하루종일 지지고 볶고.. 다들 그래도 처녀적까지는 멀쩡한 사람구실하는 사회인들이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저소득층들은 애들 보조받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넣어놓고
    이거저거 배우고 싶은 거 역시 국비보조로 교통비까지 타며 배우고 자기개발에, 보람찬 일상을 이어가고 있죠.

    이거저거 무료로 막 배우러다니던 울 동서

    얼마전에 드디어 집 샀데요.
    동서왈 '그동안 얼마나 아끼고 살았는지..'
    푸헐.. 그럼 누군 안아끼고 사는 사람있나
    언제는 10만원짜리 파마도 촌스러워서 불만이라더니!

    저희도 일전에 비슷한 가격으로 대출껴서 샀지만
    대출을 결국 감당못하고 팔았거든요.
    이 월급에 애들 둘 보육비도 무서워서 끼고 아끼고 살았건만
    이제 애들 교육차원에서라도 어딜 보내야되니
    대출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월급이 정말 저소득층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수긍을 하겠는데
    적당히 사는 자영업자나 신고안되어있는 근로자들, 심지어 부자들
    이런 사람들이 월급생활자들 피같은 월급에서 쥐어짠 세금으로 각종 국비지원혜택은 다 받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아요.

    저도 만원이하로는 현금영수증 잘 안받았는데
    앞으로는 꼭 받아야겠어요.

    얼마 못번다 생각보다 많이 뗀다 하소연들 하지만
    월급생활자들 유리지갑보다 많이 떼나요?
    물론 자영업자들은 나름대로 봉급생활자들과는 다른,
    여러가지 고충은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그걸 세금이나 수수료에서 보상받으려는 생각자체는 잘못되었지요.

    저 위에 고인 더러운 썩은 물부터 어서 물갈이를 해서
    얼른 투명한 사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영세사업자 2008.12.09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부럽네요. 우리는 부부가 하루 14시간 같이일하고 250넘기기도 힘든데. 그리고 이렇게 벌어도 혜택 하나도 받은적 없읍니다. 받는 방법좀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참고로 물려받은 17평짜리 집한채 (공시시가 평당350) 10년된 자가용 가계 보증금 2000이 전 재산임. 집 사람이 뒤에서 인터넷도 이달까지만 쓰라고 하네요. ㅠ ㅠ

  • 해외거주자 2008.12.09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외국 세금이 싸다구 누가 그런데여? 세금을 많이 떼어 복지연금으로 되돌아 온다는걸 아시나... 세금 싼데 복지후생 잘되있는 나라 있음 알려주시죠... 거 가서 살게... 선진국은 세금은 많이 내더라도 늙어서 먹고 살게 도와주고, 후진국은 어려우니까 세금을 조금씩만 거두고 그대신 노후는 알아서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거 아닙니까...
    외국에서 세금 내보고 싸다구 하슈... 환율 계산만 하지말고 시장경제를 따져야지요...

  • 지나가다 2008.12.24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세의 주범은 병원입니다..치과..성형외과..
    다들 카드결제 안하고 현금결제하면 십이십만원 깍아준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문제는 이런 곳을 고발할 시스템이 없다는거...
    역시 힘있는 자영업자는 국세청도 못당하는듯...

  • 그냥.. 2008.12.24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네요... 모르면 당할수 밖에 없겠네요... 아무튼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 믿어 봅시다... 2008.12.24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금액 누르다가 실수로 마이너스 버튼을 누른 건 아닐까요?
    마이너스 버튼이 없나??
    암튼 실수가 아닐런지요... 취소했다면 들킬 위험이 있는데 일부러 영수증까지 보냈을라구요...

  • 231 2008.12.24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글쓴이 말은 맞으나..

    오히려 영세업장 보다는 오히려 고소득 영업장에 우선적으로 현금영수증 시스템이 잘 시행 되고 있는지 알 아봐야 하는 것이 순서 아닌가요?

    오히려 고소득영업장에서 탈세 행위가 더 문제 아닌가요? 이사람들이 야 몇 만원 이지만 고소득자들은 단위가 훨씬 크죠.. 그리고 고소득 자들의 불법 행위가 오히려 사회적으로 파장을 크게 이르키기 때문이죠..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고 했습니다..

    고소득영업장에서 이러한 행위들이 사라지기 전 까진 중소영업장의 이러한 행위들이 나쁘다고 만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굴 탓하기 전에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자요.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냥 스쳐 지나치다 불이익 당할수도 있지요.
    옳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탑 액션배우이자 매니지먼트사를 소유하고 있는 재키찬(성룡)은 성룡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선콘서트를 위해 방문한 광둥성 광저우에서 2일 일간지 양성만보(羊城晩報)와 인터뷰에서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온 그의 재산은 20억 위안(약 4000억원)에 이르는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전해지고 있다.
 

오늘자 12월3일 선행,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의 싸이월드엔 세계적 거부 성룡이 보내준 1만달러의 기부금과 함께 한글로 적혀진 격려편지를 받았다고 올렸다. 김장훈은 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환호는 나의 힘, 배려는 나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성룡의 한글 편지를 공개했다.


성룡은 편지에서 "젊은 친구가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봉사한다는 소리를 듣고 작으나마 나의 성의가 당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들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말연시를 맡아 쌀쌀하진 경제위기의 한파속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작은 선행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불우가정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이 냄비가 서울시청에 등장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구세군 남비위에 세워진 십자가의 논란을 보며, 참 어려운 이웃을 가지고도 장사를 하려는 잘못된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의 때묻은 더러운 마음때문에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줄여서야 되겠는가!

대선당시, 전재산 사회기부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던 MB, 그리고 대통령 월급까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던 그 아름다운 말을 지금에 와서 곰곰이 돌이켜 보게 된다. 그리고, 놀랍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링겔을 맞으며 공연중 정신을 잃으면서까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김장훈씨의 사연과 항상 소탈한 웃음으로 근검절약정신이 배어 있는 세계적 갑부, 성룡의 전재산 사회기부약속을 보며 같은 인간인데 참 차이가 크구나를 느낀다.

입으로는 무슨 소리라도 내뱉으며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게, 동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과 천사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 성룡과 김장훈 그리고 소녀천사 문근영까지...

권력과 부의 아첨은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존경은 억만금으로도 얻을 수 없다.
이타적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현시대의 영웅
그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존경이 있길...


작은 성금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라고 응원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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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이 기부하면 2008.12.0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법 위반이라 기부를 할 수 없답니다. 여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ohandhong.tistory.com BlogIcon 오앤홍 2008.12.03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키찬이 네버앤딩스토리라는 MBC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요. 재키찬의 생활에는 근검절약이 습관화되어있고, 자기를 위해서는 거의 돈을 안쓰더라구요. 재산은 거의 사회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비쳐졌었는데, 전 재산을 사회환원을 한다고 했군요.

    뭐 그런 걸 떠나서 인간적인 면은 배제하더라도 재키찬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인간적인면까지 완벽하네요.

    국내에서는 상류층의 사회환원하는 문화는 아직 먼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08.12.03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비교되네요.
    전 국민들을 상대로 한 약속을 모른체하고 있다니,,,
    그리고 솔직히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그런
    공약이 먹히는 것도 이상하고요.^&^

  • dd 2008.12.04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글이군요..

    포털 사이트에 들어오면 요즘 참 이상한 글들이 많고..답글들 또한 욕설과 비방으로 가득차있는 경우가 많은데..마음을 가라앉혀주고,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모두 사랍답게 살아봅시다.

  • 소나무위 하얀눈 2008.12.04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성룡 님이나 김장훈님 이나 이런분들이 세상에 있어
    세상 이 그나마 살만한것 아닐까요 .. 두분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 훈훈 2008.12.04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지금 20살이라 몰라서 그러는데요
    재키챈이 어떻게 한국말을 알아요?

  • BlogIcon 빌리밥 2008.12.0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룡 젊었을 시절, 한국에서 엑스트라 알바 뛰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곤 하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bdirgo.do BlogIcon -R- 2008.12.04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를 할 대상을 잘못 선정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사기꾼과 기부"꾼" 을 비교하시다뇨.

    천사는 뭔가 좀 고차원 적이니, 인간의 개념으로 쳐서 "꾼" 이라고 치죠-_-;;;

    여튼간에, 같은 "꾼" 이라고 하더라도.
    비교할만한 "레베루" 를 비교해야한다고 강력히 태클 거는 바입니다.

  • BlogIcon TISTORY 2008.12.05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기부문화'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madeye.tistory.com BlogIcon MadEye 2008.12.05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이런 사람들이 진정 '영웅' 대접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기부를 존경할 줄 알아야겠어요. 특히 많은 돈을 벌어서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었는데도 전셋집 살면서 벌어오는 것을 베푸는 데에 쓰는 김장훈씨같은 분, 정말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저 위에 앉아계신 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모르고 밥그릇 싸움만 벌이고 있는 것 같으니 올 겨울의 씁쓸함은 더해가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성룡, 김장훈, 문근영같은 사람들 외에도 작은 손들이 따뜻함을 나누기에 그나마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 Favicon of http://nfile.co.kr/?a_id=move BlogIcon 아아아 2008.12.0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잭키챈의 김장훈 사랑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외국 연예인들도 알게 모르게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공인들도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ipsysrecipe.tistory.com BlogIcon 한혜윰 2008.12.06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말입니다만, 도대체 성룡과 김장훈의 어떤 차이점을 말하려고 쓰신글입니까...
    제목이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오해가 생기네요;;

  • Favicon of http://milkcoffee.tistory.com BlogIcon 우유맛커피 2008.12.08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성룡과 김장훈을 비교한줄 알았다는.... -_-ㅋ 좋은 글이네요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5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렇네요. 우리나라도 기부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많아 졌으리란 생각도 드네요. 김장훈씨 대단해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그 많은 액수를 기부한다는 자체가 참 큰 봉사이자 희생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따스한 글이네요. 추운 겨울날 손을 녹여주는 그런 글입니다.




그 옛날 스타워즈시절, 제국군이 반란을 일으키던 시절, 연합군의 요청으로 제다이들은 광선검으로 제국군과 대항하였습니다. 제다이 기사단은 시스 마스터들과 선과 악의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게 됩니다. 밝음과 어둠의 전쟁, 스타워즈에피소드를 감상하면서 또 다른 '기사(Knight)'들의 전쟁을 목격하게 됩니다. 바로...에피소드 시즌 2...

버스전용차성을 놓고 벌이는
택시기사단버스기사단
전쟁 장대한 서막이 시작된다





어두운 아스팔트위에 한줄 붉게 끝없이 깔려진 버스기사단의 초고속전용 공간이동 실크로드인 버스전용차성을 놓아 두고 어둠의 아스팔트성에 버려진 택시 기사단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고 악의 대결, 흑과 백의 전쟁 이전에 그들의 생존권과 선점권을 놓고 벌어진 절대 피할 수 없는 한판의 승부는 시작됩니다.


버스 기사단의 버스 코드
1. 대형함정을 조종할 대형면허는 기본
2. 최대 50명의 엄청난 시민군 탑재능력
3. 일당백의 서민 기사단의 도움
4. 신호등 무시의 가공할 포스
5. 승객을 짐짝처럼 취급할 특권


택시 기사단의 택시 코드
1. 개인연합군과 법인연합군의 든든한 지원
2. 서울시7만5천대 규모의 엄청난 세력
3. 손님골라 태우기, 승차거부의 파워풀 포스
4. 신호등 무시, 얌체운전의 특권
5. 급정차, 차선급변경의 초고난도 스킬


지난 7월 한나라공화국 허태열 의원이 발의한 택시기사단의 버스전용성로 통행과 세제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택시 운송 사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은 연합국 국회 상임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연합군의 서울시는 택시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되면 정체가 심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져 버스전용차로제의 도입 취지가 훼손된다며 최근 반대 의견을 국토해양성에 전달했습니다. 연합국의 국민들은 누구나가 이미 버스전용차성은 버스기사단만 평화롭게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스전용차성의 존립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70% 이상의 연합국 국민들의 생각에 전혀 동떨어진 특별법을 발의한 한나라공화국의 허태열 의원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법안 제출을 발의한 것일까요? 누구의 사주를 받고 시작한 것일까요? 택시 기사단의 음모뿐일까요? 설마 택시 기사단의 진입을 마음대로 허용한 뒤 전용차성의 정체를 일부로 유도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도로의 막힘에 짜증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버스전용차성을 없애자는 운동을 시작하길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자연스럽게 다시 서울시의 모든 전용차성을 뒤엎고 예전 시대의 공평한 아스팔트성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역발상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게 된다면, 서울시 전체 도로의 땅파기 사업으로 확대시켜 수많은 노가다 인력을 창출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버스를 전혀 이용할 필요없는 한나라공화국의 상위1%부유층의 신속한 도로사용권을 보장할 수도 있겠지요.

버스전용차선실시 - 택시운행허용 - 전용차선막힘 -
시민에의한 전용차선 폐지요구 - 전용차선 폐지 =
서울시내 공사판 활성화 + 노가다 일자리 창출 +
상위 1% 귀족의 편안한 운행가능 = '소기목적달성'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버스전용차성을 점거하기 위해 광선검을 빼던 택시 기사단(Knight),
과연 침공을 막기위한 버스기사단(Bus Knight)과의 싸움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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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8.12.0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스 전용차선에 택시가 다니면 그게 어디 버스 전용차선인가요? ㅡㅡ;
    버스 전용차선을 없애자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기 뭐하니까 빙~ 돌려서 이야기 하는듯.

  •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12.02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IMF때 택시면허를 너무 늘려놓은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이 세계적인 대도시긴 하지만, 7만 5천대는 너무 많죠...
    신규면허 발급을 줄여서 억제하곤 있지만, 기왕 있는 대수를 줄이긴 어렵다보니...

    확실히 그 택시들이 전부 전용차선을 이용하면 버스 이용하기 더 어려워질 것 같네요...
    그냥 손님 타고 내릴때만 단속하지 않기로 하는게 무난한 해결책 같은데요...
    (지금은 그럴 경우에 단속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여기에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또 만들면...
    그리고 지금 한강처럼 자전거도로를 활보할 스쿠터족을 생각하면...

    그냥 BMW 교통분담률을 절반으로 끌어올리면 좋을텐데요... 매연도 줄고, 건강에도 좋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s://sayinme.tistory.com BlogIcon 사용인 2008.12.02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12.02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희 아버지께서 택시운전을 하셔서 감정적으로는 그쪽으로 쏠리긴 하는데, 사실 택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차로를 차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하지만 폐지하자는 쪽에서도 손님을 태우고 내리는 동안 잠깐 들어가나 계속 주행하나 단속대상이 되긴 매한가지니까 폐지하자는 것 같은데, 역시 승하차에 잠시 들어오는 것과 얌체주행족을 구분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출퇴근시간에 바깥차선이 버스전용차로 아닌 곳을 찾기가 더 어려우니까 말이죠...)

  • Favicon of https://lstyle.tistory.com BlogIcon 러빙이 2008.12.02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시도 허용한다면 문제만 늘어날게 뻔한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법을 발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후우...

  •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12.02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용서해야죠...

    아무래도 한나라당은 에피소드1에 나온 것처럼 공중을 나는 택시라도 도입할 생각인가봅니다. 그쯤되면 버스전용차선정도는 그냥 줘버리라죠...

  •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0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뒷북!~~~~(농담입니다) 트랙백 드립니다^^

    뭔가 다른 시스템적인 보완에 대한 것도 없이 전용차선 택시에게!~~ 라고 한마디 훑어주시면면 좋아라 할 줄 알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