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로 '패떴논란'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오락프로그램이 대세인 시대에 1박2일과 함께 주말예능의 중심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의 입담과 더불어 덜가식적인 연예인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방영직후부터 논란이 되어온 '20만원상당의 참돔'의 경우, 끊질긴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검증에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방영분에서 낚시초보 김종국이 낚아 올린 월척이 사실이 아닌 설정이라는 몇몇 네티즌들의 주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첫째, 낚시초보가 너무 쉽게 참돔을 낚았으며, 둘째, 낚은 참돔의 크기에 비해 고기가 힘이 없으며, 세째, 패떳촬영지를 촬영 며칠후 다녀왔다는 어느 블로그의 글 등으로 보았을 때, 지난회 방영되었던 '참돔'은 리얼 상황이 아닌 연출상황, 즉 조작된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에대해, '패떴' 제작진은 이런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부터 전면 부인하며 "당시 김종국이 참돔 잡는 순간을 여러 사람이 지켜봤다. 논란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모든 방송은 리얼하게 진행됐다고 항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떤 유능한 네티즌 수사대원이 제시한 결정적 단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캡쳐한 방송분의 참돔에는 등지르러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돔의 경우 크고 날카로운 지르러미가 있다며 비교도 해 놓았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바로가기

안타깝게도 필자, 참돔에는 문외한인지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참돔의 등지느러미가 모두 날카롭게 뽀쪽 선 것인지 궁금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처럼 이미 잡은 참돔의 운반을 위해 등지느러미를 손질했을 때 모습인지 아니면 사람의 대머리처럼 원래 등지느러미의 형태 무딘 것도 있는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열씸히 검색해 보았으나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일부 사진을 보면 등지느러미가 날카롭게 선 모양도 있고 또 날이 죽은 형태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논란에 대해서는 참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본의 모방송처럼 과도한 설정으로 처참하게 '망가지는' 연예인들을 보며 가학적 쾌감을 얻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만, 아직 한국의 경우는 일부러 '망가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1박2일과 패떴이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데는 스타의 일반인같은 모습, 즉 '리얼'에 있기때문입니다.

짜여진 각본에 따라 매번 연기하고 변신해야하는 '가식적인' 스타의 모습이 아닌, 동네친구나 형동생의 평범한 모습이 TV패널속에 담겨져 있다고 믿기에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시청자들은 이제 스타를 '별천지'의 사람이 아닌 주변사람처럼 동질화할 수 있음에 리얼을 표방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녹아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날카로운 '시청자'에게 의혹의 꼬리를 잡힌 '패떴'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오락프로그램에까지 '진실'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제작진이나 출연진의 입장에서는 원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사회, 생활속에서 억압되고 감추어진 '진실과 거짓'의 애매모호함에 넌더리가 나는 시청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감히 날선 권력앞에 진실을 파헤치고 사실을 주장하며 당당히 나설 힘이 없기에 '오락프로그램'에서라도 제대로 전달되는 진실을 갈구하고자 하는 아주 작은 욕망의 발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존최고 예능프로그램으로써 당당하게 방송원본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너무 소박한 '진실에 대한 갈증'이나마 풀어주는게 '시청자'에 대한 최소의 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실에 목마른 시대가 까칠한 시청자를 양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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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11.01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이 더 나쁜 것이겠지요

  • ㅋㅋㅋ 2009.11.0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락프로에서 굳이 진실여부를 따질필요는없죠. 그럼 패떳팀은 그냥 거짓이고 연출된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그래도 끝까지 연출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오락에서 '리얼'이 시청자들에게 먹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참돔사건이 거짓이라는게 밝혀지면, 그만큼 재미가 반감되는거죠. 딴 오락프로는 상관없지만, 리얼이니어쩌고니 하면서 거짓을 연출한거라면 시청자들이 까칠해질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거겠죠.

  •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11.01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락 프로에서 진실 여부를 따질 필요는 없으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거짓을 진실로 믿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밝혀져봐야 알겠지만 스타킹에서 먹은 욕을 패떳에서 더 먹게 된다면 SBS에겐 더 큰 충격이 될듯하네요. 뭐 이미 돌아설 사람들은 이미 돌아섰지만요...

  • sas 2009.11.01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이라고 걸어놓고 시작한 게 문제겠죠. 일반 오락프로라면 그냥 '버라이어티쇼'까지만 걸어야 되는데, 패떳은 '리얼버라이어티'라고 걸어놨으니... 예전에 TVN 프로그램들이 욕먹던 거랑 비슷한 경우 같습니다.

  • v 2009.11.01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좀 봅시다. 촬영하다보면 시청자들을 위해서 재미를 주기위해 일부러 그럴 수도 있고, 진짜로 잡았을 수도 있고 하는 것이지, 뭐 그렇게 대단한일이고 분노할 일이라고 이렇게 이슈를 만들고 그럽니까? 리얼 버라이어티면 전부 진실만을 내보내야합니까? 그럼 똥싸고 오줌싸고 방구뀌는 것까지 내보내달라고 그러지 그러세요? 별것도 아니것 가지고 큰일 만들지말고 그냥 재미를 위주로 봅시다. 재미없음 보지말든가.이건 마치 마술쑈를 보고 마술사한테 "보고도 못믿겠다! 진실을 밝혀라!" 하는것 아닙니까?

  • ^ 위에분 2009.11.0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술쇼는 마술이 가짜라는걸 다 알고 보는거고. 마술쇼 보고 초능력쇼라고 하면 사기가 되듯이, 그냥 연예 프로그램이면 괜찮은데,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표방했으니 문제라는 얘기야. 개콘 보고 리얼 아니라고 욕 하는 바보는 없잖아?

    요새 여기저기 난독증이 넘쳐 나네 그려.

  • 2009.11.02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참돔하나 설정했다고 엄청 난리내요; 설정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혹여 설정이라고 해도 이렇게 들고 일어날 정도인가요? 전 보면서 별로 아무 느낌 없던데, 제가 무딘걸까요

  • Favicon of http://wls5930@hotmail.com BlogIcon wls 2009.11.0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실처럼 가느다란 낚시대를 보시라. 저런건 고기가 물었다 하면 바로 부러진다. pd야 낚시에 대해 암것도 모르면 입이나 닥쳐라. 미쳤다고 낚시대 백만원짜리 쓰는 줄 아느뇨...???

2pm사태의 실제 피해자는
팬도 재범도 아닌 '박진영'


이 포스팅으로 일부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에 휩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상하게 돌아가는 현상황을 생각하며 감히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2pm사태의 내막은 재범이라는 아이돌의 한국비하 포스팅때문에 발단하게 됩니다. 연습생시절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국을 비난했던 비밀의 내용이 몇년지나 흥행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던 최근 대중에게 만천하에 공개되어 대단한 파장을 불러 일으킵니다. 

박재범을 데뷰시킨 이유 - 재범이가 4년 전에 친구에게 썼던 글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물론 너무나 충격적인 글 들이다. 나 역시 다른 연예인이 그런 글을 썼다고 한다면 엄청난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을 것 같다. 그러나 나처럼 재범이를 오래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그 글들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 왜냐하면 우린 재범이가 그런 아이였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략...(출처 : JYP홈페이지 게재글)

사건의 확대에 따른 엄청난 비난 여론에 결국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고국으로 귀국한 '재범'과 그에게 필(feel)이 꽃혀 버린 '한국의 팬', 특히 일부 광적인 팬들은 떠나버린 재범의 '컴백'을 성사시키기 위해 안달이 났습니다. 리더 '재범'을 2pm에서 공식적으로 제외시킨 소속사 사장 '박진영'마져 '사건의 공범'으로 치부하고 말앗습니다. 박진영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2pm 6명 활동'에 팬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심지어 '리더 재범이 없는 2pm은 더이상 가치가 없다'라며 2pm 자체를 부인하고 부정하는 극성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른 소속사의 공식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진영은 "재범은 많은 이들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죄송하고 부끄러워 무대에 설 수 없다고 했다"며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내 생각도 재범군과 같다"며 "내가 재범군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재범이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재범이가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다"며 "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철회를 요구하는 것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며 재범의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2PM은 예정되었던 스케쥴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향후 '재범 없는 2PM'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기사바로가기 클릭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동경하는 대상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긴 '인지상정'입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인지하는 나이가 되면 눈앞의 현실과 그 현실을 도피할 탈출구를 찾게 됩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누구나 한번쯤 시도할 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는 '동경대상 찾기', 즉 아이돌 신드롬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 겪어가는 자연스러운 시행착오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젊은분들은 피부에 닿지 않으시겠지만, 박진영은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가수였습니다. 동남아 삘이 나는 그의 특이한 등장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반하는 '크로마뇽인'풍의 까무잡잡한 모습과 흑인특유의 화려한 골반댄스, 그리고 화려하면서도 감미로운 노래와 작곡,작사실력을 통해 당대 최고의 레게가수 '김건모'와 함께 대한민국을 전체를 점령해 버렸습니다. 무대에서 발산된 그의 한방울 한방울의 땀을 좋아한 이는 단순히 동시대 '빠순이, 빠돌이'뿐만이 아니었지요. 철저히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며 탁월한 '연예감'을 바탕으로 제작자로 변신한 후 오늘날 JYP라는 당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회사를 만들어 갔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비, 박지윤, 원더걸스, 2pm 등의 가수가 그의 마이더스의 손에서 발굴되고 키워진 것입니다.

화려한 자수성가형 '스타'에서 새롭게 '스타성'을 발굴하고 길러내는 실력은 스타의 재능을 일찍 알아볼 수 있는 단순히 '안목' 한가지때문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스타제조기로써 제작자 박진영의 탁월한 재능은 바로 발굴한 스타를 무딘 원석의 상태에서 끊임없이 연마하고 제련한 그 길고 지루한 시간 자체와의 싸움이 아니었을까요?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깨끗이 물러났던 재범군의 아름다운 작별인사에 일부 극성팬들의 과한 애정표현은 다른이들에게 씁쓸함마져 주고 있습니다. 제작자 박진영의 말처럼 광적인 팬들이 재범의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유종의 미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조금씩 그리고 자발적으로 재범군에 대한 동정여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스스로 많은 자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은유적 표현만큼이나마 그의 뜻밖의 퇴장에 오히려 피해자들이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분명 2pm도 스타성이 있는 당대 아이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진 것처럼 눈앞에서만 화려하게 등장한 스타에 대해서만 유독 광기적인 애정 표출하는 심리는 조금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 사건의 충격여파는 광적인 팬들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한번의 화려한 데뷔를 위해 수년간의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제작사야말로 가장 비운의 주인공이겠지요. 굳이 따지고 든다면 실제 최대의 피해자는 프로듀서 '박진영'이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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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의 기준 2009.09.1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해자를 가린다는 게 모순 아닐까요? 님이 말하신대로 본다면 박진영이 피해자가 될 수 있겠지만 22살의 청년의 삶을 놓고 본다면 그 때도 박진영이 최대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을까요? 박진영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꿈을 펼치기 위해 날개짓하려는 22살의 청년을 버렸고, 지금은 미국활동에 매진중인 원더걸스 전 멤버 어린 소녀를 버렸고, 노을이라는 재능있는 그룹을 해체사실을 신문보도를 통해 통보하며 그들을 버렸습니다.
    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철저한 상업주의에 입각한 행동을 실천에 옮기며 한 사람의 인생을 흔들어버린 박진영을 이래도 피해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 보기만하려다가 도저히 ........ 2009.09.18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다. 피해자의기준은 그렇게 잘 정하시는분이 나이의 중요함은 정의하지 못하고 계시군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면 어른의 개념은 왜있으며 나아가 어른공경은 왜있을까요? 나는 적어도 박재범의 '형'이였던 그가 조금은 신중한 선택을 해주길 바랬습니다. 기자님. 정말로 진심으로 묻고 싶은게 있는데 당신의 삶의 척도 는 돈입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박진영이 더 피해를 봤다는 글을 쓸수 있을까요 이건 상대적인 겁니다. '돈'으로 갈고 닦아진 수많은 연습생중 하나를. 또는 이제 빛을 보려는 계약자를 잃으 박진영이 더 피해를 본걸 까요 아님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루하루 땀으로 채우며 살았던 박재범이 더 피해를 본걸까요
      그는 모든게 낯설고 어렵기만했던 한국에 오직 박진영의 손을 잡고 불나방 처럼 뛰어들었습니다. 박진영은 그에게 형이라 부르라 했고 그는 그의 형을 믿고 존경했으나 끝끝내 버려졌습니다. 다름아닌 그의 '형'에게 말입니다.

  • 행인 2009.09.1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또 언플에 한분 낚이셨네. 축하드려요. 박진영이 머리가 좋긴 좋군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박진영은 자신이 친 형과 같다는 말로 포장한 글에 박재범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박재범 본인이 책임지기 위해 선택한 일이란걸로 대신 포장한 글은 박진영 본인에겐 상당히 좋은 껍질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손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란 말로 책임회피를 하며 동시에 '인간적인 형'님으로서의 안타까워 하는 이미지도 부각시키더군요. 아주 좋은 작전이였습니다. 굿!)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자면 박진영이 박재범 사태에서 화자되는 '황색 미디어의 자극적 재 생산'과 네티즌들의 '씹히기' 재물로 박재범이 바쳐질동안 무엇을 했었던가 묻고 싶더군요. 그가 말하는 가족이고 친한 형이라면 억울하게 당하는 이를 그저 목도하진 않을텐데, 그저 다 난도질 당한후 돌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원래 걘 그런 애'라는게 전부라던 (웃음) 해명 기사 하나 내주질 않고선 2차 글 이후에 올라오는 글들의 제목들은 죄다 '재범이 선택한 일'이랍니다. 참고로 어제 기사에선 박재범군 지인과의 대화에서 박재범군은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의사를 피력했었죠. 아, 물론 그 기사는 박진영이 2차 언플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포털에서 싸그리 사라졌습니다. 자, 이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 재미있는 일 아닙니까?

  • 태그올려놓은거하며.. 2009.09.1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습이 악플러의 다른 모습같습니다. 어떻게 최대의 피해자입닊? 박진영이. 그냥 내가 봐도 칼자루를 쥐고 있는 사람이구만, 박진영이 쓴 글 2개는 모두 박진영 자신의 위한 자신의 의한 글입니다.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절대 이런 글은 안나올 듯.
    그는 그 어린청년을 사업도구로써 철저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정말 언플이 장난아닌거 보니 머리가 좋긴 좋으듯 ...

    •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그저그런애 2009.09.19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빠돌이,빠순이가 더매력적이라했는데.. 원래 빠순이의 뜻을 알면 별로 매력적이지 않을겁니다. 빠순이의 원래 뜻은 걸레,술집여자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어감 역시 들으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그리고 저도 님이 악플러라곤 생각하진않습니다 다만 생각이다를뿐이죠.

  • 지나가다가 2009.09.18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너무 거슬려서요,....
    트위스터..아니고 트위터... ....


    그리고 심심하시면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박준형이 어떻게 탈퇴할뻔 하다가 돌아왔는지.
    노을이 해체된 소식을 어떻게 접했는지.


    그러고도 심심하시면 함 생각해보세요

    박지윤이 왜 기획사 떠나고 박진영 좋게 얘기한적 없는지.
    월드스타급으로 키우려던 비가 왜 박진영 떠나갔는지.

  • wendy caldwel 2009.09.18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2pm을 위해서도 재범이를 위해서 쓴것이 더더욱 아니야.
    이건 본인 이미지 때문이다. 본인을 포장하기위한 언플이지.
    속아넘어가는 사람들 정말... 답도없고..
    고도의 언플 역시 대단하다 박진영.

  • 또지나가다가 2009.09.18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히 한 생각이지만 님께서 재범군편에 서주길 방금 잠깐 바랬습니다.
    님의 언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 역시 제 3자의 입장에서 박진영측과 팬측을 생각해봤습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그친구의 의견을 수렴할수밖에없었던,
    결국 회사란 이윤창출을 위한 곳이니 팀해체가 아닌 탈퇴로 밖에 할수없었던,

    또한 나이가 적건 많건 그친구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사랑했고,
    힘들게 준비하여 올라온것도, 7명이 함께해야 더 빛이 난다는걸 아는 팬들
    (님께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형제처럼 관계가 돈독했는지 .. )
    그렇기때문에 한명이 빠진 다른 6명의 두려움아닌 두려움도 아는 팬들
    그렇기때문에 손놓고 가만히 있을수 없는 팬들

    하지만 결국 저는 팬쪽에 서게 되더군요
    무작정의 그친구 귀환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혹시 아시는지요?
    이들의 계약은 아직도 지속되고있습니다. 결국 해외에만 가 있다뿐이지
    그 친구는 어떠한 일도 할수없고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는 그의 마음이 치유되길 기다린다고 포장했지만....
    그게 과연 최대 피해자가 박진영일까요?

    기다린다는 막연한 말대신 계획을 말해주길 바라는겁니다.

  • 행인 2009.09.1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런방식의 답글을 원하지 않습니다. 박진영 언플에 대한 글쓴이의 '감상'을 요구합니다. 참으로 흥미로운건 글쓴이는 '반박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 글에만 자세한 답변을 쓰셨으면서도 저나 다른 이들이 박진영의 언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상하지 않느냐 반문하신 것에 대해선 그저 감사인사 한줄 남기셨군요. (허나 제가 볼땐 그것 또한 님의 귀에 들어가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열린 공론을 원하시는 네티즌의 자세는 아니군요)

    님의 말 대로 물적 심적인 피해의 정도를 따졌을때. 회사와 그룹 그 어떤것도 잃지 않은 박진영이 피해자 일까요. 4년간의 노력의 결과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내고 불투명한 미래앞에 좌절해 있는 젊은이가 피해자일까요? 이 사태의 문제점이 박재범의 글로 출발했다는걸로 피해에 대한 귀책 사례를 논하지 마십시오. 박진영과 박재범의 관계만을 놓고 봤을때 '소속사'로서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서 논해야 합니다. '최대 피해자'를 논해야 하는 글이니까요.

    박진영은 1차 해명글에서 박재범을 '그런 애'로 취급하며 박재범이 모든 책임을 떠 안고 간다고 했습니다. 허나, 다른 해명자료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그 본문에 언급되지 않았죠. 어떠한 대응책 없이 박진영과 JYP는 방관자적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것이 지금 JYP의 문제로 지적당하는 사항이며. 책임을 피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한, 박재범의 글이 그렇게 악의적으로 해석되거나 부분만 발췌되어 유통되었을 '사건 발생'시 JYP는 소속사로서의 적극적인 대처 방식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박재범에 대한 해명자료가 나돌았습니다. 그건 소속사가 한 일은 아니였습니다.) 말 마따나 자식새끼가 밖에서 사고쳐도 본능적으로 감싸는게 부모입니다. 그러나 박진영, 더군다나 '언플의 제왕'인 박진영은 그에 대한 어떠한 방식의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이상하더군요) 그것이 '형'이라고 말하는 박진영이 박재범에게 할수 있는 최선의 방식이였을까요? 실컷 난타당한뒤 와서 '넌 그런애'라고 하는 박진영을 보며 대중은 참으로 관용있는 제작자이며, 박재범에게 동정을 표하게 됩니다. 박진영의 이미지에선 손해볼것이 없지요. 아니 오히려 '감싸주는 이'로서의 이미지가 증가하게 됩니다.

    제가 볼땐 이 모든것은 회사 CEO의 입장에서 취할수 있는 이익에 근거한 마무리로 보이며, 그러므로 박진영은 '형'과 '인정' 운운하며 박재범의 입을 대변할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피해자를 가늠하는 측면으로 볼때. 글쓴이께서 투자를 회수할수 없어 박진영이 결과적으로 피해를 받았다 하시는 부분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이일로 2PM의 인지도는 오히려 '일반'으로 확장되었단 사실을 아시나요? (사태 이후 2PM의 불법 다운로드가 급증하며, '마지막 무대'라고 출연했던 음악캠프는 평소의 두배 가까운 시청률을 누렸죠. PD 수첩과 SBS토론 프로그램을 오가며 거론되는 2PM은 기존의 가요 수용자들이 아닌 일반인에게까지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상당한 홍보효과죠.) 이로서, 박진영은 박재범을 이용해서 홍보의 극대화를 노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박재범은 JYP의 배만 불려놓고 사라진 셈이죠. 과연 박진영이 정말 피해자였던 걸까요?

    추신.
    아 그리고 글쓴이가 꼬릿말을 달아 주셨던 것들 중 이 부분 ------------
    결과적으로 당사자가 올린 개인적 글의 유출로 인해 적지않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고 사태가 이처럼 확장된 것입니다. 지금에와서 '유출자'가 나뿐놈이니 '작성자'가 나뿐놈이니, '비난한 네티즌'이 나뿐놈이니 '미국으로 귀국을 선택'한 당사자와 '그것을 동조해준' 소속사 사장이 나뿐놈이니 하는 이야기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이 구절도 참으로 흥미롭군요 본인의 글의 제목은 '박진영이 피해자'인데 이 말씀은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귀책유무를 따질 필요조차 없다 하시면서 이런식의 제목으로 지나가는 이를 낚으시니. 하하

  • 2009.09.18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황당그자체 2009.09.1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우끼네요 박진영이 최대 피해자라구요? 벌써 육피엠 돌려서 돈벌거구요.
    이미지 타격이요? 하? 그런거에 JYPE가 무너집니까? 짧게보면 그래요 약간의 금적적 손해 있을수도 있겠지만 박진영은 앞으로도 지가 하는일 계속 쭉~~~ 하면서 돈벌껍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신인들을 발굴해 또 그룹들 가수들을 만들어 데뷔시키고
    돈 쭉 벌어나가겠죠...JYPE는 건재합니다.
    근데 재범이는 작은 개인의 너무나 큰 집단한테 짓밣히고 자기가 하는일,
    꿈을 그만두고 가야했습니다.
    박진영은 지일 그대로 하고 있잖아요. 그둘은 피해의 정도가 틀립니다.

  • 근데요 2009.09.19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론적으로만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어떻게 이사건에 최대의 피해자가 박진영이지요? 자극적이게 쓸려고 저런 제목을 쓴건가요? 솔직히 박재범이라는 사람이 당한 아픔이나 노력을 알지못하고 이런식으로 쓰는건 현명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님은 박재범이라는 사람 자체를 그저, 소비자에게 상품화시키기 위한 물건이라고 보시나요? 그래서 투자한 노력에 수익을 받지 못하고, JYP 그룹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박진영이 제일 피해자다?
    이말을 들으면 박진영씨가 좋아할까요?...과거 직업이 가수였던 박진영씨가 이말을 들으면 참 좋아하겠습니다.

    2PM팬들은 무조건적인 박재범의 옹호에, JYP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JYP의 실력은 2PM팬들도 인정하고 있구요, 그의 실력과 안목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신인가수 박재범이 4일동안 선택해야 했을 상황중에 최선보다 최후의 선택을 하게만든 JYP소속사로써의 그를 비판하는겁니다.
    박진영의 프로듀서의 재능과 손해받은 투자만을 봐주시지말고,
    연습생 박재범이 4년간했던 꿈을 위해 달렸던 노력과 발전과 변화도 봐주세요.

    그리고.

    재범의 노력은 보지않고 팬들의 반응을 무조건 적인 옹호라 치부하고,
    박진영을 동정하는것과
    JYP의 투자의 피해은 보지않고 6PM활동을 반대하고,
    박재범을 동정하는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나이는혼자만먹나요.? 2009.09.19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전체에서 글쓴이가 박진영의 빠슨이란 생각이 더 많이 드는데..
    재범군의 주팬층이 20~30대임을 감안할때 박진영이 활동하던 시기를 잘아는 팬이 많을텐데요.. 너무 독단적인 글일거 같습니다.
    박진영의 팬이면 오히려 재범군의 팬보다 어릴수도 있을듯 한데.(저보다는 어리겠네요)..무조건 단순한 팬심이라니..
    두사람의 인생을 비교할때 누군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 그건 박재범이라 생각합니다. 팬의 힘으로 돌릴수 있는 일이 아니니, 떠나버린 재범군에게 힘이라도 실어줘야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는 말은 사업을 하는자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닌거 같네요.
    박진영씨의 선택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본인의 사업이 우선이죠..
    잘 살아보겠다는데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런 글 또한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 답답 2009.09.19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왤케 빠순 쉴드[쉴드 주제에 공격용이군요]가 많은지 원.
    박진영의 팬이 박재범군의 팬보다 어릴수도 있다는 계산은 대체 어떻게 하면 나오나요?
    물론 없지야 않겠지만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90년대 중반 가수의 팬이
    2000년대 후반 가수의 팬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가수 박진영 하고 2PM을 비교하는 것도 좀 웃기고...이게 비교나 됩니까?
    이제 타이틀 2곡 나온 신인과 나올때마다 1위 먹던 댄스 탑 가수 중 하나를 비교하다니.
    비랑 비교해서 지금의 비가 더 대중 영향력이 크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박진영이 했던 말이 썩 틀린 건 아닙니다.
    재범군과 박진영의 계약이 아직 남아있듯이,
    재범군의 노력 역시 그의 몸과 마음에 아직 남아있습니다.
    말 그대로 젊기에 좌절할수도 있지만, 젊기에 극복할 가능성도 훨씬 크죠.
    정말 억울하게 연예생활을 접어야했던 백지영씨도
    결국에는 시간과 노력, 실력을 통해서 다시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대중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만 일어나죠.
    [시간의 변화는 그 스티브 유에게 조차 동정여론이 생깁니다.]

    뭐 재범군의 팬들이야 이미 여론이 뒤집혔다고 착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박진영이 그의 말대로 정말 재범군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의 선택은 현재 상태에서 최선의 판단이며 나중에 재범군에게 다시 기회는 올겁니다.

  • 2009.09.19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트위스터, 트위터 다 틀렸습니다..

    마이스페이스였다고요..

    한번이라도 기사 다시 검색해보고 쓰시지 그러셨습니까..

    위에 댓글 쭉 읽어보다가 이상하기도 하네요.

    박지윤, 예전 g.o.d. 박준형 퇴출설, 비, 노을, 원더걸스 현아 내쫓고..

    그만큼 높은 자리 올라간 사람이라 그런지 독하긴 독한듯

    이러고보면 사람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독하게 생긴 눈 값을 하시는듯

  • 성인입니다. 2009.09.19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 인터넷 세상님!
    기본적으로 지금 재범군 탈퇴철회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이 어린 청소년들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신 것 같군요. 쓰신 글 중에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동경하는 대상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라는 표현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지금 재범군 탈퇴철회 운동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모임은 "언더그라운드"라고 하는 20대 이상의 모임입니다. 저 역시도 내년에 30, 올해 29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 초반 이때가 박진영씨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때이며 그를 모르지 않습니다.
    그는 엔터테이너로서도, 사업가로서도 훌륭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지금 퇴출철회운동을 벌이는 이들은, 그가 재범군을 내친 것이 그를 함께 사업을 이끌어 가는 동지 혹은 가족이 아닌 단순히 상품으로 치부해 버리고, 리스크가 있으니 버리자는 전략을 썼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재범군이 돌아오기 싫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구요.
    자신이 전지전능한 입장에서 모든 걸 안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만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발 떨어져 생각할 수 있는 성숙한 성인이라 자부하지 마십시오.
    지금 퇴출철회 운동을 벌이는 이들도,
    당신만큼이나 분별있고, 당신만큼이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사건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단순히 어린애들이나 빠순이로 치부해 버리는 이상, 당신은 결코 이번 사건에서 객관적일 수 없을 것입니다.

  • 이십대입니다 2009.09.19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시켜준다는 이름하에 어린애들 데려와 연습만 시켜놓고
    잘못하면 버리고 간다는 시스템은 누가 봐도 잘못된걸로 생각됩니다.
    왜 자숙의 시간이나 반성할 시간 하나 주지 않고 버리고 가는건
    도대체 얼마나 바른 기획자인지 의심스럽습니다 .

  • 쓰으 2009.09.19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박진영 활약 동시대인입니다-_-
    박진영 인기가 있었죠. 그러나 대단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가수 어렵게 했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노력파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프로듀서로 바뀌면서 싫어하던 사람들까지 좋아하게 한 점이 있는거죠.
    박진영 싫어하면서 그가 키운 가수들 좋아하는 사람 무지 많거든요.

    여튼. 팬들이 이 사건에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 피해를 입었으니 그 화를 아무한테나 돌리고 있다는 식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사건에 사회적인 문제, 특히 많은 진보신문들이 얘기하고 있는 인권의 문제가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냉정하게 대응하지도 당당하게 분노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저 대중들에게 그를 대신해 용서해달라고 비는 정도였겠죠. 제왑에게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겠죠.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제왑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입니다. 분명 그 누구보다 그 사건이 개티즌과 언론의 합작품이라는 것을 동정론이 일기도 전에 알고있을 사람은 박진영입니다. 그 일이 누구보다 말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을 게 그라는거죠. 자신이 정말 아끼는 사람의 인권이 아주 처참하게 짓밟히는 데 해명보다 사과를 먼저 시키고 탈퇴라는 책임을 안고가게 놔둔 것이 그입니다. 그 뒤에 있는 것이 돈의 논리이죠. 그게 사회의 이치다라고 한다면 팬들이 돈의 논리대로 그 소속사를 보이콧하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돈의 논리대로 한 개인의 인권은 그대로 무시되도록 놔두는, 나아가 이번엔 자기가 그 인권을 짓밟아버리는 행동을 한 박진영을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게 팬들이 그를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사회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그런 사람을 비난 한마디도 안하고 놔두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 저기.... 2009.09.19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나이도 이제 곧있으면 서른이되는 사람입니다만.. 2pm빠순이도 빠순이지만
    제눈에는 글쓰신분도 그저 박진영씨빠순이로 밖에안보이는건 왜일까요?
    객관적인 제3자눈으로 글쓴이의 잘못된생각을 집어내시는 분들에게도 그저 반문만 들으시니 .....그런분이 과연 제3자의눈으로 보라고 충고할자격이 있나요^^;하하

  • 님 혹시 2009.09.1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쪽에서 일하시는 분인가요?
    지금 여론을 몰아갈려고 하시는것같은데
    팬들한텐 터무니없이 보입니다ㅋㅋㅋㅋ

  • 카이스트 2010.03.1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글 읽어보면 당연한건데 박재범 사생활이 문란하였고, 경고를 여러번했지만
    안되서 탈퇴시켰다.. 2PM 동료들도 아무 반박도 하지 않고 재범이가 미웠었엇다
    라는 기사를 볼때 박재범군의 발언 한국이 싫다 라는 발언만으로 회사입장에서도
    활동잘하고 있는 그룹멥버를 탈퇴시킬 이유는 없다봅니다.
    문제가 될만한 사생활문제 였을꺼 같네요.. 제 생각에도 박진영은 아무죄가 없을꺼
    같네요.. 그냥 무작정 탈퇴시켰다..한국이 싫다 라는 4년전 일로 탈퇴시킬 사람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무명가수도 아니고.. 참 이상하네요
    그냥 연애쪽에 아무 관심없는 공대생인데 그냥 박재범사생활문란으로 생각되는데

  • 금대야 2010.03.10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재범군보다 박진영씨를 피해자로 보신다는 드문의견의 소유자시군요...저는 재범군이 떠나고서야 투펨과 이들의 존재를 알고 관심가지게 된 일반인인데욤. 주위에서 님과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말입니다^^:;...저는 최근 화제의 인물인 와이쥐 양사장님 글을 읽으면서 박사장님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표절로 욕먹고 손가락질 받던 소속가수를 위한 조처가 참 현명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게다 함께 쓴 사랑고백 글로 호감을 유발하기도 했지요...이런 언플은 봐도 역겹기 보다 가수를 보호하면서 본인의 사랑도 지켜내는, 아주 현명하고 박수쳐줄만한 그런 것이더군요......박진영씨는 지금 미국일이 바쁜건지 정욱사장이 다 해내기(?) 때문인지 아직은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고 있는데...어떤 글을 남길지 궁금합니다... .금방 사라지던 소속가수들과 달리 본인은 오래도록 가수가 하고 싶다고 하던데 뭔가 대중이 모르는 묘안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니 말입니다...보다보면 그가 과연 피해자일지 아닌지 알게되겠지욤^.^

세계경제위기다 뭐다 하며 나라전체가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큰 히트를 친 광고가 있었습니다. 바로 모 통신회사에서 '희망의 주문'으로 '말하기만 하면 이뤄진다'는 컨셉을 가지고 시리즈로 방송에 탔던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광고였습니다. 당시 이광고는 당대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고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월드스타 '비'와 당대최고 영화배우 '장동건' 그리고 수영천재 '박태환' 등이었지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있는 스타를 광고모델로 삼아 이 마법의 언어(비비디 바비디 부)가 실제 효과가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끔 소비자들을 현혹하게 합니다. 미스틱 텔러의 선구격인 ‘비비디 바비디 부’를 시작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말하면 이루어진다는 히브리어) 등이 예측불가능하고 불안한 현실속에서 도피를 위한 최신 유행코드처럼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비비디 바비디 부(Bibbidi-Bobbidi-Boo)는 1948년에 알 호프만과 맥 데이비드, 그리고 제리 리빙스톤이 작사한 코믹송이다. 이 노래는 1950년에 개봉된 디즈니 만화 신데렐라에 차용되었다.

1949년 11월 7일에 페리 코모와 폰테인 시스터즈의 목소리로 녹음이 되었으며 RCA 빅터 레코드에서 출시하여 그 당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음반은 빌보드 차트 14위에 올랐다. 또한 HMV에 의해 영국에서도 출시 되었다. 또한 이 노래는 조 스태포드와 고든 맥래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되었으며, 이들이 부른 노래가 수록된 음반(카탈로그 번호 782)은 캐피털 레코드가 출시하였다. 이 음반은 1949년 12월 16일에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으며, 7주 동안 타차트에 올라 있었다.  출처 : 위키백과




희망의 주문, 즉 비비디 바비디 부는 우리가 알고 있듯 고대서양의 유래깊은 전래동화나 전설에서 유래된 주문이 아닙니다. 1948년에 작사된 코믹송에서 나오는 가사중 일부죠. 이것이 1950년 신데렐라 만화영화에 차용되어 마치 검증된 '마법주문'인양 잘 포장되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공교롭습니다. 사천만 국민들에게 희망의 마법주문을 걸었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차례차례로 뜻밖의 우환을 겪고 있습니다.

월드스타 비가 지난 해 9월 열린 '2008 Rain 5th 앨범 쇼케이스' 공연투자 및 공동사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에 대한 이행불성실로 컨텐츠사업화 기업인 라 끌레 크리에이티브에 의해 16일자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습니다. 비는 이번 소송에 앞서 지난 2007년 당시 월드투어 일환으로 진행된 미국 하와이 공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현지 프로모터인 클릭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소송을 당했고, 지난 3월 현지 법원으로부터 800만달러(한화 110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던 아픔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6월경에 클릭엔터테인먼트 측과의 합의로 소송은 일단락됐지만 이번 일로 또 한번의 송사에 휘말리게 됐다고 합니다.

톱스타 장동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의 미국 LA 공연 취소에 대해 현지 프로모터가 비와 박진영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장동건도 피소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것입니다.  3월17일(현지시간) 비가 하와이 연방법원 심리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현지 프로모터 관계자가 소송 관련 서류를 전달하려 했지만 비가 이를 받기 거절하는 과정에서 서류가 바닥에 떨어졌고 현지 언론 취재진이 이를 촬영했는데, 이때 장동건의 이름도 이 같은 보도를 통해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동건은 스타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배우였을 뿐, 비의 미국 공연과 아무런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엉뚱한 피해를 입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고 장동건은 현재 스타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상태입니다. 괜한 구설수에 휘말린 사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남동생, 박태환도 역시나 큰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당시 박태환의 스폰서는 수영황제 '펠프스'의 스폰스로 잘 알려진 '스피도'사였습니다. 박태환은 2007년 스피도사와 2년 약 3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후원계약을 맺고 스피도사에서 제공하는 전담팀을 바탕으로 첫해 멜버른세계수영선수권 남자자유형 400미터 우승에 이은 이듬해 꿈의 올림픽금메달 등을 일궈내어 대한민국에 '박태환 신드롬'을 일구어 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가요? 불운의 시작인가요? 그동안 수영과는 무관해보였던 SK텔레콤이 들어서 스피도사와 2년 계약이 만료된 박태환과 2012년 8월31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SK텔레콤 측은 스피도사에서 그랬듯 박태환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으나 정작 실속은 없었습니다.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세계굴지의 수영업체 후원사의 노하우를 따라갈리 만무했죠. 우연의 일치인지 박태환은 단 1년만인 2009년 로마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급격히 추락했고 스피도사의 간판 펠프스는 안정적인 후원 속에 여전한 황제의 위용을 뽐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불운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희망의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는 정작 출연한 당사자들에게 '저주의 주문'이 되어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대한민국 수천만의 국민들에게 전달하려 했던 '희망의 주문'에 스타들의 운빨이 소진당한 것일까요? 아니면, 정체불명의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의 저주일까요? 아니면, 절대 인간이 세상밖으로 꺼내어서는 안되는 악마의 저주일까요? 수천년동안 철저히 봉인해둔 금기된 저주의 마법을 누군가 이 세상밖으로 풀어 버린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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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구앉았네 2009.09.17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주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비가 아니라 소속사가 소송당한거잖아.

    여기서 비비디바비디부 저주 소리가 왜나와 도대체..

    sm이 피소당하면 보아가 10억 손해배상 당했다고 기사가 날까?

    윈글자가 생각해도 앞뒤가 맞냐?

    소송은 거는사람이 한다면 막을 수도 없는거야

    게다가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을 내세운 기사가 선점되서 나가는건 더욱 위험하다.

    블로그 조회수 높이고 싶어서 이런 억지성 글 올렸다면 실수한거다 이사람아..

    자신의 무지함과 경솔함을 그대로 드러내는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비운의 스타 故최진실님이 운명을 달리하셔서도 쉽게 세간의 관심을 피해가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용의자가 선명한 CCTV가 확보되었다는 경찰측 발표와는 달리 속속 유골함에 대한 현상금이 걸리고 있습니다. 고인의 장지인 갑산공원묘원재단측에서도 3000만원의 큰 금액을 현상금으로 걸었다는 뉴스기사가 있습니다. (뉴스바로가기) 어제는 유골도난에 대한 모든 잘못을 선처하겠다는 회유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건은 진행형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며 많은 팬들과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유골함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이쯤에서 우리는 전국각지의 유명한 무속인들과 점집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족집게처럼 모든 일에 신통방통하다며 광고하는 유명 무속인들과 점집에서는 혹시 유골함의 위치나 훔쳐간 자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TV에 출연하여 혼령과 대화를 하며 그들의 슬픔을 알아내는 신비한(?) 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과학과 상식의 세계를 벗어난 또다른 세상을 보는 힘이 있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무수한 세월이 지난 지금 6.25 동란때 돌아가셨던 분들의 혼령과 대화를 나누고 그 당시 무슨일을 하고 있으며 어디에 살았는지를 맞추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영능력자들이면 충분히 유골함의 위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도 전국각지의 수많은 곳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난 점집'을 찾고 있으며 그들의 신을 통해 과거의 일과 현재의 일 그리고 미래의 일에 대해 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초 일년운세를 심심풀이로 재미삼아 보시는 분들께서야 별 상관이 없을겝니다만, 점집에 적지 않은 돈을 쓰고 있으며 심지어 중독된 사람들이 전재산까지 탕진하였다는 기사들을 보게 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길흉화복을 점치고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구원하러 갔다 정신적 건강과 돈을 날리고 오는 셈입니다. 물론 모든 점집과 무속인들이 그럴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점집이나 운명철학관에서 점을 보는 주위분들에게 저는 이렇게 반문합니다.

'남의 일을 그렇게 볼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뭘 힘들여 점집을 차려 고생하누...?
차라리 자신이 모시는 신께 빌어 다음주 로또번호나 점지해 달라구 하지...쯧쯧쯧'

그럴때마다 점집과 무속신앙에 광신도분들께선 이렇게 대답하지요.

'로또번호같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자신의 복을 비는 행위는 모시는 신께서 도와주시질 않지, 그래서 물어서도 안되고 알아서도 안돼...!!!'


자, 그렇다면, 도난된 유골함에 대해서는 충분히 찾아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첫째, 힘들어 하는 가족들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니 모시는 신께도 보여주실 이타적 진정성이 있을 터이고, 둘째, 흥밋거리의 TV에 나와 자신의 실력을 광고할 '쇼'할 필요없이 진정한 이시대 최고의 영령력자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터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유골함을 신속히 찾아 주시는 선의의 댓가로 충분한 보상금까지 마련되었으니 이쯤되면 그럴듯한 '멍석'은 이미 깔려진게 아닐런지요.

어떠신가요? 이시대 진정한 무속인 여러분, 여러분의 능력으로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해결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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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오늘 방송되는 '내조의 여왕'에서 지구최강의 사나이, 효도르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사장 허태준은 지난번 농구경기에 진 분풀이로 신입사원 오달수에게 이종격투기를 제안하지만, 결국 패하고 마는데...약이 오른 태준은 친구로 위장한 인류최강의 싸움꾼, 효도르를 투입해 달수를 떡실신 시키고...

최근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가 바로 '내조의 여왕'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치뽕작인 '평강공주'의 현대판 이야기로 재미에 재미를 더해 나가다 결국 막장드라마의 상위코스인 삼각관계정도는 가볍게 물리치는 초절정 불륜신공마져 불뿜고 있습니다.


바로 천지애(신입마눌)와 허태준(사장), 천지애와 한준혁(부장), 오달수(신입)와 은소현(사장마눌)의 다각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정말 정신이 없을 겁니다. 뭐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거 완전 막장 드라마 아냐?' 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만, 사실 현재까지 극중 전개로 보았을 때 흔히 TV드라마에서 보던 '추잡한' 불륜행태는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소한 감정과 과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상상력을 불어 넣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일반 '막장, 불륜 드라마'와 차별성을 두고 있어 제가 즐겨 시청하는 것입니다.

등장인물소개

주인공, 천지애는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억척스러운 스타일과 연기로 전혀 매칭되지 않을 것 같은 일류갑부 사장 태준의 연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식하지만 용감한 그녀는 남편을 위한 몸바친 내조로 진정 이시대 '내조의 여왕'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천지애의 남편 온달수는 평강공주의 남편, 온달이와 같은 캐랙터입니다. 멘사회원이며 서울대 의대중퇴출신의 초엘리트이자 무직자였던 그는 아내 천지애의 짝퉁핸드빽 바느질로 몇년을 살아오다 결국 퀸즈푸드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만난 대학동아리 후배인 은소현은 바로 퀸즈푸드의 사장와이프였고 그녀는 순진한 달수를 유혹합니다.

은소현은 거대기업의 숨겨진 딸(친어머니가 따로 있슴)로 정략결혼에 의해 허태준과 결혼했지만 사랑을 받지 못합니다. 실제 허태준에겐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으나 가문끼리의 결합에 의해 강요된 결혼이었고 이 이유로 엄청난 여성편력을 보란듯 과시합니다. 소외된 소현은 우연히 달수를 만나고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달수에게 온정을 느끼며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퀸즈푸드의 외동아들이자 사장인 허태준은 아내 소현에 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차량사고로 달수의 아내 천지애를 만나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감정에 주체할 수 없게 됩니다. 억척스러우나 백치미가 돋보이는 여자, 천지애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죠. 하지만, 아직까진 그녀에게 자신이 남편회사의 사장이라는 이야기를 비밀로 하고 있네요.

한준혁은 퀸즈푸드의 부장입니다. 과거 고등학교시절 퀸카였던 천지애와 데이트를 즐기지만 현재 아내 양봉순의 계락에 말려 헤어지게 됩니다. 아직도 그녀를 그리워하던 와중에 자신의 부하직원이된 온달수의 아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첫사랑을 고생시키는 달수를 괴롭히는데...

양봉순은 과거 못생긴 외모로 왕따를 당하며 학교 퀸카였던 지애의 가방모찌였습니다. 그러나, 허준혁을 맘에 두던 그녀는 계략으로 둘사이를 갈라놓고 현재 준혁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최고기업 퀸즈푸드 부장 사모님으로 상승한 그녀의 화려한 신분속에 갑자기 끼어든 '천지애'의 망령이 시작되고, 그녀의 남편이 아직 천지애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치밉니다.




무력한 남편이라는 이름의 웬수를 '멋진 남자'로 만들기 위해 그려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은 '내조의 여왕'이 점차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정말 극중 캐랙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작진에게 캐스팅의 성공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어울릴것 같은 배우들을 적합한 등장인물에 매칭시킨 능력은 찬사받아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청자들을 위해 '효도르' 라는 깜짝 카메오까지 등장한다고 합니다. 하하하, 오늘 저녁 특별한 일 없으신 분은 현대판 평강공주 이야기, '내조의 여왕' 강추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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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jujumoll.com 2009.05.0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서 부터 항상 통통했었고, 살때문에 고민이었죠..연 ㅇ ㅖ 인 이 많이한다길래 우연찮게 시작했는데 사 ㅇ ㅣ 즈가 제일 많이 줄었구요..이제는 하체가 없어졌다 라고 할정도로 날씬해졌습니다 그래서 옷입는데에도 자신감이 생겼구요..정말 신기해요..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본 블로그는 영원한 2인자로 재탄생한 거성 박명수님의 인생극장을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십여년 동안 이경규라는 걸출한 코메디언의 기에 눌려 가슴 못펴며 숨죽어 지냈던 박명수, 어느덧 성장하여 이경규 이상의 인기와 출연료를 확보할 만큼 급속히 성장했습니다. 걸출한 선배코메디언과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코메디언들의 등장에 많은 기라성 같은 희극인들이 무대밖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이 연예계의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개인기나 스타성없이 최근 몇년동안 놀라운 박명수의 활약을 생각한다면 박명수란 개인의 탁월한 운수를 절대 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다면 퇴출(?)당했어야 마땅한 비난, 저질 개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호통개그라는 희안한 장르로 당대 최고의 코메디언 반열에 오르고 영원한 2인자 자리를 꿰어찬 박명수, 그를 보면 세상엔 진짜 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가 봅니다.


잘 알려진 실존주의 철학자 '샤르트르'는 인생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인생이란 B와 D사이에 놓인 C다"
'바꿔말하면, 인생이란 B(Birth-출생)과 D(Death-죽음)사이에 놓인 C(Choice-선택)이다'란 말입니다.

결국, 우리네 인생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영원히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선택에 놓여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순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자신의 미래는 결정되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매 기로에 놓인 선택의 순간에서 Yes or No 중 어떠한 선택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여러분들께 영향을 끼쳤을까요?


하루에도 12번씩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우리네 인생~!
단 한 번의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오늘 하루!!
무한도전 최고의 럭키가이는 누구일까?!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별안간 그들에게 쏟아지는 질문~!
오직 YES 또는 NO만 선택해 무작정 대답하고~ 아침부터 뿅망치 세례가?!
또 한 번! 순간의 선택으로 부담 백배의 쌍꺼풀과 과유불급의 콧대 분장이 이어지
고...부담스러운 일일 성형으로 절세미인으로 환골탈태하는 럭키가이는?!

다음 목적지를 이동하기 위해서도 YES or NO!!
최고급 리무진?! 아니면 폐차 직전의 소형차?!
휴식타임~! 영화관에서도 쉼 없이 이어지는 선택의 시간!!
안락한 영화감상 VS 불운의 영화감상 YES or NO!


순간의 선택은 그들의 입맛마저도 지배한다?!!
소라모양 과자?! 삭힌 홍어?! 손발이 오그라드는 음식재료들...
YES or NO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최후의 만찬~ 해물탕 먹기!
최후의 YES or NO 테스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상초월의 세차서비스를 받는 불운의 럭키가이(?)는?!

사전 운수테스트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인생극장!!
촬영 시작 전 아침식사로 선택한 자장면과 짬뽕으로 엇갈리는 운명!!
식사 한 번 하기 위해 산 넘고 물 넘는 험난한 여정?!
무한도전 여섯 남자들~! 순간의 선택으로 처절한 극과 극의 하루를 보내는데...
“그래! 결심했어!!” 무한도전 판 일일 인생극장!!
YES or NO! 순간의 선택이 여섯 남자의 하루를 좌우합니다


세상엔 영원한 1인자는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1인자보다 영원한 2인자로 가늘고 길게 연예계의 끈을 움켜지고 있는 박명수의 선택이 탁월한 것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결국 언젠가 사라져야할 1인자의 후광보다 덜 조명받더라도 보다 장수할 수 있는 영원한 2인자란 선택도 역시 대단한 것이며 이러한 선택 또한 개인의 운빨에 따른 것이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우리는 박명수가 무한도전멤버중 최고의 럭키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선택마다 최고의 선택을 하며 최고의 운을 자랑했습니다. 운수좋은 박명수와는 달리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은 최고 불행남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택마다 최악의 결과를 뽑았고 그의 불운은 다음주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보너스로, 불쌍한 게임캐랙터도 소개해 드립니다. 잘알려진 닌텐도의 슈퍼 히어로, 슈퍼마리오도 이시대 최고 MC 유재석만큼이나 최악의 불행남으로 존재합니다. 슈퍼마리오의 인생극장편 보시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운수는 어떻습니까?
인생기로에서 당신의 선택은 항상 옳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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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나라든 자기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강요하고 또 애국이 당연한 것이라 받아 들입니다. 아무리 세계화가 되었어도 자신이 태어난 핏줄은 바꿀 수 없는 것이죠. 물론 나라는 자신의 능력과 환경에 따라 변할 수는 있습니다만, 블러드(혈통)은 바뀔수가 없는 것입니다. 코리안 어메리칸(한국계 미국인), 제패니즈 어메리칸(일본계 미국인) 등과 같이 혈통에 따라 구분해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국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느끼며 사랑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거나 심지어 국적을 바꾼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도 특별한 사연이 없는 한 모국에 대한 애착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일혈통과 민족주의 그리고 국수주의를 강요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특히 애국(나라사랑)에 대해 절대적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표면상으로 다인종국가가 아닌 '한민족'이라는 독립된 혈통을 당연시 하고 있고 세계 열강의 틈바구니속에서 수천년을 경쟁하며 살아온 특수한 나라이기에 더욱 애국애족의 압박이 강하죠. 물론, 요즘은 다인종, 다민족 사회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현재 외국인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고 들은 바로는 전체 결혼자들중 10%이상이 내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이라고 하니 앞으로 그 수치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몇년전인가요? 제가 즐겨 시청하는 우리나라 방송에 미수다(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그녀들의 입을 통해 세계화된 생각을 들어본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대상에 대한 다른 생각이 흥미롭고 재밌어 자주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시청자의 입맛을 위해 '국수화된 생각', '강요된 한국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에 마음이 불편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리에, 사오리, 에바, 준코 등등 일본인들과 중국인 출연자들은 복잡한 과거와 현실의 국제정세만큼이나 미묘한 줄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출연자의 경우는 '독도'나 '위안부' 그리고 '일제강점' 등의 문제에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중국출연자의 경우는 '고구려'나 '동북공정' 그리고 '북한' 등의 문제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교묘하게 그들의 입을 통해 그들의 '사죄'를 받아 내길 강요하며 그 개인의 입을 통해 나온 '원하던 답'에 일말의 희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출연료를 받기위해 눈치를 보는 외국인 출연자들은 위선된 민족주의와 잘 포장된 한국사랑의 협박에 굴복하여 자신의 출연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가끔씩 그들의 입에서 한국남자가 더 좋다거나 한국음식이 더 좋다는 둥 모국과 한국에 대한 억지 비교를 통해 강요되고 포장된 한국사랑을 보면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참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한국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여러가지 사연으로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초보연예인으로 나오는 프로그램뿐이기에 그들에게 한국에 대한 국수주의,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강요하는 모양새가 낯뜨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인에게 대한 강요와는 다른 외국인들도 분명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친한파 일본인으로 잘 알려졌던 미즈노 순페이 전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의 이중성에 사람들은 경악했고 믿었던 도끼에 발등찍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할 땐 편리를 위해 친한을 이야기 하고 모국으로 돌아가서 혐한을 이야기 하는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되어야 겠습니까? 공인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설파할 능력과 환경을 갖춘 인물의 변심은 일개 외국인의 변절과는 미치는 사회적 파장의 정도가 절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일본 ‘니혼 테레비’의 ‘제너레이션 정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극우인사가 한일합방과 관련, 망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날 출연자 중에는 미즈노 순페이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도 있어 충격을 줬다. 그는 KBS1 TV ‘좋은나라운동본부’등 각종 오락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전라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당시 인기를 얻은 인물이었다.

미즈노 교수에게 충격을 받은 이유는 ‘친한파’라고 굳게 믿었던 그가 사실은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데에 있었다. 미즈노 교수가 일본에서 ‘노히라 순스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한국인의 일본위사’ ‘한국에서 반일(反日) 소설 쓰는 법’ ‘엉터리 책! 한일전쟁 발발’등의 일본어 원본에 의하면, 그는 가증스러울 정도로 일본에서 한국을 비난하고 있다. 한동안 미즈노 교수에 대한 국민의 배신감은 극에 달했고, 이후 그는 한국 방송에서 종적을 감췄다.

최근 조혜련이 크게 사회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일본방송에 나와 '기미가요'로 알려진 일본천왕칭송을 위한 노래이자 기미가요는 '천황의 시대가 영원하라'는 내용의 일본 국가로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노래에 박수를 치며 웃었다는 장면이 보도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언급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모두다 알고 있는 해결되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치욕에 대한 한국민의 분노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탑코메디언이 일본방송에 출연하여 분명 적국의 국가를 웃으며 박수치는 상황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졌습니다. 같이 참여했던 K1의 최홍만의 경우는 다행히도 무반응으로 일관했기에 더욱 대조적으로 비춰지고 조혜련은 비난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어 교재까지 출판하고 한국방송에 나와 뛰어난 일본어 실력까지 자랑하는 그의 행보로 볼 때, 과연 그 '기미가요'의 내용을 몰랐을까에 대한 의문은 더욱 꼬리를 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사는 "천황의 대(代)는 천대만대로 작은 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라는 내용이다. 가사에 따르면 일본은 아주 먼 옛날부터 황조(皇祖) 천조대신(天照大神)이 내려준 나라라고 하고, 이를 중심으로한 이상(理想)·신앙을 나타낸다. 곡은 '파'와 '시'의 음계가 없는 일본 5음음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요나누키 음계에 4/4박자로 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은 일본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이 노래를 하루에 1번 이상 듣거나 부르도록 강요당하였다. 조선인의 황민훈련을 위한 것으로 각종 집회나 음악회, 각 학교 조회시간에 일본국기 게양과 경례 뒤에 반드시 봉창(奉唱)하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기미가요처럼 강요된 시국가요·군국가요로는 제2의 일본국가라 부르는 〈바다로 가면 海行かぱ〉이 있다. 기미가요는 당시 조선 총독부에서 관장한 황민화정책의 하나로 조선인을 황국신민화하기 위해, 정서면에서부터 일본 음악 언어를 습득하는 기본토대로 이용되었다. 출처 : 브리태니커 
 기미가요 君ガ代 국가듣기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조혜련이 기미가요에 대해 사전에 전혀 몰라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당황스러워했다"고 밝혔고 "30여 명의 게스트가 함께 박수를 치는 분위기에서 따라 친 상황"이라며 "미리 알았다면 당연히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조혜련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일본방송의 경우 대본에 어떤 노래가 나오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 이 부분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의든 실수든 분명 불합당한 국수주의,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강요하여 조혜련이라는 당대 최고의 한국코메디언을 물먹인 일본방송사도 분명 문제지만 누구보다 센스있고 순발력 있는 조혜련이 그동안 열씸히 배운 일본어를 까먹고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같이 좋아하며 박수를 쳤다는 그 사실, 그 안타까운 대응이 무지 실망스럽습니다.

서두에도 밝혔듯 어느나라나 자신의 민족, 조국에 대한 사랑이 있는게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각국의 방송사에서는 아무래도 자신들의 나라를 위해 그리고 자신들의 민족을 위해 방송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합니다. 다만, 돈과 권력으로 일개 외국인들을 쥐락펴락하는 그 행태가 못마땅할 뿐입니다. 외국인 개인들을 모아서 일방적인 국수주의,한국사랑을 강요하는 방송사의 행태도 바람직하지 않게 보입니다. 하지만, 공인의 경우는 절대 일반 개인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주장합니다. 공인의 경우는 분명 그 터전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살아 왔고 그 토대로 현재의 스타가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주면서까지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곳에서 웃음과 인기를 팔고 있다면 이건 분명한 배신이고 변절이겠지요.

여담으로 공인(스타)들은 끊임없이 구설수에 휩싸이게 되니 항상 돈많이 번다고 부럽게 여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사생활까지 방송에서 낯낯이 밝혀야 되고 또 밝혀지며 하나의 흥밋거리로 전락하니 부에 대한 댓가가 적지 않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정선희 복귀문제도 논란중입니다. 아무쪼록 공인들, 요즘 더욱 몸을 낮추고 노력해야 되는 시기인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추가로, 기미가요를 들어 보지 못한 사람일 경우, 고어중심으로 된 가사여서 알아 듣기 힘들 수 있으며 처음들었을 때 어떤 내용의 곡인지 몰랐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말씀드린대로 대한민국에 아픔과 고통을 준 노래가 분명한 만큼 미리 한번쯤 확인했다면 이러한 불상사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노래가사는 모른다해도 그 음정의 느낌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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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2009.04.06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조혜련하고 다문화나 그런건 무슨 상관이에요?
    일본좋다 일본문화 좋다하고......기미가요는 다르지 않나요?
    우리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걸 베트남 흐엉 데려다 놓고
    잘했다고 시켰나요?
    일본서 활동하는 연예인 데려다 놓고 일본을 삼키자는
    프로그램에 참여 시켰나요????
    전쟁 식민지 이런거 하고 완전 다른거 같은데요????
    일본서 활동하는 연예인들 중에 일본부럽다 이런말
    해도 전혀 문제될일없었는데 말이죠..ㅡ.ㅡ??
    미수다는 오히려 한국욕 많이 하는거 같은데요.
    일본 방송보면 말이죠. 정말 말도 안되게 한국비하하고
    허위 사실 유포 해요...방송 못보셨군요..심할 정도랍니다...방송으로 반한 교육 시키는듯....
    조혜련은 조혜련이고 한국 미수다는 미수다니깐
    꼭 이런문제 불거져 나오면 우리도 그런다 우리부터..
    이런글 싫어요...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 서문영 2009.04.06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혜련의 기미가요 박수 그렇게 큰 실수를 범한것은 아니다. 일본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애국가를 부를때 따라부르고 경의를 표했다고해서 그 사람이 무례한 사람일 수는 없는것이다. 그 나라를 특별히 따르거나 존경해서가 아니라 예의로서 그렇게 해도 그렇게 나쁜일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제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옜날의 피해 망상에 젖어서 적대국 처럼 대하고 살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보다 건설적이고 진정한 친구가 돼기 위해서는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아량이 필요하다. 언제 까지 어린아이처럼 속좁은 태도 살아가야하겠는가?

    • 소속사는 좀 빠지세요 2009.04.0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ㅉㅉ
      기미가요는 애국가랑 차원이 틀린 얘기임..
      일본애들도 기미가요 나오면 안부르고 멀뚱히 서있는 애들이 더 많음
      기미가요가 국가 된것도 대놓고 우경화되기 시작한 최근의 일임 (99년)

    • 김정광 2009.04.06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국민들 중에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
      아무로 나미에도 기미가요는 절대 부르지 않아요...
      총리가 초청한 자리에서도 말이죠...

  • 일본주재 한국인 2009.04.06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일본어 책 출간하고, 한국에서 일본문화 우수성 설명하지만 일본 방송에서는 한복을 우스꽝스럽게 입고 나와서 한국의 문화를 모욕하지 않나 자신이 아는 한국아나운서는 돈많은 한국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막말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자신의 조국을 버리고 웃음을 팔아야 할까요?

  • 우주중년 2009.04.06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미가요 가사가 고대어인데다가 창법도 발음이 불명확한 스타일이란 기사를 봤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들어보신 분은 아실듯.. 가사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 일본인도 꽤 드물 정도라고 하니, 본문 작성자의 지적은 뭥미?스럽습니다. 블로그 한다는 나름 식자층 사람들도 인식이 이 정도니, 조혜련 뉴스와 논란을 접한 저지능의 일반인들에게 조혜련이 어떻게 비춰질까가 관심사네요. 제 입장에선 미필적 고의를 탓할수록 저능아들의 사회란 생각이네요. 뉴라이트 교과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넘어가면서 권상우니 누구니 해서 이런 일 일어날 때마다 호들갑 떠는 언론.. 정말 병맛에 후진국 스타일이죠. 작성자 분도, 자신이 정말 군국주의 혐오증이 걸려있는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 2009.04.06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것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죠? 전 예전부터 일본방송에서 조혜련이 한국 까는거 많이 봣는데요;;;; 설마 저만 본건가요?

  • ㅉㅉㅉ 2009.04.06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부풀리고 확대 해석해서 한 명 보내는 분위기?
    몇명을 더 보내야 정신 차릴지..ㅉㅉ
    조혜련 개그 그냥 재미있고 솔직했다는 반응들이 대다수다
    일본넘들이 말하는 앞서가는 사람 끄집어 내리는 근성 증명 중인거냐?
    미친 것들....

  • ^^ 2009.04.06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혜련이 지금 논란이 된건 기미가요에 박수를 쳤기때문이지만
    이렇게 크게 욕을 먹는건 예전 일본프로그램에서의 한국비하발언 때문입니다.
    일본어도 능숙하게 잘할 줄 아는 조혜련씨가 기미가요 해석도 못했을까요?
    책까지 내신 분이 말입니다
    기미가요 사건만 있었다면 실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위엣 분들도 말하셨듯이 기미가요 뿐만이아니라
    일본프로그램에서 뭐 한국남자는 여자를 잘때린다,
    자기가 아는 아나운서는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아나운서가 됬다,
    한국개그는 몸개그이며 일본개그를 본받아야 한다 는 식의 말을 해서
    논란이 됬었는데 그땐 기사화 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몰랐죠.
    그에 반해 일본프로그램에서 한국비하의 내용이 나오면 아니라고 또박또박 말씀하시는
    윤손하씨가 저는 열심히 활동하는 거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이 조혜련의 실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국 비하발언관련
    동영상같은걸 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j 2009.04.0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책 낸 사람이 기미가요도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가 싶다. 분명 노래 시작 전에 기미가요 부르겠다고 또박또박 말했는데, 여지껏 방송프로그램에서 그녀가 말한 일본어 실력이면 그 말을 못 알아듣진 않았을 것 같다. 혹시... 집필한 일본어 책 대필 아냐? 만약 그 책이 대필이라면, 실제 그녀의 일본어실력이 그만큼은 아닐 거란 얘기니까 기미가요 부르겠다는 말 못 들었다는 발언이, 살짝 덮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2009.04.07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그런데요.. 2009.04.07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지금도 적국이에요?

  • 조혜련 무죄 2009.04.0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딴따라다.
    대중의 인기에 매달려 밥먹고 사는 직업이다.
    무슨 공인인가.
    공인은 공무원, 군인, 이들이 공인이다.
    얼굴이 티비에 나오면 공인인가.
    연예인은 한마디로 돈만 준다면 뭐든 하는 직업이다.
    일개 딴따라로 일본에서 돈벌러 방송하는데
    왜 우리가 이 난린가.
    외국 국가 나와서 박수친거 가지고 이 난리다.
    월드컵 축구때 기미가요 안나오나.
    외국인들 다 박수쳐준다.
    국가에 대한 존중때문이다.
    오락방송에서 기미가요가 나오는 것은 드문일이다.
    공적인 장소에서 경건하게 불러야 할 국가이기 때문이다.
    오락 프로에서 그냥 웃자고 한 의도라 본다.
    이럴때는 웃어주자.
    그 나라의 국가에 대해 존중해 주자.
    그것도 못하겠다면 한일전에서 국가 틀지 말자.
    속이 좁기로 소문한 한국의 네티즌은 오늘도 일개 딴따라인 조헤련을
    대한민국 대표로 착각하고
    적국의 국가에 기립박수친 조혜련으로 까기 시작한다.
    웃기지 마라.
    딴따라의 직업상 간도 쓸개도 빼주어야 한다.
    그런 딴따라를 두고 매국노니, 과거사 운운 하는 네티즌은
    멍청이 들이다.
    안그런가.

  • 조혜련 무죄 2009.04.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미가요는 그냥 일본의 국가다.
    왜 일개 딴따라인 조혜련이 일본국가 가사까지 알아야 하나.
    기미가요는 한국에서
    일본어 강사, 대학교수들도 모르는 사람 부지기수다.
    그런 고어로 된 국가를 왜 일개 딴따라(비하적 의미가 아니다)인 조혜련이
    공부하고 방송에 나와야 하는가.
    오락프로다.
    놀고 먹고 마시는, 시청률 올리기 위해 뭐든지 다하는
    민간 방송사 오락프로다.
    여기에 나온 기미가요가 국가 대항전인가.
    그냥 웃어줘라.
    그냥 조혜련 일본서 돈 좀 벌어라.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조혜련이 일본대사도 아니지 않은가.
    오직 돈벌기 위해 현해탄 건너 방송하는 것이다.
    조혜련이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뭐하러 일본까지 가서 방송을 하겠는가.
    오직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돈 .... 그리고 이름 알리기, 홍보.
    조혜련이 기미가요의 가사를 알고 모르고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그냥 일본에서 방송해서 돈 버는 조혜련으로 놔둬라.
    일개 딴따라다.
    딴따라에 뭘 그리도 많은 걸 바라는가.
    딴따라는 공인이 아니다.
    프로다.

  • Favicon of http://bestunsecuredloans.sosblogs.com BlogIcon 은혜 2012.08.12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포스트 나는 감사 마음

옛말에 '먹을 것으로 장난 치지 말라' 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귀에 딱지 생기듯 들어왔습니다. 경제발전이 되고 살만하니 이제 먹을 것으로 장난쳐도 왠만한 아량을 가지고 넘어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말리아 등의 적지않은 빈민국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식량난에 허덕이고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게 배곰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내새끼, 내자식만은 제대로 먹이고 입히고자 노력하였고 결국, 국민소득 2만불시대도 달성할 정도로 먹고 살만해 졌습니다. 물질의 풍요가 마련이 되면 정신적 풍요를 찾게 되는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의 원초적 문제인 의식주 이외의 오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의식주해결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고 난 이후 사람들은 다른 무엇을 찾기 시작합니다. 바로 더나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레져활동, 오락활동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세가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입니다. 토일요일의 공휴제로 인해 더욱 여가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TV연예방송도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황금주말 최고의 시간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 역시 야외레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KBS의 경우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컨셉'으로 레져활동을 코믹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SBS의 패밀리가떳다라는 프로그램 역시 같은 컨셉으로 다른 지역에 방문하여 비도시생활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는 방법은 대략 세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상인의 경우 절대 먹지 못할 것을 반강제적으로 먹게 만드는 경우며, 다른 하나는 게임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굶기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폭식을 권장하며 반강제적으로 먹어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먹을걸로 장난치는 프로그램의 백미는 1박2일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1박2일의 경우 위에 언급한 방법중 2가지 방법이 매회마다 등장하고 있습니다. 복불복이라는 명칭으로 복종하느냐 복종하지 않느냐를 참여자 개인의 인내와 도전정신으로 시험하는 게임입니다. 복불복을 통해 까나리맛, 매운맛, 쓴맛, 짯맛, 씬맛 등 정상적인 일반인이 먹지 못할 음식물을 먹어야만 각팀원이나 개인에게 승리의 결과를 주는 게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복불복인 여러종류의 유치하며 일반적인 게임, 예를들면 가위바위보 등등을 통해 이겨야만 식사시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가학적인 게임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주 원초적인 본능인 '식탐'이란 요소로 시청자와 연예인 그리고 제작진이 공감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같은 세상 상상도 하지 못할 적은 액수의 용돈을 일반인도 아닌 연예인들에게 쥐어주며 특정한 곳으로 여행을 가라고 하는 설정자체도 흥미가 있습니다만, 그 적은 금액으로 근근히 버티는 연예인들의 초라한 행색에 일반시청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회당 출연료가 근 1천만원대인 강호동이나 다른 멤버들의 수입과는 상상할 수 없는 가난함을 제공하는 방송내용에 시청자들은 즐거워하고 한편으로 '쇼'하고 있다는 이중성에 배신감(?)도 생각하게 합니다. 실제 방송이 끝나면 방송내내 불쌍해 보였던 그들의 초라하고 궁색한 형색을 보며 웃음지으며 즐거워했던 짧은 기억을 떠나보내고 다시 현실세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현실에서 그들은 며칠일해서 몇백에서 몇천을 버는 '갑부'고 시청자인 나는 한달내내 정신나간채 일해서 몇백벌기 힘든 일반이라는 사실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1박2일 프로그램의 재미는 유명연예인의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최대한 빼앗고 강제적으로 가난한 일반인으로 둔갑시켜 꾸며진 '왕후의 밥과 걸인의 찬'을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시청자들은 지켜보며 재밌어 합니다. 비록 이모든 것이 잘 꾸며진 거짓된 쇼라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 제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예프로그램이 바로 1박2일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는 동물자체가 '가학적 쾌락'에 심취해 있는 공격성있는 동물이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네모상자안에서 비록 꾸며지고 가장이 있을 지라도 나보다 불쌍한 그들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그들이 얼마번다는 사실이 중요치 않습니다.

조금 알려진 사회비평심리학자 뒷골목인터넷세상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타인의 불행속에서 자신의 행복이 배가 된다.' 
여러분은 어떠한 묘미에서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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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2009.03.29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저도 먹을 것,자는 것을 통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중독되어 보는 1인이거든요~ㅋㅋ

  • 네모난짱구 2009.03.29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가장 먹을걸로 가장 안좋은것도 이 해피선데이 전신 일요일은 101%를 폐지시킨 요인이었죠. 성우 장정진씨...

    • 그건 2009.03.30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우가 다르죠..1박은 먹거리를 쟁취하기 위한 게임을 하는 것이고 폐지된 프로는 먹을 것을 가지고 게임을 했죠.
      아무튼 여행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경비가 모자라 허기가 질 때 있는데 1박2일 멤버들의 배고픈 모습..진심 이해 갑니다.

갑자기 어떤 코메디프로그램에서 은하철도999의 메텔복장을 한 캐렉터가 나왔습니다. 수염달린 메텔이라니 웃기기도 하지만 문득 은하철도999의 줄거리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워낙 오래전 방송되었던 내용이라 그런가 아니면 줄기장창 기차만 타고 모험을 하는 내용이 각인되어서 그런가 자세한 전체줄거리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철이가 은하철도999를 타고 메텔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영원한 생명을 찾아 떠나는지 그 이유를 아십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철이는 영원한 생명을 찾기 위해 안드로메다로 향합니다. 그 도중 999열차 승차권을 분실해서 차량에 탑승하지 못하기도 하는등의 우여곡절의 과정을 겪으며 점점 최종목적지인 안드로메다로 다가가게 되죠. 초반엔 안드로메다로 향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나중에 밝혀 지지만 영원한 생명이란 바로 인조인간이 되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메텔의 엄마는 안드로메다의 여왕이고 인조인간이며 전 세계를 인조인간화 시킬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안드로메다 별로써 별전체가 자신의 몸입니다. 메텔엄마의 남편이 인조인간화를 반대했는데 그 때문에 남편은 메텔엄마한테 죽게되고 남편과 같이 인조인간화를 반대했던 사람들을 죽일려고 합니다. 그 반대하는 무리들중 철이 엄마와 철이가 있었고 철이엄마를 죽였지만 철이를 못죽여서 철이를 데려오기 위해 자신의 딸인 메텔을 철이엄마복제품으로 만들어 버린겁니다. 그래서 메텔은 999호에 철이와 닮은 아이를 안드로메다로 데려오는 사명을 띤 로봇이 된거죠. 메텔은 아이들을 999호에 실어 죽이는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항상 검은 옷을 입고 다니고 항상 슬픈듯한 표정을 짓게 된겁니다. 철이는 엄마와 같은 몸이기에 메텔에게 엄마같다는 말을 종종하고 메텔도 지금까지 데려갔던 아이와 달리 철이가 진짜 철이임을 알게되죠. 안드로메다까지 가면서 여러 별에 정차하게 되는데 인조몸을 얻기위해 안드로메다까지 가는 철이는 인조몸을 얻음으로 인해 겪게될 폐해를 알게 되고 갈등하게 됩니다. 메텔도 과거에 친구였지만 어머니의 적인 하록선장과 천년여왕도 만나게 되구요. 마지막엔 철이는 인조몸을 포기하고 안드로메다 즉 메텔엄마를 터트리고 999호를 타고 지구로 돌아오지만 인조인간이기에 계속 같은 일을 해야만하는 메텔은 777호를 타고 다시 다른 어린아이를 데려오려 다른방향으로 가게 되는거지요.

은하철도999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메텔은 777호를 타고 철이는 999호를 타고 점점멀어지며 떠납니다. 메텔이 777호를 타게 된것은 복제인간이기 때문에 평생 철이와 닮은 아이를 안드로메다로 데려와야하는 기계적 숙명이기에 다시 떠나게 된것입니다. 철이는 안드로메다에 가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죽은 어머니 몫까지 살려했지만 인조인간으로써의 삶이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게 되어 인조인간 몸을 포기하고 지구로 귀환한다는 스토리입니다.


1. 왜 이름이 은하철도999인가?
은하철도 999의 작가가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한적이 있답니다. 은하철도 999의 큰 테마는 '소년시절이여 안녕'입니다.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소년은 여러일을 겪으면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고 '999'의 숫자의 의미는 테마와 같이 경험의 '1'을 더해서 '1000 = 어른' 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즉. 은하철도 999는 소년이 어른이 되기위한 마지막 시기를 여행 이야기라는 것이죠.

2. 메텔은 왜 검은옷을 입고 슬픈표정을 하고 있는가?
메텔은 안드로메다의 딸로 인조인간입니다. 즉 철이와 닮은 아이를 찾아 안드로메다로 귀환시키는 임무가 메텔의 사명이죠. 끊임없이 전우주를 돌아다니며 철이와 비슷한 아이를 찾아 오는 운명으로 자신때문에 죽은 무고한 소년들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검은색의 옷을 입고 항상 슬픈표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메텔의 정체는?
메텔은 앞서 설명에서도 나오지만, 철이라는 소년을 안드로메다로 데려가기 위해 만들어진 인조인간입니다. 여기서 철이라는 소년에게 본능적 친근감으로 유혹하기 위해 외모를 진짜 철이엄마처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이가 메텔에게 엄마의 향기를 느끼게 되죠. 그리고 단백질로 구성된 기계인간으로 만든 후에 정신은 메텔의 정신으로 개조된 인조인간입니다.

*다음지식의 '은하철도999'와 블로거 하비스토리의 '은하철도999의 5대 미스테리'를 참조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 이제서야 잊어버렸던 은하철도999의 대략적인 스토리가 감이 잡히는군요. 옛날에 참 재밌게 보았던 만화영화였습니다. 못생겼지만, 홀로 고독히 여행을 떠나는 철이와 냉정하지만 철이를 도와주는 메텔 그리고 투명인간 차장, 그리고 유난히 따라부르기 쉬웠던 주제가가 기억나는 추억의 만화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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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onisland.net BlogIcon kei 2009.03.11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좋은 정보입니다.. 다만 몇가지 ^^;
    메텔의 엄마가 인간을 기계화 하려는 음모..를 갖고 있는건 아니구요.

    자신의 행성이 도는 괘도엔 천년에 한번 따뜻한 봄이 찾아 옵니다.
    그게 지구의 주위를 지날때 입니다. 때문에 천년간 혹독한 추위만 있는
    행성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백성들을 그 혹한의 추위에서 구제하려고 자신이 먼저
    몸을 기계화 하고, 차례대로 기계화를 하기 시작하죠. ( 음모는 아닌겁니다 )

    그리고 은하철도 999를 먼저 보셨다면 문제가 될 것이 있는데요.
    메텔의 엄마와 천년여왕은 동일 인물입니다 ^^;;
    메텔엄마 = 천년여왕 = 프로메슘 이렇게 되는거죠
    중간에 메텔이 여행중 하록선장과 천년여왕을 만난다..라는 말은 좀 안맞죠
    하록과 만나는건 맞습니다, 흑기사 파우스트가 테츠로(철이)의 아버지이고
    하록과는 친구이지요. 그래서 하록이 테츠로에게 전사의 총을 줍니다.

    천년여왕, 메텔레전드, 퀸에메랄다스등을 보실것을 권해 봅니다 ^^;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3.12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

  • 다인아빠 2009.03.12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깊은 뜻이... 잘 보고 갑니다.

  • kangkun 2009.03.12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상당히 달라서 놀랐네요

    다른점을 들려면 시간이 걸려서 쓰진않지만 상당히 다릅니다... ㅎㅎ ^^;;

  • 2009.03.1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하지만 웹툰이 올라가 있군요. 저작권자의 허락은 받으셨는지..
    이 싸이트에는 광고도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합니다.

    법무법인이 고소하면 합의금을 물어줘야 할 판입니다.
    웹툰은 되도록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전 경험자 입니다 ㅠㅜ....

  • Favicon of https://myhobbystory.tistory.com BlogIcon 하록킴 2009.03.1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은하철도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음 하는 바램이^^ 안되려나...

  • 123 2009.04.0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텔 그냥 똑같은사람입니다 인조인간 기계인간 이런거아니고

무한도전 '마지막 1분'편이 감동과 눈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봅슬레이 한국대표팀 선발을 지원하기 위해 무도팀의 멤버들이 직접 합류한 선발대회는 말그대로 '무모한 도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진의 어깨부상 그리고 정형돈의 허리부상...이번회 무한도전에서 처음 출발한 유재석,전진,정준하 팀은 처음부터 균형조절을 못해 몇차례 코스도중 벽에 부딪치는 일이 발상하더니 급기아 도착지점에서 균형이탈로 봅슬레이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무모했던 광속의 봅슬레이 국가대표선발전의 도전, 그리고 운동신경이 무도멤버중 가장 뛰어난 전진은 심각한 어깨부상으로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 진찰을 받게 됩니다. 이소식을 전해들은 박명수,노홍철,정형돈 팀은 출발전부터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출발을 하죠.


결국, 3G의 가속에 의한 중력압박에 마지막 탑승자 정형돈 역시 경기출전을 포기할 정도의 허리부상을 당하게 되어 이번회 무한도전은 너무도 '무모했던 도전'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남은 노홍철의 귀국으로 결국 무한도전팀은 늙은 3인방,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이 출전해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되어 지고 있습니다. 전진과 정형돈의 부상 그리고 노홍철의 귀국!!!

봅슬레이는 팀플레이 경기이기 때문에 각자 맡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멤버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결국 유재석은 자신이 기존 맡았던 위치에서 3번위치로 변경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쳐왔습니다. 봅슬레이의 '봅'자도 모르던 초심자들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미 두차례의 부상으로 그들은 봅슬레이란 스포츠의 위험성에 대해 굉장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까요? 



현재까지 무한도전을 시청하면서 감동과 재미를 느꼈고 그리고 때로는 유치함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원래 그래'라고 심심풀이용으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편은 정말 극도의 긴장과 위험에서 진행될 수 밖에 없는 극한의 스포츠편입니다. 실제 체감속도 약 시속 200Km를 상회하는 고속에서 자칫 잘못하면 출연자의 심각한 부상도 우려되어졌고 또 실제 두명의 출연진이 부상을 직접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무도 <마지막 1분>편은 팀플레이로 이뤄지는 봅슬레이4인용 경기로 결국 그들에게 남은 것은 '호기'도 '배짱'도 '용기'도 아닌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서로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 절대 필요한 극한의 스포츠였습니다.  


서로에게 생명을 맡기며 믿을 수 있었기에 무한도전 <마지막1분>편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57.40초로 대표팀선발전에서 탈락하였지만 엄청난 속도의 공포를 극복하고 무사하게 완주를 마칠 수 있었네요. 장합니다. 그들의 도전정신과 서로에 대한 신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이하들의 모임, 그들은 이번회를 통해 진짜 무모한 도전을 성공했습니다. 절대 불가능하리라 생각되는 봅슬레이 선발전에 무한한 팀에 대한 신뢰와 용기로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엉망인 나라의 국정상황과 현실로 다가온 경제위기에 숨쉴 여유조차 잃어버리고 있는 절망적인 여러분에게 무한도전 <마지막1분>은 작지만 소중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은 여러분들께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무한도전과 같은 소심한 겁쟁이들도 부상의 위험속에서 목숨을 담보로 봅슬레이를 타지 않았습니까!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그리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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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blog.jaea.net BlogIcon 재아 2009.02.07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보면 이번 봅슬레이편을 보면서 정말 무모할정도입니다.

    운동신경없는 맴버들을 시속 130km로 달리는 봅슬레이에 태운다는 자체가 말입니다.
    그것도 나이가 적기나 --;; 그걸 도전하고 노력하고 연습하고 또 부상당하고 결국
    해내는 감동스토리는 감동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tvexciting.com BlogIcon 이종범 2009.02.07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무언가를 해낼때마다 제 가슴속에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벅차오릅니다. 무한도전이 좋은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

  • Favicon of http://legolego.egloos.com/ BlogIcon legolego 2009.02.07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볼때마다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Last 1Min 입니다 ㅠ
    감동...

  • Favicon of https://joalog.com BlogIcon Joa. 2009.02.08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이기에 할 수 있었던 무모한 도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한도전은 정말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