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일본극우주의자들이 망령된 소리로 자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내뱉는 터무니없는 지저귐에 친절한 한국언론인들은 '기삿거리'의 떡밥을 콱 물고야 맙니다. 뭐 좋은 소리라고 그 떡밥을 물어 아까운 전파를 낭비하고 아까운 활자잉크를 낭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똥개가 짖어 댄다고 그걸 일일히 보도하는 기자님들 보면 참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금수보다 못한 놈들에게 왜 인간의 말을 빌어 국민들에 상세히 전달해야만 하는지 당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잘 알려진 쪽발이 이시하라군이 오늘도 사고를 쳤다는 뉴스보도가 있습니다.(뭐, 일본국민들에겐 아무 감정이 업습니다. 다만, 쪽발이라 표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고 가장 적당한 표현이기에 언급했을 뿐이니 너무 괘념치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연합뉴스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이시하라군은 "비교의 문제이지만 유럽 선진국에 의한 아시아 식민통치에 비해서 일본이 한 것은 오히려 부드러웠고 공평했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개소리지요.

ⓒ이시하라신타로홈페이지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파 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가 16일 한국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주장을 했다고 도쿄(東京)신문 등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2016년 올림픽 도쿄 유치 신청에 따른 조사를 위해 방일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회의 현지 조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망언을 했다.

요즘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분명 사람사는 세상인데 종종 짐승들이 난리치고 있는 풍경을 보게 됩니다. 생긴건 멀쩡한 사람의 탈을 쓰고 행동도 사람의 모양대로 합니다만, 그 악취나는 주둥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저귐이 동물의 것보다 더 난해합니다. 마치 잘 교육받고 시대의 엘리트양 흉내 내는 사람들의 입에서도 사람의 언어가 아닌 짐승의 비정한 포효의 소리가 뿜어져 나옵니다. 아무리 사람의 탈을 썻다고 하나 사람이 할 수 없는 말을 찌껄인다면 사람취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짐승의 그것과 동일선상에 놓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이시하라인데 이렇게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이시하라 사토미'같은 아이돌도 있는데 이 영감탱이 이시하라는 왜 이런지 이해할 수 없네요.

한동안 교과서검정문제로 다시 극우전쟁분자들이 광분하는 모양새를 지켜 보았습니다. 자신들의 새끼를 짐승으로 만들겠다는 주장에 기가 찰 노릇입니다. 한국은 인근국가로 참 안쓰럽게 지켜볼 뿐입니다. 지 새끼를 짐승으로 키우자고 설레발 치는 짐승들의 세계에 발을 담글 필요가 없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시하라군이 누구던 뭘 하는 사림이던 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이 짐승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철저한 기회주의자란 사실입니다. 지 새끼를 짐승으로 만들면서까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종이기 때문입니다. 다늙어서 예전의 인기를 잃게 되자 예술로 포장한 누드집이라도 발간하여 세인들의 관심을 얻어 보겠다는 삼류여배우의 쭈글쭈글한 누드처럼 이시하라군도 짐승소리로 발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 착한 기자분들께서 넙쭉 받아 드셨군요.

이시하라같은 종자들에겐 무시가 최선의 방책입니다. 걍 무시하세요. 개인적으로 참 신기하게 느끼는 바는 어떻게 이런 짐승의 울부짖음을 정확하게 인간의 언어로 승화시켜 보도할 수 있는지 한국기자분들의 능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똥개가 짖는다고 '동물소리번역기'를 개발해 소통하려고 하시는 분들보면 참 답답할 뿐이네요. 세간의 관심을 받기 위해 발광하는 초라한 노인이라 그냥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 한국에도 그런 노인이 있다지요..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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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okgosu.tistory.com BlogIcon okgosu 2009.04.17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망언을 근본적으로 근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_-;
    에휴~

  • Favicon of https://www.stylog.kr BlogIcon 특파원 2009.04.19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치 말아 주십시요.
    말미에 적으신대로 한국에도 그런 노인네가 있습니다.
    또 저 괴물의 말을 인용하는 기자중엔 친일 근성을 가진 기자가 더 많다는 사실에
    아이러니 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나라,같은 민족끼리도 엉뚱한 소리 한것을 볼때면 속이 터지는데
    일본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일본뿐만 아니라 사람사는 동네엔 꼭 개같지도 않는 개들이 있으니 그냥 넘어 가자구요...
    에궁...아까운 시간을 버리시면서 까지 타이핑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