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거리를 사기 위해 장을 보실 때 보통의 경우 동네 소매점이 아닌 중대형의 대형마트에서 보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도 있거니와 품목별 세일과 끼워팔기 등의 보너스상품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기에 좀 더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희 가정도 과자류 등의 군것질류가 아니면 100% 중대형마트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어제 사온 두부를 보다 먼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포스팅 올립니다. 국산콩두부로 만든 두부 제품을 사면 보너스로 작은 부드러운 찌개두부를 공짜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그러나 치솟는 물가에 저희들 같은 경우는 보통의 경우 백이면 백 다 모두 이러한 보너스 상품이 붙어 있는 제품으로 손이 가게 되더군요.


그런데, 오늘 조리를 하려고 자세히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값주고 산 제품의 경우는 대두 100%(국산)제품이 맞습니다. GMO검사 완료제품이라 써 있군요.


그러나 끼워팔기 하던 보너스 상품의 경우엔 대두100%(수입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행히 이 제품도 GMO검사는 완료한 제품으로 표기하고 있네요.


제값 제품은 소포제나 유화제 등 두부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몸에 나뿐(?) 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고급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뭔가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그러나, 보너스 공짜 상품의 경우에는 두부가 '대두함유식품'으로 분류가 되고 소이미네랄, 에이에프(식물성유지, 탄레시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등 다양한 인공첨가물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최근 식재료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가 TV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스펀지 GMO식품편에서도 자세한 내용이 나왔습니다만,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공짜선물을 제공할 때는 최소한 정가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 제공되는게 상도의상 맞지 않을까요?  

두부의 화학첨가물은 어떤게 있을까?

응고제
두부를 굳힐 때 사용. 황산칼슘, 클루코노델타락톤,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등

- 황산칼슘
황산칼슘은 우리가 흔히 석고로 알고 있는 것과 동일한 성분 하지만 식품에 첨가하는 황산칼슘과 공업용 석고와는 엄연히 다르다. 공업용은 유해한 불순물이 남아있지만, 식용은 정제되었으므로 걱정 없이 섭취해도 된다.

- 황산칼슘, 과다 섭취했을 땐?
소량의 칼슘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비타민V 섭취가 증가되고 칼슘이 과잉 섭취되면, 과칼슘혈증, 호흡장애, 심장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 소포제(실리콘 수지)
규소수지,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콩물을 끓일 때, 거품을 가라앉히는 역할

-소포제(실리콘 수지)의 사용 규정
실리콘 수지는 소포제로 거품제거에 쓰임. 최근 암, 신경계, 간독성 등 여러 실험 결과 유해한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주 약한 독성은 확인되므로, 각 음식물에 0.05g /1kg 이상은 사용되어선 안된다.

○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두부에 들어가 기포를 가라앉히는 소포제의 역할 & 물질을 잘 섞이게 하는 유화제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과다 섭취했을 땐?
몸 안에서 불필요한 물질에 대한 배출을 억제. 몸 안에서 전체적으로 흡수가 잘 되게 하기 때문에 노폐물, 화학물까지 쉽게 섭취 됨.

○ 응고제와 소포제
소포제와 응고제 자체가 유해한 독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러한 첨가물들이 한가지씩만 사용되지 것이 문제. 또, 이들 물질이 대체로 그 사용 기준치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

○ 화학첨가물 없이 포장 두부를 만들 수 없나?
만들 수 있다. 대량 생산과정의 효율성이나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더 빠르고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화학첨가물이 쓰이고 있는 것(회사마다 제조공정이 다름)

○ 유전자 조작 식품 GMO
품종 개량 : 자연적으로 주어진 종의 경계 내에서 이루어짐.
유전자조작 : 고유의 형질을 변화시킨다.
ex) 차가운 바다에 사는 넙치 유전자 + 딸기 = 냉해에 잘 견디는 딸기

GMO식품, 위험요소
장기 복용했을 때, 어떠한 위험요소가 있을지 아직 모르는 채 먹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GMO식품의 문제점이 발견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있어 옴.
-2001년 미국.
브리질너트를 넣은 유전자조작콩을 먹고 사람들이 급성알레르기를 일으켜 문제가 되었음.
-러시아의 에르마코바 박사의 쥐 실험
쥐가 임신하기 2주전부터 GMO콩가루를 먹여보니 새끼의 사망률이 높음 새끼를 낳았어도 새끼가 일반 새끼쥐에 비해 저체중을 초래하였다고 보고. GMO식품의 경우 장기적인 실험을 통하여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가 필요.

○ 두부에도 GMO가?
성분검사결과 시중에 판매하는 ‘GMO 검사완료’ 두부(14가지 제품)에서는 GMO콩 불검출! 제품 구매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두부 안전하게 먹는 방법
- 두부에 있는 화학 첨가물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 조리 후 남은 두부는 생수에 담가 냉장 보관하여 화학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한다

GMO
란 유전공학 또는 유전자조작(genetic engineering)이란 한 종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를 다른 종에 삽입하는 기술을 말한다(: 물고기의 유전자를 토마토에 삽입).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생명체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즉 유전자조작 생물체라고 부른다. 유전자조작이 벼나 감자,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에 행해지면 유전자조작농작물이라 부르고, 이 농산물을 가공하면 유전자조작식품이라고 한다.


현명한 소비자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끼워팔기', '사은행사', '하나더' 제품에 혹하지 마시고, 만약 꼭 구매하실 경우 좀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시는 센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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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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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ao 2009.02.0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하고 소비자 집단을 만들어서 농민들과 직거래 계약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지 좋은 음식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생협이나 공정무역처럼 윤리적소비를 자신들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형태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daumtop.tistory.com BlogIcon TISTORY 운영 2009.02.06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근데 2009.02.06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 두부의 정품판매용과 사은품용의 성분함량이 다르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은품용 두부가 원래 그러한 성분이라면 문제될 게 없는 것 아닌가요?
    다시말해 두부 제조업체에서 판매용과 사은품용을 따로 구분해 만들어 같은 브랜드로 내보내는 건 아니잖아요..
    사진상에서 봤을땐 분명 다른 두부인듯 해서 말이죠...

  • CHAHAE 2009.02.06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이가 있어서 되도록 유기농은 아니지만 국산으로 만든 것을 고르는데요..
    끼워팔기나 원플러스 원하는 제품을 살때는 단위 가격도 보구요... 당연 원산지도 확인합니다. 님이 말씀하셨듯 하나는 국산이고 하나는 수입산 묶어 팔기 많이 하거든요 ...
    그런걸 많이 봐서 전 항상 확인하고 삽니다.
    특히나 원산지가 수입산으로 표기된제품은 아예사지 않습니다..모든 식품에 국산만으로 만든 제품은 보기 힘들어서 되도록 수입산표기제품 빼고 명확한 나라이름이 써있으면 그거라도 삽니다...ㅋㅋ
    다른 분들도 꼭 확인하시고 화학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므로 포장지에 HACCP와 LOHAS마크가 있는제품을 구입하면 아무래도 더 좋겠죠..
    참고로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상품마다 마크가 있는것도 없는것도 있으므로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 GMO 꼬깔콘. 2009.02.0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MO 꼬깔콘.

  • 뿌굴엄마 2009.02.07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요 그런경험 있어요.. 아기가 좋아해서 두부제품 잘 사는데- 역시 아기 먹을것이라 국산으로 혹은 유기농으로 사게 됩니다만..., 한번은 끼워 주길래 잘됐따..하고 샀는데요.. 이쪽 마트서는 끼워주는 제품을 밑에 위치하게해서 윗면이 안보이게(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겠지만....) 테잎감아놔서 그냥 별 생각없이 샀는데, 가져오니 수입산인거예요.. 수입산이라서 난 안먹어.. 라는건 아니니 그냥 먹었지만, 역시나 뭔가 속은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은 그닥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마트 제품 2009.02.08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비자들 상대로 사기 치네요..
    마트가 싸다 싸다 해도, 싼 데는 이유가 있는 듯...

  • 2009.02.0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3.08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 끼워팔기도 이젠 상술로 악용되는거 같아요....ㅜㅜ
    가격도 그렇고, 글쓰신 것처럼 보너스 상품의 질도 의심스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