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음뉴스란에 뉴시스는 한국정부는 거대한 뚜쟁이” 전직 기지촌 매춘부고백 파문<NY 타임스> 라고 빅이슈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간략]한국의 전직 매춘부들이 과거 한국 정부가 미군기지촌의 '매춘(Sex Trade)'을 허용했다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A섹션 6면에 서울발 기사로 "한국 정부는 과거 미국의 보호를 받기 위해 매춘부들이 미군들에 몸을 팔도록 허용했다"면서 "한국 정부와 미군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기지촌 매춘부들이 미군에 성병을 옮기지 않도록 직접 관리했다"고 크게 보도했다.

특히 뉴시스의 기사내용 번역본중 타임스는 "한국의 전직 매춘부들은 매춘이 강제로 이뤄졌지만 항의 할 수 없었으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국정부가 자신의 추한 역사를 돌이켜보지 않고 일본에 대해 위안부 배상을 요구하는 위선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한다"고 있다고 전했다. 라며 한국의 매춘이 일제시대처럼 강제적으로 이뤄졌다는 뉘앙스의 번역기사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내용에 따라 많은 네티즌들이 광분하고 과거의 정부를 심각하게 비판하고 있네요.

정말 이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뉴욕타임즈는 심각한 사실 왜곡을 만들고 있으며 한국정부는 뉴욕타임즈에 기사정정을 즉시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확인작업을 위해 뉴욕타임즈 기사를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충 훑어 보았지만 어디에서도 매춘이 강제적으로 이뤄졌다는 보도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뉴시스에서는 어디서 이러한 번역을 만들어 낸 것일까요? 만약 뉴욕타임즈의 기사내용이 뉴시스의 번역과 동일하다면, 대한민국정부가 주장하던 종군위안부 문제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으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즈를 번역하다보면 미군주둔을 위한 목적과 종전후 달러획득을 위해 암묵적으로 매춘타운 건설을 방조하고 또 성병전염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관리를 했다는 내용은 뉴욕타임즈의 보도사실과 일치합니다. 그리고 뉴욕타임즈 기사의 작성자인 최상훈의 기사내용은 한 캠프타운의 매춘부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한국정부의 묵인(?)과 동조(?)차원의 매춘행위가 미군부대주변에서 있었기에 한국정부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일제의 종군위안부 행위를 비난할 수 있는가라는 뉘앙스의 글이며, 결국 종군위안부(종군매춘)의 문제는 전쟁의 비극에 필수불가결한 힘없는 여성의 문제 쯤으로 비하해 버리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기사를 작성한 최상훈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뉴라이트계열의 사람인가요? 왜 이런 비상식적인 기사를 한국에서 직접 뉴욕타임즈로 송고를 했을까요?

종군위안부 문제와 한국의 미군부대 매춘 문제를 물타기 하는 최상훈이란 자의 기사도 문제지만 특히, 이 기사를 번역하여 마치 한국정부가 강제적으로 여성을 매춘시켰다는 뉘앙스로 번역 기사를 작성 보도한 뉴시스측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한국정부가 강제적으로 여성들(매춘부)를 고용해 강제적으로 매춘행위를 시켰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South Korea has railed for years against the Japanese government’s waffling over how much responsibility it bears for one of the ugliest chapters in its wartime history: the enslavement of women from Korea and elsewhere to work in brothels serving Japan’s imperial army.
While the women have made no claims that they were coerced into prostitution by South Korean or American officials during those years, they accuse successive Korean governments of hypocrisy in calling for reparations from Japan while refusing to take a hard look at South Korea’s own history.

외국어 번역시엔 단어 한마디라도 잘못 사용해서 전혀 다른 뜻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속담도 있지요. '강제적'이라는 단어 한마디 때문에 전체 내용이 확 바뀌어 한미 양국간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내용처럼 보입니다. 속독으로 읽어본 기사내용으로 정리하였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상기 사진위의 뉴욕타임즈 기사내용으로 바로 들어가셔서 천천히 번역해 보시고 과연 '강제'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는 지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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