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생의 솔직담백하며 설득력있는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원제목은 [경제에 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그냥 대학생으로써;;]입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경제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보다 훨씬 더 설득력있는 경제지식과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려져 있는 대학생 김호윤님의 글을 포스팅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경제, 경제성장에 대해서 작년과 같이 많이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제 성인이 되어서여기도 했지만 어려워진 경제사정이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경제가 어려워서이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경제성장이 없는 나라는 도태되어서 결국 망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지요. 다른 체제였다면 저는 당연히 경제성장이 없어도 우리나라 국민이 행복하고 배부르며 등따시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외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산업혁명 이전의 사회였다면 가능했겠지요..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결국 경제성장은 세계 모든나라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이 없고 땅이 좁은 나라에게는 하나의 목숨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관성입니다. 일관성이 있어야 사람들은 예측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원시인들이 외 천체를 관측했을까요? 그것은 일관성 없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해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불안감,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을 만들면서 사람은 무인지 즉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불일치가 불안감을 만들고 이것을 극복하고자 학습 즉 평형화기제를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모르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공포를 갖고 있습니다. 공포를 가지면 투자가 망설여지지요 따라서 예측이라는 것을 해서 투자를 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성장은 해야하고 그러려면 투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 투자입니다. 경제성장도 결국 유기체의 성장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식물을 예로 들면 식물이 싹을 틔우고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양분과 햇빛 그리고 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위해서 식물을 싹을 틔우고 뿌리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경제성장에서의 투자와 같습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투자를 바탕으로 한 수익이겠지요 그리고 다시 투자 이렇게 해서 식물은 열매를 맺고 다시 또다른 씨앗을 만들어 궁극적 목표인 종족보존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의 행복한 삶입니다. 그리고 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성장이라할 때 투자는 결국 이 목표로 가는 가장 첫걸음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 투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이유는 오일값이었지요... 오일값 폭등에 의한 수출경쟁력 둔화 그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대체에너지 생산에 따른 농산물값 폭등, 이 불안감으로 인한 원자제값 폭등이 재작년 경제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원했습니다. 이 경제를 살려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네 그래서 뽑힌 대통령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아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전 정권의 대다수가 불만이었나 봅니다. 당신은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했습니다. 당선이 되자마자 인수위원회에서 부터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네 그는 과감한 개혁을 외쳤습니다. 지금도 외치고 있구요 주구장창 말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봇대도 몇개 없애고 그리고 이젠 그의 개혁의 궁극으로 나라를 뒤없자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했겠죠 아 많은 것이 바뀌겠구나 그럼 예측이 안되겠네.. 투자도 못하고 아 그렇습니다. 투자가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가뜩이나 세계경제가 어려운데 거기다 불확실이라는 것이 덮쳐왔습니다. 먼저 기관이 얼어붙었습니다.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에서는 부동산버블이 붕괴되어 석유값이 안정되었음에도 숫자놀음을 하다 천문학적인 돈이 사라졌습니다. 아 이제 나라 안은 불확실에 의해 얼어붙고 수출은 미국에 의해 얼어붙었군요..

악순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를 더 안하고 수익은 않나고... 사람들은 조금씩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힘들다고 정말 힘들다고 그래서 그를 믿는 사람들은 뭘좀 하라고 합니다. 그를 안 믿는 저와같은 사람들은 때려치라고 합니다. 네 이명박 당신을 찍어준 이유는 경제를 성장시키라는 것이고 그 경제 성장의 두 축 중 하나인 수출이 어려우니 당신은 내수부터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수의 기본은 투자이며 투자를 위한 기본은 바로 예측이고 예측은 바로 안정성을 통해 생성됩니다.

당신 뭐했습니까? 우리나에서 안정성이 보이게 했습니까? 먼저 촛불시위 나왔습니다. 네 당신이 안한것이라고 말하겠지요. 그런데 당신이 진정한 경제 대통령이었다면 그 FTA라는 것의 여론을 먼저 들어야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못한 진정한 소통이 되는 청문회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청문회를 통해 모든 사람들은 공감 못하더라도 정확하게 무엇을 하려는지는 알렸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이를 보고 많은 투자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이에 맞춘 예상을 하고 투자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대처라도 더 소통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할 궁리만 하면 됩니까? 우리 국민이 외 냄비라고 소리 듣겠습니다. 속벽도 짝이 있어야 소리가 나는데 정치한다는 당신네 들이 코빼기도 안보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혼자 씩씩거리다 제풀에 꺽긴적이 몇번입니까? 네 그렇겠지요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물러날거니까 그냥 옛날처럼 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라면 생각하십시요. 당신은 경제를 위해 뽑혔고 그 경제는 당신이 대화를 하려할 때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안정되기 시작할 때 진정하게 풀릴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당신들이 정치바닥에서 지 배때기 채우고 기름칠 하라고 뽑은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 네 그러면 쉽게 우리가 찌그러지라고 말하겠지요 당신은... 그래서 당신이 만든 것이 언론법과 금산분리 법 철퇴 등의 법이겠지요... 그 법이 통과되면 자신과 말이 통하는 사람들하고 얘기하면 되니까 그럼 편하니까 그리고 경제가 안정될 바탕을 만들 수 있을 태니까... 하지만 당신이 진정 민주주의의 나라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당신 기업 입사할 쯤 죽은 전태일 님이 저승에서 오열하실 겁니다. 그 민주주의를 위해 죽은 광주사람들은 또 어떻고 서울의 넥타이 부대들을 어떻습니까? 그들이 흟린 피를 잊고 다시 되돌아 가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되는 생각 마십시요 그래서 저는 그 법을 반대하고 많은 사람들도 그 법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투쟁은 다시 또 경제 성장을 방해하겠지요.

쉽게 생각하십쇼 많은 사람들이 바뀌는 것 보다 당신과 당신 비스무리한 사람들 한 1만명정도가 바뀌는 것이 더 빠르고 쉬우며 그게 정도이고 민주주의라는 길에서 옳은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 민주주의라는 틀 덕분에 대통령되고 정치하고 권력 휘두르고 있으니까 제발 부탁이니 민주주의를 위해 , 경제성장을 위해 생각을 바꿔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저는 당신이 퇴진하라는 소리는 않겠습니다. 네 당신이 말한데로 지금은 위기상황이지요 모두가 단결해도 힘든 상황이지요 당신이 퇴진하면 우리는 또 몇발 뒤로 가야겠지요... 그럼 안되지요 그러니 제발 당신이 저의 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당신이 피드백을 해서 왜 당신이 이런 일을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저는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말해서 국민과 소통이 됐을 때 내수가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 안정은 우리나라에 새로운 투자를 가져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만 두서없고 부족한 글 마치겠습니다.


대학생 김호윤

*위의 글은 작가의 동의하에 '뒷골목인터넷세상'에 게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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