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받고 계신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성원과 힘이 되길 바라면서 지난주 금요일 브레이크 뉴스의 정연우 기자님과 인터뷰하고 정리하여 보내드렸던 자료가 공식 기사화 되어 보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조원대 다단계 사기
몸통 잠적, 공개수배!

[심층] 피해자들 대부분 '고수익 보장' 유혹 넘어간 생계형 투자자
정연우 기자
▲ 인천에 위치한 (주)리드앤 중앙지사의 입구. 평일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는 수십여명의 피해자들이 모여 사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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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JU) 사건보다 피해액 훨씬 넘을 것 예상됨에도 언론 관심 부족”
“제이유 사태처럼 발 빠른 언론공개와 국민여론 환기 필요해”


한편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처음으로 알린 것으로 유명한 블로거 ‘뒷골목인터넷세상http://bizworld.tistory.com은 11월 14일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금액만 전국적으로 3조원이 넘는 건국이래 최대의 금융다단계 피해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몇 주가 소리소문없이 지나가고 있다”고 전제한 뒤 “피해금액이 2006년 발생한 제이유 사건의 피해액을 훨씬 넘어서는 희대의 사기사건에 의아하게도 관련당국과 방송언론매체의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 사건의 진실에 대한 제대로 된 보도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몇만명의 투자자들과 관련 피해자가족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 피해자 모임카페에는 생을 포기한다는 끔찍한 유서 형식의 글도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으며 가정파탄에 대한 두려움과 처자식들에 대한 미안함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며 “놀랍도록 신속한 강남귀족계에 대한 기자들의 발 빠른 뉴스송고와 검경들의 빈틈없는 처리상황과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이 사건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은 채 힘없는 피해자들의 가슴에 피눈물만 흘리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론사의 무관심 속에 피해자 카페의 여러 피해자들은 정치권과 언론사가 암묵적으로 이 사건을 축소, 은폐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금감원에서는 어떻게 불법다단계 금융회사를 5년간이나 합법적 회사로 존치시켜왔는지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며 “제이유 사건과 같은 금융사기사건의 가장 중요한 수습 및 해결책은 발빠른 언론공개와 국민여론의 환기였다. 적절한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과 동시에 대처방안, 예방법소개 등의 사회 환기의 순기능도 중요한 언론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정연우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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