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TV에서 자주 등장하는 쇠갉아먹는 으시시한 철목소리에 한두번 깜짝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는짓이 맘에들면 허스키 보이스라 칭송하며 구수하다고들 말할 수 있겠지만 하는 짓도 영 엉뚱한 방향으로 미친년 널뛰기를 하니 이번 정부랑 친해지기 힘이 든가 봅니다. 더욱 본인의 심기를 해치는 일은 바로 최근에 광우병촛불모임을 불법시위로 몰고 가고 있다고 하니, 후렌들뤼하게 백골단 님들께서 창단하자마자 첫 출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백꼴단 출똥하랏~


구관이 명관이라던가...! 이제서야 봉하마을에 하루 3~4천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시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그 정겹게 툭툭 던진는 말투가, 개구리라 놀려되어도 꿋꿋하게 웃으시며 화답하시던 그 모습이 정말 간지납니다. 그래서 지금에서야 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개구리를 개구리라 부를 수 없고 쥐새끼를 쥐새끼님이라 부를 수 없으면 홍길똥이의 호형호제불가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오늘은 간단하게 동영상 몇개 복사해 올립니다. 철을 씹어 먹은 듯한 기이한 목소리의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정겹고 따뜻한 목소리 감상해 보십시요. 뽀너스로 오륀쥐님의 '되고'송도 같이 올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모두들 있을때 잘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야 부모님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살아계실적에 더욱 따뜻한 사랑과 일관된 믿음을 보여 드리도록 합시다. 영원히 살아계시지 않을 모든 분들의 소중한 부모님들께 5월 한달만이라도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사랑 표현합시다.




 
寸鐵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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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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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진 2008.05.0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따지고 보면 노무현 정권에도 이 쇠고기 문제 책임이 있습니다.
    섣불리 FTA 진행해가지고 미국국회에서 쇠고기에 발목을 잡혔으니 말이죠.
    물론 말도 안되게 졸속한 협상으로 쇠고기를 미국에 갖다바친 이명박 현 대통령이
    더 문제겠지요

  • Senna™ 2008.05.0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불운한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시간이 더 흐르면 더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
    자기 밥그릇 챙길려고 한 2mb이 한몫 톡톡히 하기도 했지만요

  • ㄴㄴ 2008.05.04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길동의 호부호형으로 정정 해야할듯

  • zz 2008.05.04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진님 노무현 정권이FTA를 섣불리 진행했다고요? 그걸 그때 거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가요 우리가? 드라마 너무 많이 보셨다.ㅋ

  • 미령 2008.05.0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입니다... 그립습니다... 미래엔 분명... 아니,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리워하는 사람 많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졌다구요? 누구맘데로요? 조중동 마음대로?
    누가 뭐래도 서민을 위한 정책은 노무현전대통령이 최고였습니다.
    집값정책도 지금까지 밀고 갔으면 충분히 내려갔습니다...

  • Favicon of http://jistoryn.tistory.com BlogIcon James Sun 2008.05.0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당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이 그립군요.

  • Favicon of http://thefirstgood.com BlogIcon flexy 2008.05.04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가 멀다하고 노무현 욕을 해대던 사람들이 두 달만에 그 때가 그립네 어쩌네 하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노무현 예언'이라는 말까지 나도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있을 때 제대로 했어야 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성적으로 대처했으면 합니다. 목소리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랑진 2008.05.04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z//
    그때 그걸 거부할 수 있는 위치냐고 말하셨는데 분명한 것은 FTA추진은 미국쪽에서 우리에게 요구한것이 아니라 우리쪽에서 먼제 제의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4대 선결조건이라는 말도안되는 선물을 미국쪽에 제시했죠. 처음에는 그런적없다고 발뺌했다가 나중에 정부문건과 미국측 협상대표의 입을 통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많이 보면 제가 내린 결론과 같은 행위를 하게되는겁니까? 작년에 본 드라마가 하얀거탑하고 프리즌 브레이크 두개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면 드라마를 많이봐서 저런결론을 내렸다고 평가할 수 있는거죠? 자세한 답변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tradivari-lhorizon.tistory.com BlogIcon Lua 2008.05.04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대통령정권에 사람들은 하루가멀다하고
    탄핵을해버릴까. 이걸 어디서 욕을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시선으로 노무현대통령과 그의 정권을 바라보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는 정확하게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그 자리를 이명박정권이 대신한 이상
    노무현이 그립다, 또는 노무현시대가 좋았다라면서 노무현정권을 그리워 하기보다는
    지금의 이명박정부와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욕설을 지껄이며 일관 반대를 하기보다는
    정확한 자료와 목적 그리고 그 반대를 한다면 새로운 대처방법등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으로만 민주정치 떠들지 말고 진짜 민주정치로 가는 협의를 보이는 것이
    지금의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시위만한다고 쇠고기 들여오던 화물선이 가라앉는것도 아니잖습니까.

    ㅇ<-<

    • 부니기 2008.05.0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으나, 지금 이명박이 하는 짓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불도져 식으로 해야 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는데,, 요즘 몇가지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이 할 수 있는거,, 글쎄요,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봐야 별 소득없을 것 같습니다. 시위라도 해서 '이건 아니다'라는 걸 보여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그래도 작은 시장인 우리나라의 고기 시장과 쌀시장... 미국에서 봤을 땐 별거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쉽게 다 내준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거 내주고, 뭘 얻어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안의 이유로 말안한게 있는지-
      여튼 맘에 안드는 건 사실이고, Lua님 말대로 협의를 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켜만 보기엔 좀 답답해서요.

  • 에고에고 2008.05.04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진// 좀 모르면 가만히나 계세요. 정말 답답합니다. FTA타결 당시 일본과 중국이 긴장했다는 뉴스는 못 들어보셨는지? 그들이 왜 그랬을까요? 그리고 힐러리와 오바마가 한미FTA를 반대했던 이유가 뭔지는 아시는지?...후...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그때 당시 고심했었는지를...아...진짜 입만 아프다. 여기 가서 함 보셈.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num=319&table=society_news&main=hb


    료마도 한국인이었으면 위정척사 운동으로 매국노라고 간단히 죽었을 것임.

  • 랑진 2008.05.05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에고//
    저도 입아프게 한번 더 써야 되는군요.
    제가 FTA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문제는 FTA협상을 너무 속전속결로 타결시켰다는 것이지요. 협상이란것이 서로 밀고당기고 해야되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4대 선결조건이라는 선물까지 제시하면서 지금 당장에 FTA안하면 안되는 절박함을 드러냈다는 것이죠. 그걸로 인해서 미국국회에서 쇠고기 문제가 발목잡힌거 아닙니까? 좀더 여유를 두고 진행했더라면 기존의 30개월 미만의 소+위험부위 수입제한이라는 규정을 지켰을 것입니다.

    • ㅡㅡ 2008.05.09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랑진//
      당신이 뭘 얼마나 정확히 알고 말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제댈 모르면서 물타기하지 마시오..
      노통이 모르긴몰라도 당신보단 백배는 똑똑할것 같은데??
      그때는 FTA가 최선의 방법이였기 때문에 하려고 했던 것이지,\..지금의 맹박이처럼 보여주기위해 해먹기위해 한게 아니란겁니다..

      아마도 당신이 내앞에 있었다면 한소리 제대로 들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