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신 몇몇분들의 브로그를 방문하였습니다. 커피의 진한 맛을 그윽하게 표현하신 안성기 배우도 그들중 한분이거니와 구수하면서도 까탈스러운 검은뿔테의 조영남 씨도 멋진 중년남성중 한분이실겁니다. 외모나 풍기는 품격 그리고 패션스타일 등도 중년의 아름다움에 한 몫을 하고 인자하면서 자연스럽게 세월이 스며든 얼굴의 주름도 그들의 멋진 모습을 빛내주지만 속세인들이 평균적으로 느끼는 중년의 아름다움은 바로 그 사람들이 지난 세월동안 굳건히 세워온 인생의 행적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0대를 훌쩍 넘기고 세상의 중심에 선 그들께서는 인생의 절반이상을 그들의 야망과 성공 그리고 그들 인생자체에 끊임없이 도전하였기에 실패와 좌절을 떠나 이미 삶에 대해 성숙한 맛이 배여 있다고 느껴집니다. 뚝배기에 담긴 잘익은 된장의 그윽한 맛! 청양고추가 쑴북쑴북 넣어지고 잘말린 멸치와 신선한 팽이버섯 그리고 갓만든 두툼한 시골두부가 잘 조화되어 향기로우며 밥상 자체가 여유로와지는 뚝배기된장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잘빚어진 뚝배기를 강한 화로에 팔팔 끓이면 보글보글대며 은근히 모든 재료들이 혼합되어 구수하게 섞여져 완성되는 이 뚝배기된장이야말로 중념남성을 제일 잘 표현해 주는 진득한 맛일겁니다.

요즘 방송을 보면서 부쩍 출연빈도가 높아지신 이만수 교수의 방송외도를 재밌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씨름인 시절 전국민들에게 서스펜스와 드릴, 그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던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었지요. '작은거인'으로 엄청난 힘으로 몇 뼘이나 큰 거인선수들을 기술씨름으로 가볍게 제압하셨던 그 포스는 지금 생각해봐도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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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생년월일 1963년 7월29일
나이 44
출신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체 키 182cm, 몸무게100kg
직업 대학교수,씨름선수,방송인
별명 모래판의 황제, 기술씨름,  씨름판의 신화
수상 백두장사 18회, 천하장사 10회
경력 2006년 8월 열린우리당 자문위원
2004년 인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하지만, 제 머리에서는 외모적으로 정말 닮은 꼴이면서 멋진 중년남성을 떠올리게 하는 한분이 더 계십니다. 바로 이만수 전프로야구선수, 영원한 4번타자, 헐크가 생각납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시절부터 삼성라이온스의 4번타자로 활약하면서 한국역사에서 홈런부문 최고타자로 기록된 이만수선수는 요즘 SK와이번스 수석코치로 맹활약하시고 계시군요.

이만수
생년월일 1958년 9월9일
나이 49
출신학교 대구중-대구상고-한양대학교
종교 기독교
취미 골프, 수영, 테니스
별명 헐 크
가족관계 아내(이신화씨)와 두아들
경력 1977-1978 청소년 국가대표팀 (포수)
1978-1981 국가대표팀 수위타자
1982-1997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팀 선수생활
199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마이너리그 싱글A팀)
프로야구팀 코치연수
1999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트리플A팀인
샤롯트 나이츠의 객원코치
2000-2006.10 시카고 화이트 삭스 메이저리그 팀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불펜코치
(2005년 11월 월드시리즈 우승의 A급 공신)
2006.11 SK와이번스 수석코치

통산 1449 게임 (1982-1997 :16년간) 5034타석
625득점 , 1276안타 , 193개 2루타 , 7개 3루타
252개 홈런, 861타점 , 통산 평균 0.296
올스타 게임 출전 12회 (최다득표 4회)
골든글러브 수상 5회
최고 타격상 연속 3회수상
홈런 타이틀 연속 3회 수상
최고타점 타이틀 3회수상
한국야구역사에서 첫번째 안타 , 타점, 홈런으로 기록됨.
한국야구 역사에서 홈런부문 최고의 타자로 기록됨.
1983년 MVP
2000-2006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코치(시카고 화이트 삭스)-2005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A급공신으로 탄탄해진 투수력을 만들어낸 장본인
2006.10.14 SK와이번스 수석코치 계약 확정

이 멋진 두 중년남자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감형 외모, 스포츠인으로서의 노력, 국내최고의 기록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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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두선수의 이름과 출신지역 마저 비슷합니다. 이만수와 이만기, 그리고 고향도 경상도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더욱 큰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중년남성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스포츠활동을 통해 대리만족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한분은 여전히 현업에서 코치로 종사하시며 야구를 좋아하시는 팬들을 위해 매년 약속(이벤트)을 하십니다. 올해도 이만수선수는 자신의 구단이 좋은 경기결과를 거둘경우 작년에 선보였던 '팬티구보' 이상의 흥미로운 약속을 팬들에게 하고 계십니다.

 

중년의 나이와 그분의 인지도 명성을 생각하면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명성과 명예보다는 '야구에 대한 사랑'이 더 소중하고 크신듯 하군요. 멋집니다. 훌륭하십니다.

 다른 한분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며 가끔 방송에 출연하십니다. 왕년의 국민스타, 씨름계의 꽃미남, 씨름계의 황태자, 이만기선수는 그가 이전에 받아왔던 국민들의 사랑을 구수하고 편안안 표정과 입담으로 방송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씨름계의 문제에 대해서도 발벗고 나서는 그의 모습에 저의 작은 정성과 지지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멋진 중년 남성 두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치인들처럼 화려하지도, 기업인들처럼 재산이 엄청나지도 연예인들처럼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은 제가 보기에 최고의 중년남성입니다.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면서 인생의 굴곡을 맛보며 담담하게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아직도 개척하고 계시기에 더욱 큰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힘듭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경제위기와 더불어 생산제품목 등 각종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연일 물가의 폭등으로 서민경기가 힘듭니다.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갑작스런 환율의 감소로 수입품의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좋아질리 없는 세계경제흐름, 특히 미국경기의 후퇴로 많은 투자은행들이 한국주식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일빠진 주가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얼어붙은 경기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IMF이후 최대의 경제위기상황이 시나브로 다가온 것입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 매일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나날들에서 국민들은 배출구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힘든 고난과 역경이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1980년대 경제는 호황이었지만, 지금처럼 펑펑 쓰지도 못하고 정치적으로는 정권에 몸낮춰 숨죽여야만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 욕구를 스포츠 스타를 통해 배출하였습니다. 국민들의 절망을 스포츠를 통해 승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는 이토록 중요합니다.
이만기 선수의 싸이홈에 있는 따듯한 희망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수 있다'


중년남성의 아름다움과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만기, 이만수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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