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는 한국의 바티칸을 꿈꾸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다니는 교회는 소망교회이다.
당선자는 서울시장시절부터 '서울봉헌'설로 고초를 치룬적이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임명된 이경숙(64) 숙명대 총장이 사실 소망교회의 권사로 알려짐으로써, 이명박 당선자는 이 교회의 장로라는 미묘한 위치에 서게 된다. 과연 소망교회란 어떠한 교회인가?

소망교회는 어떠한 곳인가?
소망교회는 한국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으로 신도 수가 7만여 명이다.
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 명성교회, 순복음교회와 함께 대표적 '대형 교회'로 꼽힌다.
강남의 요지에 자리잡아 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이 많이 다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망교회의 사회지도층인사는?
이명박 - 당선자, 장로
당선자처 - 권사
이경숙 - 숙대총장, 권사,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이상득 - 국회부의장, 이명박의 친형
정몽준 - 국회의원
강만수 - 전재경부차관
이우철 -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박태준 - 전총리
이효계 - 숭실대총장
이숙자 - 전 성신여대총장, 이경숙의 동생
박미석 - 숙대교수
양한호 - 현대통신사장
서상목 - 전보건복지부장관
이종구 - 한나라당의원

등 대학총장10명, 전현직장관 60명이 다니는 엄청난 교회이다.

사회지도층의 막강한 파워와 머니로 대형교회가 되어왔던 소망교회, 이제는 마침내 대통령을 배출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만듦으로 한국사회에 가장 강력한 파워인맥을 형성하기에 이른다. 교회 내에 형성된 건설인 선교회, 금융인 선교회, 실업인 선교회, 교수 선교회, 의료 선교회 등에 소속돼 친목을 도모하고 대외활동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는 건설인 선교회,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금융인 선교회 소속으로 전해졌다.

기독교의 형성배경은?
여기서 잠깐, 교회 즉 크리스찬으로 불리우는 기독교의 형성배경을 아시는가?
16세기초 중유럽에서 카톨릭인 로마교황청의 권위주의, 정교합일주의, 교의(敎義)와 제의(祭儀)에 대한 반동으로 태동한 교파를 기독교 또는 개신교라 칭하고 있다.
당시 로마교황청의 정치력 압제와 종교의 세속화를 우려하며 수많은 종교인들, 루터, 칼뱅 등등이 이끌고 형성하여 왔다.

미국독립혁명과 프랑스대혁명이후
이 기독교는 과거 로마교황청이 그랬던것처럼 미국에서의 강력한 정치, 경제적 영향력으로 세계 종교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전쟁 등을 통해 폐허가 되었던 한국을 미국이 점령하면서 한국종교계에서는 가장 무시못할 종교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필로그
권력화되고 세습화되는 대형한국교회, 과연 문제점은 없을 것인가?
권위탈피와 정교분리의 원칙에서 출발한 기독교는 현재 현대의 로마교황청을 꿈꾸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종교의 끈이라는 연결고리를 이용하여 사회권력층의 친목도모, 집단적 이익창출, 정치적 영향력확대와 더불어 현재 대형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권력의 세습화까지 다양한 형태의 반 그리스도적 사상을 표출하고 있는 듯 하다.
점차 정치적 영향력을 축소하려는 바티칸과는 달리 유일하게 강력해지는 한국 기독교의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  
종교가 사회를 지배하던 십자군전쟁 시대로 회기하고 있는 것인가?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Favicon of http://skyflower.tistory.com BlogIcon skyflower 2007.12.26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나쁜쪽으로만 보시는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www.vincentkwak.com BlogIcon Vincent 2007.12.26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말로만 예수님을 섬기고 정작 행동은 예수님이 행하고자 했던 것과 반대로 한다는데 있지 않을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12.26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논리적 비약이 보이네요..
    소망교회랑 세습화랑 연결고리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갑자기 나오는 세습화 이야기에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같은 교회 다니는것으로 "종교의 끈이라는 연결고리를 이용하여 사회권력층의 친목도모, 집단적 이익창출, 정치적 영향력확대와 더불어 현재 대형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권력의 세습화까지 다양한 형태의 반 그리스도적 사상을 표출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결론을 내는것은 너무 많이 비약하신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Mr.Met 2007.12.26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교회들 한번 가보고 세습화가 논리가 없다는 말씀들이나 해보시면 좋겠네요.

    완전 궁궐처럼 지어놓은 초대형 빌딩과도 같은 교회들입니다.

    사회 지도층에게 걷은 하나님께 받친다는 명목의 헌금들로
    지들 배나 불리고 위세 부리는데 쓰고 있지요.

    몇년전 우연히 콘서트장처럼 초대형이던 온누리교회 가보고 역겨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세습화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지금의 교회는 하나님의 이름을 빌린
    돈놀이 명예놀이 권력놀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 2007.12.26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회 곳곳...
    맥...인맥 혈맥 친맥.....이제 교맥.....이 무슨.....휴..한숨나온다. 종교없음 이제 성공도 못할까?................무서운 세상

  • 장재일 2007.12.2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대형교회는 교회의 규모와 신자의 숫자로 위용을 과시하며 세불리기에 여념이없는 모습이다.여기에다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단이니 사탄이니 매도하기 일쑤다.여기에 목회자나 성직자 모두가 출발은 종의 입장에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관록이 생기면서 주위의 존경과 관심을끌기에 여념이 없다.이러다 보니 신도를 옥매기 위하여 천국의 이상 보다는 지옥의 참상만을 강조한다.한번빠진 포퓰리즘에서 좀처럼 헤어나기는힘들다.천국에 가기위한 제일조건은 천진 무구함과 겸손이다.18세기의 천재 과학자이자,영,능력자였던 스웨덴보르그의,천국에가보니 역대 교황이나 존경받던 목사가 한사람도 없더라는 증언을 귀담아 들어야 할것이다.이땅을 밝힌 기독교의 정신과 사명은 참으로 위대하다.그결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국가나 민족은모두 축복을 받았다.영국이 그렇고 미국이 그렇고,잛은기간이지만 기독교가뿌리를깊이내리고 꽃을피운우리나라가그렇다.앞으로도그축복은영원히이어질것이다.다만독선과 오만을 경계할뿐이다.

    • Favicon of http://www.banggae.com BlogIcon BANG 2007.12.2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독교 믿는 국가나 민족은 모두 축복을 받았다고요? 미국,영국,한국??? 기독교 믿고도 못사는 나라는 어디다 숨기시구요? 기독교가 믿는 나라중에 잘사는 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가 훨씬 많다는 건 왜 숨기세요?
      그리고, 기독교 안 믿고도 잘 사는 나라도 많잖아요?

      기독교인들이 이런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말하는 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편하네요. 기독교 믿고도 못사는 애들이 창피해서 잘 사는 몇 명만 내세우는 건가요? 못사는 수많은 애들이 그리도 창피 했던가요? 아니면 기독교 믿으면 축복 받는 다는 감언이설로 꼬드기시게요? -_-

  • Favicon of https://kiyong2.tistory.com BlogIcon kiyong2 2007.12.27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저 교회를 다닐려고 사람들이 문의들을 하고 난리라고 하던데...

    소망교회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MB가 정식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라도 이 교회를 계속 다닐까요??? 청와대에서 강남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