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삼류정치인들이 아니었다면 평생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생뚱맞은 단어인 '포퓰리즘' 난발에 생떼같은 아이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습니다. 빈부격차에 따른 상처없이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이 그리도 아까운 모양입니다. 한때 시청앞 깔아놓은 잔듸 사랑에 밟으라 심어논 서울시청잔뒤에 서울시민들조차 출입금지 시키기도 했지요. 뭐하러 잔듸를 심어논 것인지 당췌 이해가 안될 정도로 끔찍한 그의 잔듸사랑에 국민들은 감동받아 마땅한 호를 지었으니, 바로 오잔듸입니다.


엄청난 폭우로 서울이 물바다가 되기 하루전 수십억을 들여 새롭게 잔듸공사를 감행했으니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자라나는 미래인 어린아이들의 급식비조차 아까워 백억이상 낭비하며 찬반투표하자고 주장하는 그의 쫀쫀함과는 달리 아낌없는 잔뒤사랑은 식을 줄 모르나 봅니다. 비가 내린건 인재가 아닌 천재탓으로 그들의 특기인 '남탓돌리기' 신공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은 간과한채 하늘에 탓하다니,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체면은 뭐가 됩니까? 서민을 위해 불철주야 떡뽁이를 드시는 십장 이명박 각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참으로 황당하시겠습니다...

 

수도서울을 베네치아 같은 수상도시로 만들겠다는 5세 훈이의 철부지다운 한강르네상스운동이 애처로워 운하없이도 서해에서 강남역까지 수로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는 못할 망정 도리어 모든 피해를 하늘탓으로 돌리는 그 무책임한 발상에 대한 神의 노여움이 두렵기만 합니다. 홍수방지사업예산을 반에 반토막으로 깎아 버리고 수상도시 운운할 때부터 예견된 인재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그런 그가 한때 과포화된 수도 서울을 더욱 팽창시키고자 지하 60m에 지하도시까지 건설하겠다고 사업계획을 세운 적도 있었지요. (지하도시를 건설한다는 서울시의 뼈있는 농담)


잘되었습니다. 이기회에 수도 서울을 수상도시로 재건하고, 포화된 차량사업으로 내수판매에 고전하는 현기-삼성-쌍용차는 해운사업부를 구성하여 개인용 보트사업에 진출하면 떼돈을 벌 수 있겠습니다. 또한 지하도시를 대비하여 '아이젠버그' 같은 특수 지하탐색용 차량을 개발하여 내수로 판매한다면 적잖은 돈을 벌 수 있겠네요.

바다의 신, 포세이돈도 울고 갈 '오세이돈'의 입방정에 애꿏은 서울, 수도권 시민만 고생이네요. 잔듸사랑 하나만도 그릇을 넘칠 터인데, 수도서울의 권력을 남주기 아까워 땅굴까지 파서 지하도시를 건설하자고 설치더니 한발 더나아가 관광도시, 베네치아까지 탐낸 정치인의 탐욕이 부른 인재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상당했고 천만명 이상 시민들이 개고생입니다.

세금과 빚이 둥둥 떠다닌다는 새빛둥둥섬은 아직도 안녕하신지요?

P.S. 어제 TV보며 놀랐습니다. 부자동네, 우면산을 번개처럼 신속정리하는 수십대의 굴착기, 굴삭기, 포크레인의 등장에 입이 따악 벌어지더군요. 수도방위사령부도 부자들에게 눈도장 찍을 기회를 놓칠새라 번개같이 수천 병력을 지원했습니다. 반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의 재건정비상황은 터무니 없이 조잡, 열악할 정도로 극명히 비교되더군요. 인력도, 장비도... 이게 바로 작금 대한민국 수도의 현실이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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