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근해진 주말을 맞이하여 동생내외와 모친을 모시고 트릭아트 특별전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엑스코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성인1인당 12,000원 36개월이상 아이들은 10,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50% 할인 이벤트를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할인이벤트가 특별히 없구요, 

(1월24일 다음에 소셜쇼핑에서 4일간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권 판매하더군요 TT 내돈 아까워~)  단지 롯데, 신세계 등등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개의 카드당 4인까지 1인당 2000원의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미 전시회가 중후반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많은 관람객들이 오셨더군요. 미술관련 전시회인데도 불구하고 이정도니 입소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전시회인가 봅니다.  


트릭아트란 '원근법과 음영법', 'Art와 Amusement의 융합', '착각과 현실'의 주제어로 기존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새로운 아트 장르입니다. 그럼 스포일러 주의하시고 천천히 음미하시면서 살펴 보시죠~


'원근법과 음영법'
2차원(평면)의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하는 초리얼리즘 예술로서, 벽면, 바닥면, 천정 등에 역사적 명화, 조각 또는 동식물의 피막의 층을 형성해 빛의 굴절, 반사를 이용함과 동시에 원근법 및 음영법에 근거하여 사람의 시각에 착격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묘화입니다. 




'Art와 Amusement의 융합'
예술과 놀이의 융합을 통해 2차원세계에 3차원 세계를 탄생시키는 입체표현을 테마로 관람인과 화가와의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물건을 올바르게 판단하려고 하는 본능과 현상에 대한 믿음과 선입관이 있기 때문에 눈에 비친 사실을 뇌가 왜곡하여 판단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의 아가씨 둘다 예쁘지 않나요? 그런데 이 사진을 돌려 보면 아래와 같답니다. ^^;


'착각과 현실'
이러한 트릭아트를 통해 관람객은 착각과 현실의 공간을 순간 헷갈리게 되면서 '속는 쾌감'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트릭아트 그림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된다는 연구리포트도 있다고 하니, 오랜만에 뇌를 활성화 시켜 봐야 겠습니다. ^^;





'멋진 사진 포인트'
1박2일의 이승기로 유명세를 떨쳤던 천사날개 벽화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워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제대로된 카메라만 있다면 훨씬 이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재미난 포인트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답니다.


에필로그
주말만 되면 TV 끼고 사시는 분들이시라면 지금이라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상상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가급적 평일 한가한 시간이면 더욱 편하게 관람을 즐기실 수 있겠지만, 주말이라도 곳곳에 안내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충분히 즐길만 하답니다. 참, 할인되는 카드와 쓸만한 카메라는 반드시 챙기시구 새치기 하는 뻔뻔한 악습은 제발 버리고 오세요. 느긋하게 세계의 명화를 감상하시면서 예술을 맛보시고 보너스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멋진 사진들을 전리품으로 챙겨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2011년 여러분의 가정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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