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뉴스에서 금리가 인상된다고 난리입니다. CD금리부터 부동산담보대출까지 그리고 일반신용카드도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 많이들 힘드시지요? 가게부담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솔솔히 은행들의 연말 보너스 성과급 지급이 나돌고 있습니다. 힘든 가게와는 상관없는 배부른 은행들의 이기적 행위에 대해 집어 보았습니다.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종전()의 대출금()을 갚는 것

머니투데이의 권화순기자가 작성한 "사채 뺨치는 카드대환대출금리"에서도 잘 보여집니다. "이자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이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사금융은 과도한 이자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은행은 왜 그런 조치가 없는 걸까요."
<기사내용간략> 신용카드 연체로 K은행의 대환대출을 받은 김모씨는 얼마 전 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상환 계산기를 조회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카드연체금 1560만원을 갚기 위해 대환대출 60개월 상환으로 총 40회 납부했는데 원금 잔금이 738만원가량 남고, 이자는 약 1000만원을 갚은 것으로 조회됐다. 40개월 동안 원금보다 이자를 더 많이 낸 셈이다<중략> http://news.media.daum.net/economic/money/200712/10/moneytoday/v191762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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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K씨는 회사사정으로 월급이 네차례 지연됨에 따라 신용카드값을 지불하지 못하였고 2차례 연체이후 은행에서 대환대출을 요청하였습니다. 총 2개월치의 카드금액은 약 800만원(카드신용대출 300만원포함)인데 대환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납급액의 최대 30%를 선수납하면 대환대출을 이용하여 분할상환이 가능하다는 말을 듭습니다. 카드연체등으로 신용상태가 좋지 않던 그는 300만원을 선수납하고 은행에서 요청하는 원리금균등할부로 대환대출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기의 도표와 같이 엄청난 이자율에 놀라고 맙니다. 이율은 신용카드 현금연체이율보다 낮지 않은 24.50%입니다. 매달 월부금을 145,290을 60회 내야하며 그 총액은 8,717,400원이 됩니다. 실제 대출금 500만원에 이자로만 3,717,400원이 붙은 셈이죠. 첫달 월부금 내역을 보면 더욱 기가 찹니다. 원금은 43,210원밖에 안되나 이자만 102,080원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상세 내역은 하기 그림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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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카드대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할 경우 그 상환금을 보장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이 대환대출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자기의 배만 살찌우고 힘든 서민들에게 사채만큼의 고리를 받고 있습니다. 자기가 쓴 카드값을 못내겠다고 버티며 신용불량을 당하고 신용구제를 신청하는 잘못된 채무자도 분명 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마지못해 몇번의 신용카드 연체를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들에게는 분명 지금의 은행은 스쿠루지 보다 더한 사채업자로 다가 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은행들이여, 그대들이 IMF당시 파산하며 힘들어 할때 국민들, 바로 그대들이 악덕 고리를 떼고 있는 서민들이 그대들을 파산의 나락에서 구해주었던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들은 이 연말을 맞이하여 몇백 퍼센튿의 보너스 금액을 챙기는데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항상 어떻하면 한국의 경기와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토사구팽이란 한자성어가 떠오르는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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