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수조차 모르겠다는 반칙때문에 당당히 1위를 하고서도 금메달을 강탈당해 버렸습니다. 분노에 주먹이 불끈 쥐어집니다. [기사보기]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골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 처리됐다. 레이스 내내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던 한국과 중국은 김민정과 순린린이 코너를 돌다 스케이트 날이 부딪히는 가벼운 접촉이 일어났고, 이를 이유로 호주의 제임스 휴이시 주심은 한국에 실격 판정을 내렸다.

문제는 호주의 제임스 휴이시란 주심의 오판이 어제오늘일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헐우웃 액션을 선보였던 안톤 오노를 두둔하고 김동성에게 실격처러하였던 전력이 있던 친굽니다. 그런데 한국대표팀과 무슨 악연이 있는지 8년이 지난 현재 또다른 한국인 희생자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수와 코치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너무나 가슴 아픈 상처를 준 것입니다.


이 사건을 지켜보며 심판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심각하게 생각들 하시리라 믿습니다. 김연아 선수 역시 일본에 우호적인 심판진 때문에 많은 고생이 있었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실력과 배짱으로 편파판정 시비 자체를 없애버린 선수였기에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금메달을 잃어버린 분노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겠지만, 중국보다 심판이 진짜 나뿐놈입니다.



정말 슬프게도 빼앗긴 금메달을 다시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는 ISU가 인정한 베테랑 심판들만이 배정돼 주심 1명과 부심 4명이 한 조를 이룬다. 이때 주심은 판정 여부에 대한 절대적 권한을 갖고 있으며, 부심은 상황에 대한 설명만 할 뿐 주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상기 기사인용)고 합니다. 절대적 권력의 횡포가 잘못 사용될 경우, 다시 되돌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이후 스포츠중재 재판소에 이의제기를 신청하고 향후 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또다른 제2의 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팀이 만들어 지지 않도록 환기시키는 일뿐입니다. 

시선을 올림픽에서 국내로 잠시 돌려봅시다. 지난 2년간 권력자의 잘못된 횡포로 많은 이들이 고통 받았고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멍청하거나 혹은 의도한 것이라면 정말 사악한 주심의 오판에 대한 억울함 이상으로 비이성적이고 비상식적인 법집행과 정치행위가 국내를 점령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국민들은 직접 피부에 와닿을 국내현실 상황보다 3인칭 구경꾼으로 참여한 올림픽의 오판에 더 열받고 흥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다시금 교훈을 얻었습니다. 권력을 가진 심판의 자질과 판단의 중요성에 대해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행한 단한번의 실수나 고의는 '오해'로 웃고 넘어갈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하는 이도, 법집행을 하는 이도, 또 사회지도층 행세를 하며 유세부리는 이도 제임스 휴이시가 보여준 오판을 행한 적이 없는지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반짝 열폭하다 이미 업질러진 물이라며 언제 그랬냐는 둥 사그라들고마는 나약한 국민들도 각성해야 할 때입니다.

제2, 제3의 한국 피겨대표팀의 안타까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정신나간 심판들을 발본색원하여 잘못된 권력행사를 더이상 휘두르지 못하게 이 기회를 빌어 IOC에 제대로 제소를 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원성을 들려줄 차례입니다. 이젠 정말 국민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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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반관영 중국통신사인 중국신문에서 소개한 세계뉴스인물 3위에 故노무현 전대통령이 포함되었다고 전합니다. 많은 공헌을 남긴 평민정치가의 자살로 인해 한국정치에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건을 두고 기득권력층과의 세싸움에서 평민계급이 패한 전형적인 결과로도 보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한국정치는 가진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이유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함께 노무현 전대통령이 중국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뤄지는 것입니다.

중국이란 나라는 근 반세기정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뗏놈'으로 애써 무시당해왔던 나라입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시기동안 역사적으로 중국은 대국으로 숭배받던 강자였습니다만, '자유주의'를 택한 대한민국과 '공산주의'를 택한 중국의 이데올로기 대립에 따라 북한과 동급수준의 나라로 격하되었음을 부인하기 힘듭니다. 아무리 거대한 나라라 하여도 결국 하나의 찌질한 '공산주의국가'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인권이 짖밟혀도, 독재가 나라를 좀먹어도 그져 명목상 '민주주의'란 탈을 쓰고 있다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승리자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세계정세를 양분하는 공산주의의 몰락과정에서 자유진영의 틈에 발을 담구고 있던 대한민국은 승리자의 쾌감을 맛보게 됩니다.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성숙한 서구열강의 민주주의의 정도와는 체감의 차이가 분명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세계정치의 주류발판에 기댄 덕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대를 살아온 많은 노인분들은 아직도 성조기에 열광하며 빌어먹으면서라도 살게 해주는 기득권 정치에 감지덕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발 물러서 전체를 볼 수 없었던 이데올로기 시대를 살았던 노인들의 편향된 정신과 마음은 딱히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도 여유도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공산주의 국가 '중국'을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란 나라는 전봉건시대 동안 수천년 부패한 탐관오리와 토후세력들의 심각한 인민착취에 대응하여 '사회주의'라는 정치적 기치를 들고 생겨난 인민(국민)에 의한 정부였습니다. 일부 기득권력의 억압과 착취를 현실적으로 타파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자본론을 기술한 사회주의의 대표적 인물, 마르크스 역시 당대 중국사회에 끼친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만, '개혁개방'을 통한 중국식 사회주의 건설이 현대의 자본전쟁에서 멸망한 마르크스 이론을 뛰어 넘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야기합니다. 인권을 탄압하는 중국정부의 무식한 작태가 바로 '공산주의'의 전형적 행태라고.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행복의 수준이 대한민국보다 높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충격에 휩싸이게 합니다.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당대 최고의 인권국가로 칭송되고 있는 미국조차 흑백차별이라는 극단적 인간차별론이 마틴 루터킹 목사에 의해 시정된지 불과 몇십년전이었습니다. 아직도 근원적 인종차별론은 미국사회의 어두운 뿌리임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인권의 싹을 틔우기 전의 나라, 미국이 세계국가 넘버 원자리를 위협하는 중국을 경계하기 위해 알량한 '인권'을 들먹이고 있습니다. 

출처 : 경향신문 [탐욕의 굴레]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애써 무시하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론적 배경의 우수성을 너무도 쉽게 '이상주의'로 치부하고 있진 않은가요?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빈부의 격차나 기득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괴리가 대한민국 사회에 먹구름으로 다가오고 있는 현실의 난제에서 현실의 대한민국은 사라진 '이데올로기'에 향수를 느끼며 그시절을 음미하며 감상에 빠질 때가 분명 아님을 심각하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거대한 두 진영의 치열한 전쟁뒤 살아 남은 것은 또다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라는 반복되는 역사의 억압된 굴레입니다.  

필자주 -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이라면 최소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에 관련된 책들은 반드시 한번쯤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당신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랜기간동안 한상률 전국세청장에 대한 수사의지가 없던 검찰의 한명숙 총리 조사를 보면 단적으로 심각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에 대한 한국정세의 변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일부언론의 무차별적인 사건보도는 '아 다르고 어 다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우월지위에서 공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대언론사의 뉴스보도만으로도 정치인을 살인할 수 있기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정보의 진실성을 따질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개운치 않은 뉴스입니다. 검찰은 그간 정치권력이 개입되지 않은 공정한 수사라 주장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최종적으로 죽음으로 몰고간 '빨대'를 활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언론플레이가 절대 없다고 말하면서 결과론적으론 혐의사실이 언론사를 통해 먼저 공표되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비열한 검찰수사 상황을 지켜보아온 한명숙 총리측에서는 '묵비권'이라는 마지막 카드로 명예를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유토피아 컬럼리스트 스티븐 김씨의 미국검찰과 사법제도에 관련된 글이 있습니다. 조악한 한국의 검찰제도와는 천양지차의 수준이기에 참고하시라고 링크글 걸어 둡니다.


 
며칠 뒤면 성탄절이 다가 옵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도 이미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등으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이 되어 칭송받는 이유는 오직 단하나, 원죄 지은 인간들을 구원하시러 오신 고마우신 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점차 세속화되고 타락하는 일부 교인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종교조차도 정치와 결탁하여 이렇게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뉘는 현실에서, 사람이 곧 하나님이라는 절대진리를 잊어 버리지 않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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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의 논평에 따르면 쌍용차 기술 유출 핵심관계자는 한국의 권력자가 출금해제를 요청하여 결국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당초 검찰에 의해 출국 금지 되었지만 검찰이 김문수 경기지사의 요구를 받고 출금을 해제하는 바람에 이 중국인이 도주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김 지사는 KBS 라디오를 통해 출금 해제 요청을 인정하였다는군요.

유출한 HCU는 차량의 모터변속기 등을 제어해 연비성능을 최적화해주는 장치이다. 이 기술은 국가 연구개발비 56억원이 투입된 쌍용차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며 2007년 8월에는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HCU는 국가 예산이 투입된 핵심 기술이라 외부로 이전하려면 지식경제부 장관 승인이 꼭 필요한데 이 또한 무시됐다”고 지적했다고 밝히며 도주한 중국인 J씨는 지병을 이유로 재입국을 거절하고 있는 상태여서 수사진행이 어렵다고 한다.

이 사건을 바라보며 찹착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십억의 국가재산을 지원하여 탄생한 국가 핵심기술이 산업스파이에 의해 유출되었습니다. 미리 징후를 파악하고 재빠른 사건처리로 핵심유출자를 확보했으나 경기도 지사의 입김이 산업스파이의 범죄를 도운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신나간 정치검찰과는 달리 오랫만에 일선에서 검찰 본연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권력자의 입김 한마디에 범죄용의자를 풀어준 꼴이 되어버렸군요. 수십억의 국부유출도 안타깝지만 더욱 슬픈 현실은 쌍용차 사태로 밤잠을 설치는 불쌍한 노동자들입니다. 얼마전 한솥밥을 먹었던 노동자들끼리 먹고 살기위해 치고박고 싸움을 벌였습니다.

 
한반도의 서쪽에 위치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여 중국과의 교류확대로 경제파이를 위해 굽신대는 경기도의 입장은 이해못할 바는 아닙니다.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 질수록 경기도의 지역발전이 확대될 것이나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조족지혈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산업스파이를 도운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라도 필요없고, 법과 원칙도 필요없는 황금만능주의와 지역이기주의에 사로 잡혀 버렸습니다.

간첩행위 (첩보)  [間諜行爲, espionage] 간첩, 비밀기관, 불법적 감시장치 등을 통해 군사·정치·상업을 비롯한 기타 분야의 비밀정보를 입수하는 행위.- 출처 : 브리태니커

산업스파이를 도운 김문수 경기지사나 낼름 권력자의 출금해제 요청을 받아들인 국가권력 기관이나 한심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공산주의의 씨가 말라버린 현재에서 아직도 이념적 간첩에 목매어 국민들을 희롱하기 보다 경제적 국익적 관점에서 나라의 부가 유출되지 않게 산업스파이나 제대로 잡아 들이는 능력있는 공안기관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렇도록 허술하게 간첩행위자가 도망가게 내버려 둘 수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경제를 살리자'가 이명박 정부의 모토입니다. 빈부격차가 천양지차 벌어지고 있건만 아직도 맘 좋은 국민들은 참아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비록 내가 안가졌지만, 국가재산이 국내에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원칙도 법도 없이 국부를 해외로 퍼주기만 한다면 그때도 과연 '허허허' 소탈하게 웃을 국민들이 몇이나 될까요? '인천공항' 매각건도 김문수 경기지사의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겝니다. 정신들 제대로 차립시다, 이 썩어빠진 정치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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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6월3일 새벽 3시의 인터넷뉴스를 보시면 현재 중국 사이버공간에서 '영웅화'되고 있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이러니한 보도입니다.

주요 내용은 중국의 한 지방 호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는 관리들을 살해, 상해를 입힌 여성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여주며 기사말미에 엄격한 권력사회인 중국의 인권과 언론자유화에 대해 중국내 민주투사의 이야기로 다음과 같이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톈안먼(天安門) 사태 당시의 학생 지도자 중 한 사람인 퉁이(童屹)씨는 2일 홍콩에서 열린 한 발표회에서 "덩위자오 사건은 인터넷을 통한 민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중국 당국은 인터넷 시대에는 아무리 감추고 싶은 치부도 감출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

유일한 당인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마져도 민주화를 경험한 신세대의 민주화물결을 막을 수 없어 난리입니다. 한 힘없는 여성이 돈을 앞세운 권력자들 앞에서 떳떳하게 자신의 '性'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다 발마사지용 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성폭행하려던 두 관리중 한명은 그자리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중국공안(경찰)은 사건 즉시 자수한 여인을 '과도한 자기방어'로 살인죄로 기소하려 하였으나 사건의 전말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전역으로 확산되며 그녀를 구속한 공안의 수사행태에 대해 비난여론이 들끓으며, 전국의 유명한 인권변호사들이 그녀를 위해 무료변론에 나서자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였습니다.

일부 관리들의 부당한 요구에 정당방위로 맞짱뜬 이 여성은 지금 중국내부에서 '여성영웅'으로 부각되고 있고 타락한 공무원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힘없고 빽없고 가진 것 없는 한 종업원이 어떻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쥔 관리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었는지에 대해 중국인들이 찬사를 보내며 '영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아직도 중국을 '미개한 나라', '공산독재의 국가', '부패한 관리의 나라'로 업신여기는 한국사회를 보면 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너무도 떳떳하게 이러한 사건을 기사로 내보낼 수 있는 신문이 말 그대로 '아이러니'합니다. 비록, 중국과 같이 성에 탐닉하며 자신의 성욕을 채우려는 못된 권력들을 '자기방어'로 응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자살'이라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회에 경종을 알리려는 한 여인이 자유, 인권, 평등을 자랑하는 나라, 대한민국에도 있었죠.

바로, 故 장자연 씨 입니다. 비록 장자연 리스트라고 알려진 성착취 관련인물들이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한국내 인터넷에서는 관련자들이 노출되었고 이 사건에 대해 중국이상의 '분노'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 중국과는 달리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는 더욱 '권력자들의 힘'이 강한 모양입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시나브로 힘없는 여성에 대한 성착취 사건이 국민들에게 잊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과 권력을 쥔 관련자들은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비참하고 스글픈 현실의 대한민국 꼬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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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기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역사서(교과서)에는  고구려를 다 한국의 역사로 기술했습니다. 하지만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지역의 국경과 관련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하였고 이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역사왜곡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필자가 2006년 대학원에 다닐때 중국인 교수와 스터디 모임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스터디 진행중 자유토론 시간때 학생중 한명이 교수님께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흥분해서 질문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교수님왈 "사실 중국인들은 거기에 대해 별 관심이 없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지 징기스칸이 중국의 역사이듯이(몽골사람들이 들으면 뒷통수 잡고 쓰러지겠다.) 지금 중국땅에 고구려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역사로 보는것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다."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때 우리들은 뭔가 시원스럽게 반박을 하고 싶은데 부끄럽지만 딱히 아는게 없어서 논리적인 답변을 못했던 기억이 지금도 가슴에 걸립니다.

당시 동북공정이 불거졌을때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흥분을 했었죠. 당시 고구려 발해 관련 드라마들이 많이 만들어 졌고 인기리에 방송되었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았는지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드라마를 만들고 보는것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해선 싸움이 되질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몇가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동북공정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 우연히 고구려 연구회 이사장이신 서길수 교수님이 강의한 <역사특강 숨은그림찾기 : 고구려X파일>이란 프로를 보고 다시한번 우리 고대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고구려가 우리 역사라는 증거를 알았으면 하면 바람으로 서길수 교수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동북공정(2002.2~2007.1)은 중국이 동북지역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장에 관한 역사프로젝트이다. 실제 중국은 이 기간에 중국땅에 있는 고구려 성, 고구려 유적지에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었다는 안내판을 다 세워놓았다.

-중국의 주장-
중국이 고구려가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3가지 이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도지사 개념)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왜 중국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사실인지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중국의 주장: 고구려가 한나라 현토군 땅에 세워졌기 때문에 고구려는 중국역사다

반박1)추모(주몽)이 세운 고구려국은 한나라 현토군 아래있던 고구려현과는 다른 국가였다.
현토군에 고구려현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주몽은 졸본부여에 고구려를 세웠다. (다른곳)
 
주몽은 졸본부여에 이르렀다. (그)왕에게 아들이 없었는데 주몽을 보고는 범상치 않은 사람  인 것을 알고 그 딸을 아내로 삼게 하였다. 왕이 죽자 주몽이 왕위를 이었다. -삼국사기-

시조 추모왕(주몽)께서 처음으로 기틀을 세우셨다...비류곡(沸流谷)홀본(忽本)(졸본) 서쪽에서 산위에 성을 쌓고 도읍을 세우셨다. -광개토대왕비-

유리왕이 오이와 마리에게 병하여 군사 2만을 거느리고 서쪽으로 양맥을 쳐서 그 나라를 멸망시키고 진군하여 한나라의 고구려현을 공격해서 차지하였다. -삼국사기-


반박2)"중국이 주장하는 현토군의 고구려현은 중국땅이 아니라 옛조선(古朝鮮)의 땅이다."라며 설명해도 무조건 우기는 중국인이 반응: 옛조선? 그것도 중국역사다. 그 증거가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이다.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도 여기에 대해서 명쾌하게 반격을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 중국의 고대역사서인 '사서'에 기자가 은나라의 도하가 다했으므로 조선을 도망갔다. 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 말인즉 조선이란 나라가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기자가 도망 갔을것이 이치가 맞지 않는가! 즉 기자가 조선에서 왕을 했다해서 조선이 중국역사가 되는것은 아니다. 이문제는 마치 후지모리(페루 출신의 일본계 이민2세. 1990년에 페루 대통령에 당선)가 페루 대통령이 되었다고 페루가 일본역사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
 이 문제는 조공과 책봉과 관련된 문제인데 그렇다면 신라, 백제, 왜, 돌궐, 월남등 주변 국가들도 중국의 지방정권이란 말인가. 사실 고구려가 중국에 가장 조공을 많이 했던 왕은 장수왕으로 장수왕때 고구려는 가장 막강했을 때이다. 이것을 단지 조공 문제로 볼게 아니라 외교문제로 봐야 할것이다. (현재 중국은 동북공정을 비롯해 육지와 바다에서 도합 20개국과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다.)

반박1)중국의 역사기록 - 해동삼국(海東三國:고구려, 백제, 신라)
 중국의 옜날 사서에도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해동삼국이라고 해서 한국사로 인정했다.

(당나라 고종이 말했다) 해동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은 개국한지가 오래됐고 국경이 나란히 있어 땅이 마치 개 이빨처럼 생겼다.  -구당서 열전 백제국-

(당나라)고종은 이미 해동삼국이 오래전부터 원한이 맺혀 서로 번갈아 가며 공격을 한다는 사실을 들었다. -구당서 열전 신라국-

한국의 역사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 고구려본기, 백제본기, 신라본기가 기록되어있다. 중국의 그 어떤 역사서에도 고구려본기가 없다는 것만 봐도 고구려는 명백히 한국의 역사이다.

반박2)광개토대왕비
현재 광개토대왕비는 중국이 방탄유리를 씌우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이유는 광개토대왕비가 고구려가 중국역사라는 완벽한 증거인데 유랑민족(한민족)이 고구려가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며 폭파시킬 위혐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호 감시중이라고 우긴다. 중국인들이 광개토대왕비가 중국역사라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한자로 쓰여졌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영어로 쓰여진것은 다 영국역사인가? 터무니없는 말이다.

414년 고구려때 세운 광개토대왕비에는 시조 추모(주몽)은 "하늘의 아들(天帝之子)"이라고 하였다. 중국 황제들은 스스로를 천자라 하고 주변 국가는 천자의 신하라 해서 천자라는 단어 사용을 엄격히 금지했다. 하지만 고구려는 당당하게 천제지자라 하였다. 
만약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라면 이것은 반역행위가 되는것이다. 즉 광개토대왕비야말로 고구려가 강하고 독립된 자주 국가였음을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유물인것이다. 


반박3)독자적인 연호사용
고구려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영락 : 광개토대왕비
연가 :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영강 : 영강7년
건흥 : 건흥5년명 석가삼존불광배

오히려 고려, 조선에는 독자적 연호를 사용 못했고,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이 들어서고 나서 처음 연호를 사용하였다.


반박4)고구려는 하늘에 제사지냈다.
 
고구려는 하늘에 제사지내고 그것을 동맹이라 하였다.
동맹: 고구려에서 매년 10월 모여 국정을 의논하고 가진 제천의식

고구려는 나라 동쪽에 큰 굴이 있어(國東大穴) 거기서 신을 받아 제사지낸다. 그리고 10월마다 하늘에 제사지낸다.  -중국사서-

중국은 자기만 하늘의 아들이라 하고 하늘에 제사지낼 수 있다고 규정했다. 주변 제후국은 제후국의 부모인 종묘(宗廟)와 땅과 농사의 신인 사직(社稷)에만 제사 지내도록 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였다. -예기-

고구려가 하늘에 제사 지냈다는 것은 그만큼 독자적인 천하관을 유지했다는것을 뜻하며, 하늘에 제사지내는 나라는 절대 지방정권일 수 없다


반박5)고구려때 중국역사

고구려 28대 705년(BC37년~AD668년)- 한(234년): 서한, 신, 동한
                                                     삼국시대(60년): 위,촉,오
                                                     진(153년): 서진, 동진
                                                     5호16국(137년): 5개 북방민족의 16개국
                                                     남북조시대(169년): 남조(송, 제, 양, 진)
                                                                                 북조(북방민족)
                                                     수(38년)
                                                     당(50년)

고구려의 긴 역사와 동시대 중국나라들의 역사를 비교해 보면 보다 쉽게 왜 고구려가 중국의 나라가 아닌지 답이 나온다. 중국인들이 고구려를 지방정권의 하나로 주장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세상 어느 나라에서 지방정권은 705년 가는데 지방도시를 임명한 나라가 수십차례 바뀌는 난리법석을 떨며 혼란을 겪는단 말인가. 그나마 이시기의 절반은 중국의 한족이 아닌 북방 이만족 지배하였고, 특히 북방은 중국사라 할 수 없다.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고구려가 멸망한 뒤에도 고구려인은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다. 서길수 교수님이 이런 물음을 들었을때 과연 중국이란 나라가 그때 있었던가 하고 반문하셨다 한다.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줄인말이다. 청나라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세워졌다가 오랜 내전끝에 공산당의 승리로 1949년 10월 1일 모택동이 천안문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선포하였다. 즉 중국이란 나라는 1949년 10월 1일 생긴 나라이다.

고구려 멸망후 고구려땅에 세워진 나라들을 살펴보겠다.
 국가  민족
 발해(699~926, 228년)   발해족(고구려후예)
 요(907~1125, 210년)   거란
 금(1115~1234, 120년)  여진족(발해의 후예)
 원(1206~1368, 109년)  몽골
 명(1368~1662, 294년)  명+여진
 청(1616~1911, 297년)  만주족(여진의 후예)
 일본, 러시아의 진출(1911~)  실질적 권력행사
 만주국(1932~1945, 13년)  만주족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고구려 멸망후 중국의 한족이 제대로 중국의 동북지역을 지배한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어떻게 고구려가 멸망후 고구려인이 중국에 속하게 되었단 말인가. 단지 멸망한 고구려 유민들은 계속 그곳에서 살았을 뿐이다.


-중국의 주장에 대한 복습시간-
중국이 고구려가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3가지 이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도지사 개념)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에필로그
중국에서 이제 먹고 살만하니 슬슬 영토확장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이라는 황당한 논리개발로 멀쩡한 한국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 우기고 있는 꼴이 한심하고 불쌍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따라서, 지금까지 정리하였던 몇가지 중국인이 주장하는 논점에 대한 반박내용을 머리속에 넣고 이제 중국에서 아무리 고구려가 자기네 역사라고 역사 침탈을 해도 우리는 논리적이면서 명확한 증거를 친절히 알려주며 억지를 부리는 떼쟁이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독도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랑스러운 '고구려'란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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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중국성화봉송
인류의 평화와 사랑을
스포츠라는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올림픽의
그 뜻깊은 이상은 이제
북경올림픽을 시작으로
더이상 사라져 버렸습니다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기().
흰 바탕에 청, 황, 흑, 녹, 적
다섯개의 고리를 겹쳐 놓아
오대주의 평화와 협력에 대한
상징으로 1914년에 쿠베르탱의
고안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민족과 국가 그리고 인종을 넘어선 전 인류적인 사랑을 위한 세계의 축제인 올림픽과 그상징,
이제는 지금까지 계승되어오던 아름다운 올림픽의 정신은 세계인의 분노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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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의 자랑스러운 행렬은 이제 시위대를 무서워해 경찰과 공안들의 호위에 둘러싸여 급급히 성화만 나르는 요식행위뿐이고 그들의 민족의 자랑스러움과 세계인을 향한 동참과 지지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었습니다. 오늘자 다음 TV팟에서 서울시청앞에 나온 티벳인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중국유학생들의 위협과 행동으로 지금의 중국의 맹목적인 인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세계의 평화를 열망하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으로 우열을 가리는 평화적인 세계축전의 장에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무력한 나약한 티벳민족을 보호하기위해 몸빵을 자쳐한 중국유학생 및 중국인들에게 위협당하는 힘없는 약소민국 한국의 경찰들을 보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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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땅에서 벌어진 대한민국 공권력의 실추, 정말 믿어도 되는 나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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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모의 탤런트
반라 상태로 추락사

15일 중국의 인기 배우가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CF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기에 더 큰 충격을 보이고 있으며 실시간 다음검색순위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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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징의 아름다웠던 국내 광고 사진 들입니다.
탄징(譚靜) 영화배우 출생 - 사망 1985년 2월 21일 (중국) - 2008년 4월 5일
신체 - 166cm, 47kg
특기 - 노래, 댄스, 수영
수상내역 - 2007년 제15회 한국인기연예대상 외국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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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기사 바로가기 클릭 : http://www.xkb.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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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중국 광저우(廣州)시의 둥펑(東風) 광장 아파트단지에서 반라의 젊은 여성이 아파트 12층과 13층 사이의 바깥 대들보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광저우 공안국은 초동수사 결과 이 여성은 아파트 30층에서 떨어졌으며 성 매매업에 종사하다 투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추가 수사결과 숨진 여성의 신원은 중국의 탤런트 겸 모델인 탄징(譚靜.24)으로 홍콩 ATV(亞洲電視)의 드라마 3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과 홍콩에서 꽤 이름이 알려졌던 배우로 확인됐었습니다. 탄징은 특히 한국에서도 뮤직비디오 및 CF광고 출연 등으로 낯이 익은 편이며 상당한 수준의 영어,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탤런트의 자살 사건으로 끝날 듯했던 이 사건은 그러나 탄징이 사망 전날 밤 한국인 남성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자 "탄징이 사망 전 실내에서 다투거나 구타당한 흔적이 전혀 없다"고 타살 가능성을 배제한 뒤 "고층에서 스스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중국 인터넷에선 유명 연예인이 외국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업에 종사했다는 루머가 생기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빈과일보는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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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 광저우의 한국항공사 직원숙소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중국 탤런트 탄징은 중국공안의 조사에 의해 자살로 판명되었습니다. 탄징은 4월5일 새벽 3시경 한국항공사 직원숙소 3006호 이모씨 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반나상태로 추락해 11층과 12층 사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부검결과 알콜농도가 정상적으로 취한 상태의 3배나 되며 현장에서는 몸싸움을 벌인 흔적도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판명했군요.


국내 모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동영상의 주연 여배우로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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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중 사진출처 : www.xkb.com.c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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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위해 11일 8시 40분발 KAL기를 탑승했다. 다행히 약 7시간 걸리는 기내여행을 보딩수속 하면서 비지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허걱...7시간이라니! 호주 브리즈번까지 9시간, 홍콩까지 3시간30분 걸리는데 도체 태국이 어디있길래 7시간이나 걸린다 말인가!!! 서울서 목포방향으로 선을 쫘악 그으면 아무나 갈 수 있다던 그 가까운 나라가 아니던가! 코끼리가 뛰어 놀고 불교사원이 쫙 깔렸으며 빤질빤질 광택이 나는 왕과 왕비가 사는 그 나라! 옹박형님이 뛰어 놀며 타이복싱을 하던 그 고장 아니던가!

현지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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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몇분에야 푸켓공항을 도착하였다. 피켓을 든 남자를 따라 1시간여를 차를 타고 이동하여 와라부리 스파 앤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거의 출국시간 및 입국수송 등등을 포함 9시간을 보내고 도착한 호텔 그러나 새벽4시반이 된 시간. 목도 칼칼하고 잠도 달아나 미니바를 둘러보니 별반 땡기는 음료가 없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시원한 맥주나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다 깜짝 놀랐다. 냉장고는 싱하형이 살고 있었던 것이었다. 허걱! 하이네켄과 함께 있는 싱하형이라니!!! 태국에서는 옹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싱하형은 워아이니~를 외치는 중국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폰락쿤~을 외치는 타이사람이었다.
싱하형이 태국사람이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이소룡은 중국사람이지만 싱하형은 분명 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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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1)싱하맥주-고품질 홉의 강한 향과 효모의 진하고 쌉살한 맛이 특징인 "싱하(SINGHA)"는 100% 몰트맥주로서, 태국 및 동남아뿐 아니라 맥주의 본고장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도 프리미엄급 맥주로 인정 받으며 애주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조회사인 "분로드社(Boon Rawd Brewery Co., Ltd.)"는 독일과 중국에서도 "싱하(SINGHA)" 를 비롯한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맥주의 본 고장인 독일에서는 독일 자국의 정통 맥주 맛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싱하(SINGHA)"는 태국의 무공해 청정지역인 원시림의 깨끗한 지하수를 주원료로 하여, 세계 각국의 유명 맥주와 비교해도 그 깨끗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미국의 "American Tasting Institute" 의 "Gold Taste" 수상과 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독일의 "Doemens Institute" 가 주관하는"The World Brew ssociation" 에서 "Gold Quality" 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세계5대 정통 100% 프리미엄 몰트맥주입니다. "신비와 미소의 나라"로 불리는 태국의 고품격 정통 맥주인"싱하(SINGHA)" 를 마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에도 신비한 미소가 가득할 것입니다.



TIP2) 해외 출장시 탑승권을 발권하려 수속할때 기왕이면 밑져야 본전이니 "앞좌석으로 주세요" "Can I have front seat, please"를 외치자. 보통의 경우 일반석은 만석일 경우가 많지만 비지니스석은 대부분 좌석이 남아 있다. 결국 탑승권수속시 1번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있고 또 보딩시(탑승시) 스튜어디스, 스튜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좌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3시간 이상의 장시간 비행이 될 경우 한번 노력하면 그 여행이 즐겁다. 넓게 뻗을 수 있는 다리, 좋은 기내서비스와 이쁜 서튜어디스 그리고 충분하게 넓은 좌석공간이 당신의 여행을 더욱 기쁘게 만들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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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다음의 책소개란에서 '밥은 먹고 다니냐가 중국에서 왔다'라는 제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를 중국어로 대충 번역하자면 '밥먹었냐'의 뜻의 ni chi fan le ma?가 됩니다.발음상 한국어의 '이 C8로마'에 근접하게 들려 얼마나 민망하고 웃기던지 처음 중국어를 배울때 가장 재밌던 말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인들의 귀에는 중국어로 '니 츠 판러마?(ni chi fan le ma)가 욕처럼 들리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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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다음(www.daum.net)의 책소개란에 '밥은 먹고 다니냐가 중국에서 왔다?'로 포스팅되어 있는지 중국어과 출신으로 도대체 이게 무슨말일까 궁금해 직접 들어가 보았습니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도 우리처럼 배고프던 시절이 많았던 모양이다. 모든 것을 먹는 것과 연관시키는 '범식주의(泛食主義)'가 팽배하다. 생계를 도모하는 것을 '입에 풀칠한다(糊口)'고 표현하는가 하면, '밑천을 까먹는다' '서북풍을 마신다' '누명을 먹는다' '야단을 먹는다' '손해를 먹다' '식은 죽 먹기' '수박 겉핥기' 등 '먹는 문화'가 셀 수 없이 등장한다. 심지어 차가 신호등에 걸려 움직이지 못할 때도 '빨간불을 먹었다'고 말한다. 만나면 첫 마디가 '밥 먹었냐'다. 중국 민족의 문화심리 깊은 곳에는 먹는 것이 생명의 근원이며,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생명을 부여한다는 관념이 깔려 있다. 이하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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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중국인의 중국문화에 대한 소개서입니다.실제 중국에서 이말이 건너온 것이라는 표현은 없군요.단지, 책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낙시성 제목이라 판단됩니다.
아니라면, 도대체 중화중심주의사상에 입각해서'문안인사'조차도 중국에서 수입해왔다는 황당한 주장인데요.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인사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강령하시죠?) 안죽고 아직 잘 살아있냐? 무사하시냐는 뜻
건강하시죠?             아픈데 없으시냐, 나이많으신 분들에게 자주 사용
식사하셨습니까?       나이 많으신 분들께 식사시간 전후에 사용
밥은 먹고 다니냐?     나이 어린 사람에게 식사시간 전후에 사용
진지드셨습니까?       식사하셨습니까의 격상된 말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잘 살아있냐는 안부인사, 무고하시냐는 뜻
잘살지?                       잘 살아있냐는 하례인사, 안죽고 살아 있지? 라는 축약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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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사말은 남을 배려하며 자신을 낮추는 아시아의 대부분 나라에서 표현되어지고 있습니다.훌륭한 문화대국 중국에서 수입한 정체불명의 외국문안인사는 아니란 말씀입니다. 가난하여 배고팠던 시절에서 연유된 '문안인사'라기 보다는 아시아의 정서, 즉 상대방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범아시아적 사상에 근원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의 군사대국화, 경제대국화에 연이은 '문화와 사상대국화'에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빠져들고 계신건 아닌지 반문해 봅니다. 

중화사상(세상의 중심문화는 중국)에 본인도 모르게 빠져드는 문화사대주의는 분명 배척해야만 할 것이며, 대한민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우월성을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 부터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상세보기
이중톈 지음 | 은행나무 펴냄
이중텐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바라본 중국인의 모든 것!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는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국인의 일상생활과 문화관습을 다룬 인문 교양서이다. 중국 CCTV「백가강단」으로 널리 알려진 이중톈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저자의 유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풀어낸 중국인에 관한 해석을 담고 있다. 10여 년 동안 중국에서 세 번의 개정판이 출간되며 현재까지도 대중의 폭넓은 사랑를 받고 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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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의 파란만장 일대기
티벳 사태에 대해 '왕서방의 일대기'를 통해 썰을 풀어볼가 합니다.

동네에서 어떤 집에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남의 집안 싸움'이기에 끼워들기를 꺼려하시나요? 만약 동네사람과 동네사람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났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리고 보시나요? 아니면 약자의 편을 들어 주시나요? 지금부터 전개될 '왕서방의 일대기'를 통해 현재 발생한 중국과 티베트사태에 대한 주변국과 강대국의 눈치보기 사태를 살펴볼까 합니다. 이글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사실과 과장, 은유와 비유를 적절히 섞은 글이니 가볍게 읽어 보시되 한번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왕서방과 홍씨 이야기'

옛날옛날 아주 먼옛날에 왕서방이 살았습니다. 그는 못생기고 욕심많고 배운것 없는 그러나 유수하고 뼈대가 깊은 가문에 돈은 넘치는 노동착취기업가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어느날 100만평이 넘는 그의 땅도 모자라 남쪽 담벼락에 있는 땅도 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옛날 그의 할아버지때는 그 땅도 왕서방네 가문의 땅이었걸랑요. 지금 그땅의 주인은 바로 전처였던 홍씨였습니다.

이혼과 동시에 왕서방땅의 저 밑자락에 있는 허럼한 지역에 자리잡고 '영국'씨라는 돈과 빽이 있는 서양인에게 재가하게 됩니다. 힘없는 홍씨는 영국씨의 보호아래 다른 남자들의 업수여김을 더이상 받지않게 되었습니다. 전남편인 '왕서방'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몇십년동안 뭐빠지게 열씸히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 그 좁은 상가1층에서 시장사람들을 대상으로 은행업과 쇼핑몰로 떼돈을 벌어들여 홍씨네 식구들은 더이상 왕서방의 넓은 가슴팍이 그립지 않았습니다. 아니, 제발 찾아와 재결합하자고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에는 약이 없나 봅니다.

빠른 세월이 지나가고 철썩같이 믿었던 '영국'씨가 귀국한다며 잘살아라고 합니다. 처자식을 팽게치고 도망가네요. 이기회를 놓칠 수 없던 왕서방은 영국씨의 빈자리를 노리고 어느날 떠억 안방을 차지합니다. 홍씨의 자녀들은 이럴수 없다며, 더이상 왕서방은 아버지도 아니라며 반항을 합니다. 하지만, 권세를 가진 왕서방은 그냥 그들을 무시해버리며 왕서방네 집사를 홍씨집에 보내어 감시하게 합니다.

주변의 다른 권세가문들도 모른척 무시해 버립니다. 더럽지만 왕서방 가게의 생산품이 없으면 그들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 왕서방 성격이 지랄같에서 피하는게 상책이라 여겼던 거지요. 할 수 없이 홍씨네는 피눈물을 흘렸지만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어 배놔라 감놔라'할 수 없었던 인근 주민들을 탓하게 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홍씨는 다시 왕서방의 재처가 되길 작심하였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이야기


'왕서방과 대만씨 이야기'  

왕서방과 대만씨는 실제 형제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집안싸움과 재산분배문제로 가족간의 관계를 끊어 버리게 됩니다. 성질이난 왕서방은 큰형이었던 대만씨 가족들을 집밖으로 쫓아내어 버렸습니다.

대만씨는 분루를 삼키며 집안의 가보들을 챙겨 강 건너에 있는 외딴섬에 들어가 터를 잡았습니다. 왕서방이 콩사탕이라는 종교에 심취해 있을때 대만씨는 경제학을 부지런히 익히고 배웠습니다. 비록 가산은 없지만 집안의 가보를 지키며 선조의 위패를 지키는 뼈대있는 가문이란 걸 입증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했죠. 그래서 몇십년전부터 대만씨 집도 먹고 살만 하였죠.

하지만, 호시탐탐 가산과 가보를 뺏으려는 왕서방때문에 불안해 잠들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미국이라는 보안업체에 가입하게 됩니다. 요즘도 쉴만하면 막말해대며 위협하는 왕서방때문에 대만씨네 가족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중국과 대만 이야기

'왕서방과 한씨 이야기'

왕서방의 성격은 참 다방합니다. 옛날 왕서방내와 친분교류가 있던 동쪽 동네에 한씨가 살았었죠. 한씨네도 참 불쌍합니다. 수천년동안 잘 지내오던 한씨네가 불과 50년전 형제간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돈때문도 아니었고 땅때문도 아니었는데 바로 '콩사탕'이라는 종교붐에 집안이 풍지박살된 것이랍니다.

세월이 흘러 왕서방은 왕서방네 북쪽에 있는 백두산 근처의 한씨들의 땅도 은근설쩍 잡수셨습니다. 아직도 그땅에는 한씨네 아들들이 살고 있습니다만, 왕서방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땅을 먹기 위해 한씨네 아들들을 자기 호적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성을 '조'씨로 바꿔버렸군요. 조씨들은 한씨네 가문의 아들들이지만 한씨에게도 찬밥신세고 왕씨에게도 찬밥신세를 당하는 불쌍한 신세로 전락해 버립니다.

한씨의 선산, 즉 그들의 조상묘가 있는 백두산에는 왕씨가 가짜로 세겨둔 위패들이 가득합니다. 나중에 한씨 아들들인 조씨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 자신들은 왕서방네가 아니라 한씨네라고 우길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조치한 것이지요. 이젠 그런 일이 발생해도 법원에서 이길 자신감이 든다고 왕서방은 생각합니다.

중국과 한국이야기

'왕서방과 티씨 이야기'

왕서방은 이제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한가지 소원이 있답니다. 세간 소문에 항상 돈만 많은 욕심쟁이, 머리에 든것없는 스쿠루지, 악덕 기업주 등등 평판이 좋지 못하여 왕서방은 밤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그는 조상님들도 대단한 가문인고 자식새끼들도 이미 충분히 키웠으나 유독 동네사람들에게 존경과 존엄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8월달에 동네 체육대회를 개최해 볼까 합니다.
누추한 집안 구석꼴을 동네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으니,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왕서방은 이제나 저제나 동네 체육대회 개최일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자신의 집 서쪽 동산에서 기수련장을 운영하는 '티'씨가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왕서방이 강제로 쫓아낸 기수련장의 주인, 달라이씨를 필두로 수련장을 돌려내라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답니다. 왕씨가 티씨땅을 강제로 빼앗아 버렸습니다. 왕씨주변의 주민들도 의아해 합니다. 왜 돈많은 왕씨가 티씨 수련장까지 손을 대었을까요? 동네사람들의 소문에는 이미 '티'씨 집안의 수백명의 자식들이 얻어 맞아 다쳤답니다. 왕서방이 사주한 조폭들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왕서방은 중요한 동네체육대회를 목전에 두고 이런 사건이 발생에 영 개운치 않습니다. 집안자식들과 하인들에게 입조심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더웃긴일은 힘과 돈이 있는 왕서방네 일이라 다른 동네의 영국씨도 미국씨도 감히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같이 '콩사탕'교에서 만난 '러씨'도 아예 왕서방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당연히 눈치빠른 '일씨'는 몸을 사리고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물건너 호씨도 우려만 할 뿐 특별히 체육대회에 대한 불참선언은 아무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네의 권력과 힘 그리고 돈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써운가 봅니다. 몇몇의 한씨집안의 자제들이 티씨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한씨집 아들들은 가끔씩 티씨네 기수련장주위로 등산도 가며 친목을 다졌기 때문이랍니다.

중국과 티벳 이야기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동네이웃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십니까?
도와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집안싸움이니 끼어들지 않고 구경만 하십니까?
왕서방의 횡포와 폭력이 단순한 왕서방네 '집안의 싸움'이라 여기십니까?
왕서방과 티씨 가족들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인데 눈치만 보십니까?
만약 왕서방이 어느날 한씨집안에도 티씨사건과 같이 무단점유하면요?


동민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사도 중요합니다만,
동네일도 가끔씩 관심을 가지면 보다 더
평화로운 동네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티씨네 폭력사태가 딴집의 일뿐일까요? 
그냥 남의 집안문제 탓만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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