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죽을 각오 돼 있다…신공항 재검토하자” 라며 물타기 시작하는 국회의장까지 지낸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의 무책임하고 원칙없는 발언에 열불이 끓어 오르고 있다. 왜냐구? 무늬만 부산, 사는곳 서울의 전형적 권력 해바라기가 생각하는 지역차별에 지방민들의 소외감과 상실감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만 대접받는 지역차별시대에서 대구, 경북, 경남, 부산 등의 지방 사람들은 본연의 들러리 역할만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방사람들은 해외 한번 나갈려면 6시간씩 걸려 인천공항 리무진을 타야 하는 실정에서, 부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나부랭이가 무늬만 부산출신, 사는 곳은 서울이니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의 어려움엔 못내 어색했기 때문인가 보다. 좋다. 각오 돼 있다구? 제대로 한번 맞아 죽어 봐라...

사진출처 : NEWSIS 생각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말만 번지르러 하게 내질러 놓고 입으로 냄새나는 똥만 싸놓고서 치우지도 않는 더러운 족속들이 바로 정치인이고, 그들의 똥이 바로 '空約'이다. 그런데, 요즘 정치권에서 유행이 바로 그들이 싼 똥인 공약마져 자기 똥이 아니라 우기는 게 대세인 모양이다. 설상가상으로, 남이 싸놓은 똥에 어줍잖게 참견하여 이 똥은 색깔이 어떻네, 냄새가 어떻네 하며 훈수하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 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입만 동동 물에 뜰 변명쟁이들이 국민들에겐 미운 법인 것이다.

잘 되었다. 김형오씨, 국회의장까지 해보았으니 나름 정치인생에 만족하신 모양인가 보다. 제대로 부산시민들에게, 제대로 대구시민들에게, 제대로 경남북 도민들에게 한번 맞아 보자꾸나...그저께 캐나다에 있는 처제 볼려구 장인, 장모께서 새벽잠 설치며 부산에서 인천공항으로 리무진버스타고 가신게 못내 가슴아픈 마당에 김형오의 한마디는 지대 지역차별주의자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만들고 있음이다. 그대는 바로 오리지날 지역차별주의자, 서울수도권우성, 지방열성 옹호자, 김형오!!!

사진출처 : NEWSIS '웃음짓는 김형오 안상수'

몸불편한 노인들께서 캐나다까지 10시간이상 이코노미석에서 비행기 타야하는디, 주변에 눈씻어봐도 번번한 국제공항이 없어 서울수도권 거주민들보다 6시간정도나 더 소요해야 인천공항에 겨우 도착하는 기가 차고 눈물나는 마당에 '죽을 각오'를 들먹이며 깐죽데다니 참 무식하면 용감하다던가... '죽을 각오?' '죽을 각오?' 그래 좋다, 김형오, 소원대로 부산시민들한테 제대로 함 맞아 죽어 볼테냐? 어금니 꽉 깨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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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하면 악당들이 지배하는 대가를 치른다(The price of apathy towards public affairs is to be ruled by evil men)'라는 진리를 설파했다. 지구상에서 처음 민주주의를 잉태한 도시국가 그리스에서, 예수가 태어나기 수백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양면성을 익히 알았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근세들어 흐루시초프는 '어딜 가나 정치인은 똑같다. 강이 없어도 다리를 놓겠다고 공언하는 게 정치인이다(Politicians are the same all over. They promise to build a bridge even where there is no river)'라고 했다. 미국의 Martin L. Gross는 '정치인은 사기의 도사들(Politicians are masters of the art of deception)'이라고 빈정거렸다.




정치인들의 空約에는 과연 책임을 물을 수 없는가? 터무니 없는 허황된 公約을 조소하는 의미의 空約은 虛言으로 구성되며 사기의 출발점인 것임이 틀림없다. 일반 대중의 사기 행위보다 더욱 확대되어 많은 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범죄행위이다. 하지만 아무도 정치인의 권력앞에서 그들이 행한 사기 행위를 탓하지 않는다. 특히 사기행위를 수사하고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공소권자인 검찰의 무능과 나태로 마치 아무일 없었던 양 감춰지고 잊혀지고 만다. 


대륙법에 따르면 사기(Fraud)란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거나, 상대방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될 수 있는 사실을 숨기거나 표시하지 않는 것도 형법상 사기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영미법에 의하면 이를 기망(Deceit)라 칭하며 형사소송보다는 민사소송에서 해결하길 권한다. 이처럼 세계법 체계에 따르면 모든 나라는 사기를 범죄로 인식함에 찬반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시대정의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현실 앞에서 사기의 달인들이 그들만의 유일무이한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범죄행위를 뒤로 하고 커밍아웃 한마디로 면죄부를 바라는 사회지도층의 그 뻔뻔함속에서 일반인이라면 평생 지울 수 없는 빨간줄(전과)을 너무도 어이없게 화이트로 빡빡 지워내는 그 몰염치함을 보노라면 진정한 사기 공화국의 전성기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만평 출처: 경향만평]

 

정치의 사기성과 관련해 일찍이 Abraham Lincoln 대통령은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 있고 일부 사람을 항상 속일 수는 있어도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You may fool all the people some of the time, you can even fool some of the people all of the time, but you cannot fool all of the people all the time)'는 명언을 남겼다.

'거짓말로 흥한 자, 정직에 망한다'
 그 오묘한 진리를 학수고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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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다가오니 별별 空約들이 판을 칩니다. 누가누가 거짓말과 허풍을 잘하나 국민들을 모셔놓고 경연대회하는 꼴입니다. 1년 365일 더도 덜도 말고 항상 요즘처럼 정치인들에게 인사받는 국민들이었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되었을까요? 선거만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양 싹 안면 바꾸는 그들의 철면피를 보자면 저잣거리 농보다 가벼운 이 약속에 속고 또 속았던 국민들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空約은 사기고, 거짓말입니다. 가슴속에 속속 들어오게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속담에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급한 예로는 처녀의 몸과 순정을 갖기 위해 하늘의 별도 따다 바칠 정도의 헌신적 노력을 하는 카사노바, 결국 운우지정 후엔 180도 돌변해 버립니다. 급전이 필요하다 울며불며 사정하고 한번 도와달라던 친구, 돈 갚을 날짜가 훨씬 지나 연락해 보면 도리어 버럭 성질 냅니다. 이게 요즘의 세상 사는 이치인가요?

세상이 얼마나 개판이었으면 호랭이도
대갈빡에 한자 팍 문신 새겼겠습니까?

수십만의 촛불의 거대한 물결에 홀로 청와대 뒷산에 올라 눈물 흘리며 반성했다던 사람이 되려 국민들에게 반성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방귀끼다 바지에 똥 싼 놈이 바지 좀 갈아 입으라는 주변인의 성화에 오히려 성질내는 모양새입니다. 방귀낄 땐 미안하답시고 반성해 놓고 채몇분 지나지 않아 방귀냄새가 희미해지자, 똥 뭍은 바지의 구린 냄새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언제 자신이 방귀를 분출했냐고 도리어 역정마져 내고 있습니다.

'촛불 지식인' 반발…"명박 산성 쌓았던 MB가 반성해야"

▲ 우희종 교수가 '짜집기 기사'라고 반발한 1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조선일보

주변에서 방귀끼고 도리어 내는 성질에 당해보신 분 없으신가요?
겨우 참았던 방귀 냄새에 대한 인내력마져 시험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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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어 나갑니다. 이유는 또 대지진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구 반대편의 먼나라 아이티에서 보여준 냄비같이 뜨거운 한국인의 '인류애'가 가까운 나라 중국의 지진 소식의 뉴스게시판엔 무덤덤하다 못해 조롱 섞인 악플로 도배중입니다. 참, 무섭습니다.

칭하이지진 사망.실종자 1천명 육박

냄비같이 쉽게 끓는 조선인이 아니라 우린 뚝배기같이 오래 끓는 한국인이길 바랬습니다. 민족은 다르지만 무려 천명이상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한 가슴 아픈 사건을 앞에 두고 무슨 억한 심정으로 동정은 못해 줄 망정 조롱하고 있을까요? 한국인 눈에는 아직도 중국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여기기 때문일까요? 아니라면, 세계 2위로 급성장한 경제대국이 중국이라는 사실 앞에서 배가 아파 트집을 잡고 싶은 것일까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과격한 악플의 이유는 바로 잘못된 학습효과에 반복 노출되어 피로감이 극대화 되었고 이성의 끈(정신줄)을 놨기 때문일 것이라 주장합니다. 아시다시피, 칭하이 지진과 달리 사천성 지진 당시엔 많은 한국인들이 걱정하고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티에서 수많은 이재민들의 소식에 연예인, 일반인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자연재해 소식에 사람들이 무감각해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한민국 해군함정의 미스테리한 침몰소식에 다시 국민의 비통함이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한두번은 '인류애'를 생각했을 겁니다. 그리고 안타까움에 눈물도 흘리고 가슴 아파하고 동정도 할 겁니다. 그런데 평생 한번 구경할까 말까 하는 이러한 인류의 비극이 시도 때도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인들 뿐만이 아닐 겁니다. 과연 세계 각국이 번개같이 구호물자와 장비를 꾸려 도움을 주러 달려 갈까요? 세계 각국의 언론통신사가 예전만큼 비중있게 사실을 보도할까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람 목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노출된 일련의 사건에 대한 피로효과로 무감각하고 무심한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2010년이후 십년간 지각의 불안정으로 가장 많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뉴스가 들릴 때마다 제발 한국땅만큼은 피해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갈수록 세계인들의 자연재해에 대한 잦은 노출에 피로가 쌓일 것이며, 관심이 멀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단, 대지진과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에만 피로효과가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중국 칭하이지진을 보니 대한민국을 휩쓴 정치인들의 거짓 공약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효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없는 아리송한 모호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들었던 '양치기 소년'의 '늑대가 나타났다~'는 애절한 외침이 귓가를 맵돕니다. 교묘히 조작되고 반복되는 거짓말들의 홍수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구분조차 힘들기 때문입니다. 참 살기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술마시고 음주운전하다 사망한 공무원들이 순직처리되는 게 너무도 당연한 나라입니다. 하물며, 무엇에 의해 난파된 것인지 알 필요도 없이 무조건 천안함의 실종, 사망 장병들에 대한 전사처리야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시대가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고 그냥 그렇다구요...

다만, 네티즌들의 뛰어난 말씀들이 귓가를 때리고 있습니다...

생존자는...? 
참. 전. 용. 사.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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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종시에 대한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테러위협에 시달리는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를 자신의 경험담에 비추어 협박편지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위로삼아 이야기한 이명박 대통령의 권총테러 경험담이 최측근에 인터뷰에 의해 결국 허풍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어떤 수준까지의 허풍이
거짓말과 구분될까요?

 
지금 한국사회를 돌아보면 참 많은 허풍과 거짓말이 판치고 있습니다. 경제활황기 시절에 난데없이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했던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들은 마치 아무일 없어느냥 숨죽이고 있습니다. 그림로비는 없었고 심지어 그림을 본적도 없다던 미국으로 도망간 전 국세청장의 거짓말은 애교 수준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검새들은 '종결된 사건'이라 못박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만평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둥 말이 바뀌어 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웬만큼 단련되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정도엔 꿈쩍하지 않는 무심한 국민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종시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2m짜리 대형 로봇물고기가 실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당일치기로 방학숙제를 마무리하듯 하룻새 입맞추어 엊박자의 해명을 쏟아냅니다.

법과 원칙을 주장하는 대통령, 정직을 가훈으로 삼은 대단한 대통령과는 달리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있는 편법, 탈법과 무원칙에 노출되다 보니 도덕의 기준이 사라졌고 양심에 구멍이 났습니다. 독재시절처럼 무지한 국민들을 양산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운동경기를 활성화 시킨 시절과는 달리 국민들 눈높이가 높아지고 질높은 해외스포츠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자 언론통제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똑똑해진 국민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가장쉬운 방법은 국민을 헛똑똑이로 만들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법밖에 없습니다. 바로 복잡한 사회자체를 더욱 세분화하여 여론의 잡탕을 만들어 놓는 방법뿐입니다. 똥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래도 인지상정이라 허허허 잊고 넘어가는 무관심사회로 만들려는 속셈이 현재 새로운 정치운용방법인 셈입니다. 부동산 폭등을 통해 실제 소득은 줄어드는데도 명목상 소득에 배가 부른 국민을 양산해 내며 특목고와 특수고를 활성화 시켜 내자식은 상위 1%에 들어가길 바라는 국민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개판오분전이라고 사회전체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오년전, 십년전의 구성원들 대부분이 현재사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덩어리를 극대화시켜 추출해 내는 현정부의 국정운용방식이 탁월한 것일 뿐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종시에 대한 문제를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하기 포스팅은 과거에 본 블로그를 통해 이미 발행된 글입니다. 이기심과 탐욕에 찌든 정부에 의해 꼭두깍시가 되어버린 현재의 국민들의 사고를 한번쯤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단 만화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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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모순과 거짓말


옛날 어려운 시절, 대가족제도에서 장남에 대한 지원은 헌신적이었습니다.

'장남(장손)이 잘되야지
집안을 번듯히 살리지'

8남매의 장남인 아버님 그리고 장손인 제가 줄곧 들어온 말이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물려줄 그럴듯한 재산도 없으면서 어찌나 장남, 장손에 대한 기대 타령들이신지 고모님들과 숙부님들의 가식적인(?) 칭찬과 독려에 가끔씩 주눅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게 저에게만 해당되는 짐은 아닌가 봅니다.
 
과거 아버님 세대에서는 더욱 심한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속에 장남의 성공 하나만을 바라보던 조부모 세대의 일반적 상황처럼 저희집도 고모들은 학업을 중단시킨 채 아버님을 서울유학까지 보내셨습니다. 한가정에서 장손 한명에게만 올인하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의 과거였습니다. 다행히, 그시절에 고대법대 그리고 동대학원을 나오셨지만, 어려운 가정살림에 편히 공부할 여력이 되셨겠습니까? 결국 몇차례의 사법시험 낙방과 줄줄이 달린 동생들의 학비 그리고 노부모의 생활고 때문에 당신은 희망을 일찍 포기하셨고 교사생활을 하며 장남으로 책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큰 만큼 현실도피를 위해 술이 유일한 낙이셨던 아버님은 마흔줄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별세하시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호탕하고 호방하며 건강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을 기억하자면 천수를 누리지 못하시고 남보다 일찍 생을 마감하셔야 했던 당신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이 시대를 살아야 되는 장남들의 중압감이 점점 더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

권문사대부 종갓집의 재산처럼 수천마지기의 땅과 번듯한 기왓집을 물려받는 이시대의 장남들은 도대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요즘시대엔 부모에게 빚이라도 상속 안받으면 다행이라는 자분지족의 말도 씁쓸히 들립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넓은 논이 아파트촌으로 바꼈듯 이미 이시대는 너무나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장남, 장손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으려니와 더이상 자녀들에게 짐이 안되고자하시는 우리의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계십니다. 이러한 연유로 봉분과 같은 전통적 묘자리는 점점 관리상의 이유로 화장과 납골함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자의 정(부자유친)이 영영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는 동질, 동류의 혈육의 피가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비록 과거처럼 한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장손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자식들도 더이상 부모님들께 재산을 기대하지 않고 부모들도 자식들을 위한 재산상속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양의 대가족제에서 이미 대한민국은 서양의 핵가족 시대로 진입한지 오래 되었고 이제서야 그 변화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가문의 재산증식과 명예보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쳤던 과거 대가족제의 망령에서 벗어나 가족간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이 중시되는 사회가 도래하였습니다. 과거 우리가문과 상대가문을 갈라놓고 피아를 적으로 구분하며 동향의 이익을 위해 이기심을 버리지 못했던 시대는 이미 공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행해지는 내 자녀에 대한 재산분할, 재산상속보다는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타적 사랑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바로 '사회적 책임'이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치겠지요. 외인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와 같은 가진자들의 사회책무도 보편화 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에 대한 사고도 과거의 나, 내가정, 나의 친척이라는 친족중심의 개념보다 우리, 우리나라 등의 전체 사회적 개념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똥, 오줌'을 못가리는 한심한 사람들이 국정을 운영한다고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경제주체' 운운하며 그들이 단합해서 성공해야 나라전체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구시대적 발생을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자들이 먼저 잘 살아야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여과없이 마음껏 보여주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정치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합니다. '장남이 잘살아야 나머지 가족이 잘산다'라는 말과 무엇이 다릅니까? 나머지 가족은 굶어 죽어도 상관이 없나요? 같이 고만고만 잘 살아 보면 안되겠습니까?
 
요즘 정부정책을 보면 스트레스가 너무 쌓입니다. 가난한 동생들(서민)에겐 허리띠를 매고 조금만 참으랍니다. 학교도 때려 치우고 돈벌어 오라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장남(부자들)에게 서울유학 갔다 오라고 합니다. 돌대가리라도 무조건 서울가서 법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끊임없이 동생들의 노동으로 벌여들인 피땀묻은 돈으로 몇년째 사시를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어린 동생들에겐 이렇게 이야기 하죠.
 
'너그 오빠,형이 사시만 붙어봐,
그럼 그놈이 지혼자만 잘먹고 잘살것 같애?
조금만 참아, 같이 잘살자고 이러는거 아냐.'
 
정말 현실감 없는 이야기만 하시는 구시대 부모님들처럼 정부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가 올인하는 부자정책이 만약 성공했다손 치더라도 그들이 힘없는 우리 서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될까요? 만약 정부가 올인하는 부자정책이 정말 망한다면 지금보다 힘든 우리 서민들의 삶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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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볼모로한 이명박 정부와 지방정치권력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뜻밖의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총리예정자로 밝혀짐에 따라 한동안 군침 삼켰던 심대평 전 신진당대표와 이를 이용하여 지지기반을 단합하여 전국구 정치인으로 발돋움하려던 이회창 선진당대표는 헛물을 켠셈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정국방향은 어떻게 돌아가게 될까요?

노무현 전대통령의 최대 중점사업인 지방분권과 부동산투기근절에 대못을 박아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바로 현대통령이십니다. 행정수도이전에 탱크라도 동원해 막겠다던 서울시장시절의 그는 여전히 땅을 사랑했기에 땅에 투자를 해서 자수성가의 반열에 올랐던 대표적 케이스였습니다. 취임전 서울수도권 사람들과 전국민들에게 747이란 환상을 심어 주었던 사람입니다. 국밥을 말아드시는 광고로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는 이시대 이기주의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보수신문들과 언론에서는 임기말 노무현 정부의 주가상승과 경제발전에 저주를 퍼 부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과 차별화 하기 위해 당시 주가 2000천시대에 취임하자마자 3000천은 올라간다고 밝혔고 임기내 5000의 주가지수를 장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취임초기 고소영, 강부자를 편애했고 철저히 땅을 사랑했던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오세훈시장의 뉴타운이나 김문수 경기지사의 그린벨트해제는 새발의 피입니다. 대통령답게 통큰 정치로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임기시절 공들였던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폭등에 만족하지 못하고 4대강 사업으로 전국적 투기세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만들었던 지방분권(지방경제발전계획)을 없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바로 대표적 예입니다.


최근 정부발표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공약중 핵심인 747공약중 첫번째인 7%성장은 과감히 공식적으로 포기한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447노믹스로 수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두개의 공약은 어떻게 될까요? 국민소득4만달러와 세계7대 경제강국이 남았습니다만, 지금 현실에 비춰보고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빈부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면서도 전임대통령시절 만들었던 국민소득 2만달러도 이런저런 핑계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세계7대 경제강국은 더욱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취임초 900원초반이었던 US$환율이 지금 1250선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국을 둘러 보십시요. 세계경제위기 여파에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만, 그네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썩어가는 종기를 짜고 재생을 위한 치료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곪아가는 종기를 남들 볼까 두려워 둘둘 붕대로 감고 화장을 떡칠해 안에서 썩어가도록 방치하고 있단 말입니다.


 정부도 걱정인 모양입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란 허울좋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부동산거품을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부동산버블의 폭발 임계시점에서 'DTI규제'라는 처방전을 들고 나왔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강부자, 고소영 집단에서 남아도는 돈이 진짜 서민들에겐 눈씻어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경제살리기' 해결법은 천양지차의 괴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더이상 폭등하는 집값을 받여줄 실수요자들이 없기에 부동산 하락은 당연한 수순일 뿐입니다.


땅을 사랑했기에 대통령까지 된 남자, 이명박은 대통령 임기동안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고소영, 강부자들을 배반하긴 싫었을겝니다. 특히, 투기에 눈이 먼 서울수도권 부자들에게 어떻해서라도 보답하고 싶었을 겝니다. 그동안 집값을 두세배 올려주었으면 만족할만도 하것만 투기꾼들로 진화된 지지층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나뿐 버릇은 여든살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돈맛에 환장한 투기꾼들의 뱃속엔 '아귀'라는 귀신이 들려 있어 얼만큼 쳐먹어도 배가 부른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동산붕괴의 징후가 시장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거짓언론의 홍보로도 더이상 부동산값을 띄워줄 구매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부동산의 대부분은 은행대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에서 보듯 빈약한 경제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떻게 될까요? 감히 상상하지 못할만큼 두려운 사태가 닥칠겝니다. 그렇기에 부동산불패론을 믿는 사람들의 단골메뉴인 '부동산폭락은 대한민국 부도'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에 선량한 국민들이 걱정해 왔던 것입니다.


경제를 살린다고 뻥을 치며 등장했던 정부의 앞날이 그리 밝지 못한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다름이 아닌 부동산 의존정책때문일 겝니다. 상처가 났는데 가리기에만 급급했던 이 정부의 실정때문에 조용히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부동산폭락의 태풍이 일평생 겪어보지 못한 이시대 최고의 두려움으로 남겨질 겝니다. 주식사면 부자된다던 대통령의 말씀과는 달리 많은 투자가들이 주가지수 1600선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주변을 둘러보면 대한민국이 최고라며 띄워주기가 여념이 없는데 왜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너무도 당연합니다. 주변국들의 경험에서 지켜보았듯 언젠가는 다가올 부동산발 경제위기의 무서움를 대한민국의 정상적 국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창하게 747공약으로 비행하려던 이명박호의 임기말 예상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형기종이던 747이 447로 변해버렸습니다. 수많은 공약들 중에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임기내 대한민국의 최고지도자 두분을 잃어버렸습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를 외쳤던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실물경기는 전보다 더욱 힘이 듭니다. 유구무언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화자찬으로 대통령지지율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만 국민들은 그저 쓴웃음을 지을 뿐입니다. 장기에서 차와 포를 잃으면 게임끝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의 뇌리에서 '747'이라는 차가 사라졌고 '경제살리기'라는 포가 허언처럼 들리는 요즘,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저 세월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였던 서울경기인들마져 꺼져갈 것 같은 부동산가격에 울화통치며 조바심내고 있을 겝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거짓말이 모여 큰 거짓말을 만들게 됩니다. 公約이 空約으로 변한이상 마지막 방법밖에 남지 않을겝니다. 양치기 소년의 사례에서 보듯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한 구라는 더욱 큰 구라를 만들게 되어 결국 자신의 목을 죄어오는 정의의 올가미를 감내해야할 뿐입니다...  

단지 땅을 사랑한 결과, 자승자박의 올가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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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앞으로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는 요즘 항간에 회자되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대표의 말말말 코너를 집중소개할까 합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코너 상단에 '열린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블로거는 이 코너에 실리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소식을 보다 많은 국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판단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게제된 삽화와 패러디가 저작권법위반 혹은 초상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실 경우 댓글로 패러디나 삽화를 내려달라는 요청을 부탁드립니다. 한나라당의 대인배적 소통자세와 박희태 대표의 살신성인의 자세에 미리 격려하며 이 소통의 장을 빌미로 본블로그에 대한 기타의 법적제재가 없을 것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팍타 순트 세르반다 - 마치 이집트어 같은 느낌입니다 ^^; 이집트어라면 겨우 영화 '미이라'시리즈를 통해 들어 보았을 뿐, 4개국어를 하는 저도 감히 표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친절히 고대 로마법의 법언이라고 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용은 '약속은 지켜야 한다'라는 뜻이군요. 역시 높은 자리에 계신 배우신 분들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그저 유식이 하늘을 찌르는 모양새군요. 

팍타 순트 세르반다 - 이것은 고대 인류사이래 사회의 기본윤리라 하셨습니다. 약속은 지켜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 정말 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인류사회는 존립할수 없다라는 말씀은 너무 오버지만,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새겨 듣겠습니다. 

'팍타 순트 세르반다' 라는 듣도 보도 못한 희안한 말로 약속의 중요성을 설파하신 점 높이 삽니다. 무식에 통곡하는 저와 같은 부류도 모르지만 분명 뭔가 중요한 말이라는 걸 지레짐작으로 느낍니다. 그런데, 이 '팍타 순트 세르반다'와 한나라당이 만났을 경우 저의 경우 자꾸 '적과의 동침'이 오버랩됩니다. 상극의 아픔이 묻어져 나오는 씁쓸한 미소는 무례하고 무지한 저의 어리석음때문이겠지요. 이렇게 엄청 중요한 경귀를 되새김하는 중요한 순간에 머리속에서 '747'이 날라다니고 '주가3천시대'와 '국민소득4만불시대'의 환영이 앞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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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필자 마흔을 눈앞에 두고 첫아이를 가졌습니다. 출산예정이 7월이라 마눌님의 배가 많이 불러오고 있습니다. 나날이 이단옆차기를 연습하는 태아의 태동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록 가진건 많지 않지만 불러오는 배를 보면 괞시리 뿌듯함을 느낌니다. 그 친구 이름이 뭔가요? 아! 권상우, 그가 무릎팍도사에 나와 아이의 값어치가 1조원이상(자신이 생각하는 최대단위 액수)이 된다고 썰을 풀더군요. 저희집이야 뭐 그만큼이야 되겠습니까만은 나름 굴러들어온 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태명이 '복땡이'입니다. 집에서는 종갓집 장남인 관계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아이를 기다리시더군요. 뭐, 예전처럼 종갓집이라 해서 번듯한 집과 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명목상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아하니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선진국의 수순을 따라가는 행보로 보여집니다. 가난한 나라들 보기엔 엄청난 국민소득을 가지고 풍요롭게 살 것 같은 선진국들이 유독 출산율이 낮은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이유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바로 우리세대 훨씬이전부터 정말 돈있는 자들이 명목상 수치를 부유하게 만들었을 뿐 실제는 살기가 팍팍하다는 이야기지요. 다 숫자놀음에 놀아난 꼴입니다.


가난한 동남아,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권에만 가시더라도 예전 한국처럼 아이를 한타스로 낳아야 직성이 풀리는 국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첫째, 노동력이 생산의 근간인 나라이기에 아이는 미래의 재산입니다. 둘째, 무식하게 비싼 교육비를 걱정할 필요가 당초 없기에 숫가락 하나만 더 얹으면 되고 옷은 물려받으면 되기에 추가비용부담이 예상보다 적습니다. 셋째, 높은 병원비로 영유아사망율이 높기에 많은 아이가 필요합니다. 넷째, 아이는 복이라 생각하는 민간신앙이 있습니다. 다섯째, 피임을 꺼립니다.

예전엔 '지먹을 복은 타고 나온다'라는 소리가 있었죠. 요즘도 통용되는 이야기일까요? 아십니까! 실제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화폐는 '국가가 미래의 국민들의 세금을 담보로 빌린 재화'라는 것을? 미국은 벌써 국민소득의 300%이상의 채무를 지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와 그 아이의 아이, 그리고 아이 아이의 아이 등등등의 미래의 세금까지 담보로 해서 미리 땡겨쓴 돈을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꼴입니다. 그러니 이런 미래부채에 대해 조금이라도 후대에 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아이를 가져 아이의 미래세금을 담보로 엄청난 빚을 물려주고 싶진 않을겁니다.

지구상의 어느 나라가 풍요롭게 살려면 결국 어느 한쪽은 영원히 금전의 노예생활을 하게끔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또 한나라에서 특정사람이 부유하게 살려면 결국 다른 누군가의 피눈물나는 노동력을 착취해야만 되는 사회입니다. 지금은 자본의 시대입니다. 신성한 노동의 땀 운운하는 이야기는 자본가가 달콤한 말로 더 많은 노동자의 피와 땀을 착취하기 위한 사탕발림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시대입니다. 결국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의 개고생을 바라보며 자위할 뿐입니다. 나보다 어렵고 못난 사람들의 피눈물을 통해 더 열씸히 살아갈 동기를 얻는 것일지도 모르는 세상입니다.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라는 이야기는 실제입니다. 항상 눈은 더 높고 잘사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나 가슴은 더 낮고 못사는 사람들을 보며 살아갈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왜곡된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가난을 멍애처럼 짊어지고 나와 평생을 가진자의 발꿈치에서 허드렛일로 고생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왜곡된 정보로 잘 포장하여 사람들을 기만하고 속이는 세상은 사라지길 바랍니다. 눈앞의 경제수치를 위해 많은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나라는 진정 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닙니다. 소수의 특정권력만을 위한 나라일 뿐입니다. 가난하지만 수치상의 경제적 우월성보다 진심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물질만능의 허황된 꿈은 결국 가진자의 노예로 낙인찍혀 평생 죽도록 일만하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적어도 내 아이에겐 이 좋은 세상에 태어나 진정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해주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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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정치인들이나 공인에 대한 풍자와 위트에 대해 무척 관용적입니다.
프랑스 사르코지 " 주술인형 " 잘 아실겁니다. 총리는 판매금지를 요구하는 신청을 법원에 내고 법원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기각을 했습니다. 정말 프랑스대혁명이후 진정한 공화주의 대통령제의 나라입니다.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프랑스법원
법원도 일정부분 권력의 일부인데. 그러나 실세정권보다는 시민들의 기본권을 택했습니다.민주주의 사회에선 그만큼 표현의 자유등 기본권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일깨워 준겁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일어 난다면?
말을 할 필요도 없겠지요. 대한민국 헌법에 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가 엄연히 명시되어 있지만 권력에 아부하고 복종하는 사람들 때문에 헌법적 가치도 무시당하고 퇴색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부럽습니다 프랑스.

이글은 주술인형같은 저주행위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기본권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프랑스 법원의 판결이 부럽다는 뜻.
그래서 용기내어 대통령께서 경제위기에서 불쌍해진 국민들에게 하사하신 '빅재미'들을 몇개 간추려 보았습니다. 대통령님의 깊은 뜻을 소중히 간직하고 잠시나마 위안받으세요.


[대통령 빅재미 모음집]

1. 지금 주식사면 1년내에 부자된다.

최고의 네티즌 댓글은....지금 탄핵하면 1년내에 선진국된다..
*개인적으로 이 댓글이 왜 1위에 올라와 있는지 모르겠슴 *O*

2. 유가 떨어지면 한국경제 살아난다.
최고의 아고라 댓글은....지금 유가 50선이다
*개인적으로 언젠간 한국경제 살아나겠지...

3. 장관바꿔 나라 잘되면 매일 바꾸겠다.
나라꼴 이모양인데도 바꿀 시도도 않고 있다는거...
*개인적으론 바꿔볼 때가 되지 않았냐는거...

4. 외환 불개입, 건드리면 안돼!
외환당국 매도개입 물량 4억달러 추정
*개인적으로 외환당국이 설레발 쳤을거라 생각...

5. 1994년 하나님앞에 선거법 위반 혐의 없다
증거드러나고 참모들 인정, 국회의원직 박탈
*개인적으로 하나님 몰래 그럴수도 있었다는거...

6. 이라크전쟁시 현대직원을 직접 도피시켰다
실제 이라크에 있지도 않았다는...
*개인적으로 오래전 일이라 헷갈렸다는거...

7. 일본출생 아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일본출생이란 사실이 밝혀진 이후, 일본출생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적법에 무지해서 잘못 알려졌을거라는...

8. 위장전입한적 없다. 세상이 나를 죽이려 한다
맞습니다. 자녀교육을 위해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맹모삼천지교를 따라했는데 이게 왜?

9. 나는 BBK와 관련이 없다
명함이며, 인터뷰 기사며.....에휴....
*개인적으로 법원조차 깔끔히 판결 냈는데 왜?

10. 747공약
국민들이 이게 코스피지수인줄 착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냄비같은 국민성이 맘에 안든다는거...


11. 300억 전재산헌납
오매불망, 사회환원이 아마도 재단설립으로 변형될듯...
*개인적으로 재단세우든 도박하든 전재산 헌납만 하면 된다는거...
*재임5년간 월급 모두 불우이웃에 돕기한다는데 어떻게 된건지...

12. 오바마의 자동차 보호무역주의 주장에 대해
선거철에는 무슨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다....에휴...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정치인으로써 정직한 말을 했다는거...


경제가 많이 힘듭니다. 어려운 시기 힘든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솔선수범 나날이 빅재미를 주고 계신 분이십니다. TV와 방송매체에 재밌는 뉴스거리가 없다보니 알아서 TV에 고정출연도 하시구요. 아 참으로 고마우신 분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빅재미로 국민들에게 다시 다가 오실까 기대되는 나날들입니다.
어찌됬던간에 대한민국 파이팅, 한국경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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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명박 대통령님!


불철주야 서민들을 위해 애써시느라 또 어려운 국정을 돌보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요. 대통령의 하해와 같은 마음 씀씀이에 감복하며 이 자리를 빌어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출처: 데일리 서프라이즈>

대한민국 건국 60주년만에 드디어 불세출의 걸출한 대통령을 만난 우리 서민들은 대통령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섬세한 서민보호정책에 탄복을 하며 감사드리고 있으며 매일 하나님께 대통령의 탁월한 업무수행과 건강하심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그렇듯 몇몇의 몰지각한 부유층의 반발과 시기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봉황과 같은 뜻을 이해 못하는 무식한 종교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소망교회를 제외한 일부 편협한 교회들과 불교계 등에서는 아직도 대통령의 일에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절대 불의에 타협하지 마시고 꿋꿋히 앞을 향해 소신을 향해 전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님의 말씀중 하기의 약속만 굳게 지키셔서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추진하리라 굳게 믿싸옵니다. 설마 대통령께서 거짓말 하시려구요 ^^  사랑해요! 이명박 대통령님~


약속1
'임기중 무주택자 없앨 것'<기사바로가기 클릭>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조찬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 신혼 부부들이 많이 사는 곳에 주택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쓸모없고 녹지가 훼손된 창고나 비닐하우스 지역 등에 서민·신혼부부용 주택을 중점적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장기 주택보급 계획과 관련,“서민과 신혼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무주택자를 임기 중에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미쳐가는 집값에 불안하신 서민들, 이제 걱정일랑 놓으세요. 땅투기꾼들에게 더이상 속지말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께서 4년 몇개월 남은 임기내에 무주택자를 없애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흑흑흑.


약속2

747공약 5년내 가능하다<기사 바로가기 클릭>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747공약(7% 성장, 4만달러 국민소득, 7대 경제강국)이 다시 비젼으로 세워진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일관되게 유지해온 것"이라며 "수정을 해도 단기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취임전부터 계속 주장해오신 747공약이 가능하다고 배국환 기획재정부 차관과 박병원 청와대 수석을 통해 최근 다시 약속해주신 대통령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저희 나라도 4만달러대의 국민소득을 누리며 세계 7대 경제 강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되는 군요. 하하하. 지금의 일본국민들처럼 잘 사는 나라가 되는건가요? 서민들에게도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려는 군요.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흑흑흑.



가훈이 '정직'이신 대통령님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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