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일보에는 '북과 사이버 전쟁' 나선 디시인사이드 사용자들... 김유식 사장은 말한다 "네티즌, 연평도발로 '햇볕' 허구성 깨달아" 라는 기사가 걸려 있다. 이게 무엇인고 살펴보니, 간략하면 디시인사이드 사용자들이 '우리민족끼리' 투고란에 보안 검열을 뚫고 김정일 부자 비난 글을 올린후 북한의 디시인사이드 서버에 대한 보복이 시작되자 사이트 대문에 '정일, 정은 나와라. 싸우자'는 문구로 자사 이용자들을 독려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99년 만들어진 '디시인사이드'는 합성 사진 등 인터넷 'B급 문화'를 주도했고, 김사장은 '유식 대장'으로 불리며 인터넷에서 큰 영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 사이트는 2002년엔 노풍이, 2008년엔 광우병 바람이 크게 불었는데 최근엔 북한과 종북단체를 비난하는 내용이 급증하며 트렌드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이다. 조선일보에 반북 보수 성향으로 정치성향으로 드러낸 그는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관계자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노무현 청와대는 나를 자기편으로 알고 도와달라고 했다, 이후 '난 당신들 편이 아닌데요'라는 걸 확실히 공개할 필요를 느꼈다'고 밝힌다.

"그가 보수성향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그의 사이트는 여전히 인터넷 하류문화를
추종하는 마니아들로 넘쳐나고 있다"


김유식 그는 알까?
조선일보와 자신의 인터뷰에 의해
자사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인터넷 하류문화 추종자로 전락해 버렸다는 사실을...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이 인터뷰 내용에 100% 일치하는 사실이라면 김유식 그는 충성도 높은 자사 이용자 덕분에 재산상 충분한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들을 팔아 기득권세력에 의탁하고자 공개적으로 보수로 커밍아웃하고 자신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까지 어용언론의 놀잇감으로 내던지는 불쾌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지고 있는 꼴이다. 


"
486들이 인터넷을 장악하면서 종북이나 진보는 폼나고 반북, 보수는 '구리다'는 풍조가 있다' '인터넷은 보수든 진보든 서로 토론하며 답을 찾는 곳이지 포퓰리즘 선동장이 돼선 안된다'라는 김유식 사장의 말로써 정우상 조선일보 기자(
imagine@chosun.com) 는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푸헐~
 
유식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참으로 무식한 논리다. 누구 맘대로 종북=진보, 보수=반북이라 주장하는가! 그대가 보수주의자라는 감투를 얻었다고 막말해도 괜찮은가? 조선일보식의 황당한 논리전개가 김유식 그의 보수성향 커밍아웃 인터뷰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가 예로 든 종북이나 진보가 폼나고 반북과 보수는 구리다는 풍조는 어디서 인용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더 나아가, 진보주의자의 한 사람으로써 진보를 종북으로 동일시 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상당히 불쾌하다.

이 인터뷰를 통해 결국 그는 종북과 진보를 획일시하고 보수와 반북을 획일시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돈벌이에 혈안이 된 일개 장사꾼이지 조선일보의 띄워주기와는 정반대로 인터넷에 큰 영향을 갖는 '유식대장'은 더이상 없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 디시인사이드가 많이 어렵나 보다...옛다, 관심 하나 추가!!!

디시인사이드, 김유식 사장의 커밍아웃, 
조선일보式 하류문화인들의 반항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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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아이폰4의 지연출시 소식에 한끝 고무되었던 국내 핸폰 제조사들이 바야흐로 울상입니다. 특히 짝퉁 아이폰으로 국내소비자들을 감동 시킨 모회사의 경우 한여름 장염에 걸려 폭풍설사를 맞이 하는 바로 그 심정일 겝니다. 그들이 언론사에 뿌린 엄청난 광고비때문에 대한민국 언론에선 이상하게도 아이폰4가 불량률 높은 허접 쓰레기폰 쯤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물안의 개구리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여전히 단일 기종으론 아이폰4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상하게 포장하여 180도 뒤집힌 내용이 사실인양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 수신율 불량문제를 희화하기 위한 iHAND라는 제품 TT

언제나 갖은 찬양일색으로 도배되던 언론의 애꾸눈 보도도 이제 막 출시가 다가온 아이폰4에 대해 신경쓰기 시작하는 KT(한국통신)의 입김때문인지 이제서야 조금씩 균형잡힌 평가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수신율불량(?)이라는 악재에 더불어 측면충격이 약해 강화액정마져 부서진다는 루머마져 떠돌았습니다. 한동안 애플신화는 이제 그만~이라며 때린 곳을 골라 때리던 난폭한 언론의 주먹질에 잡스 형님 눈물 좀 흘렸을 겝니다. 그런데, 이 형님 어디 보통내기입니까? 백악관 주인마져도 우습게 보던 게이츠 형님마져 아이팟으로 단칼에 보내 버리신 무서운 분이 바로 잡스 형님이십니다요.

우린 완벽하진 않아, 폰이란 완벽한게 아니라구!
우린 단지 고객들이 행복하길 바래

잡스 형님은 며칠간의 로키산맥 수행끝에 아이폰 범퍼라는 일타양피의 도를 깨닫고 하산하시며 전세계 핸드폰 소비자에게 무상제공 신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차피 수만원의 거금을 쳐발라야 구입할 수 있는 애플표 핸폰보호 케이스에다 수신율불량이란 치명적 약점마져 보완해 주니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꿩먹고 알먹기요, 도랑치고 가재잡기인 셈입니다.

드뎌 오늘 오전 6시부터 예약구매가 시작된 것입니다. 어떤 핸폰을 고를 지 몰라 수개월째 인터넷을 뒤지며 밤잠을 새우신 분들은 눈 딱감고 아이폰 구매하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이유요? 하루만 써보시면 알 겁니다. 모회사처럼 아무리 수십억 비싼 돈들여 요란하게 광고만 한다고 한방에 쑉 하고 넘어가신 분이라면 지금쯤 비싼 수업료 내시고 '보기좋은 잔치에 먹을 거 없다'라는 속담만 배웠을 겁니다. 


국내 통신사중 십여년째 최대통신사는 SK이었습니다. 그들의 아성은 절대 깨지지 않을 난공불락의 성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초창기부터 통신품질(?) 등등을 이유로 SK에 필이 꽃혔습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 KTF는 어떻습니까? 싼 요금 맛에 가입하는 그저 그런 통신사로 인식되었습니다. 그게 필자와 주변인들이 느끼던 주관적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KTF에서 아이폰의 한국 독점통신사(?)로 정해지면서 통신자 자체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타통신사 분들이 오로지 하나,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 국적마져 배신한 채 번호이동하여 KTF로 넘어 오고 있단 말입니다. 핸드폰 하나 때문에 VIP혜택마져 내팽겨치고 넘어온다면 이거 정말 뭔가 대단한 물건입니다.


블로거 생활 1년차에 모회사에서 경품으로 아이팟터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주로 영화와 인터넷 그리고 동영상강의, 음악자료 등으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잔고장 한번 없고 기능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의 배다른 형제쯤인 아이폰 역시 써 보신 분들이라면 저처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터입니다. 안타깝게도 몇 년전 공짜폰의 유혹에 빠져 별정통신회사의 떡밥을 물어 더럽게 비싼 통신료를 내며 허접한 폰으로 약정기간이 끝날 날만 손꼽아 기달렸습니다만 이젠 도저히 못참을 것 같네요. 올해 11월9일이면 약정기간이 만료됩니다만 7만원대의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별정통신사, 그 악마들의 손아귀에서 이젠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4의 세계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바로 오늘!
아이폰 4가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이유를 알려 드릴깝쇼? 죄송합니다만, 전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백날천날 여기서 떠들어 본들 뭐가 소용있겠습니까? 그저 며칠만이라도 직접 사용해 보시면 바로 아~하! 하고 바보 도 터지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일년에만 몇차례 조금 업글한 유사상품으로 고객을 꼬시고, 소비자가 왕이 아닌 그저 봉으로 생각하며 한번 팔면 땡이란 생각의 타업체와는 달리, 수요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니즈를 읽어 실용성과 편의성에 우선한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며, 잘못한 것에 바로 반성하는 잡스 형님의 비지니스 마인드에 세계인들이 감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도 왜 이제품이 머스트해브 아이템인지 이유가 될겁니다.

 

그기다 덧붙여 '오세훈버그'라는 재미까지 가미시킨 초일류 운영체제까지 숨어있다고 하니,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분들이 어찌 아니사고 버틸 수 있겠습니까?
진정 머스트해브 아이템, 아이폰4 였습니다. ㅋㅋㅋ

MBC PD수첨'4대강 수심6m의 비밀' 불방소식을 접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폰 까기에 열성인 언론과 권력들의 존재가 대한민국땅에선 이제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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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올블 수상식 행사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넷미디어 2.0시대, '소통'이라는 사회이슈의 거대한 물결의 흐름속에 비록 대중적 영향력은 미약하지만 올블에 참여하고 계신 다양한 블로거와의 소통덕분에 통해 운좋게도 2008년 올블로그 시사부분에서 수상(?)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블로거분들께서 허접하지만 당돌한 신인블로그를 기억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자랑스러웠던 기억이었습니다.

이번 2009 올블 베스트 블로그는 공표된 대로 작년과는 다르게 올블 직원들이 데이터화한 수치화된 시스템에서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선정의 결과가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삐딱하게 보일 수도 있겠군요. 올블의 특성상 위축된 인터넷상의 전반적 분위기와는 달리 그나마 반골성향의 시사쪽 블로거가 항상 적지않은 추천수를 받아 상위그룹에 포진하고 있었고 올블에 발행된 제글 또한 적지 않은 수가 넘버3추천수를 받아 왔기에 조금은 올블탑백을 기대하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하하 정작 바라던 올블에서는 버림(?)받고 티스토리와 PC사랑에서 환영받은 꼴이네요. 이 사실을 확인한 당일 분기탱천해 유치하게도 올블배너를 내려 버렸습니다. 컥!!!


배가 아픈건지 배가 고픈건지 당췌 모르겠다능...ㅋ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2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현실부정의 자기방어 기제를 작동한 네티즌들의 변화된 모습과, 이러한 사회현상에 동조(?)하려는 포탈 및 블로그계 회사들의 힘빠진 모습에서 뒷골목인터넷세상이 추구하던 '소통' 역시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배가 아픕니다 ㅋㅋㅋㅋ' 스스로도 소통의 끈을 던져 버리면서 남탓하고 있으니 이명박 대통령께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닮아가고 있습니다.

올블 탑백에 들지 못한 이 슬픔 쉽게 치유될 것 같지 않습니다. 권력자의 눈치만 보는 세상현실에서 올블이 있어 그나마 적지 않은 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노무현 정부시절과는 너무도 다른 인터넷 소통문화 현실이 저를 답답하게 합니다. 잃어 버린 '소통'에서 과거 대인배시절과는 달리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 한마디와 덕담조차 건내기 싫은 옹졸한 뒷골목인터넷세상이 싫어집니다. 언젠가 시사와 사상분야에서도 마음껏 개인미디어가 활성화되는 '눈치보지 않는 세상'이 돌아온다면 다시 세상과 '소통'할 여유가 생기겠지요.

이 지면을 빌어 저의 소중한 '올블탑백'의 한자리를 뺏아가신 여러분들의 세상미혹 글빨능력에 찬사를 보내며, 특히, 노트북 당첨의 데쟈부마져 경험했던 뒷골목인터넷세상의 불참으로 대신(?) 당첨되신 초록불님의 노트북 수상에 경하드립나이다. ^^  감기 빨리 나으시고 더욱멋지고 유익한 글들로 어린 자들에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게 경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상하신 모든 올블 탑100분들께 부러움반 시기반의 축하인사 전합니다. '부러워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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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馬耳東風(마이동풍), 즉 남의 말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않는 다는 뜻으로 2009년을 대변하는 대표적 한자성어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생활표현으로는 '봄바람난 처녀가슴'이겠지요. 뭔가에 붕떠서 들뜬 마음에 정작 무엇을 해야될 지 일손을 잡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치권에서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국민에게 유행병처럼 번졌습니다. 끊임없이 남발한 소통의 홍수에서 결국 오해라는 한마디로 방점을 찍은 한 해였습니다.

무릇 정치란 見利思義(견리사의), 이익이 되는 것이 있더라도 의를 먼저 생각해야 됨이 마땅하건만 적지않은 부분에서 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하게 세금을 거둬들이고 백성의 재물을 빼앗기에 여념없는 각주구검(刻舟求劍)하는 정치인들이 지록위마(指鹿爲馬)를 남용한 세상이었습니다.


언론도 부끄럽긴 마찬가지입니다. 공명정대한 언론의 역할을 기대했건만 날이 갈수록 百年河淸(백년하청), 탁한 황하가 맑아지기만 백년을 기다렸건만 허무한 바램인 것처럼 滅私奉公(멸사봉공), 사사로운 자신의 이익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받들어야 하는 그들의 역할을 망각한 채 권력과 황금에 놀아나고 있는 모양새가 딱 水魚之交(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끊을 수 없는 관계와 다를 바 무엇이겠습니까!


블로그계에서도 큰 바람이 불었습니다. 2007년 대선을 계기로 약진하던 시사관련 블로그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진실을 말하려 해도 마이동풍의 마법에 감염된 네티즌들의 무관심속에 많은 의식있고 정의감 있던 블로거들이 많은 좌절을 맛보았을 겝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활성화하여 기업의 생존을 꿈꾸는 블로그 매체와 이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자 노력했던 블로거들의 바램은 결국 同床異夢(동상이몽)이었던 것입니다. 블로그와 블로그매체의 바램은 결국 同價紅裳(동가홍상), 즉 같은 값에 다홍치마를 선택한 블로그매체의 변심으로 권력과 황금의 거대한 힘에 묻혀 사라질 운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 블로그세상에서조차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시사관련 블로거들의 뼈있는 한마디가 쏟아지는 흥미위주의 기사거리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識字憂患(식자우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우환이 되는 세상입니다. 비록 그들의 미미한 활약이 凍足放尿(동족방뇨), 언발에 오줌누기정도였습니다만, 그마져도 拔本塞源(발본색원), 뿌리를 뽑아 싹을 자르고 있습니다. 시사블로그에겐 작금의 상황이 四面楚歌(사면초가)인 셈입니다.

블로그 매체에게 바랍니다. 首邱初心(수구초심), 미물인 여우조차도 죽을 때는 자기가 살았던 언덕쪽에 머리를 둔다고 합니다. 자발적 참여형 미디어매체인 블로그의 활성화를 통해 성장해온 대한민국의 블로그 매체들이 웹2.0시대 자유로운 웹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는 블로그존재의 근본이유을 잊어 버리고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 버리는 우를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으라 강요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만, 居安思危(거안사위), 편안할 때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생각해야만 진정한 대한민국 블로그의 발전을 기약하리라 생각합니다.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베스트블로그의 자랑스런 영예를 주신
독자님들과 티스토리 관계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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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어떤 이는 평생 경품이나 복권운에는 지지리 복이 없다 이야기합니다. 실제 매주 구입하는 복권마다 어떻게 미리 알았는지 찍었던 번호를 싹싹 비켜가는 신공을 보여주니 '아, 나는 정말 운이 없는 놈이야'라 한탄해 봅니다. 반면, 주위의 동료들중 어떤이는 경품으로 먹고사는(?) 대단한 운빨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에서도 귀찮아서 경품응모권에 참여하지 않을 뿐, 참여만 하면 하는 족족 경품에 당첨되었다 연락이 옵니다.

오늘 모회사에서 경품당첨되었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하거니와 남발하는 광고성 스팸으로 치부하고 삭제했습니다만 다시 연락이 옵니다. 'SK상품권5만원'이 당첨되었군요. 하하하, 유가도 높은데 기름값 5만원이 공짜로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운빨'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십몇년전 호주에 있을때 애들레이드와 시드니의 Pub(술집)의 슬랏머신에서 하루간격으로 연달아 로얄스티풀에 당첨된 것(상금 약 AU$1500, $2000)을 시작으로 브리즈번의 한 카지노에서는 호주달러로 $40,000 잭팟을 터뜨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로또초기에 3등당첨이 두번 되었습니다. 물론, 숫자 하나 더 맞췄으면 1인당 배당금액이 80여억이었습니다만, 당시 삼백 십여만원(세액공제후)씩을 수령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사례는 정말 확률낮은 운빨이 작용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이야기할 '경품 대마왕 되기'는 실제 당첨될 확률이 가능성 있는 것입니다.


실물경기하락으로 대부분의 판매회사들은 고객모으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넷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비슷비슷한 아이템과 시스템이다 보니, 결국 고객들을 유혹하기 위한 마케팅에 혈안되어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기존 고객을 지켜내고 더나아가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보이지 않는 전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판매자들의 치열한 전쟁상황에서 우리 소비자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한번쯤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구감소, 구매력 감소로 인하여 신규고객이라는 새로운 파이를 창출해 내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쇼핑몰들은 자신의 고객을 지키고 타사의 고객들을 빼앗아 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고객지키기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고객카드를 발급해 포인트를 적립하여 사은품과 바꿔준다던지 할인을 해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왕이 되도록 느낄수 있게 다양한 부대시설(커피샵, 고객만족센터, 전용버스, 우수고객전용창구 등등)을 마련합니다. 온라인의 경우 역시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작지만 차곡차곡 적립되는 적립금(포인트)제도가 현재까지 가장 성공하고 있는 '기존고객지키기'전략인 것입니다.

어느 누가 보아도 비슷비슷하게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에서는 크나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만들 수 없는 '신규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단순한 광고나 감언이설로 꼬실 수 있을까요? 감히 정답은 '노'라 대답할 수 있겠습니다. 타사의 '기존고객 지키기'전략이라는 진지구축을 한방에 돌파할 수 있는 첨단 무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타사와 비슷비슷한 쿠폰이나 기존의 적립금제도에는 기존소비자들이 눈하나 꿈쩍하지 않을 것입니다. 타사에서 적립된 포인트와 VIP대우를 포기하면서까지 새로운 쇼핑몰로 옮겨 올 수 있게 만드는 거대한 '떡밥'이 바로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경품 대마왕되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

까탈스러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한번쯤 새로운 쇼핑몰로 향하게 하는 그 '유혹'은 바로 훌륭한 '떡밥'입니다. 장보러 가기위해 몇분을 더 투자하게끔 만들고, 새로운 웹사이트로 이동하여 잠재적 고객정보를 구축하게 만드는 그 '떡밥'의 힘을 현대의 잘나가는 쇼핑몰들은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 기업마케팅에서는 엄청난 '경품의 세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 경품의 세계에 여러분들의 한가로운 순간을 사용해 보십시요. 결국, 현대 남발하고 있는 고객마케팅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중 한분'일테니까요.

블로그를 만든이후 여러곳에서 '경품'을 받았습니다. '아이팟'에서부터 시계, 음료수,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까지요.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 너무 많아 부끄럽기까지 합니다만, 내돈으로 구입하는 그것과 경품으로 배송되는 그 맛의 차이는 느껴본 자만 알 수 있을 터입니다. 그렇다고 대머리까진 공짜매니아는 아닙니다. 쓸모없이 낭비되는 시간을 이용하여 광고회사의 비싼 마케팅료를 대신해 자신의 신상정보를 판매하거나 광고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어차피, 책정된 광고마케팅비는 소비자의 지갑에서 빠져 나갈 수 밖에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남발되는 '광고마케팅비'를 소비자가 직접 챙겨가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이세상을 몇십년 살아오며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세상엔 절대 공짜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누워서 백날천날 감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자와 감을 따기 위해 감나무에 올라가거나 최소한 감나무를 흔들어 보는 자의 차이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왜 내 입에는 감이 떨어지지 않는지 세상 현실만 불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은 넓고 경품은 많다'- 세상 천지에 널린 것이 경품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와 불평이시거나 최소한 지금 당장 뭘 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은 괜한 시간떼우기로 '인터넷포커'나 '고스톱'과 같은 게임에 빠져들지 마시고 경품사냥에 나서 보십시요. 제가 장담합니다만, 로또의 천문학적인 확률과는 전혀 다른 현실적으로 당첨가능한 배수의 확률이 보장됩니다. 자, 마지막으로 오늘의 교훈은, '시작이 중요하다'입니다. 그래서, 저의 유혹에 혹하신 분들은 아래 이효리 양이 '엉덩이 실룩춤'으로 유혹하는 '인터파크경품'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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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편집된 다음뷰를 보면
아고라의 미래가 보인다!
인터넷이 가장 발달한 나라답게 세상 그 어느곳에서 보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했던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소수 독점권력의 하방지향적이고 일방성이었던 뉴스나 칼럼보도에서 벗어나 웹미디어 2.0시대를 통한 넷민주주의가 활짝 꽃핀듯 보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며 작년 발생한 촛불문화제라는 자발적 참여적 시민정치참여가 일어날 수 있었던 배경이며 몇차례의 재보선에서 잘못한 정당을 심판할 수 있었던 저력이었습니다. 프랑스의 문화대혁명만큼이나 혁명적이며 신선한 사건이었습니다. 침묵시위에 한발 더 나아가 지배권력의 잘못을 자발적 민주적 의사표현으로 결집화 시키는 공론의 장이었습니다.

시대가 급변하며 국민들에게 무관심받던 정치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소수 기득계층에서 자신들의 가진 것을 지키려는 싸움앞에 무력한 비기득계층은 현실을 외면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일반인의 정치참여율 저조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며 대다수 국민들은 자조하게 되었고 결국 현실부정과 외면이라는 자포자기 상태를 거친 후 마치 일제점령기에 실시한 '동화정책'의 영향처럼 퍼진 망국병이 '아큐정전'(중국 노신의 명작)처럼 국민성을 좀먹게 할 뿐입니다. 지배자들에겐 피지배자들이 집에서 기르는 가축과 같아서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하기만 한다면 스스로 안분지족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단순한 동물들에겐 복잡한 생각을 할 여유도 없거니와 할 수고도 과분한 것이라 생각하겠지요.

웹미디어 2.0시대의 넷민주주의도 실상 현실과 전혀 다르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기반의 미디어 역시 광고와 같이 노출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결국 웹미디어 2.0시대의 꽃이라 불리우는 블로그 역시 소수미디어의 한계성때문에 거대 포탈사이트의 도움없이는 자체 영향력이 빛을 발하기 어렵습니다. 다시말해, 아무리 훌륭한 글이라도 결국 방문자의 유입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흙속에 파묻히는 진주꼴이 됩니다. 


한동안 현 정부에서 미디어법 자체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언론자유의 구속은 '새발의 피'였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꽃을 피웠던 넷민주주의에 익숙해진 네티즌들을 직접적 협박과 회유로 구슬리기엔 반발이 상상외로 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거대영향력을 가진 그들의 터전, 즉 네티즌이 활동하는 공간에 대한 직간접적 제약을 통한 비간접 방식의 언론장악을 물밑에서 진행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개편된 다음뷰(Daum View)를 보면, 과거 민주주의의 성지라 칭송되었던 아리고언들의 영원한 고향인 '다음'이 자랑하는 그곳이 맞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넷미디어2.0의 출발은 거대 미디어와 같은 거대영향력이 지배하는 소수언론의 힘이 아닌 개개인의 민주적 자발적 미디어활동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입맛에 맛는 특정 논지의 글만 추리고 편집해서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라면 존재이유조차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상징, 아고라가 어느덧 퇴색해지고 있습니다. 아고라가 어느새 현실도피적이며 현실 낙오자들의 집합소 쯤으로 치부되어 지고 있습니다. 현정부를 끊임없이 비난하고 정책을 비난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지 모릅니다. 이미 '외눈박이'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거짓이 진실을 가리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순종하는 어린 양을 키워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끊임없는 토론문화속에서 시비를 가리고 검증하는 가장 참여적 방식입니다. 

다음 아고라의 미래는 '다음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느덧 조금씩 정부정책에 반하는 블로거의 글들이 다음뷰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니,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음의 메인이나 다음뷰의 베스트란에서 없어지고 있습니다. 공정히 참여한 네티즌들의 추천수로만 베스트가 구성된다는 이야기엔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네티즌들의 추천율이 높아도 편집인의 영향력에는 '새발의 피'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현재의 다음은 외눈박이 나라에서 절름발이 형태로 서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음뷰라는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는 이미 '편집의 힘'으로 점령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한발, '아고라'만이 힘겹게 다음이라는 '과거의 민주성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뷰를 빼앗겨버린 절름발이 아고라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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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2009년 7월22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정도까지 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본 블로거 역시 사진전문가들과는 달리 장난감 카메라로 평생 한번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위대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똑딱이로 번개를 잡으려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겠기에 새벽부터 일어나 동네 문방구를 뒤지고 다녔네요 ^^:

초허접 찍사 6시 서울시내 번개 촬영 ^^:

그래도 인생을 살다보니 조금 귀동냥한것이 있어서, 마구잡이로 카메라에 천체를 담을 수 없다는 이야기때문에 탐구생활표 셀루판지를 구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아뿔사! 초딩생들 방학이 시작된 관계로 동네문방구는 자체 방학을 시작했더군요. 결국 셀루판지를 구하지 못했습니다.TT 

차선의 방책으로 주위를 돌아보니 굴러다니는 맥주댓병이 보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번개가 스쳐 지나갑니다. 프라스틱 맥주병을 가위로 오려 똑딱이 렌즈앞에 붙이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빤짝입니다. 맥주 쉰내가 진동하는 맥주병필터를 장착하고 테스트해 보았으나 결과는 예상밖으로 저조합니다. 빛투과율이 좋지 못하고 또 외부의 스크래치때문에 효과가 전무합니다. 차선책으로 눈앞에 들어오는 프라다 선그라스의 짙은 고동색 렌즈를 사용 테스트해 봅니다. 카메라 렌즈와 선글라스 렌즈의 이격(간격)때문에 문제가 없진 않지만 그나마 쓸만해 보입니다.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망원경이 없기에 아무리 기다려도 초기일식에서는 강렬한 태양빛때문에 일식인지 뭔지 구분조차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지쳐 슬그머니 졸기 시작합니다. 10시30분쯤이 되었을까요? 집마당에서 마눌님이 난리가 났습니다. 드디어 일식 비스무리한 느낌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대한 만큼의 어둠은 아니지만, 먹구름이 끼고 막 비가 쏟아질 만큼의 어두움이 일식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음력6월 초하루여서 절에 불공드리러 가셨던 장모님께서 비올듯한데 우산이 없다는 걱정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

기다리는 순간이 다가오자 비장의 똑딱이 '쿨픽스P5100'을 챙겨 마당으로 나갑니다. 아침에 테스트했던 것처럼 이두근삼각대를 이용하여 태양을 향해 렌즈를 조준하고 슬그머니 프라다 여성용 선글라스를 렌즈앞에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셔트를 눌러봅니다. 그러나, 전문가답지 않게 흔들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지난 몇년동안 헬스를 통해 이두,삼두근을 단련시켰다하나 두발동물의 균형감이란 것이 어찌 오리지날 삼각대의 그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하물며 선글라스까지 카메라 렌즈앞에 들고 찍으려니 완벽한 균형이 무너질 수 밖에요.

썩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모든 필터는 포기하고 자연환경과 똑딱이의 성능에 의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강렬한 태양빛 눈뜨고 바라보기도 힘든 상황에서 카메라 LCD를 보기란 무모한 짓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열씸히 안구를 굴리고 조리개 확장 수축운동을 하며 가장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프로페셔날 답게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밝은 날에는 조리개속도를 빠르게 하여 빛의 양을 줄여야 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3.5배 광학줌만 이용하여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확대


역시나, 기계의 성능에 좌절할 수 밖에 없단 말입니까 TT 대가들의 망원렌즈와 수많은 필터 그리고 DSLR의 뛰어난 성능과 광각의 힘을 빌려야만 일식의 멋지고 웅장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단 말입니까! 좌절하며 똑딱이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일식이 최정점에 다달았습니다. 사진찍기를 포기하며 변해가는 하늘을 바라보던 그 순간, 드디어 원하던 몇장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식(이클립스), 특히 개기일식의 경우에는 해가 검게 물드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영원불멸의 상징인 태양이 일그러지는 모습에서 고대인들은 지구의 종말을 걱정하며 두려워했고 수많은 예언과 유언비어가 난무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던 일식현상은 크나큰 흥미거리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두워진 하늘에 비가 올 것을 걱정하는 무심함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사다함의 매화로 알려진 동시대 최고의 천문정보인 대명력을 이용하여 월식시기를 알아맞추며 당대 최고의 예언가로 칭송받게 되지요. 하지만,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일식과 월식 등의 이클립스(식) 현상이 알려지며 당연하지만 신비로운 자연현상 중 하나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비록 똑딱이로 찍은 일식사진이 허접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평생 단 한번을 구경할 수 밖에 없는 그 신비로운 상황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똑딱이로 담아온 일식사진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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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초짜 블로거를 막 벗어나고 있는 1인미디어 블로그 운영자중 한명입니다. 2007년 11월 당시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운영했으니 사회직급체계로 보자면 이제 신입사원의 티를 벗고 어엿한 업무를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주임이나 대리쯤의 직급을 달게된 회사원정도일 겝니다. 미디어 2.0의 시대 일반인들의 다양한 시각을 1인 미디어 블로그에 담아 다양한 정보와 표현을 공유하여 통제된 언론권력에 맞설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새로운 장으로 세상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도 개설된 블로그가 백만시대를 맞이하다 보니, 프로페셔날 언론들도 속속 자사의 프로블로그를 개설하고 있으며 포탈의 신문뉴스면 장악도 모자라 블로그뉴스까지 넘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음블로그 뉴스를 읽다 보시면 적지않은 매체들의 블로그뉴스장악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많은 언론매체에서 자신들만이 장악하던 하방지향성의 언론권력이 새롭게 오피니언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블로그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꼈으리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비용을 들여 구축한 그들의 웹페이지보다 거대포탈의 네티즌 영역까지 침범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겠지요.

좋습니다. 블로그라는게 단순히 개인만 운영하는게 아닌, 기업형 블로그도 존재하니 블로그뉴스에 발행공개되는 것에 딴지를 걸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랙백기능의 부재'입니다. 자신들의 기사로 발행된 글에 극히 제한적인 반박만 받아들이겠다는 언론사의 속셈이 너무도 잘 드러나 씁쓸함을 감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신문의 비인기면 중단에 조그맣게 위치해 있는 선별된 '독자의 소리'나 '옴부즈맨' 같이 반대의견을 무시한채 언론사의 입맛대로 언론을 조정하려는 냄새가 풍긴다는 점이지요. 

왜 이들 언론사 블로그 대부분은 트랙백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까요?

다시말씀드리자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랑받고 성장하고 있는 웹2.0시대 1인 미디어가 진정한 '블로그'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블로그뉴스에 등장하는 대다수 언론사 블로그의 실태는 '트랙백기능'을 막아놓고 그들의 주장만 일방통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만 일방통행하려는 욕심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왜 버젓이 '블로거'의 탈을 쓰고 '블로그뉴스'에 발을 담구고 있는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잘알려져 있듯, 언론사의 명의로 직접 블로그를 운영중인 언론사는 대다수 중소언론입니다. 거대언론의 독점적 시장장악으로 발붙일 수 없는 이러한 중소언론의 한계성때문 블로그뉴스나마 그들이 작성한 기사의 전달통로로 이용하려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만, 그렇기에 더더욱 독자의 소리를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블로그가 나날이 발달한다면 언젠가 조중동이라는 거대언론이 직접 공식적인 자사운영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지 않으리란 법도 없기에 더욱 향후 '블로그뉴스'의 일방적 소통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기술적 문제나 비용문제로 그들의 블로그에 트랙백기능을 달 수 없다는 변명이라면 언론사의 탈을 쓴 채 개인미디어 '블로그 세계'에 발붙일 필요가 없겠지요. 그냥 평소처럼 언론사의 기능으로 일반 뉴스면에서도 충분히 그들의 뉴스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장합니다. 블로그뉴스에 발붙이고자 하는 언론사, 기업의 블로그라면 정정당당하게 자유로운 쌍방소통이 가능하도록 트랙백기능을 반드시 열어 놓아야 합니다. 자신의 말만 전하려면 과감히 블로그뉴스를 포기하고 일반뉴스란에 그들의 기사만 송고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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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어느덧 캠핑을 사랑한지 1년여 되었습니다. 세상 어느곳보다 더 분주하고 숨막히는 도심의 아파트에서 살다보면 어느덧 가슴속 쌓여만간 스트레스 지수에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깊은산 산사에서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풍경소리와 목탁소리에 정신을 가다듬고 싶습니다만, 그게 말처럼 어디 쉬운 일입니까? 주변 어디로 둘러봐도 보이는건 회색빛 철근콘트리크의 성냥곽처럼 생긴 고층아파트뿐, 푸른 녹색의 향기가 너무도 아쉬운 현실입니다.

더이상 방관했다간 호흡기에 가득찬 시멘트 냄새와 도심의 스트레스에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근교의 캠핑장이나 경기도의 바닷가 해변에 텐트로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세상에 찌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 다 간다는 7월~8월의 피서기는 오히려 피해야 합니다. 그때를 택하면 오히려 이건 휴가가 아닌 고생길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늦은 여름부터 늦봄까지가 오토캠핑 최적의 시간이라며 여러 선배 캠퍼님들이 입을 모읍니다. 1박2일, 너네가 제대로된 자연을 알아~? ㅋㅋㅋ


최근 와이프의 출산임박을 이유로 몇개월째 캠핑을 못하고 있습니다. 몸이 근질근질하고 편투통이 시작되려 합니다. 비록, 매일 꾸준히 스트레스를 풀고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한강변으로 산보를 나갑니다만, 서울의 오염된 공기는 숲속의 청량감이 비할 바가 못됩니다. 단순히 비쥬얼적으로 자위만 하다 오는 셈입니다. 산보를 가다 보면 참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하고 운동을 합니다. 집안보다 밖이 더 공기가 더럽다고 여기는 반증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환기조차 되지 않는 집안의 실제 공기수준은 어떨까요? 모르긴 해도 차라리 '대류'에 의해 공기순환이 되는 집밖 공기가 그나마 더욱 깨끗하지 않을까요?

'물과 공기'는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염된 대도시의 물과 공기때문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웬만큼 살만한 집이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엔 이러한 기기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필터로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만 걸러주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의 효과는 과연 기대만큼일까요? 단순히 오염된 부분만 제거한다면 과연 그 이상의 기능은 필요 없을까요? 한여름철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지리산 깊은 계곡의 약수물을 마실때의 그 느낌처럼, 한겨울 에이는 바람속에 불어오는 청량한 공기의 그 느낌을 가질 순 없는 것일까요?



대도시의 꽉막힌 답답한 공간에서 살며 가장 필요한 것은 '숲의 향기'입니다. 대도시 회색빛 콘크리트 안에선 절대 맛볼수 없었던, 울창한 숲에서 맡을 수 있는 그 청량감이 도심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유망중소기업인 한테크생활과학주식회사와 포레시스에서 직접 협력/개발/판매하는 '닥터 루프트'가 자연주의 도심생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건전한 기업에 힘을 주고자, 완전 무료성 광고글이 작성되었습니다만, 실제 소비자로써 체험기를 알림으로 여러 블로그 여러분들과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까합니다. ^^ 땡전한푼 받는 것 없이 올리는 글이니 진정한 사용기 정도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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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세계 초일류기업, 자랑스런 삼성에서 세계최초로 상용 태양광폰을 출시했다는 뉴스보도입니다. 햇볕을 쏘이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크레스트구루폰(E1107)"이 인도에서 10일 출시되었다는데요. 정말 나날이 발전하는 휴대용 통신시장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악지역에서 조난 당한채 배터리가 방전되어 조난신호도 요청할 수 없는 탐험가들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오지와 한반도 주위의 섬에 사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합니다.

하지만, 이 폰의 주요 판매처는 인도,파키스탄 그리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같은 일조량이 많고 충분한 전원공급이 어려운 지역이 될 것이라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사막 한가운데서 조난 당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크레스트 구루(글로벌 명칭 크레스트 솔라)는 뒷면에 태양광 패널이 달려 있어 언제 어디서든 햇볕만 쏘이면 충전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전 배터리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보조 충전수단으로 태양광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햇볕에 1시간 가량 두면 10분 정도 통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1.52인치 디스플레이와 FM 라디오, MP3, 8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인도에서의 출시 가격은 대당 59달러(약 7만4000원)다. <충전걱정 끝, 세계 첫 태양광폰 출시> 기사 바로가기

빈약한 배터리 효율로 비록 완벽하게 핸드폰의 자체 충전기를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전원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용한 핸드폰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기사내용중 세계최초의 수식어가 맘에 걸립니다. 사실 삼성전자에서는 이미 올해 2월에 태양광폰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Blue earth(푸른 지구)'로 명명된 친환경 핸드폰입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푸른지구폰은 혁신적인 태양광 파워의 풀터치 스크린 폰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독성물질이 없는 원자재만으로 부품을 구성하여 재활용 가능하게 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자연친화정책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 폰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폰은 재활용 가능한 PCM이라 불리우는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대기전력이 0.03w 미만의 최소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시킨 작은 사이즈의 폰으로 핸드폰 뿐만 아닌 충전기의 소재 역시 독성물질을 배제하여 만들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ECO-Awarerence(친환경인지)'를 위해 많은 'ECO Setting'을 인터페이스화 했기에 사용자들 스스로 지구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만든 폰이죠. 또한 '푸른지구'폰 뒷면에 있는 태양광충전 판넬로 충분히 한통의 전화를 할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참조 : 번역 및 사진인용 Samsung Releases New Solar-Powered Phone )

ZTE of China에서 출시한 $40의 태양광 충전폰

태양광충전폰에 대한 관심은 비단 삼성뿐만이 아닙니다.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에서도 이미 태양광충전폰이 상용화되어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 $40(약 5만원)의 세계최저가의 태양광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치열해지는 태양광폰의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깜빡깜빡 기억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께 정말 태양광 충전폰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이제품은 GSM900/1800 MHZ에서 동작되며, 3.0-inch display, 1.3-mepapixel camera, Bluetooth, dual SIM slot, microSD slot 등을 가지고 있느며, MP3와 MP4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176불이네요. 한국시장에서는 언제쯤이나 만져볼 수 있을지 지름신이 기다립니다.

참, '세계최초', '세계일류'라는 유치한 수식어,
이제 그만 울궈먹을 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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