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장윤정, 아직 젊은 나이에 벌써 트롯 가수계의 원로(?)급 인사로 많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변함없이 장기간 훌륭한 가수의 모습을 보여 줬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그 긴 기간 내내 특별한 추문 없이 항상 성실한 모습과 성숙한 미소만 짓는 그녀에게 대부분 국민들이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쪽 기사에 일반대중 이하의 관심과 정보를 가진 필자이기에 그녀와 관련된 정보는 특별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예전 유명 코메디언과의 연예설과 이별 이야기 정도와 최근 아나운서와의 만남 정도의 뉴스뿐, 매번 보도되는 억척스러울 정도로 열씸히 가수 생활하는 그녀이기에 저처럼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은 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장윤정 뉴스, 국민에게 병도 주고 약도 준 하루였습니다.

 

하루 행사비 최소 1억 8천 설 며칠전부터 쏟아진 그녀의 하루 행사비에 대한 이야기가 적잖은 국민들의 가슴에 을 주었을 것입니다. 행사의 여왕이라는 그녀의 하루 행사비는 최소 1억 8천만원이라는 JTBC 연예특종 발 뉴스에 많은 서민들은 가슴에 병을 얻었습니다. 뭐랄까 먼저 다가가 보듬어야 할 것 같은 소녀가장의 이미지를 가진 그녀였기에 남녀노소, 재산유무와 상관 없이 이쁘다 이쁘다 하며 칭찬하고 다독여 주었고, 또 그녀 역시도 너무나 열씸히 생활했기에 마치 딸이나 동생 대하듯 대견스러워 하던 많은 사람들이 기상천외한 뉴스를 접한 후 큰 마음의 병을 얻었습니다. 행사의 여왕이란 칭호 앞에서 하루 1~2천 정도는 통크게 받아 들일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1억 8천이란 천문학적 수치의 행사비 뉴스는 많은 이들을 오지랖 넓은너무나 한심하고 무능한 사람을 양산하였습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타들의 행사 출연료에 대해 취재했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행사의 여왕'이라고 알려진 장윤정의 경우, 하루에 평균 12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했을 때 최소 1억 8천만원의 행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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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행사비 탕진에 빚만 10억 설 뜬금 없이 등장한 그녀의 억 대 하루 행사비 소식에 감탄보다 좌절을 맛 본 사람들에게 언론사 누가 할 것 없이 미친 듯 장윤정에게 해가 될 기사를 도배하기 시작합니다. 장윤정이 고생해서 모은 10년 간의 행사비는 몽땅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한 투자로 날아가고 오히려 빚만 10억이라는 뉴스와 이런 연유로 부모간 이혼소송이 진행중이라는 상당히 구체적인 뉴스까지 넘쳐나게 됩니다.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이들은 굴곡 많은 그녀의 가족사와 빈털터리에 마이너스인 재산상황를 보며 다시금 각자의 삶에 만족하며 안도의 한 숨을 쉬게 됩니다. 이기적이지만 인간본연의 마음에 충실한 일반 사람들의 경우처럼 타인의 슬픔과 어려움이 자신에게 이 된 셈입니다.  

 

이혼소송 이유는,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어머니가 이 돈을 장윤정 남동생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남동생은 그동안 무역업을 비롯해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장윤정이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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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병을 줬다 고쳤다 하는 연예인의 롤러코스트 같은 뉴스가 전부는 아닙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마당에도 속속 새로운 뉴스가 올라 옵니다. '장윤정 측, 부모 이혼소송과 재산탕진은 별개', '장윤정 남동생 측, 장경영 매우 억울해 해', '장윤정 남동생에 비난확대 마녀사냥 자제해야' 아 정신없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장윤정 가정을 꾸린다는 소식에 팬으로 기쁜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드는 기자님들의 날카로운 이빨에 그녀가 참 감당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웃긴게 시사, 정치 파트에는 토끼나 몰모트과의 기자만 보이더니...(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연예계 기자님들과 시사, 정치계 기자님들은 자리를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처럼 똑부러지게 세상을 향해 나갈 겁니다. 아니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이보다 훨씬 끔찍한 일련의 연예가의 비사도 시간이 흐르니 모두들 치매 걸린 양 시나브로 잊혀져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배설하는 기자류 무리들이나 배설된 글의 악취에 현혹된 악플러들 따위는 변기통 물내리듯 흘려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윤정님 파이팅!

 

신문은 폐지함에, 휴지는 변기통에+물 내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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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굿모닝 ^^ 아침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집근처 연두색 반사 조끼를 걸친 두 분의 미화원들이 보입니다. 한 분은 열심히 거리를 청소하고 계셨고 다른 분은 커피를 들고 무슨 이야기 중이시네요. 가까이 스쳐가니 청소하시던 분은 대략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분이셨고 다른 분은 30대 중후반 이상의 남성이더군요. 여성분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리시고 모자까지 착용한 상태지만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이시고 계셨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글을 쓰고 있는 나나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이 더럽혀 놓은 세상의 쓰레기를 누군가는 반드시 청소해야한다는 일이기에 충분히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마냥 우리들 자신이 저질러 놓은 치부가 드러날까 봐 두려운 듯 청소차와 똥차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이상한 각인이 뇌리 속에 박힌 게 인지상정인 세상입니다. 하물며, 이러한 세상의 삐딱한 시선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신 그 여성을 보며 흐뭇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지도 않은데 묵묵히 맡은 일에 열중인 참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으며, 선이 있으면 악이 있는 법, 그 여성분과는 달리 남성분의 태도는 많이 불쾌해 보였습니다. 열심히 작업하시는 그 여성분에게 그도 나름 작업 중이시더군요.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취기가 아직도 남아 계셨는지 손에는 거리청소용 빗자루만 든 채 여성분의 옆에서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해', '커피나 한 잔 하고 해', '너만 열심히 하면 내가 그렇잖아' 등등등 끊임없이 여성분의 청소작업을 방해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여성분은 나지막한 소리로 '오늘 일이 많아 빨리 해야 합니다, 쉬시면서 커피 한 잔 하시고 계세요'라며 그를 충분히 신사적으로 다독이며 청소중이시더군요. 

 

위키대백과 : 만능사원 오오사메

(파견의 품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최근 제가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직장의 신'입니다. 일본원작 ハケンの品格(파견의 품격)을 재구성한 드라마죠. 일본의 경제대공항시대전후에 탄생한 평생직장 붕괴로 각종 계약직이 탄생하게 됩니다. 터무니없이 높아진 일본의 집값, 생필품값, 물가 등의 여파로 자국에서 생활의 덫에 빠진 젊은이들이 기성세대가 탐욕으로 세운 바벨탑의 스키마에서 탈출을 꿈꾸며 발상의 전환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물가가 심각한 일본에서 3개월~반 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면 호주나 유럽 기타 국가에서 1~2년간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이 생기니 1990년대 초중반 이후 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해외진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어학연수를 핑계로 해외에서 자유분방하고 일본보다 비교적 풍족한 생활을 즐기던 이들은 마약처럼 시나브로 중독된 자유로운 삶에 대한 유혹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게 되어 무한 반복되는 단기 비정규직들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왜곡되고 기형적인 경제구조 때문에 생산효율성은 저하되고 기존의 정직원들의 몫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저임금의 언제나 해고가 가능한 파견사원, 촉탁사원이라는 이름의 비정규직들이 대규모 양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를 따질 새도 없이 정규직이라는 배에 승선하지 못한 이들과 자발적인 프리터들의 탄생은 근본적으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앗아간 집값, 물가의 상승을 묵인하게 된 노인세대의 욕심 때문임이 자명합니다. 생활고 늪에 빠진 젊은 세대의 반란으로 싱글 족이 탄생하며 무자식 족들이 확대되어 결국 노령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세계최고령국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깝고도 먼 나라, 친일파들의 득세한 대한민국이 일본의 잘못을 답습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판 '파견의 품격'인 '직장의신'이 한국인 시청자들에게 먹힐 수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이 시대 대한민국의 욕심 많은 기성세대, 아니 보다 사실적으로는 이 시대 노인세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봅니다.(이런 연유로 선거만하면 친일파가 당선....) 

 

그런데 일본의 원작과 한국판 드라마로 각색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이 드라마의 출발인 계약직 즉 알바생들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임금부터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같으리라 주장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단편적 예로 일본의 경우 아르바이트생들의 시급은 한국의 그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최소한 일본드라마, 파견의 품격은 비교적 현실적이나, 한국판 직장의 신 같은 경우 김혜수처럼 고임금을 받는 인물은 결코 존재하기 힘든 사회이기에 공감이 어려울 수 밖에 없네요. 쉽게 예를 든다면, 근처 아무렇게나 있는 편의점에서 몇 개월 알바했다고 수천만원의 몫돈을 만질 수 있는 사회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드라마의 배경이 된 십여년전 일본의 경우 단기 알바와 일본엔화의 강세로(물론 현재 시점의 경우 일본정부에서 의도적인 엔화하락을 정책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몇 개월 알바로 대략 원화 1천만원~2천만원의 몫돈을 쥘 수 있었기에 몇 개월 알바후 일이년 간 해외나들이가 가능했던 구조였습니다. 그런반면 한국의 경우 많이 벌어야 5백만원 그기다 한국정부의 친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의도적 원화하락을 유도하는 상황이니 실제 외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가치는 더욱 낮다는게 현실입니다.(한국 알바 3개월에 제주도 풀빌라여행 일주일이면 땡입니다 ㅠㅠ)  

 

 

 

시청자들은 계약직 사원을 고수하는 미스김의 범접할 수 없는 다재다능함을 통해 일말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한반복되는 나레이션의 애 닮는 IMF 타령으로 비정규직 사원의 고충에 감정이입 되어 현실과 동떨어진 전래동화나 이솝우화 속 언제나 약자는 도와야 하며 정의는 승리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대리만족 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감상적 접근 이전에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그녀의 경이로운 능력 앞에서 우리는 하느님 또는 슈퍼맨과 같은 초인간의 우월성에 경외하고 숭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론 씁쓸함도 감출 수 없습니다. 미스김(김혜수 역)과 너무나 대비되는 무능력하고 천박하며 자기분수를 모르거나 너무 자기비하에 앞장서는 나머지 비정규직 등장인물의 캐랙터에서 그들이 왜 비정규직이고 앞으로도 비정규직일 수 밖에 없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집필의도와는 달리 이 드라마는 무능한 비정규직들의 무능력과 수동적인 모습을 확대재생산하여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보았던 일 미화원들 때문에 이 글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책임감 가지고 자발적 능동적으로 일해야 하는 정규직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만 비정규직에 대해선 주어진 일만 하고 시간만 떼우면 된다는 관대한 아량을 베풀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 정규직 미화원의 업무는 오후 8시즈음 집근처의 청소를 하시고 새벽까지 일하시더군요. 요즘 시대 박사급 학위자까지 물먹는다는 치열한 경쟁율을 뚫고 합격하신 정규직 미화원답게 정말 맡은 바 묵묵히 성실히 작업에 매진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보았던 두 분들의 경우는 아마도 비정규직 미화원(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복장도 조금 다르고 손에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하나와 집게 등만 가지고 동네 한 바퀴를 짝을 지어 도시는 분들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의 신'이란 드라마를 보기 전까진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아량과 용인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관점이었습니다. 적은 임금에 적당한 노동력 제공은 합리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두에서 느낀 소감을 설명했듯 적당히 일하고자 하는 남자분을 비난하기 보다 비정규직이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성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가 미스김과 같은 비정규직을 원한다면 당연히 하는 일하는 여성분을 칭찬하기 대신에 일 안하고 농땡이 부리는 남자분에 대한 비난이 당연시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드라마 직장의 신은 미스김과 같은 능력자의 등장을 통해 결국

비정규직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알리는 사회고발 드라마였던 것입니다...

 

P.S.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업무는 기본, 자격증 수십개는 기본, 다재다능 슈퍼우먼 그기다 미모와 글래머+섹쉬미까지 갖춘 미스김이란 인물에 대한 환상은 비단 시청자뿐만 가지는 게 아닙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그녀의 능력에 감탄한 회사 경영진들이 먼저 그녀에게 정사원 자리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개상 그녀는 일언지하에 거절, 동시에 그 상황에서 입맛만 다시며 부러워 하는 모든 비정규직 사원들의 모습이 클로저업됩니다. 그러나 개념있는 시청자들이라면 마치 선심쓰듯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거창하게 승격(?)시켜 준다는 회사의 쪼잔한 제의 앞에 분명 분노했을 겁니다. 그녀 정도의 업무처리능력에 기획력까지 겸비하고 앞에서 보여줬던 솔선수범하는 행동력이라면 최소한 부장, 상무, 이사 자리까지는 꿰차야 능력에 마땅한 대접일 터 비록 정직원이지만 겨우 신입사원이나 주임 대리급으로 이러한 인재를 낚겠다고 낚시질입니까? 감히...요즘 아나운서나 방송인들(정규직)도 너나 할것 없이 돈 보고 프리선언(비정규직)하고 있는 세상인데...너 같으면 그 월급 받고 충성을 서약하겠냐구요, 비정규직으로 버는 몸값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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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세금누락신고로 포탈세액에 대한 국세청의 징수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의 비난에 직면했던 강호동, 돌연듯 오늘 연예계 은퇴선언이라는 충격적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고소득자들의 세금포탈행위-혹자는 이것을 범법행위라 부르지 않고 합법적 절세라고 한답니다-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 세상에서 그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내용은 대국민사과나 방송잠정중단 정도의 뻔한 수준정도로 예상했습니다만 충격적인 은퇴소식이네요. 그동안 익숙했던 정치인, 관료, 기업인, 연예인 등 공인들의 뻔뻔스러운 대응과 비교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천하장사로 받았던 국민의 사랑과 인기 덕분에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세상 모든 감사를 국민에 돌렸던 그였기에 쏟아지는 현재의 비난여론이 더더욱 견디기 힘들었나 봅니다. 대다수 팬들과 국민들은 갑작스러운 강호동의 연예계은퇴 뉴스를 접한 후, 강직하고 단호한 그러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할 줄 아는 진정한 스포츠인 다운 모습에 적잖이 감명받고 있습니다. 잘못에 책임지고 떠나려는 자를 오히려 붙잡고자 할 마음이 생길 정도로 안타깝습니다. 떠나간 대중의 지지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은퇴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던 강호동의 고뇌의 산물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다만, 기자회견 내용중 하나가 맘에 걸립니다. 연예인 강호동의 은퇴발표에 어색한 단어 하나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의 장난일까요 소속사의 입김인가요 아니면 강호동 본인의 인간적 미련일까요. '강호동 연예계은퇴'라는 빅이슈 속에 슬그머니 '잠정'이라는 묘한 단어가 자리잡고 있네요. 은퇴라는 단어속에 절묘히 자리잡은 '잠정'의 표현이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더 나아가 '잠정'이라는 이 묘한 단어에서 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주지사가 깜장색 선글라스를 끼고 절규했던 'I'll be back'이 불현듯 연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라리, 연예계 은퇴 앞에 잠정이란 불필요한 단어를 표현할 바에는 연예계활동 보류나 중단이라는 어휘선택이 더 적절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인생만사, 새옹지마인데 한치 앞 못보는 인생, 정치인들처럼 은퇴선언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뻔뻔히 얼굴 내미는 추한 꼴보단 차라리 '잠정'이라는 단어를 콱 박아놓고 세월지나 사건이 잊혀지거나 먹고 살기 힘들 때 언젠가는 당당히 컴백할 수 있으리라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표현이라 칭찬할 수도 있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동시대 가장 사랑받았던 스포츠스타이자 연예인 '강호동'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솔직담백한 모습과 상반된 단어선택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구수한 사투리에, 어렸을적 힘들었던 운동인의 모습, 친근한 서민적 이미지까지 갖춘 동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였던 그가, 회당 수천만원짜리의 출연료 논란에다 종편을 앞두고 출연료때문에 1박2일에서 빠진다는 황당한 소문에 발목 잡혔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 세금포탈로인한 수억원의 국세청추징이라는 악재마져 등장하여 강호동이라는 외모부터 행동까지 친서민적 이미지의 연예인이 겹친 악재들로 갑자기 대한민국 연예계에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아쉽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정말 쉬운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던 외모만큼이나 큰 스타가 돌연 은퇴선언을 하였습니다. 연예인 강호동을 사랑했던 팬들뿐만 아니라 한번이라도 방송에서 그를 보았던 시청자라면 그의 은퇴소식이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오실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랑받은 만큼 자신의 잘못에 엄한 채찍질을 하는 스타 강호동의 선택을 국민들은 언젠간 이해하고 격려하고 칭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인으로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자에겐 은퇴선언으로 연예계를 떠난다는 강호동, 자신의 잘못에 스스로 책임지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떠나는 강호동을 향해 박수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강호동 그는 소신대로 박수칠 때 떠나는게 맞습니다.

P.S. 페어플레이의 정신을 보여준 스포츠스타로 영원히 각인될 것인가, 권모술수와 거짓말에 능한 정치인으로 국민들의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인가는 연예인 강호동의 마지막 남은 선택이겠습니다. 설마 천하의 강호동이 방송3사 은퇴선언이었다는 둥, 잠정 은퇴선언이었다는 둥, 내년초 종편시작방송부터 깜짝등장하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라는 노파심에서 주절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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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마흔, 춘추전국시대에 태어난 시대를 넘나드는 거대한 사상가, 만세사표(萬世師表)공자, 그는 40대의 나이를 회고하면서 불혹(不惑)이라 표현했습니다. 지자불혹(智者不惑), 즉 슬기로운 사람은 도리를 잘 알기 때문에 어떤 일에도 홀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로 [논어] 자한편()에서 인생 마흔에 대해 미혹되지 않을 수 있는 나이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딱히 잘 알려진 논어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로 마흔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10대의 미성숙하여 어색한 질풍노도의 시기의 틀을 깨고, 20대의 개똥철학과 함께한 잉여백수에서 탈출하며, 30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두발로 세상에 서서 제한몸 건사할 수 있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 오늘날에서, 너무 정신없이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빚쟁이에게 쫓기듯 내몰리다 보니 어느덧 마흔,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들었습니다.

세상 진리는 분명 하나일진데, 현란한 세치 혀로 사람들을 미혹하려는 무리들이 적지 않습니다. 미흡하지만, 이제서야 서서히 세상이치에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된 필자, 마흔되기 전에는 헛똑똑이로 자위만 하며 살아온 셈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춘추전국 시절보다 더욱 복잡다난해진 시대배경에 따라, 인생 마흔에 이르러서도 아직 '불혹'에 이르지 못한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극히 일부의 성공한 사람들만이 이러한 진리를 깨닫고 있겠지요.


한국연예계속 병풍놀이에 지쳐 스스로 '거성(Super Star)'라 칭하는 박명수 옹께서도 드물게 나이 마흔에 불혹의 반열에 든 동시대 불세출의 스승이 되어 거성교 신자들에게 오늘도 소중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성어록'이라는 직설화법에 녹아든 시대의 명언들입니다. 우선 거성어록(巨星語錄)에 깊숙히 빠져 봅시다~

▶시작이 반이다가 아니라 시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첫술에 당연히 배부를 수 없습니다.

▶공부안하면 더울 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합니다. 저 학교 다닐 때 공부 안 한 거 무지하게 후회합니다.

▶이것저것 다 하지 말고 목표를 확실히 하세요. 재수준비도 열심히 하시고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간 사람은 간 거고 자기 일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간 사람은 더 이상 신경 안 쓰셔도 되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전화연결 고맙습니다. (재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남학생과 전화연결 중 남학생이 유학 간 친구에게 응원의 말을 남기자)

▶구직하러 다니시는 분들 날씨도 덥고 짜증나지만 어쩌겠어요. 다 먹고 살아야 되니까 잘 참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더우니까 하드라도 하나 사 드시면서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남자친구 만들고 싶으신 분들 가만히 집에만 계시면 안됩니다. 뭐라도 찍어 바르시고 밖에 모임 같은 곳을 자주 나가세요. 인연을 만들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요렇게요~


▶저는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여자 분들이 저한테 시간을 안내주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분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항상 저희 와이프한테 감사하구요.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 겁니다.(남자와 여자가 친구사이가 될 수 있냐 없냐를 두고 게스트와 이야기를 하던 )

▶아기들이 귀엽죠. 근데 그 배가 성인이 되서도 유지 될 수 있다는 거 기억하세요.(배가 통통한 아기 두 명이 서로 초콜릿을 먹겠다며 싸우는 것이 귀엽다는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에)

▶네.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요즘은 자리를 차근차근 올라가도 금방 내려오잖아요. 어느 분이나 다 상위층 자제가 아닌 이상 다들 올라가셔도 불안해하세요. 또 노력해서 도전하면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올 겁니다.(남편이 승진에서 밀려 우울하고 섭섭하다는 청취자의 문자메시지에)

▶펑펑 오르는 물가. 많이들 속상하시죠. 어떻게 된 게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오를 생각을 안 해요.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지금의 내 자리가 있어야 내가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거니까 그거라도 위안 삼으세요. 경제가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정부에서 녹색성장 산업, 번쩍이는 아이디가 많은 개발적인 산업에 많은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곳에 투자를 좀 많이 해서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희망이지 않습니까.

▶살 빼시려면 식사량 조절하시고 운동하셔야죠. 세상에 정석이 두 가지 있는데 수학의 정석이랑 다이어트의 정석이에요. 정석대로 하루에 30분씩 줄넘기라도 하세요. 하기 싫으면 바지 한 치수 더 큰 거 사 입으세요.

▶인생은 한방이 아닙니다. 인생 한방이라고 외치는 젊은 분들. 물론 극소수에 한방이신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 한방에 훅 가는 거 많이 봤습니다. 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인생을 이룹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세요.

너무도 당연한 세상의 진리를 꽈배기 꼬듯 배배 비틀어 세상을 뒤집기 하려는 얇팍한 지식인들의 현란한 세치혀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거성교의 매력에 빠져 거성교신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생마흔, 불혹이 되어서 비로소 눈부시게 빛나는 박명수옹의 대머리.. 말씀이 태양빛보다 넓게 멀리 공기보다 소중하게 전해지사, 만인거성(萬人巨星)의 복음말씀에 몰입되고 동조되어 모두들 박수치며, 눈물 흘리며 환장하고 있는 것입니다...고맙습니다, 거성님~

인생에 지쳐 힘든 중생들에겐 달콤한 생명수 같은 한모금 '미에로퐈이야~'이신 거성님~

거짓말 하지 말란 말이야!!!
인생마흔의 소중함을 알려주신 거성 박명수 옹께 지면을 빌어 요롷구룸 감솨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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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최근 연예계에서 태풍처럼 불고 있는 병역바람이 25세의 남자연예인인 이승기군에게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언제나 반듯한 시대의 엄친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이기에 연예생활로 늦어지는 병력문제가 오점으로 남을까 걱정해서 틈만나면 공개적으로 복무에 대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이었겠지요. 지킬건 지키는 남자, 대한민국의 신체건강한 훈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예인들이 팬들의 사랑을 등에 업고 멋진 남자로 태어날 준비가 한창입니다. 입대를 앞둔 연예인의 마땅한 결정에 남녀노소 칭찬이 끊이질 않습니다.


풋풋한 미소년의 웃음으로 전국의 어머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대의 엄친아 이승기군이 입대관련설에 이은 일본진출설로 주말예능프로의 1위프로그램,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뉴스가 인터넷상을 뜨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곧이어 하차번복을 발표하여 지나가는 에피소드로 마무리 되었지만, 생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만든 1등 공신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심하게된 까닭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에서 밝힌 하차 이유는 다름아닌 입대전 드라마와 가수활동으로 운신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는 변이었군요. 격주마다 촬영되는 1박2일은 프로그램 특성상 1박을 전제로 하기에 연예인으로써 활동에 적지 않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해병대를 전역한 가수 이정군의 활동과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군의 해병대입대 소식에 한끗 고무된 연예계에서, 부끄러웠던 과거 연예인들의 비겁한 병역기피현상은 자취를 감춘듯 보여지고 있습니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이승기군도 이러한 시대 분위기를 의식한 듯, 너무 늦지 않게 군복무를 마치겠다 공언해 오던 상황이었습니다. 1987년 1월13일생이니 현재 25세의 나이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평균입대연령이 20대초반이니 이승기군의 경우 남은 연예인활동 계약기간 등 제약된 시간을 생각해 본다면 당장 내년에 입대한다손 치더라도 평균보단 많이 늦은 군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재까지 군입대 시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저울질 했을 것입니다.


1박2일 잔류소식에 지금 대다수 언론과 블로그에선 이승기군을 의리남으로 칭송하며 칭찬이 잦아들지 않습니다. 1박2일의 나영석 피디조차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있더군요. 이승기란 캐릭터가 가지는 특별한 매력때문입니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1박2일이란 프로그램에서 착실한 아들이자 자상한 오빠의 역할을 해온 '바른생활청년' 이승기군이 빠진 1박2일은 너무 불량해 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42세의 나이든 시베리안 호랭이 강호동, 37세 두딸의 아빠인 앞잽이 이수근과 34세의 유부남 초딩 은지원, 그리고 33세의 늙은 총각 김종민 등도 이승기군의 하차번복 소식을 듣고서야 겨우 한숨 돌렸을 것입니다. 그기에다 MC몽의 불미스러운 하차에 연이은 '마지막 하나남은 젊은피'의 하차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신세대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각 가정마다 발언권이 세지고 있는 어머니들의 1박2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근예비군업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종민군도 있지만 그도 벌써 33세, 이런 마당에 젊은피 이승기군의 하차가 기정사실화 된다면 1박2일도 평균나이 30대 중반에 근접하여 평균나이 40세의 '남자의 자격'과 차별화가 사라진, 중년 아저씨들의 잔치판이 될 KBS주말예능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어찌 제작진과 연예인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번지르하게 칭찬일색인 일반 언론과 다르게 필자는 이승기군의 하차번복이 과연 이승기 개인을 위한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나 묻고 싶습니다. '정'과 '의리'라는 추임새의 끊임없는 장단 속에서  이승기군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선택한 소중한 결정이 '마치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건 아닌지 궁금해 집니다.

시대의 엄친아, 모범청년 이승기군도 대한민국의 건장한 '싸나이 이승기'로 재탄생하기 위해선 언젠간 반드시 군입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그 사실을 많이 고민해 왔고 잘 알고 있으며 최선의 판단을 내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 이승기 본인이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최적의 시간가 최적의 기회(적시적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적시적기에 적재적소(알맞은 곳, 적절한 자리)에 있을 때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여 가치가 더욱 빛나는 법입니다.
 

군대도 마음대로 못가는 더러운 세상! 제작진과 동료연예인들에게 미운털 안박히려 자신이 심사숙고하여 내린 어려운 결정마져 눈물 머금고 번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승기군을 이자리를 빌어 위로하고자 합니다. 꼴랑 '의리남'이라는 수식어 하나로 충분한 보상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생각있는 청년 이승기군이 내린 어려운 결정과 쉽지 않았을 번복을 지켜보며, 연예인 형들과 제작진 등 주변인들이 청년 이승기군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운게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만, 기왕 내린 결정 모든 것은 잊어 버리고 남은 기간동안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아쉬움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증명하여 팬들의 뇌리에 영원히 각인될 수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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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Rain is coming 입니다. 비가 내리니 비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한때 연예계 대통령으로 불리웠던 그가 끊임없이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군면제를 위해 미 영주권을 상담했다는 기사부터 도박빚 15만불을 갚아 달라는 소송까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악재속에서 과연 비는 스타성이란 무기 하나로 이 험란한 폭우를 뚫고 나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한동안 주식시장에서 먹튀논란으로 도덕성에 많은 오점을 남겼습니다. 지금도 이 사건에 대해서는 진행중입니다만, 그간 국내의 따가운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인지 그동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동이 주였습니다. 국내에서 적지않은 소액주주들이 흘린 피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와중에 공영방송 KBS2는 도망자 플랜 B라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비를 발탁한 사실 자체에 왜라는 의문이 들었던 점은 사실입니다.

최근 드라마의 타이틀 '도망자'라 묘한 뉘앙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반 과장된 연기에 논란도 있었지만, 최근 팬들과 일부 시청자들은 여전히 그를 따뜻하게 받아 들이고 있었기에 일련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한국에서 제2의 글로벌 스타 비의 도약이 기대되던 마당이었습니다. 인정많아 두리뭉실하고 초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용서만 잘하는 국민들에게 공인으로 알려진 스타나 정치인들의 잘못쯤은 능력하나로 덮을 수 있었습니다.

연예계 대통령이란 직함도 무리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연예계나 원조나 같은 대통령들의 공통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교하자면 당선직전 그리고 그 후에도 끊임없는 불법, 탈세, 위장전입 등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대통령은 소위 빠돌이 빠순이라 불리우는 절대 지지층의 원조에 힘입어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주식사건도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소액투자자들의 피눈물 앞에서 시종일관 무관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공하여 권력과 부를 쥐기 전의 상황도 하나같이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둘 모두 대통령이라는 절대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사실도 닮은 꼴입니다. 건물을 사랑하여 강남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또한 인기를 얻은 후 한국보다는 해외에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도 상당히 유사합니다.

항간에 많은 비리연예인들과 부도덕한 연예인들의 재등장 논란에 많은 국민들이 염증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력을 쥔 자들의 입맛에 따라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며 용서 운운하며 은근슬쩍 복귀하고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범법, 탈법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원래 연예계와 정치계라는 바닥이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은 꼴인가 봅니다. 은막뒤의 삶이라는게 원래 그런가 봅니다.

인기 하나로 이 바닥을 버티는게 스타들이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왜곡된 세상에선 이마저도 못믿겠습니다. 지금 스타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사랑이 아닙니다. 작금은 국민들에게 받은 인기보다는 일부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춘 가공된 인기가 유효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돈과 권력으로 띄워진 조작된 인기에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또한 정치세계와 연예계는 뼈속까지 닮아 있습니다.

스스로 공영방송을 주장하며 강제적으로 부과되는 시청료를 올리고자 하는 KBS, 그러나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공인들을 무분별하게 활용하여 시청률만 눈독 올린다는 일부 국민들의 역풍에 휩싸일 지도 모르니 지금 방송국에선 자체 비상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로 복귀한 J씨나 복귀준비를 위해 자숙한다, 잘못했다며 용서구하고 있는 L씨처럼 얼마지나지 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 문제되었던 인물이 방송에 등장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비가 그동안 받았던 많은 사랑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의혹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적잖이 당황하고 배신감 느끼고 있습니다. 한철 메뚜기 장사치처럼 반짝 인기로 돈벌이하면 그만이라는 천박한 생각이 아니라 진정한 연예계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할 생각이 있다면, 추호도 거짓없는 진실만으로서 일련의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끼친 심려에 대해 죄송함을 표현해야 마땅할 때입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지고'란 노래가 연예계 뿐만 아니라 전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회개'와 '용서' 하나로 모든 것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이 사회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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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참 흥미롭다. 급변했던 사회변화 속도 만큼이나 다양하고 희안한 비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돈과 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쳐먹었던 사람들이 고해성사 한번으로 완전한 면죄부를 주장하듯 '내 과거는 묻지 마시고 닥치고 공정사회'란 기치를 들고 나서니 여기 저기서 사건들이 빵빵 터지고 있다.  

그런데, 이미 저울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 권력과 재력을 선점한 그들에게 유리하게끔 저울의 한 축은 힘있는 자들의 입맛에 맞춘 잣대로 고정된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국민들에게 그저 상식적인 선에서 원래 저울이란 '정확히 중심과 균형 잡힌 물건'이라 일반화 시키며 '이보다 더 공평할 순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참 가관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MC몽의 군면제' 사건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음이다. 가만히 주위를 돌아 보시라! 우리나라를 장악하고 있는 대통령을 위시한 책임있는 실력자들의 군필여부는 너무나 잘 까발려져 있다. 군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군통수권의 최상부에서 군인들을 지휘하고 있는 희안한 세상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4대의무중 남자들이 마땅히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의무가 '군복무'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게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지원하는 용맹한 대한민국 남아들도 있으나 분명한 사실은 적지 않은 이들이 '사약' 받듯 보신탕 집앞을 지나가는 강쥐마냥 마지못한 채 최소한의 대한민국 남자의 의무에 아까운 청춘을 바치고 있다 생각한다.

소위 가진 자로 통해는 이 시대 권력층의 군복무 상황은 더욱 심함이 분명하다. 인생의 최대 황금기인 20대 초반에 2~3년의 소중한 시간을 자신과 직접적 상관없는(뭐, 직업군인이 되려는 분들은 제외하자) 국방의 의무에 헌신해야 하니 치맛바람 좀 날리는 권력층의 마나님들이 어찌 편한 맘으로 자제를 보낼 수 있겠는가! 태어날 때부터 황금 숫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귀하디 귀한 아들인데... 

그래서 과거엔 군브로커를 통해 면제 받더니 얼마전까진 원정출산으로 면제를 받더구나. 마땅히 두 경우 모두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한 경우지... 그런데 말야, 성골진골 부모를 만나지 못한 이 시대, 이 조국의 불행한 남아들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대통령 할애비라도 국민의 의무가 국방의 의무라 헌법상 퐉 박혀 있다면 어떠한 예외라도 없어야 되지 않겠나 말이다.

가끔씩 운동선수들 금메달 등을 따면 군면제 해야 한다느니 하는 터무니 없는 소리가 적지 않게 들린다. 소위 국위선양의 대가라고 한다. 하지만 말야, 장래 국위선양할 놈들이, 그리고 이미 국위선양한 놈들이 언론에서 멍석깔아 주니 은근슬쩍 국위선양이고 나발이고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서로 내팽겨 치려 한다는 그 사실 자체가 웃긴단 말야....ㅋㅋㅋ

딱 깨놓고 말하자 우리! 운동선수는 그때가 선수생활로 황금기기 때문에 군대 갈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권력층 자제들은 그때가 가장 머리 휙휙 잘 돌아갈 때기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고 빠지면 그럼 나머지 군대가는 놈들은 뭐냐고!!! 가장 할 일없고 능력없기 때문에 취업대신 군대나 가는게 낫다는 말이냐? 웃기지 마라, 군복무기간동안의 시간이 너네들에게 미칠 듯 소중하다면 일반인들의 자제에게도 나름 인생의 황금기와 같은 중요한 시간이란 말이다.

그런데 말야, 브로커를 통해 면제, 원정출산을 통해 면제, 허위 진단서로 면제 받았던 놈들은 버젓이 정치하며 국민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는데 왜 불쌍한 몽이만 까냐구우!!! 부모덕에 가만히 앉아서 군면제 되는 놈들도 분명 부지기수였고, 이 문제 때문에 심지어 국적까지 포기한다는 놈들도 기생하고 있는 판국에 멀쩡한 생니까지 뽑는 그 고통을 참아가며 돈 좀 벌겠다는 이 시대 가난한 집 원숭이에게만 왜 이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 대는 지 참 가소롭다.

 
벌써 약 20년전 군생활한 본인의 생각으론 어찌보면 MC몽 이 놈이 많이 가엽기까지 하다. 좀 더 능력있는 부모, 능력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찌감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고 국적상실신고 했더라면 이빨 뽑는 그 고통도 없이 어깨 쫙 피고 돌아 댕길 터인데... 모처럼 얻은 인기때문에 군대 안가겠다고 씹는 즐거움마져 버리지 않았을 터인데...

니네들이 정치인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군복무문제에 대해 MC몽의 1/10의 관심만 쏟아 봐라. 나라꼴이 확 바뀔거다. 동란의 아픔으로 의무복무를 하게된 대한민국 이땅의 남성들이 대대로 짊어져야할 혹일지도 모르겠지만, 상기 언급한 군회피자, 면제자들과 견주어 본다면 MC몽의 어리석은 선택에도 측은지심이 생길 뿐이다.

이참에 헌법을 확 뜯어 고쳐 불법 군복무회피자, 면제자들을 엄밀히 재조사하여 엄격한 법집행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도 소급집행하고 나이 상관없이 모두 군대를 보내던지 영창을 보내 버리자. 다시는 이러한 위법이 생길 수 없는 단호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면 어떨까? 이 이야기만 듣고도 덜덜거리며 마른 침 삼키는 놈들이 벌써 수천명은 보인다. 이 법을 일컫어 가칭 'MC몽'법으로 부르겠다...긴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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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날 많이 슬픕니다. 정직을 가훈으로 한 대통령의 공정사회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국민들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떡검으로 비춰진 검찰 그리고 견찰로 알려진 경찰들의 언론보도를 믿지 못하는 경향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과는 분명 다른 권력해바라기라는 별종들의 인과응보겠지요, 그간 많은 시례와 사실을 통해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의 모습을 보와왔고 국민들은 일반화의 오류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일 겁니다.

독설적 예명으로 인기를 얻은 김구라씨는 적어도 사회반감에 대해 반어적으로 역설하고자 '구라=거짓말'라는 저급한한 예명을 방패삼아 막말속에 담긴 사회에 대한 반감을 은근슬쩍 숨기고자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던 '구라'라는 예명으로 떳고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마음껏 가슴속에 담긴 말을 꺼리낌 없이 막말로 승화하여 쏟아 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름 자체가 삼류인생인데 저급한 언사에 대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이렇게 보자면 적어도 김구라씨는 드러내 놓고 자신을 구라쟁이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만(실상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진실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회공직에 계신 분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중 권력지향성의 별종들은 그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게 습관화 되었나 봅니다. 가족을 팔고, 국민을 팔고, 더 나아가 나라마져 팔아 자신의 거짓말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이들 앞에서 공권력은 실추되었고 공권력의 정당성은 모호해 졌습니다.


작금 일부의 네티즌들이 타블로 사건에 말이 많습니다. 심지어 미국의 탐정을 고용하고 FBI의 수사를 요청하자는 의견까지 올라오고 있는 마당에 MBC의 PD수첩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찰마져 타블로의 스탠포드 학력이 맞다고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 뉴스기사에서 웃기게도 많은 이들이 오히려 경찰의 확인을 두고 더욱 못믿겠다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MBC PD수첩 방송이후 타블로를 옹호하던 여론이 경찰발표앞에서 오히려 타블로에 의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베스트로 올라온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티즌의 반응만 보자면 타블로에겐 경찰은 아군이 아닌 적군이 되어버린 형국입니다. 그만큼 검찰, 경찰 그리고 공직사회를 신뢰하지 못하는 정서가 팽배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뉴스 기사에서도 역시나 중립적 의견이 아닌 사심이 들어간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불신을 조장하는 네티즌들의 악취미일까? 아니면 진실추구에 대한 빗나간 열정인가?' 만약 기자가 완전히 중립적 입장에서 작성했다면 '빗나간'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뉴스 기사에서 언급한 몇몇 전문가들의 주장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H신경정신과 교수는 " '타진요'의 핵심 멤버들은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존경이나 인정을 받아 본 경험이 없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지난 몇 달 동안 마치 세상의 중심에 선 듯한 착각 속에 성취감과 쾌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사건을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과도한 욕구도 이번 논란에 영향을 끼쳤다는 진단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혜수, 의미심장한 발언 “MBC 전체적으로 엉망”
MBC시사프로그램 '김혜수의 W' 폐지이후 그녀의 생각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믿지 못하는 공정사회속에서 진실찾기란 무한도전(무모한 도전)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판단을 내릴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 단순히 인터넷의 익명성 속에서 숨어 악플을 다는 찌질한 인간들의 배아픔 때문이라 치부해 버리는 부류나 또는 병역비리, 학력비리를 감추는게 너무나 당연시된 썩어빠진 대한민국 사회지도층의 현실 감추기로 확대해석하는 부류나 모두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판단은 여러분들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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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이란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됨 점은 바로 잡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입니다. 개과천선이란 보통의 사람이 죽기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한자성어일 겁니다. 아마도 지옥불에 떨어질 자신의 모습이 두려워 이세상 마침표를 찍기전에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고픈 욕망이 생기나 봅니다.

사람을 죽인 살인자가 사형을 앞두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종교에 귀의하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남 죽일 때는 잔인한 살인마의 모습이더니 자신이 죽을 때는 가여운 어린 양이 되어 순백의 모습이 되고픈가 봅니다. 결론은 이세상 사람들중 아무도 저세상 일을 모르기에 두려워 현세에서 저지른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고 싶어합니다. 그게 죽음을 앞둔 나약한 인간의 본성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뉴스를 듣다보니 홍콩느와르의 맏형,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전재산 99%환원이라는 통큰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모든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벌었을 뿐 영원히 소유하지는 못한다"고 멋진 멘트를 덧붙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며칠전 뉴스에는 재산기부라는 아름다운 약속을 국민앞에서 한 양촌리 장관 유인촌씨의 기사가 메인에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두 기사의 내용이 너무나 대조적으로 비춰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비록 인기도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농촌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의 1호 농촌스타인 유장관은 자신을 장관자리에 심어준 대통령의 전재산 사회기부 약속상황에서 마치 남에게 등 떠밀려 재산기부한 모양새가 되어 버린듯 합니다. 새롭게 금뱃지를 단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벼르고 벼르던 9월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나 재산기부에 대해 맞불을 놓았습니다.

최 의원은 유 장관에게 "2008년 2월 인사청문회 때 손봉숙 의원의 질의에 그 많은 재산을 ‘연극 등 예술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8·8 개각 때까지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위증을 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그것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그 부분(재산 출연 등)은 제가 죽기 전에 하면 된다"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이 ‘구체적인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나’라고 묻자, 유 장관은 "여기에서 (언제 재산을 출연할지) 날짜를 얘기하긴 좀 그렇다. 제가 이 자리(문광부장관) 끝나면 할 일이 많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죽기 전까지 하겠다고 하지 말고, (약속을 했으면) 남자답게 하라"고 거듭 약속 이행을 주문하는 등 재산 기부 문제를 놓고 두 사람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오갔다 


짧디짧은 한평생 살아가는데 기왕이면 몇십억 아파트에 수억짜리 외제차정도는 타고 다니며 폼나게 명품삽의 옷들만 걸치고 맛난 거 들며 한평생 살아왔던 사람이 전재산 기부한다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재산기부라는 존재 때문에 과연 '간디'처럼 쫄쫄 굶으며 거지꼴로 살아갈 순 없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특히나 돈의 힘으로 권력을 사고, 권력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배해 왔던 사람들에겐 돈=세상을 지배하는 만능키인 셈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황금만능의 정신세계 안에서 정신줄 놓으며 한평생 살아오던 사람들이 가장 숭배하며 애지중지 하던 것을 쉬이 내던질 수 있겠습니까? 백지영이 부릅니다. '(대갈빡에) 총 맞은 것처럼'~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책으로 본다고 그게 누구에게나 제 것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어찌보면 그들에겐 자식보다, 사랑하는 사람보다, 아니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바로 번쩍이는 황금인데 맨정신이라면 어찌 그 피같이 아까운 것을 쉬이 남에게 내어줄 수 있단 말이겠습니까! 절대 불가능한 일이 분명할 겁니다. 그러나...

자신의 뱉은 재산기부약속에 금액도 정해 놓지 않은 채 '늙어 죽기전에 가서 재산기부하면 된다'라며 스스로에게 너무나 관대한 해석을 내리는 양촌리 청년회장님의 어정쩡한 모습에서 주윤발의 99% 재산기부가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지만 대한민국에선 왜 빌게이츠, 웨렌버핏, 그리고 중국의 ‘최고 자선사업가’로 이름 높은 천광뱌오(陳光標) 같은 재벌들과 성룡,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같은 양심있는 스타들이 없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분명 같은 재산기부에 관련한 뉴스인데 필자가 낯뜨거워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입니다. 아차 여기가 한국인걸 깜빡 했습니다, 죽더라도 자식에게 물려줘야지 왜 아깝게 생판 남에게 주냐굽쇼? 음훼훼훼훼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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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김비서(KBS)의 강제징수되는 수신료, 2500원이 정말 아깝습니다. 그런데 은근슬쩍 6500원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터무니 없어 그저 기가 찹니다.

MB정부들어 언론자유도가 많이 떨어졌다 동네방네가 시끄럽습니다. 좌시중 우인촌으로 미디어법을 개악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몹쓸 시도가 시궁창쥐처럼 몰래 진행되어 왔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안경까지 걸치고 도시락 가방들듯 살랑살랑 서류가방을 챙겨 해외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각하의 모습이 마치 전통시절 땡전뉴스처럼 시도때도 없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때도 언론의 역할은 까맣게 잊어 버린 채, 그저 권력앞에 딸랑딸랑 거리는 중심도 줏대도 없는 김비서(KBS)의 아첨을 보고 있자니 영 부화가 치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에게 보너스(수신료)까지 두둑히 챙겨 달라 목청을 높입니다. 정녕 이젠 김비서를 잘라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강제적으로 전기료에 합산되어 나오는 KBS수신료가 가당치 않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편파왜곡에 앞장서는 전형적 권력의 시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소중한 나의 여가시간과 시력보호를 위해 KBS는 시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MBC만 봐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인터넷TV를 시청하는 관계로 일부러 김비서와 마주할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TV수신료란 명목으로 아까운 내 푼돈 2500원을 동네 양아치처럼 강제징수하고 있네요. 정권 보호비 명목입니까? 동네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IMF와 같이 국란상황에선 앞장서 국민들에게 금모으기를 독려했습니다. 물론 그때처럼 범국가적 이슈가 되는 문제엔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성금모으기가 나쁘다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댐 짓기로 시작한 국가적 앵벌이는 천안함으로 이어졌으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성금을 내지 않은 국민들과 기업들에게 '빨갱이'란 딱지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상검증의 장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한푼 주십사' 앵벌이에서 시작한 걸인들이 이제 세력을 규합하여 포괄적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무언의 협박으로 '안주면 알지?'라며 깡패처럼 세력과시하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정부시절에 언론이 좌로 편향되었다며 KBS수신료 거부를 위해 만든 자료랍니다.

[경향신문 사설보기]
KBS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KBS가 해묵은 수신료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 주엔 수신료 인상 공청회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달 중 이사회 의결, 7월 말까지 방통위 논의를 거쳐 국회로 수신료 인상안을 송부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인상폭은 현재 월 2500원을 6500원으로 올리는 것 등 몇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상 계획은 터무니 없다. KBS가 내세우는 인상 명분과 논리에서 설득력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KBS는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6000억원의 추가 재원 마련, 방송 제작비 상승, 시청률 경쟁을 벗어난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 등을 인상 명분으로 든다. 1981년부터 동결돼 있는 수신료로는 필요한 재원의 절반도 충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요컨대 수신료 수입을 늘려 광고 비중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KBS가 그런 훗날의 발전을 위해 현재 어떤 자세로 어떤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KBS는 공공성 강화는커녕 그 반대의 길로 매진하고 있다고 본다. 며칠 전 발표한 조직개편안은 수신료 인상 명분을 쌓기 위한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담고 있으나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의 자율성을 되레 축소시켰다. 그러지 않아도 대통령 특보 출신 사장 밑에서 급격히 관영매체로 모습을 바꿔 온 터다. 지난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 때 KBS의 행태는 어땠나. 토론 주제마저 4대강, 무상급식 등 여당 후보에 불리한 것을 빼려 애썼다. 이렇게 국민보다 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KBS의 신뢰도와 영향력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필연적이다. 수신료 인상은 고사하고 지금 내고 있는 수신료조차 낭비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수신료 인상은 KBS 2TV의 광고물량을 친정부 신문들이 추진 중인 종합편성 채널로 돌려주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올 초 실토한 적이 있는 바 이는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종편을 먹여살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현재 KBS에는 다수인 여당 추천 이사들이 표결처리로 인상안 통과를 강행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민심을 거슬렀다가 역풍을 맞는 게 선거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찌어찌 여론몰이만 되면 국민 호주머니에서 쉽게 돈을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오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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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KBS)의 수신료납부 거부합니다!
국민이 봉이냐, 6500원 수신료인상 꿈도 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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