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주변에 그림과 관련된 친구들이 많습니다. 초등학생인 아이가 유난히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걸보니 원판불변의 법칙은 예외가 없나 봅니다. 날씨는 더운데 경기는 어렵고 세상은 평화로운데 삶은 녹녹치 않으니 마음을 다스릴 뭔가가 필요합니다. 예전처럼 술을 마셔도 친구를 만나도 별 재미가 없네요, 무릇 선비란 지덕예체의 조화로운 삶을 살아야 마음의 번뇌가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



가만히 생각하니 국민학교 졸업후엔 지덕체만 관심가졌더군요. '그래, 삶에 뭔가가 빠진 느낌이었는데 바로 이 부분이었어!' 책상위를 굴러다니는 샤프와 만년필을 꺼내어 슥슥 그려봅니다. 근데, 근 30년 만에 그리는데 웬걸 조금은 소질이 있어 보입니다. 예술, 뭐 화가나 전문가들만의 세상은 아니군요.

 



즐겁게 그리다 보니, 뭔가 부족합니다. 얼굴 표정의 스케치야 여러각도에서 사진앱으로 찍고 따라 그려본다면 실력이 일취월장할 것 같습니다만, 목 이하의 몸에 대해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인체데생용 인형이 있더군요. 기쁜 마음에 즉시 구입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시면 대략 1주일이면 배송이 됩니다. 인형 3가지를 약 7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인체데생을 하시는 초보분들이라면 작은 인형(남,여)만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당 약 12달러 정도 합니다. 큰 인형은 관절의 유격이 너무 헐거워서 제대로 포즈를 취하기가 힘이 듭니다. 너무 인조인간 느낌도 많이 나고 특히 가격이 비쌉니다. 


동네 앞산을 오를 때 필요한 장비는? 험준한 히말라야나 세계최고봉을 오르는 전문산악인이 입어야만 될 듯한 최고급 풀셋의 등산장비가 한국인 유전자상 딱입니다. 뭔가를 시작하면, 준프로급 장비를 갖춰야만 직성이 풀리는 대한민국의 유전자답게 2D, 특히 펜과 종이만 그리는 건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종이에 그려둔 그림은 보관이 어렵고 쉽게 손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림용 #타블렛을 검색했습니다. 종류가 몇 개 보이던데 #와콤 (WACOM)이 타블렛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와콤에 대한 칭찬일색입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인데 경쟁사제품들의 가격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싼 이유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갤럭시7엣지의 세로높이X가로길이의 2.5배입니다. 펜은 연필처럼 가볍습니다. 건전지 충전이 필요없는 타블렛 펜입니다. 그런데, 처음 타블렛을 사용해보니 마음처럼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의 느낌으로 타블렛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3일을 조금씩 그려보니 이제 바이엘 상권을 칠 때의 느낌이 납니다. 아직도 많이 건반이 어색하지만 피아노 치는 흉내는 낼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와콤 인튜어스 코믹 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CD(물론 인터넷에서도 Driver다운 가능합니다), 타블렛, 펜, 교체용 펜심3개, 그리고 무료번들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초보 만화가에게 꼭 필요한 Clip Studio Paint Pro(현존 최강의 디지털만화 제작도구입니다)와 Anime Studio® Debut 10*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wacom.com/ko-kr/products/pen-tablets/intuos-comic 를 확인하시면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특별히 와콤이 좋은 이유는 바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료입니다. 초보자들에게는 더욱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서두에 말씀드렸듯 그림판 이외의 그림그리기 도구는 왕초보인 아저씨에게는 모든 내용이 너무나 생소합니다. 직접 오프라인에서 교육을 받으면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할 듯 한데, 온라인 상으로 자료를 받고 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도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배우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며칠간 고민하다 다음의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프로에게 배운다! CLIP STUDIO PAINT 최강디지털만화 제작강좌 / 오다카 미치루


350페이지 분량의 칼라판책입니다. 정가는 28,000원 그러나 온라인에서 22,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새학기 시작때 받은 새 책을 보는 기쁜 마음으로 책을 열어보았습니다. 허억!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배운(?) 사람인데 자괴감이 듭니다. 저자는 열씸히 조목조목 쉽게 설명하려고 일본인 특유의 셈세함으로 자세히 표현하였습니다만 배움에는 역시나 스승이 필요합니다. 독학의 길은 외롭고 험난합니다 ㅠㅠ


진작 CAD나 포토샵을 만져 봤어야 하는데...그러나, 칼을 갈았으면 무라도 쓸어야 하는 법, 우선 하루동안 모든 내용을 읽어만 본다는 느낌으로 1회독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하나씩 따라합니다. 제가 구입한 책은 클립스튜디오 1.5.4 버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콤 인튜어스 코믹을 구입하시면 다운 받으시는 클립스튜디오의 버전은 PRO 1.6.2 입니다. 이 책은 클립스튜디오 PRO와 EX를 동시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버전의 차이와 종류(PRO, EX) 때문에 혼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초보가 이러한 신세계를 접한게 어딥니까? 감지덕지하고 묵묵히 그려봐야죠. 몇 차례의 오류를 거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존레논과 요꼬의 'WAR IS OVER' 


 

북한의 대륙간 미사일(ICBM) 발사 성공으로 미국내에서 한반도 전쟁기류가 감돌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나 평안한 일상의 대한민국이네요. 호들갑 떨기도 우습지만, "전쟁~끝" 팻말을 들어 보이면서 손가락으로 '뻥이야~'을 말하는 존레논이 현시점의 대한민국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넘쳐나는 양치기 소년들 때문에 늑대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그럼, 와콤 타블렛과 더욱 많은 연습을 통해 발전한 그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양치기 소년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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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오랜만에 포근해진 주말을 맞이하여 동생내외와 모친을 모시고 트릭아트 특별전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엑스코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성인1인당 12,000원 36개월이상 아이들은 10,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50% 할인 이벤트를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할인이벤트가 특별히 없구요, 

(1월24일 다음에 소셜쇼핑에서 4일간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권 판매하더군요 TT 내돈 아까워~)  단지 롯데, 신세계 등등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개의 카드당 4인까지 1인당 2000원의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미 전시회가 중후반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많은 관람객들이 오셨더군요. 미술관련 전시회인데도 불구하고 이정도니 입소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전시회인가 봅니다.  


트릭아트란 '원근법과 음영법', 'Art와 Amusement의 융합', '착각과 현실'의 주제어로 기존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새로운 아트 장르입니다. 그럼 스포일러 주의하시고 천천히 음미하시면서 살펴 보시죠~


'원근법과 음영법'
2차원(평면)의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하는 초리얼리즘 예술로서, 벽면, 바닥면, 천정 등에 역사적 명화, 조각 또는 동식물의 피막의 층을 형성해 빛의 굴절, 반사를 이용함과 동시에 원근법 및 음영법에 근거하여 사람의 시각에 착격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묘화입니다. 




'Art와 Amusement의 융합'
예술과 놀이의 융합을 통해 2차원세계에 3차원 세계를 탄생시키는 입체표현을 테마로 관람인과 화가와의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물건을 올바르게 판단하려고 하는 본능과 현상에 대한 믿음과 선입관이 있기 때문에 눈에 비친 사실을 뇌가 왜곡하여 판단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의 아가씨 둘다 예쁘지 않나요? 그런데 이 사진을 돌려 보면 아래와 같답니다. ^^;


'착각과 현실'
이러한 트릭아트를 통해 관람객은 착각과 현실의 공간을 순간 헷갈리게 되면서 '속는 쾌감'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트릭아트 그림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된다는 연구리포트도 있다고 하니, 오랜만에 뇌를 활성화 시켜 봐야 겠습니다. ^^;





'멋진 사진 포인트'
1박2일의 이승기로 유명세를 떨쳤던 천사날개 벽화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워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제대로된 카메라만 있다면 훨씬 이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재미난 포인트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답니다.


에필로그
주말만 되면 TV 끼고 사시는 분들이시라면 지금이라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상상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가급적 평일 한가한 시간이면 더욱 편하게 관람을 즐기실 수 있겠지만, 주말이라도 곳곳에 안내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충분히 즐길만 하답니다. 참, 할인되는 카드와 쓸만한 카메라는 반드시 챙기시구 새치기 하는 뻔뻔한 악습은 제발 버리고 오세요. 느긋하게 세계의 명화를 감상하시면서 예술을 맛보시고 보너스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멋진 사진들을 전리품으로 챙겨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2011년 여러분의 가정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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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국제화된 시대분위기에 맞게 많은 내국인들이 해외로 가거나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올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험한 한 사건을 통해 Cross-culture(다문화)이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힘받아 마눌님과 뱃속 애기를 대동하고 한강변으로 주말 이틀째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벼운 차양막 텐트로 빛을 가린 채 넓디 넓은 잔디밭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거나, 친절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소풍온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더욱 좋은 점은 에너지 넘치는 봄빛 아래 한가로움을 만끽하며 원하는 책을 뒹굴뒹굴 누워가며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경제이야기'에 빠져 있고 마눌님은 '시크릿'을 뱃속 아이에게 읽어 주는데 정신없습니다. 산들산들 봄바람, 강바람을 타고 하늘에는 연꽃들이 수를 놓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에 붉은 연들의 강렬한 춤이 라틴댄스를 보는 듯 하더군요. 한 두어 시간이 지났을까 임신말기 증상으로 부쩍 소변주기가 잦아진 마눌님께서 공공화장실을 다녀오시곤 놀라 말씀하시더군요.

'웬 여자가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일보며 전화 삼매경에 빠져 있다구~'

비교적 다행스러운 일은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이라구 합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저와 와이프 둘다 중국에서 일년 이상 생활한 경험이 있기에 실제로 그 나라 문화도 웬만큼 알고 있기에 '문화적 충격'이 여러분보다는 덜 할 겁니다.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니 한국문화와 에티켓에 대해 좀 알려주지 그랬냐는 저의 핀잔에 마눌님께서 대답하십니다.


'일보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걸 설명해주냐,
그럼 일 다볼때까지 기다렸다 친절히 설명이라도 해줘야 한단 말야?'

아! 그 말씀엔 백번 동감합니다. 일요일 오후를 즐기기 위해 한강변에 나오신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들락그리는 화장실에서 '문화차이'를 친절히 설명해 주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수고와 부끄러움을 저라도 감당키 어렵겠습니다. '뭐, 원래 중국에서는 예사인 일이니' 하고 지나가려고 했지만, 남들보다 중국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더하기에 저희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마음 버릴 수 없더라구요.

사실, 중국의 경우 많은 곳에서는 화장실 문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최근 북경올림픽이후로 화장실문을 설치하고 있습니다만, 수십년간 문없는 화장실을 당연시 여기다 보니 그 일이 별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예전경우 4성급 호텔에서도 화장실 문이 없어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 더욱 심한 경우 옆사람과의 칸막이 자체도 없이 밑에만 구멍이 뚫린 변기만 설치된 화장실이 설치된 유명식당도 보았습니다. 실제 사람들이 X누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학교 화장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겪어 보면 이 문화적 차이에 충격을 받기 일수입니다. 많은 여학생들은 화장실 가기도 힘들만큼 적응이 쉽지 않은 차이입니다.



그러면, 과연 여러분들께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계실까요?

주의가 필요한 세계각국의 문화적 차이

라오스
-꺼족 마을에서는 함부로 여자와 어린애의 사진을 찍지 마라.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믿는다. 부족 여인을 만지지 마라. 꺼족 여인의 가슴이나 엉덩이에 실수로라도 손이 스친 경우 결혼해야 한다.

미국
-절대 택시 운전사 옆자리에 앉지 마라. 옆자리는 운전사만의 공간, 옆자리에 앉는 것은 큰 실례가 된다. 동성끼리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지 마라. 게이나 레즈비언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불가리아 -불가리아에서는 머리를 끄덕이면 No, 가로 저으면 Yes라는 뜻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베트남 -여성의 경우 가능하면 서양 남자와 동행하지 마라. 창녀로 오인받아 길에서 모욕을 당할 수도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 베트남 남자를 무시하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고 소문난 조직폭력배는? 마피아? 아니다. 바로 베트남 갱이다. 베트남 남자들 몸집 작다고 무시하다간 큰코 다친다. 한국 남자들 괜히 베트남에서 큰소리치고 허세 부리다 몸집 조그만 베트남 남자들한테 칼 맞는 경우 많으니 조심 또 조심

유럽 -쇼핑시 자신이 직접 물건을 꺼내거나 만지지 마라. 매장 내의 물건을 직접 꺼내거나 이리저리 만지지 말고 보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점원에게 요청한다. 욕실 바닥을 물에 젖게 하지 마라. 샤워 시 샤워 커튼을 사용해 항상 마른 바닥을 유지해야 한다.

인도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물건을 받거나 남을 가리키지 마라. 왼손은 화장실에서만 사용한다. 길 물을 때 절대 한 번만 묻지 마라. 몰라도 엉터리로 가르쳐주는 인도인들. 헤매고 싶지 않거든 적어도 다섯 번은 물어봐야 된다. 힌두사회에서는 쇠고기나 쇠고기 통조림을 먹지 않도록 하며 음주, 도박, 마약, 싸움 등을 부정시 여긴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인도에서는 찢어진 지폐가 사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찢어졌던 흔적이 있는 돈의 통용이 안되므로 참고 하는 것이 좋다.묵을 곳을 찾을 경우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공동사용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방을 미리 보고 나서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왼손은 부정한 것이므로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받을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하여야 한다. 사람의 머리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대화중에 허리에 손을 얹으면 안 된다. 그러면 성난 포즈인 줄 생각한다. 말라리아와 급성간염 예방을 위해 미네랄워터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중국 -절대 노크 없이 열려 있는 화장실 문을 벌컥 열지 마라. 사람들이 화장실 문 안 잠그고 이용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중국 남성이 산책하자고 하면 응하지 마라. 중국에서 산책하자는 의미는 데이트하자는 뜻. 물론 마음에 있는 남성이 청하면 따라나서도 무방하다.

피지 -피지 사람들은 머리를 만지면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지 사람들의 머리를 만지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피지에서 원주민 마을이나 현지인을 방문할 때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은 결례로 여겨진다. 따라서 필히 모자를 벗어야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이슬람 종교사원인 모스크 출입은 하지 않는다. 메카, 메디나는 이슬람교도 이외에는 입성이 불가하다. 라마단 기간의 낮시간에는 이슬람 교도 앞에서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여성을 흘끔 흘끔 보면 안 된다. 사진도 찍지 말아야 한다. 왼손은 부정한 손이기 때문에 남에게 물건을 건넬 때 쓰지 않는다. 악수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외출 시 아바야를 착용하고 혼자 걷지 않는다.

출처 : 인터넷서핑


국제화된 시대라 많은 분들께서 익숙한 문화적 차이는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서양권과 동양권의 문화적 차이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귀엽다고 서양아이를 직접 손대며 쓰다듬는 행위는 성도착자나 유괴범 정도로 인식될 수 있으며, 특별한 제스춰나 상대의 동의없이 불쑥 다가서며 길을 묻거나 질문을 하는 행위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험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또한, 영미권국가의 경우 불쑥 다른 이의 집이나 집마당에 들어서는 행위도 사생활침해나 가택침해 등으로 받아 들여 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총을 맞을 수 있는 행동이지요. 또다른 문화차이중 특징적인 것이 바로 손으로 표시하는 제스쳐의 차이도 있습니다.

손바닥을 아래로하여 손짓 - 가라는 의미(서구지역), 오라는 의미(중동,극동지역)
손가락의 링사인 - 돈(한국, 일본), OK(미국,유럽), SEX(남미,브라질)
손바닥을 바깥쪽으로하는 V사인 - 승리(서구), Fuck you(그리스)
손바닥을 안쪽으로하는 V사인 - Fuck you(서구), 승리(그리스)
엄지,중지사이 검지를 끼운 사인 - 외설적(유럽,지중해,한국), 아이가 귀엽다(미국)
주먹을 쥔채 엄지손가락만 치켜세운 사인 - 매우좋다(한국), 무례한 제스쳐(호주),
                                                           입닥쳐(그리스), 동성연예자(러시아)

문화적 충돌에 의해 별뜻없는 한사람의 행동이 실제 그 나라사람들에겐 엄청난 문화적 충격으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습니다. 비단, 오늘 경험한 그사람 개인의 문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분명 아님을 밝힙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세세한 문화적 차이때문에 해외에서 방문국 사람들에게 문화적 충격을 이미 주셨는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한번쯤은 방문할 국가에서 주의해야할 문화적 차이를 습득하고 필요한 에티켓 정도는 알아 두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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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기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역사서(교과서)에는  고구려를 다 한국의 역사로 기술했습니다. 하지만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지역의 국경과 관련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하였고 이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역사왜곡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필자가 2006년 대학원에 다닐때 중국인 교수와 스터디 모임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스터디 진행중 자유토론 시간때 학생중 한명이 교수님께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흥분해서 질문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교수님왈 "사실 중국인들은 거기에 대해 별 관심이 없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단지 징기스칸이 중국의 역사이듯이(몽골사람들이 들으면 뒷통수 잡고 쓰러지겠다.) 지금 중국땅에 고구려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역사로 보는것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다."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때 우리들은 뭔가 시원스럽게 반박을 하고 싶은데 부끄럽지만 딱히 아는게 없어서 논리적인 답변을 못했던 기억이 지금도 가슴에 걸립니다.

당시 동북공정이 불거졌을때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흥분을 했었죠. 당시 고구려 발해 관련 드라마들이 많이 만들어 졌고 인기리에 방송되었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았는지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드라마를 만들고 보는것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해선 싸움이 되질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몇가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도 동북공정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 우연히 고구려 연구회 이사장이신 서길수 교수님이 강의한 <역사특강 숨은그림찾기 : 고구려X파일>이란 프로를 보고 다시한번 우리 고대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고구려가 우리 역사라는 증거를 알았으면 하면 바람으로 서길수 교수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동북공정(2002.2~2007.1)은 중국이 동북지역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장에 관한 역사프로젝트이다. 실제 중국은 이 기간에 중국땅에 있는 고구려 성, 고구려 유적지에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었다는 안내판을 다 세워놓았다.

-중국의 주장-
중국이 고구려가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3가지 이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도지사 개념)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왜 중국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사실인지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중국의 주장: 고구려가 한나라 현토군 땅에 세워졌기 때문에 고구려는 중국역사다

반박1)추모(주몽)이 세운 고구려국은 한나라 현토군 아래있던 고구려현과는 다른 국가였다.
현토군에 고구려현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주몽은 졸본부여에 고구려를 세웠다. (다른곳)
 
주몽은 졸본부여에 이르렀다. (그)왕에게 아들이 없었는데 주몽을 보고는 범상치 않은 사람  인 것을 알고 그 딸을 아내로 삼게 하였다. 왕이 죽자 주몽이 왕위를 이었다. -삼국사기-

시조 추모왕(주몽)께서 처음으로 기틀을 세우셨다...비류곡(沸流谷)홀본(忽本)(졸본) 서쪽에서 산위에 성을 쌓고 도읍을 세우셨다. -광개토대왕비-

유리왕이 오이와 마리에게 병하여 군사 2만을 거느리고 서쪽으로 양맥을 쳐서 그 나라를 멸망시키고 진군하여 한나라의 고구려현을 공격해서 차지하였다. -삼국사기-


반박2)"중국이 주장하는 현토군의 고구려현은 중국땅이 아니라 옛조선(古朝鮮)의 땅이다."라며 설명해도 무조건 우기는 중국인이 반응: 옛조선? 그것도 중국역사다. 그 증거가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이다.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도 여기에 대해서 명쾌하게 반격을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 중국의 고대역사서인 '사서'에 기자가 은나라의 도하가 다했으므로 조선을 도망갔다. 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 말인즉 조선이란 나라가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기자가 도망 갔을것이 이치가 맞지 않는가! 즉 기자가 조선에서 왕을 했다해서 조선이 중국역사가 되는것은 아니다. 이문제는 마치 후지모리(페루 출신의 일본계 이민2세. 1990년에 페루 대통령에 당선)가 페루 대통령이 되었다고 페루가 일본역사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
 이 문제는 조공과 책봉과 관련된 문제인데 그렇다면 신라, 백제, 왜, 돌궐, 월남등 주변 국가들도 중국의 지방정권이란 말인가. 사실 고구려가 중국에 가장 조공을 많이 했던 왕은 장수왕으로 장수왕때 고구려는 가장 막강했을 때이다. 이것을 단지 조공 문제로 볼게 아니라 외교문제로 봐야 할것이다. (현재 중국은 동북공정을 비롯해 육지와 바다에서 도합 20개국과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다.)

반박1)중국의 역사기록 - 해동삼국(海東三國:고구려, 백제, 신라)
 중국의 옜날 사서에도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해동삼국이라고 해서 한국사로 인정했다.

(당나라 고종이 말했다) 해동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은 개국한지가 오래됐고 국경이 나란히 있어 땅이 마치 개 이빨처럼 생겼다.  -구당서 열전 백제국-

(당나라)고종은 이미 해동삼국이 오래전부터 원한이 맺혀 서로 번갈아 가며 공격을 한다는 사실을 들었다. -구당서 열전 신라국-

한국의 역사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 고구려본기, 백제본기, 신라본기가 기록되어있다. 중국의 그 어떤 역사서에도 고구려본기가 없다는 것만 봐도 고구려는 명백히 한국의 역사이다.

반박2)광개토대왕비
현재 광개토대왕비는 중국이 방탄유리를 씌우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이유는 광개토대왕비가 고구려가 중국역사라는 완벽한 증거인데 유랑민족(한민족)이 고구려가 자기네 역사라고 우기며 폭파시킬 위혐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호 감시중이라고 우긴다. 중국인들이 광개토대왕비가 중국역사라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한자로 쓰여졌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영어로 쓰여진것은 다 영국역사인가? 터무니없는 말이다.

414년 고구려때 세운 광개토대왕비에는 시조 추모(주몽)은 "하늘의 아들(天帝之子)"이라고 하였다. 중국 황제들은 스스로를 천자라 하고 주변 국가는 천자의 신하라 해서 천자라는 단어 사용을 엄격히 금지했다. 하지만 고구려는 당당하게 천제지자라 하였다. 
만약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라면 이것은 반역행위가 되는것이다. 즉 광개토대왕비야말로 고구려가 강하고 독립된 자주 국가였음을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유물인것이다. 


반박3)독자적인 연호사용
고구려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영락 : 광개토대왕비
연가 :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영강 : 영강7년
건흥 : 건흥5년명 석가삼존불광배

오히려 고려, 조선에는 독자적 연호를 사용 못했고,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이 들어서고 나서 처음 연호를 사용하였다.


반박4)고구려는 하늘에 제사지냈다.
 
고구려는 하늘에 제사지내고 그것을 동맹이라 하였다.
동맹: 고구려에서 매년 10월 모여 국정을 의논하고 가진 제천의식

고구려는 나라 동쪽에 큰 굴이 있어(國東大穴) 거기서 신을 받아 제사지낸다. 그리고 10월마다 하늘에 제사지낸다.  -중국사서-

중국은 자기만 하늘의 아들이라 하고 하늘에 제사지낼 수 있다고 규정했다. 주변 제후국은 제후국의 부모인 종묘(宗廟)와 땅과 농사의 신인 사직(社稷)에만 제사 지내도록 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였다. -예기-

고구려가 하늘에 제사 지냈다는 것은 그만큼 독자적인 천하관을 유지했다는것을 뜻하며, 하늘에 제사지내는 나라는 절대 지방정권일 수 없다


반박5)고구려때 중국역사

고구려 28대 705년(BC37년~AD668년)- 한(234년): 서한, 신, 동한
                                                     삼국시대(60년): 위,촉,오
                                                     진(153년): 서진, 동진
                                                     5호16국(137년): 5개 북방민족의 16개국
                                                     남북조시대(169년): 남조(송, 제, 양, 진)
                                                                                 북조(북방민족)
                                                     수(38년)
                                                     당(50년)

고구려의 긴 역사와 동시대 중국나라들의 역사를 비교해 보면 보다 쉽게 왜 고구려가 중국의 나라가 아닌지 답이 나온다. 중국인들이 고구려를 지방정권의 하나로 주장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세상 어느 나라에서 지방정권은 705년 가는데 지방도시를 임명한 나라가 수십차례 바뀌는 난리법석을 떨며 혼란을 겪는단 말인가. 그나마 이시기의 절반은 중국의 한족이 아닌 북방 이만족 지배하였고, 특히 북방은 중국사라 할 수 없다.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고구려가 멸망한 뒤에도 고구려인은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다. 서길수 교수님이 이런 물음을 들었을때 과연 중국이란 나라가 그때 있었던가 하고 반문하셨다 한다.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줄인말이다. 청나라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세워졌다가 오랜 내전끝에 공산당의 승리로 1949년 10월 1일 모택동이 천안문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선포하였다. 즉 중국이란 나라는 1949년 10월 1일 생긴 나라이다.

고구려 멸망후 고구려땅에 세워진 나라들을 살펴보겠다.
 국가  민족
 발해(699~926, 228년)   발해족(고구려후예)
 요(907~1125, 210년)   거란
 금(1115~1234, 120년)  여진족(발해의 후예)
 원(1206~1368, 109년)  몽골
 명(1368~1662, 294년)  명+여진
 청(1616~1911, 297년)  만주족(여진의 후예)
 일본, 러시아의 진출(1911~)  실질적 권력행사
 만주국(1932~1945, 13년)  만주족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고구려 멸망후 중국의 한족이 제대로 중국의 동북지역을 지배한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어떻게 고구려가 멸망후 고구려인이 중국에 속하게 되었단 말인가. 단지 멸망한 고구려 유민들은 계속 그곳에서 살았을 뿐이다.


-중국의 주장에 대한 복습시간-
중국이 고구려가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크게 3가지 이다.
1. 고구려는 중국땅에 세워졌다.
2. 고구려는 국가가 아니라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다.(도지사 개념)
3. 고구려가 멸망한 뒤 고구려인은 대부분 중국에 속하게 되었다. 



에필로그
중국에서 이제 먹고 살만하니 슬슬 영토확장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이라는 황당한 논리개발로 멀쩡한 한국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 우기고 있는 꼴이 한심하고 불쌍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따라서, 지금까지 정리하였던 몇가지 중국인이 주장하는 논점에 대한 반박내용을 머리속에 넣고 이제 중국에서 아무리 고구려가 자기네 역사라고 역사 침탈을 해도 우리는 논리적이면서 명확한 증거를 친절히 알려주며 억지를 부리는 떼쟁이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독도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랑스러운 '고구려'란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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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오늘은 3월14일 화이트데이랍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속삭이던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와 동급인 기념일이 생겨났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특별한 날을 지정하며 어떤 상징적인 예물을 통해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게 만든 사회의 암묵적 동의도 흥미롭습니다. 다만, 초콜릿이었던 매개체가 사탕으로 변했으니 단순카피는 아닌 창조의 시작이었던 것이죠. 여성권익신장이 된 현대사회에서 피동적으로 남성의 구애만 받을 수 없었던 이시대 여성들은 발렌타인데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오늘 바로, 사탕으로 무장한 화이트데이를 통해 쌍방향(interactive) 사랑에 대한 교감을 받아드는 날이지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인류문화가 발아된 시초부터 우리는 다양한 문학, 예술을 통해 사랑에 대한 관련 문화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사랑'으로 인식될 만큼 사람을 열정적이고, 자극적이며 불타오르게 만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옆에만 있어도 좋은 그런 소녀시절의 '두근두근'함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살아있고 누군가와 영원히 함께 있기만 하면 좋다' 라고 느끼신다면 당신은 이미 사랑의 마법에 빠지신 겁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알려져 있는 세익스피어의 희대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불멸의 사랑'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심어준 작품이었습니다.

비극적 결말로 끝난 로미오의 자살에 따른 줄리엣의 동반자살이 더욱 애절한 사랑의 깊이를 증명했던 작품이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세간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마지막 방법은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인생은 유한한 것이기에 결국 언젠가는 종착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의학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랑의 묘약이 지속될 수 있는 시간은 길어도 채 2년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인간이란 존재의 시작부터 정해진 종말을 향해 쉼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결국, 언젠가는 삶의 과정과 고난에 의해 변할 수 밖에 없는 자연의 법칙앞에서 절대불변으로 생각해왔던 '사랑'마져도 배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세상 모든 연인들은 스스로 '사랑의 마법'을 걸어 자신들을 사랑의 최면에 빠지게 합니다. 절대, 절대 자신들의 고결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제가 다음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러분들은 아실겁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사랑도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아무리 부인해도 변하는 사랑의 정의앞에서 변명할 뿐 진실한 해답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들도 저이상 알고 계실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앞에서 대중성을 찾는 영화나 소설에서는 더 강렬하고 더욱 극단적인 사랑으로 사람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불멸에 대한 사랑의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어 기대감과 환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죠.  

사실, 극단적인 사랑은 아름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속세의 더러움이 묻을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수반하고 가장 열정적인 사랑이 폭발하는 그 시점에서 삶이 영원히 멈춘다면 그것은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회자될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젊었을적 누구나가 불타는 사랑을 꿈꾸고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정말 자신을 희생하고 삶을 포기해도 좋을 만큼의 간절한 사랑도 경험해왔을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은 버려도 좋을 만큼의 위대함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사랑에 대한 정의'가 점점 바뀌게 됩니다. 연인의 맹목적 사랑에서 자녀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 그리고 부부의 동반자적 사랑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게 됩니다. 가끔씩 이러한 과정과 단계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잘못된 열정을 폭발시키는 사람들은 '불륜'을 찾게 되며 '소아성도착'에 빠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세월을 이길 순 없는 것이 자연법칙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우린 세월앞에 무력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극단적 사랑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비록 소설이지만 그들은 짧은 삶이었지만 영원한 사랑을 남기고 떠난 것입니다. 누군가 애틋하게 꿈꾸던 진정한 사랑이 있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랬던 것처럼 시대를 초월한 상태의 영원한 '정지된 사랑(변하지 않는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사랑한다고 믿는 그 소중한 순간을 우리는 세월의 변화앞에서 너무 쉽게 망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비록 소설에서는 이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죽음'이라는 시간의 정지상태로 끝이 났지만, 현실속 사랑이야기는 '가장 행복했고 가장 사랑했던' 그 사랑의 순간으로 돌아가 영원히 서로를 아끼며 사랑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현시점에서 '영원불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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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청위병 이문열선생이 오늘 "권력재미에 맛들린 홍위병들이 각 분야에서 저항중이다'라며 6일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10여 년이 지나면서 우리 사회에 교만의 병이 널리 퍼진 것 같다. 한번 쯤 돌아보는 자기반성을 하는 겸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답니다.

기사 바로가기



홍위병주장에 대해 소크라테스라면 이렇게 말씀하셨겠지요.

'니 꼬라지를 알라'


초등학생들이 홍위병주장을 들었다면...

'즐'


중딩들은요?

'반사'


이명박 정권에 대해 '춘래불사춘'아리고 하셨다는데...
유식을 가장해 한자성어로 답해보자면.....

설상가상(雪上加霜)에 天寒白屋(천한백옥)이라..
(눈위에 서리까지 내리는 남루한 초갓집)



대운하 폐기된게 아닌데 언론에서 오도한다고 하셨다던데...
호질기의(護疾忌醫)로 요약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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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이문열



얼마전 포스팅 '무식은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것입니다''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대한민국'에 대해 현재 한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무식은 자랑'에서는 독단독선적인 시대역행적 지식인을 보며 왜 지성인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였고 '스톡홀름신드롬'에서는 시대의 이상현상에 방관, 묵인 그리고 동조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제가 현시대의 여론을 보며 피부로 느끼는 생각들이니 일반대중의 생각이나 특정인의 생각과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위 대학물먹은 정도의 정상적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문열선생 어제 한마디 하셨더군요.
홍위병 운운에다 대운하 사업까지...

일반국민들은 팍팍한하고 여유없는 삶때문에 많은 점을 간과하며 잊어 버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들은 눈앞에 놓여진 수동적, 피동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매체, 즉 신문, 방송을 통해서조차 사회,문화적 사건을 듣고 익히고 배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사실 그마져도 제대로 보려고 들을려고 하지 않죠. 삶의 잃어버린 여유는 그것마져 사치라 주입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발생되는 정치, 문화, 시대흐름에 대한 전반적 사건을 '강건너 불구경하듯'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드린 피동적, 수동적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이나 동호회 등의 상호소통의 기능발달에 따라 적극적으로 시대문화에 참여하며 동시대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써 능동적, 적극적으로 사상과 의견을 개진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바로, 다음아고라나 블로그들의 정치,사회적 이슈 참여기능도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사회야 말로 더 성숙하고 진보된 사회가 아닐까요?

저를 포함한 이들은 단지 수구,보수가 꼴통이고 나쁘며 진보,개혁만이 좋다고 주장하는 정치적 주류는 분명 아닙니다. 혹자는 알바, 프락치, 밀고자 등등의 정치후진국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정치세력의 앞잡이가 아니냐 반문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는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환경은 현시대 사회의 구성조성이 거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정치하려는 사람도 있고, 대다수 국민들처럼 여론만 생성하는 집단도 있으며, 그 여론을 인터넷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환기시키는 부류도 있습니다. 현실과 비교하여 오히려 사회구성원들의 현실참여도는 나이가 많고 약한 노약자에게 유리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오히려 정치관을 쉽고 자유롭게 피력하고 사상과 의견을 즉각적으로 개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동적,수동적 시대가 자신이 노력하기만 한다면 능동적, 적극적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오피니언리더의 조바심이 나날이 증폭됩니다. 그들은 너무 불안해 합니다. 예전 블로그나 인터넷사이트의 상호소통기능이 없던 시절의 그들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만큼 파괴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존경을 받았고 추앙되어 사회적 신분과 지위의 상승에 우월감을 분명 느꼈을 겁니다. 시대정의에 대한 그들의 입장표명은 파괴력이 대단하였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수동적 피동적 정보취득시절 눈뜨면 듣고 보는 내용이 그들의 말 뿐이었으니까요. 절대 소수약자들과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인 시대가 분명 존재했으니까요. 그런데 현시대 대중들은 신과 같았던 그들의 이야기에 왠만하면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다 강하고 자극적인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홍위병'운운이 한 예죠.

그래서 요즘 유행이 '복고풍'인 모양입니다. 한 정당은 선거공약이 '10년전 회귀'였고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언론악법'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말하고 '너희'는 듣기만 하라는 단순한 요구사항이 그들이 바라는 내적욕구의 진실입니다. 스팟라이트를 받던 힘있고 능력있어 보이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한순간 시대 광기를 적절히 보여주는 '돌아이'로 변해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동시대 저명한 문화지식인으로 칭송받던 이문열의 최근 정치적 발언을 이해하려면 '인물과 사상'에서 출판한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문열과 김용옥(상.하)

문화특권주의와 지식폭력에 의한 한국사회의 병폐 고발
강준만 지음. 전2권 각권 8,500원. 신국판. 상하 각각 296쪽

강 교수는 두 인물을 둘러싼 우리사회의 핵심적 화두를 '문화특권주의''지식폭력'으로 규정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문화특권주의'란 "정치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권력과 금력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영역 종사자들이 실제로는 정치경제 분야에 끊임없이 개입하는 권리를 누리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 행태와 그걸 또한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정서"를 일컫는다.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문화권력은 정치경제 권력처럼 거대하지도 추하지도 않고 거친 폭력을 행사하지도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요컨대 문화권력에 매우 관대해왔다는 결론이다. 강준만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이문열'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또하나의 화두 '지식폭력'은 무엇을 의미하는 개념일까. 그의 말에 의하면 '지식폭력'이란 "삶의 실질과는 무관하거나 큰 관계가 없는 현학적 지식 또는 제도적 지식 자격증으로 그걸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 고통을 그들의 책임으로 돌리게 만드는 '상징적 폭력'"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그는 자신이 말하는 '지식폭력'에 있어 그 '지식'이란 실질적인 지식이 아니라는 걸 강조한다. 그 내용이 무엇이건 많은 사람들이 높게 인정해주는 그 무엇이 바로 그가 문제삼고 있는 지식의 개념인 것이다. 그러한 지식은 실질과 실력보다는 습속과 관행의 지배를 받기에 더욱 서글픈 것이며, 지식의 알맹이보다 학벌이라고 하는 '간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지적한다.

'이문열과 김용옥'.
언뜻 보기엔 서로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이는 이 둘에 대해 강 교수는 '1948년생 동갑내기로서 둘 모두 지식폭력의 피해자였다'는 공통분모를 찾아낸다. 또한 한때 그들은 지식폭력의 피해자였지만, 이문열이 수구 기득권 체제를 껴안는 정치개입을 통해 정치권력을 누려왔다면, 김용옥은 기존의 문화특권에 도전하는 파격과 기행을 통해 지적 엔터테이너로 인정을 받으며, 보통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사종교적 권력을 누리게 됐다는 차이점도 도출해내고 있다.

'문화특권주의'와 '지식폭력'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그건 한편으로 '상식'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여전히 '비상식적'인 철학과 가치관이 합리와 이성을 지배하는 사회적 기류와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겨레』는 2001년 9월 29일자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이 책과 강 교수에 대한 평가를 결론짓는다.

"강준만 교수의 작업은 스스로도 말하고 있듯 '상식'의 전선에서 이뤄져왔다. 진정한 싸움은 본디 상식의 차원에서 벌어진다. 세상을 지배하는 상식이 바뀔 때 비로소 세상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권력에 아부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믿는 게 지식인 사회의 '상식'인 사회에서, 극우적 언론의 역겨운 행태를 고발하지 않으면 탈날 것 같다고 믿는 게 '상식'으로 바뀔 때, 진정 세상이 바뀐 것이다. 그의 고군분투는 '상식'이야말로 기득권층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치명적인 전선임을 새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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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뭐하고 놀까?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해 이나라를 이끌어 주시는 국회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참, 답답한 현실 도피할 쥐구멍도 없는 마당에 이런저런 위안거리를 찾으려다 아고라에서 국회의원님들의 여가활동을 보게 되네요 ^^;

역시 보통사람들, 평범한 국민들과는 달리 여가활동도 참신하게 하십니다. 바로 여의도에 연극부를 만들어 직접 공연도 하시는 모양입니다. 생각이 크시니 역시 연극내용도 굉장히 몽상적이며 스케일이 위대합니다.  어떤 연극인지 감상해 보시고 그분들의 연기에 대한 투혼과 정열에 '엣다~' 썩은 관심 하나 던져 줍시다.

경제파탄,,국정파탄의 주역으로 몰아가고자 노무현 대통령을 나름 풍자한답시고 국개의원이라는 작자들이 초딩보다 못한 실력으로 극단을 창단하여 연극이랍시고 천부당만부당한 이야기를 찌껄이고 난리발광하고 있는 모양인데.....도대체 이 사이코쓰릴러 심리호러물을 만든 작가는 누굴까요? 요즘 뭘 해서 밥먹고 사시는지.... 밥은 먹고 댕기나요? 

출연진 송영선, 주성영, 나경원, 심재철, 정병국, 주호영, 정두언, 이혜훈, 박순자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게 '똥'을 가르켜 '된장'이라 거짓말하고 친일반역을 물타기 해도 된다는 황당한 논리인것 같은데, 중학교만 정상적으로 졸업했다면 '이게 절대 아닌데?'라고 생각할 거짓말을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너무 쉽게 날조와 조작을 할 수 있는 건지...근데 말이요, 저기서 웃고 있는 놈들이 더 나빠요. 더러운 목소리로 간사하게 웃어 주는 꼴이라니... 당췌 머리에 도대체 뭐가 들어 있는 분들일까요? 이 연극에 웃음이 나오냐구요 TT 

지금도 웃음이 나오나? 응? 웃음이 나와?
그때도 쇼를 하고 자빠졌고 지금도 SHOW만 하니, 에휴 이 써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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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성지 아고라에서
퍼온 훈훈한 미담...
그 전설을 살펴봅시다.

작자 추정이 불가능하나
너무나 훌륭하기에...
또한 불펌으로
홍익인간의 정신을
강조하시기에...


본인 또한 여러분들의
알권리를 위해 불펌하니
널리 퍼뜨려
홍익인간의 이념을...
한나라당의 훈훈한 미담을
가슴 깊수키 새깁시다



자료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1&articleId=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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