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발 연합정치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혹자는 지지자였는데 구태정치를 따라한다며 실망한다는 표현까지 나옵니다. 그러나, 한발 물러나 생각해봅시다.

과연 현시점에 커밍아웃 하는 안철수 지지자(?)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이명박정부 이후 한국판 괴벨스의 손안에 장악된 한국방송언론의 불균형한 보도 홍수 속에서 많은 고령자들이 세뇌 당해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누구편인데' 라는 선동적 제목으로 인터넷의 여론까지 편가르기 하려는 심보로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40%, 30%, 20%, 10%의 선거판에서 반새누리 세력은 어림잡아도 60%이상임이 분명해 보입니다만, 선거의 결과만 보면 언제나 그렇듯 새누리당의 승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의 정치는 '국민의 행복'이 아니라 다른 것에 있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필승하는 방법에만 연구에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집대성 되었습니다. 집토끼를 잡는 방법과 산토끼끼리 박터지게 싸우게 이간질 시키는 묘수를...

 

너무나 불공정한 언론방송 속에서도 새누리당과 그의 심복, 국정원들의 추한 경력이 하나둘씩 드런난 마당입니다. 악취가 진동하여 아무리 미화해도 100% 숨길 수 없는 그 거대한 악의 소굴에서 과연 안철수와 민주당의 연합을 팔짱끼고 가만두고 보고만 있을 턱이 있겠습니까? 연합의 시너지를 깨부수려고 무슨 짓이든 할 것이기 뻔히 보이는 마당입니다.

 

정신차리십시오! 새누리의 목적은 단하나, 오로지 정권유지뿐입니다.

 

그들에겐 누가, 어떤 세력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던 상관없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는 '유권자'지 '국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새누리당은 참 솔직합니다. 허황된 공약을 남발하고도 당당한 이유가 분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땅에 계속 존재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공약을 남발한게 분명 아닙니다. 그들은 '유권자'에게 공약을 남발했고 그들이 보장한 약속의 유효기간은 딱 '선거기간' 뿐입니다.

 

대대손손 매국매족으로 쌓아온 권력과 부를 지키려면 매관매직, 부정부패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상을 전파시켜 나만 잘 살면 됩니다. 하나같이 '짐이 국가다'는 정신으로 정치하는 고명하신 분들께 천민들이 왈가왈부하는게 가당치 않아 보입니다. 감히 높으신 기득권 나리님께 하찮은 필부 따위가 태클을 걸다니 기가 찰 노릇이지요. 언론에선 기득권대 비기득권의 싸움으로 정치를 난도질 합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잘 세뇌 당하는 국민은 정치인들의 장난감이었습니다. 꼭두각시 놀음에 맞장구치는 당신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한물간 지역정치에 속지 마십시오! 교묘한 세력의 산토끼 죽이기 놀음은 지난 대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난 대한민국 정치 이데올로기의 판도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대변되는 '빈부전쟁'에서 시나브로 '세대전쟁'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부동산을 기점으로 하여 기초노령연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대전쟁을 촉발) 또한 곧 다가올 미래에는 '성별전쟁'(군복무를 비롯한 남녀성차별문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발 일부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이처럼 새머리당도 끊임없이 밥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딴딴해진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마당에, 재뿌리듯 정치권력에 눈이 멀어 소탐대실 하려는 인간군상들이 눈에 밟힙니다. 뭐가 중요한 겁니까? 무조건 민주당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 겁니까? 잘난 당신네들때문에 향후 선거에서 40%, 30%+20%, 10%의 구도를 만들지 못한다면 더이상 투표고 나발이고 할 생각조차 없습니다. 외눈박이 나라에서 두눈을 가진 필자가 정상이라 항변하는 꼴이겠지요.

 

PS, 문재인, 그가 대통령이 될 운명이었다면 지난 대선 직후 '부정선거'를 공개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끊임없이 투쟁하셨어야 합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대선패배 후 침묵하시다 주위분들에게 떠밀려 재도전하는 모양새는, 안철수의 두 번의 양보보다 격이 떨어져 보입니다.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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