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올해 초 작성된 글을 일년지난 지금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읽어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평범한 국민중 한 사람인 필자가 강요되어진 공정사회에 살다보니 인체의 신비한 방어기제가 작동하여 자연스레 '예지력'이라는 고급스킬이 학습되었더군요. 하기 글은 2010년 1월8일에 작성된 새해에 대한 예언서입니다. ^^;  
그럼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경가 하루가 다르게 팍팍해지다 보니, 사람들마다 마음속 한가득씩 울분을 넣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이상 달콤한 사탕발림 이야기로도, 더이상 허무한 심심풀이용 개그조차도 쌓인 울분이 해소 될 수 없나 봅니다.

능동적인 인간형이라면 당면한 슬픔과 분노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서 반전할 노력을 기울이겠지요. 하지만, 이시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동적인 인간형의 사람들에겐 슬프고 비참한 현실상황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줄 방법은 단 한가지 방법, 바로 극단적인 슬픔과 극단적인 비참한 비교대상을 찾음으로 당면한 자기 슬픔쯤은 아무것도 아니라 잊어 버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더 슬프고 더 비참한 비교대상을 보며 안빈낙도하며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이 최선책처럼 여겨집니다.

2010년 사회, 문화 트렌드의 키워드는 '눈물샘 자극'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언론, 방송뿐만 아니라 정치에서도 '슬픈이야기'을 시의적절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담 신드롬'이 사회 전방향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비참한 현실의 좁은 틈바구니속에서 용케도 사람들의 눈물샘을 터치함으로써 지치고 힘든 마음에 '삶의 용기'와 '희망'을 꺼집어 내는 '비담(슬픈이야기)'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일밤에서는 그동안 주말 황금시간대 웃음을 선사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단비'라는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는 '눈물'을 컨셉화하고 있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출발한 전통개그프로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코메디프로로 변화을 거듭하더니 최근에는 '단비'라는 '인간극장'식의 웃음보다는 슬픔이 대세인 멜로버라이어티로 변신하였습니다. 일요일 저녁 가족과의 단란한 식사시간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울음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비담 신드롬은 TV방송뿐만이 아닙니다. 항상 서민만 생각하던 대통령의 눈물 이야기도 신문사회면마다 장식하고 있습니다. 악덕고리사채에 힘겨워 하던 국민의 사연에 눈물샘이 자극된 모양입니다. (사진설명) »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에서 자신의 지시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한 김옥례씨의 사연을 들으며 눈물을 닦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딸이 보낸 편지를 이 대통령이 보고 자신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해 취직도 하고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교회 화장실에서 교회관계자로 짐작되는 조두순이란 짐승에게 인간이라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성폭행을 당했던 나영이의 1차 수술이 기독교 재단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안타까움과 분노에 치를 떨던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와 슬픔눈물을 흘리게 하는 사건이었지요. 2차 수술이후에나 배변기능이 정상인의 70%까지 회복되겠지만, 상처로 인해 한 덩어리로 뭉쳐 있던 좌·우 난소와 자궁을 분리가 성공하여 향후 자연 임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습니다.



비담이 홍수가 될 2010년을 바라보며, 씁쓸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능동적인 사회구성원들이 늘어났다면 과연 비담(슬픈이야기)이 여러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겠습니까? 상상치도 못할 슬픈 이야기가 어떻게 대한민국 사회 전반을 장악할 수 있었을 지 회의가 밀려 옵니다. 비이성적이고 비인간화된 현실의 황금만능과 이기주의 앞에서 여러분들은 여전히 피동적, 수동적으로 살아 가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겪는 현재진행형의 고통과 고난의 울분앞에서 더욱 더 기가 막힌 비참한 스토리로 '비담(슬픈이야기)이 등장해 여러분의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안도감을 주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슬픔과 고난보다 더 힘든 이웃을 바라보며 이만하면 살만한 세상이라 자위할 게지요.

여러분의 피동적 수동적 삶이 현실도피를 만들고
현실도피가 2010 悲談홍수시대를 만들것입니다.

습니까? 정말 기막히게 적중된 2010년 한해 예언 아니겠습니까?
실업문제와 고물가, 천안함과 연평도피격의 대북문제, 한미FTA졸속체결, 독선적인4대강, 인천공항매각시도, 국회주먹질사건, 영부인뉴욕음식점, 무상급식반대, 졸속예산안강행처리속에 터무니 없는 복지자랑질 그기다 더이상 파묻을 곳 없다는 구제역확산까지,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 전역에 비담(悲談)천지였습니다. 한해를 넘기며 2010년 마지막 날에 기원하오니, 2011년 새해의 희망찬 태양에 눈이 떠지면 2010년의 모든 슬픈 이야기가 한낱 뜨거운 여름밤의 꿈이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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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이명박 정권을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천정배 민주당의원이 국가내란죄로 고발되었다. 참조-서울신문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한 시민이 29일 "해당 발언은 국가를 전복하고 국내혼란을 야기해 정권을 불법으로 찬탈하기 위한 전조"라며 천 의원을 국가내란죄(예비, 음모, 선동) 혐의로 고발했다고 한다.

고맙고 가상하다. 먼저 미디어법 개악으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정치 암흑기에 살다보니 더더욱 개인적 비용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고발을 시도한 시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가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적보호 대상물인 인격(人格)도 아닌 정권이라는 무인격 대상물에 대해 조금 과하게 표현했다는 이유로 고발했다는 사유를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음이다. 시간과 돈이 너무 남아도는 사람인가? 조갑제나 힘께나 쓰는 여당의원들처럼 전임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여 죽기를 갈망했던 사실과 비교한다면 너무나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故노무현 전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실상 자살을 유도했던 수많은 권력과 언론들의 활자화된 저주를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참여한 여의도 극단에서 공연된 3류 저질 연극을 꼬집어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음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들어 하나부터 열까지 노무현탓했던 무책임정치의 원조가 누구였던가!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 smoons@pressian.com )

불도저식 일방통행과 갖은 구설수로 정권재창출이 불투명해진 민심의 반영이다. 정권지지자도 앞날이 두려웠다 보다. 원칙도 기준도 없는 불공평한 무늬만 공정사회에서 길들여진 한 수준낮은 지지자가 시민이란 타이틀까지 업고 천정배 민주당의원을 국가내란죄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말야, 이러한 사건까지 고소를 남발할 시간과 돈이 남아돈다니 역시나 부동산투기 정부가 키운 지지자들의 수준답다. 불로소득자가 아닌들 어찌 성실히 피땀흘려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든 이 물가천국시대에 고소를 남발할 수 있단 말인가!

대다수의 국민들과는 달리 시간과 돈이 남아도니 이런 사건에까지 고소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나보다. 하지만, 오지랖 넓은 고발자의 물질세계는 조금 부럽지만, 너무나 균형없고 철딱서니 없는 정신세계가 애처러워 보인다. 조중동식 표현으로 감히 고발자의 정신세계를 판단해 보자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이다...

국가내란죄로 고소한 불쌍한 인간이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다. 이 기회로 과거 자신들이 저지런 악행을 되돌아 보고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분명한 참회와 반성의 시간이 될 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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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법무부가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처벌규정을 마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미네르바 사건과 연평도 도발사건 당시 유언비어 유포로 사회적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 헌재 결정으로 처벌규정 공백이 발생하게 된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법위의 법, 헌재의 판단이 걸림돌이 되고, 그네들의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건국후 여러 대통령을 거치고 이승만, 박정희의 독재시도와 전두환의 군사정부까지 겪은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였습니다만, 현시절과 비교할 수 없는 그 당시의 막강한 권력조차 표면상으론 헌법위에 군림할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정부, 어떠한 정치집단이 되었건 이 땅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가진 유일한 나라는 민주주의국가로 헌법수호가 마땅한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헌법이 수호하는 국민의 자유권, 평등권이 못마땅하다는 이유에 현재의 권력들이 무리수를 둔 셈입니다. 하위법으로 미리 선수치겠다는 것입니다. 실상 미네르바 사건의 경우는 아직도 그들의 주장에 동조할 수 없습니다만, 연평도 도발사건 당시 '예비군소집'등의 허위문자는 당연히 처벌대상이 마땅하겠지요. 사회에 혼란을 야기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행법체계로도 처벌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법을 만들어 왔던 선배 정치인들과 법조인들이 현재의 정치인들과 법조인보다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 진나라법의 폐해를 현대의 문명사회에서 일부로 본받을 근거도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법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국가야 말로 진정한 선진국이며 선진사회기 때문입니다.


철없는 아이의 떼쓰기처럼 보이는 법무부의 무리수에 한 네티즌의 답변이 촌철살인입니다.

"명박 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입니다..."

'이젠 나를 잡아 가라'

 
과연 허위사실 유포죄가 신설된다면 심오한 답변을 단 네티즌은 처벌 될까요, 아닐까요? 한낱 고만고만한 인간의 어리석은 머리로 제 입맛대로 허위사실유포를 가려 낼 수 있다는 자만심에 사로잡힌 일부 오만방자한 인간들의 모습이 너무 시건방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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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시사를 다루는 블로그는 일반 기자들보단 에디터(편집인)의 입장에 가까운 글을 다룹니다. 물론, 일부 작금의 기자들이 작성하는 주관적 관점이 팍팍 녹아난 기사들을 볼 때면 정말 그들이 자신이나 소속된 신문방송사의 영향없이 공정하게 있는 사실들만 기사로 내보내는지 의문이 들 때도 적지 않습니다만, 신문방송의 기사란 원칙적으론 팩트위주의 사실만 내보내야 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하지만, 1인 미디어를 추구하는 블로그의 입장에서는 기사작성에서 편집 그리고 분석까지 대부분 1인이 만들고 있기에 주관적 의견이 기사에 묻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신문사의 독자투고란이나 전문가투고란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이 기사는 본 지의 편집방향과 일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는 허울좋은 책임전가형의 문구를 애용하는 언론사와는 달리 자기 블로그에 발행된 글들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며칠동안 화제가 된 PB쥐식빵사건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필자 기사 작성원칙이 가진 자, 힘있는 자보단 못가진 자, 힘없는 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우선 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많은 거대기업, 사업가, 정치인, 연예인 등 소수 특권계급층들에겐 뒷골목의 3류 블로그들의 허접한 글따윈 관심대상 밖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돈만 뿌리면 언제라도 파리떼처럼 모여드는 돈냄새 잘 맡기로 소문난 수많은 찌라시들의 든든한 뒷빽이 있기에 블로그들까지 나서서 그들의 가려움까지 긁어줄 능력도 배알도 없기 때문입니다. 



PB쥐식빵사건을 접하며 기사화할 것인지 아닌지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연 일련의 사건추이로 제보자가 주장한 사실에 근거하여 대기업의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로 이 사건을 보아야 하는 지 아니면 대기업의 주장처럼 터무니 없는 허위 주장인지 분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한쪽 언론에선 제보자가 경쟁빵집의 사장이라는 주장을 흘리고, 다른 언론에선 언론에 직접 나서서 자신의 아이디로 거짓됨 없이 올렸다는 제보자의 주장을 싣고 있습니다. 며칠째 반복되는 혐오스러운 쥐빵사건을 통해 오히려 크리스마스시즌에 케잌 소비자이기도 한 블로거마져 케잌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만들었습니다.

발단 :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기상천외한 쥐가 들어간 빵 사건에 많은 네티즌들의 유명 브랜드의 품질불량에 논점이 맞춰졌습니다. 배포된 사진자료를 통해 너무나 정교하게 반죽된 쥐의 형태로 조작이라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기업프렌들리를 추구하는 기업중심 정부하에서 어떤 시대인데 감히 기업에 물먹일 짓을 할 수 있겠는가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품질관리에는 안중에 없는 기업의 부도덕한 정신을 질타하기에 바빴습니다.

전개 : 최근 통큰치킨으로 뜨거운 '프렌차이져 vs 소비자권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잠재의식사이에 암묵적으로 프랜차이져의 폭리(?)는 보편화된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 있던 찰라였습니다. 이와중에 제빵업계 최대 프랜차이져업체 제품에 대한 품질논란이 발생하자 더욱 많은 네티즌들이 이슈화하여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해당 프랜차이져는 즉시 경찰수사를 의뢰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연말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방관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위기 : 한쪽 언론에서는 경찰수사결과 경쟁업체 빵집주인아들이 식빵을 사간 것으로 밝혀 졌으며 해당 빵집과 500미터 거리에 있는 피씨방에서 주민번호를 도용하여 제보가 올려졌다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자, 제보자는 직접 언론자와 인터뷰를 통해 '거대기업의 횡포다, 순수한 소비자일 뿐, 제보한 것이 진실'이라며 눈물흘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야후와 다음의 메인에서는 각각 다른 입장의 주장들이 메인에 걸려 있었습니다.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일까요?


유명 프랜차이져 업체에 의혹과 비난의 눈길을 던지던 네티즌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대형프랜차이져 vs 일개 소비자와의 힘겨운 싸움으로 보여졌기에 끓어 오르던 소비자권리찾기의 분노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허위사실유포한 제보자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경찰의 수사기록을 토대로 보도된 언론에서는 제보자가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는 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가 일반 소비자가 아닌 비슷한 대형프랜차이져를 운영하는 경쟁빵집의 남편으로 밝혀진 제보자의 신분때문입니다. 특히 그 빵을 샀던 이가 그들의 아들이라고 하며 제보를 올린 지역이 근처 500미터에 위치한 인터넷방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네티즌들이 제보자의 주장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찰조사결과 여전히 제보자는 결코 자작극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생한 경쟁업체의 자작극일까요? 아니면, 제보자의 주장처럼 우연히 특정업체의 빵을 좋아하는 아들이 우연한 확률로 구매한 빵에 정말 쥐가 들어 있었던 것일까요? 빵집하는 집의 아들이 경쟁업체로 지목된 빵가게에서 빵을 사먹었는데 그 많은 빵들 중에 우연찮게 고른 그 빵에 우연히 쥐가 들어있고 특히나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게 밀가루로 반죽된 그 속에만 있을 확율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밀가루 반죽속에서 쥐와 같은 물체가 포함되어 있다면 빵을 굽기전에 중력의 영향으로 밑으로나 옆으로 삐져 나올 확율이 더욱 많지 않았을까 예상도 할 수 있겠지요. 이것이 지금까지 이 사건을 바라보는 경찰과 언론 그리고 보편 타당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의 판단입니다.

이 사건이 제보자의 허위로 밝혀진다면 법에 따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허위사실로 해당 브랜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기에 처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사블로그로써 필자가 바라보는 이 사건의 본질은 쥐식빵에 관한 제보의 진실유무라는 표면적 문제 이전에 대형프랜차이져에 종속된 업주의 힘겨운 생활고가 빚어낼 수 밖에 없었던 자작극에 논점을 두고자 합니다. 심지어 자식까지 이용하여 거짓말 할 수 밖에 없었던 눈물겨운 현실의 숨겨진 이야기는 사건의 사실관계와 직접적 관련 없기 때문에 언론이나 경찰 그리고 다른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유명 프랜차이져 하나 오픈하는데 드는 비용이 몇 억이라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기가 몫 좋은 상권을 잡자면 임대료, 관리비 등등 엄청난 비용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또한, 공급받는 물품에 대한 권리사용료도 매번 적지 않은 비용이 일률적으로 떼어줘야 합니다. 유명제과업체의 영업권을 유지하기 위해 수억의 돈을 프랜차이져 비용으로 내고서도 난립하는 프랜차이져들의 치열해져만 가는 경쟁에서 결국 돈 버는 이는 대형프랜차이져들뿐, 대리점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근근히 연명하거나 결국엔 폐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아픔속에서 터무니 없는 쥐빵사건이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을 돌아보게 합니다.

통큰치킨에서 발발한 프랜차이져에 대한 불신은 기본적으로 민심에 반하는 그들의 고가정책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프랜차이져 빵집들의 쥐빵전쟁 역시 프랜차이져업계의 보이지 않는 폭리에 따른 피해때문이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터무니 없이 높아지는 고물가 행렬속에서 팔짱만 낀 채 방관하며 부동산값 지키기에 혈안인 정부정책에 모든 것을 맡겨 둔다면 그 최종적 피해자는 결국 대한민국 국민인 여러분들일 것입니다. 단순히 쥐빵사건을 흥미위주로 생각하지 마시고 고물가 피해의 직접적 당사자인 국민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직접 나서서 정치적 또는 사회적 운동으로 잘못된 고물가 정책에 반기를 들어야만 마땅할 것입니다.

쥐식빵처럼 유치한 사건이 발발하는데도 정부의
물가잡기는 당췌 뭘하고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2011에는 자화자찬 그만하시고 자연산 그만찾고
말빨로 국민들 설레발치게 만들지 말고 가슴으로
진정 국민들 어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희망차고
살만한 2011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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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참 흥미롭다. 급변했던 사회변화 속도 만큼이나 다양하고 희안한 비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돈과 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쳐먹었던 사람들이 고해성사 한번으로 완전한 면죄부를 주장하듯 '내 과거는 묻지 마시고 닥치고 공정사회'란 기치를 들고 나서니 여기 저기서 사건들이 빵빵 터지고 있다.  


그런데, 이미 저울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 권력과 재력을 선점한 그들에게 유리하게끔 저울의 한 축은 힘있는 자들의 입맛에 맞춘 잣대로 고정된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국민들에게 그저 상식적인 선에서 원래 저울이란 '정확히 중심과 균형 잡힌 물건'이라 일반화 시키며 '이보다 더 공평할 순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참 가관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MC몽의 군면제' 사건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음이다. 가만히 주위를 돌아 보시라! 우리나라를 장악하고 있는 대통령을 위시한 책임있는 실력자들의 군필여부는 너무나 잘 까발려져 있다. 군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군통수권의 최상부에서 군인들을 지휘하고 있는 희안한 세상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4대의무중 남자들이 마땅히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의무가 '군복무'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게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지원하는 용맹한 대한민국 남아들도 있으나 분명한 사실은 적지 않은 이들이 '사약' 받듯 보신탕 집앞을 지나가는 강쥐마냥 마지못한 채 최소한의 대한민국 남자의 의무에 아까운 청춘을 바치고 있다 생각한다.

소위 가진 자로 통해는 이 시대 권력층의 군복무 상황은 더욱 심함이 분명하다. 인생의 최대 황금기인 20대 초반에 2~3년의 소중한 시간을 자신과 직접적 상관없는(뭐, 직업군인이 되려는 분들은 제외하자) 국방의 의무에 헌신해야 하니 치맛바람 좀 날리는 권력층의 마나님들이 어찌 편한 맘으로 자제를 보낼 수 있겠는가! 태어날 때부터 황금 숫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귀하디 귀한 아들인데... 

그래서 과거엔 군브로커를 통해 면제 받더니 얼마전까진 원정출산으로 면제를 받더구나. 마땅히 두 경우 모두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한 경우지... 그런데 말야, 성골진골 부모를 만나지 못한 이 시대, 이 조국의 불행한 남아들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대통령 할애비라도 국민의 의무가 국방의 의무라 헌법상 퐉 박혀 있다면 어떠한 예외라도 없어야 되지 않겠나 말이다.

가끔씩 운동선수들 금메달 등을 따면 군면제 해야 한다느니 하는 터무니 없는 소리가 적지 않게 들린다. 소위 국위선양의 대가라고 한다. 하지만 말야, 장래 국위선양할 놈들이, 그리고 이미 국위선양한 놈들이 언론에서 멍석깔아 주니 은근슬쩍 국위선양이고 나발이고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서로 내팽겨 치려 한다는 그 사실 자체가 웃긴단 말야....ㅋㅋㅋ

딱 깨놓고 말하자 우리! 운동선수는 그때가 선수생활로 황금기기 때문에 군대 갈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권력층 자제들은 그때가 가장 머리 휙휙 잘 돌아갈 때기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고 빠지면 그럼 나머지 군대가는 놈들은 뭐냐고!!! 가장 할 일없고 능력없기 때문에 취업대신 군대나 가는게 낫다는 말이냐? 웃기지 마라, 군복무기간동안의 시간이 너네들에게 미칠 듯 소중하다면 일반인들의 자제에게도 나름 인생의 황금기와 같은 중요한 시간이란 말이다.

그런데 말야, 브로커를 통해 면제, 원정출산을 통해 면제, 허위 진단서로 면제 받았던 놈들은 버젓이 정치하며 국민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는데 왜 불쌍한 몽이만 까냐구우!!! 부모덕에 가만히 앉아서 군면제 되는 놈들도 분명 부지기수였고, 이 문제 때문에 심지어 국적까지 포기한다는 놈들도 기생하고 있는 판국에 멀쩡한 생니까지 뽑는 그 고통을 참아가며 돈 좀 벌겠다는 이 시대 가난한 집 원숭이에게만 왜 이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 대는 지 참 가소롭다.

 
벌써 약 20년전 군생활한 본인의 생각으론 어찌보면 MC몽 이 놈이 많이 가엽기까지 하다. 좀 더 능력있는 부모, 능력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찌감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고 국적상실신고 했더라면 이빨 뽑는 그 고통도 없이 어깨 쫙 피고 돌아 댕길 터인데... 모처럼 얻은 인기때문에 군대 안가겠다고 씹는 즐거움마져 버리지 않았을 터인데...


니네들이 정치인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군복무문제에 대해 MC몽의 1/10의 관심만 쏟아 봐라. 나라꼴이 확 바뀔거다. 동란의 아픔으로 의무복무를 하게된 대한민국 이땅의 남성들이 대대로 짊어져야할 혹일지도 모르겠지만, 상기 언급한 군회피자, 면제자들과 견주어 본다면 MC몽의 어리석은 선택에도 측은지심이 생길 뿐이다.

이참에 헌법을 확 뜯어 고쳐 불법 군복무회피자, 면제자들을 엄밀히 재조사하여 엄격한 법집행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도 소급집행하고 나이 상관없이 모두 군대를 보내던지 영창을 보내 버리자. 다시는 이러한 위법이 생길 수 없는 단호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면 어떨까? 이 이야기만 듣고도 덜덜거리며 마른 침 삼키는 놈들이 벌써 수천명은 보인다. 이 법을 일컫어 가칭 'MC몽'법으로 부르겠다...긴장해라~!    

*이 글은 10월13일에 포스팅된 [MC몽 발치사건과 국방의 의무]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올립니다. 아직 법원의 판결은 나지 않았지만, 눈뒤집고 무조건 MC몽만 비난하던 네티즌들에겐 반성의 기회를, MC몽을 이용해 정국을 돌파하려던 군미필정치인들에겐 병역의무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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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하회탈 남희석이 과거 안면마비 증상으로 방송을 접고 칩거생활을 한 사연이 새삼 화제입니다. 남희석이 앓았던 '안면마비'증세는 입과 눈가가 비뚤어지는 안면 신경 마비 증상으로, 한 쪽 얼굴이 마비되어 마비되지 않은 얼굴 쪽으로 입이 당겨 돌아가며, 마비된 쪽의 눈은 잘 감기거나 뜨이지도 않고 콧구멍조차 한쪽만 벌렁거릴 수 없는 병으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시 평생 안면근육에 장애를 가져와 대인관계를 어렵게 만들수 있는 심각한 병으로 일명 '구안와사'라고 불립니다.


아침에 거울을 보며 활짝 웃었다 찡거렸다 자신의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고 '고놈 참 잘생겼다' 습관처럼 마법의 주문을 외칠 찰라, 아수라 백작처럼 얼굴의 반쪽만 원하는 표정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대략 난감'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구안와사는 유아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주로 20~30대 사이에 발생한다고 하니 특히 겨울철 스포츠의 매력에 빠진 젊은이들이 조심해야 하는 병이 되었습니다.

흔히 찬바람을 쐬면 입이 돌아간다는 구안와사는 얼굴로 가는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발생되는 신경성 질병이라 할 수 있죠. 최근에는 과로, 음주,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 20년전인 20대 초반의 어느 겨울철에 '구안와사'에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운동을 좋아하던 관계로 한겨울 땀흘리며 새벽수영을 하고 돌아오니 목뒤가 뻣뻣하고 얼굴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콧구멍이 한쪽만 벌렁거렸죠!



아뿔사! 테스트를 위해 눈을 떠도 한쪽 눈꺼풀만 움직이고, 입술을 모으고 양 볼에 바람을 불어 넣으려 시도해도 구멍난 풍선마냥 마비된 쪽 입술로 헛바람이 빠졌습니다. 특히나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정상적 경우 절대 콧구멍을 한쪽만 벌렁거릴 수 없었던 저였는데, 그게 가능해진 겁니다. 거울을 통해 보여진 저는 반은 무표정한 모습, 반은 원래 표정의 모습으로 만화영화 마징가에 나오는 남자반, 여자반의 모습을 가진 '아수라백작'이었습니다.

'구안와사'로 확진받고 3개월정도 치료를 받은 후에야 풍부한 얼굴표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 병의 경우 20대초반에서 30대 사이의 활동력 왕성한 시기에 찾아온다고 하니 인생 최고의 건강한 시기라 방심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특히, 이 시기엔 외모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이고 연애, 결혼 등이 필수인 연령대이기 때문에 안면근육마비라는 증상은 아름다운 사랑만들기에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대인기피증도 따라옵니다.

스스로 원인을 분석해 보니, 추운 겨울철 새벽에 격한 수영으로 땀흘리고 완전히 드라이 하지 않은 머리로 운전석에 오른게 첫번째 실수였습니다. 운동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담배를 피기위해 운전석 창문을 열어놓아 찬바람이 들여닥치는데 한쪽에선 빵빵하게 튼 히터바람에 맞은게 두번째 실수였습니다. 필자가 구완와사에 걸린 이유를 종합해 보면, 겨울철+격한운동+피로+찬바람이 구안와사의 가장 기본적인 발생원인입니다. 옛날 돌베개 베고 자면 입돌아간다던 바로 그 병입니다. 고쳐도 오래동안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만드는 무서운 병이죠.

지금처럼 겨울스포츠가 유행인 때가 없었습니다. 동네 헬스장부터, 스포츠센터 수영장 그리고 스키장까지 젊음이 넘칩니다. 특히 한창 피크인 스키장의 경우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 스키를 즐기는 스키족들을 위한 야간스키까지 오픈하여 열정 넘치는 청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개월간 헬레이져(공포영화, 1987년작)처럼 얼굴전체를 침으로 도배하기 싫다면 그리고 증세가 완화된 후에도 과거처럼 매력적인 표정을 잃기 싫다면 겨울철 노출된 찬바람을 조심하세요 ,


P.S.
구안와사가 오기 전에는 몸이 감기몸살이 오려는 것처럼 뒷목쪽 특히 귀의 뒷 부분쪽이 뻣뻣해지고 갑자기 입술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귀 뒤쪽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 일단 구안와사를 의심하고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관리법으로는 지나친 불안과 긴장을 풀고, 과음 과식과 자극성 식품의 섭취를 피하고, 마비된 곳에 찬바람을 쏘이는 일은 좋지 않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따뜻한 찜질은 1일 2~3회 하는 것도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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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중국에서 벌어진 대학생 허들경기 동영상에 대륙인들이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허들경기에서 허들조차 넘지 못하는 실력으로 출전한 그는 한두차례 허들이 발에 걸려 넘어지자 허들은 안중에도 없는듯 불도저처럼 몸으로 허들을 튕겨내며 110미터 전력질주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경기후반 '허들경기'에 참여한 이 정신나간 선수는 튕겨낸 허들의 수에 뇌진탕이라도 걸렸던지 다른 선수의 레인을 침범하고서 남의 레인에 있는 허들마져 온몸으로 튕겨내 버립니다. 뒤따라오는 선수는 정작 자신이 뛰어 넘어야할 허들이 튕겨나가자 뛰어 넘는 시늉만 한 채 눈물을 머금고 달립니다. 정말 황당한 시츄에이션입니다. 




대륙의 허들경기를 통해 알려진 한 선수의 무모한 정신상태를 보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추한 모습이 작금 한국사회에서 보여지는 황금만능주의, 1등만능주의, 서울수도권제일주의, 기독교 유일종교주의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실상황들이 오버랩 되고 있습니다.


부끄럽기는 대륙보다 한국이 심하죠.
 
"정부의 복지 예산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 복지 예산은 역대 최대"

라는 허황된 셈법의 이명박 대통령과 4억이란 천문학적 금액을 일간지 광고비로 남용하고

무상급식을 부자급식으로 말바꿔 도배질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의 막가파 정치놀음을 통해 '스포츠정신'은 안중에도 없고 '경기규칙'따윈 관심도 없이 그저 자신이 정해둔 결승지점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중들의 야유조차 환호로 둔갑시키며 스스로 최선을 다했노라 자위하는 모습은 막장허들 주인공의 추한 모습보다 심각한 정신적 장애인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대륙인들조차 스스로 추한 자국 허들선수의 막장 허들경기에 부끄러워하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륙과는 달리 한국식 공정사회에선 함부로 비난의 글도 달기 힘들듯 합니다. 이유는 정부가


'비상상황시 인터넷 댓글 삭제'


라는 여론말살정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정부의 거짓말에 국민들이 지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댓글 삭제'를 보도한 한겨례의 주장에 반박하여 다음 아고라에

’긴장상황’때 인터넷글 무단삭제 추진한 적 없어'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같은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렇게 쓰면 삭제`..허위·유언비어글 기준 만든다

라는 제하의 방송통신위원회발 기사가 버젓이 다음의 메인 뉴스란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입으로 두말하는 참 거짓말 잘하는 인간들이 판치는 공정사회입니다.



'정직이 가훈'이라는 희대의 '벌거숭이 임금님'을 대통령을 뽑다보니 계엄상황 당시보다 심각한 언론통제, 여론통제마져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때묻지 않은 눈에 비친 '벌거숭이' 모습의 임금님을 두고 세인들은 누구나 할것 없이 '천상의 옷'이라 추켜세우며 '아름답다'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010년을 마무리하는 대한민국의 참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정부의 거짓말 홍수 속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칩니다,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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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값폭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기업인이 구속되었다는 기사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동종의 사건에 대한 헌법수호자 대통령과 여당 실세 일부의 축하인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인즉, 예산강행처리를 위한 몸싸움 과정에서 의원을 상대로 주먹을 날려 선혈 낭자하게 만든 폭력정치인이 오늘자 뉴스메인에 나와 '이 일로 이 대통령의 격려전화를 받았다'고 자랑질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폭행 공방을 벌였던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이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 이명박 대통령, 안상수 당 대표와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등 여권 수뇌부는 '수고했다' 격려하거나 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15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지난주 예산이 처리되던 날 밤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 순방차) 비행기에 타시기 전에 직접 전화를 주셔서 '국회에서 예산이 처리되는 데 애써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당 지도부 인사가 아닌 개별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치하의 뜻을 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 의원은 "대통령께서 그날 있었던 일을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보고를 받으시고 전화를 주셨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헤럴드 뉴스 바로가기

법과 원칙을 지키자는 대통령의 철학에서 피노키오의 향기가 납니다. 자신이 직접 등장하여 자랑한 BBK 동영상도 버젓이 존재하는데 시종일관 관련없다 부인하는 그 심오한 정신세계를 보노라면 왜 그토록 '우리집 가훈은 정직' 이라며 자랑했던가 충분히 이해가 되고 남습니다. 심지어, 그토록 자신을 부정하는 그의 몸부림에서 '측은지심'마져 묻어 나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껏 국회내에서 비어를 사용한 의원에 대해 의회차원의 공개비판하고 또 그 당사자는 치욕을 참을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자성했다는 외국의 의회정치가 부럽습니다. 하물며 21세기 선진국이라 자위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깡패처럼 선혈이 낭자하게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부끄러운 행위를 보고서도 대통령이란 작자가 감사를 표현하는 세상입니다. 시대역행을 넘어 야만의 시대로 진입한 모양입니다.

대통령이 입만 열면 내세우는 그 법과 원칙에 따라, 공평한 분이시다는 가정하에 구속수감된 SK 최철원 회장께도 조만간 사면을 내려 주실게 분명합니다. 인터넷 동영상에 올라온 지하철 폭행남에게도 공평한 법과 원칙을 적용하여 감사전화를 넣어 주실지도 모릅니다.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저급한 철학, 그리고 용산참사와 이번 국회강행처리건을 통해 알려진 힘과 권력을 남용하는 그의 국정스타일로 유추해 보자면 여성을 폭력하는 지하철 폭행남이나 매값폭행의 주인공 SK 최철원 회장이나 폭행의원에게 감사전화를 한 대통령이나 도덕수준의 차이는 있기는 한 지 헷갈리는 세상입니다. 비슷한 눈높이에서 서로 누가 누가 잘하나,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지하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은 말씀하셨을 겁니다.



이렇게 유치한 글 쓰게 강요하는 대통령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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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마트의 초특대 저가피자 열풍에 죽는 소리하던 동네 피자집들에 이어 이제는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에 동네 치킨집들이 난리났습니다. 원가공개에 소송까지 불사하며 대기업의 영세에 대한 지나친 횡포라는 주장으로 언론과 인터넷에 동정표를 구걸하는 소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가만히 살펴 보면 직접 관련된 사업을 하시는 피자집이나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분들만 죽는 소리입니다.
오히려 대부분 소비자들은 그동안 프랜차이저 닭집, 피자집에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며 동네치킨집과 피자집을 비난하며 대기업의 저가정책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5천원짜리 치킨전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니 그동안 줄곧 서민정부를 가장하던 청와대의 수석까지 나서 일반국민이 아닌 치킨 프랜차이져 업체 편을 들고 있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치킨 원가에 대한 글을 올려 '롯데마트 튀김 닭 5000원에 판매중... 생닭 납품가격 4200원, 튀김용 기름, 밀가루 값을 감안하면 마리당 원가가 6200원 정도, 결국 한마리당 1200원 정도 손해 보고 판매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예 본색을 드러내 놓고 저가의 치킨을 공격하는 대형 치킨 프랜차이져들의 편에 서 있습니다. 鼠民이 아닌 돈없는 庶民들은 치킨 먹지도 말라는 말씀이겠지요?

결국 롯데마트는 권력의 힘에 무릎꿇고 판매중단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바야흐로 오늘날 가장무도회는 庶民의 탈을 쓴 鼠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앞 길거리에 폐업할인 광고가 붙어 있습니다. 동네 중학교 앞의 작은 문방구가 폐업하는 관계로 재고물품을 50%에 정리한다는 내용의 광고입니다. 학생들의 문방구류와 군것질류를 판매하며 한정된 학생들을 상대로 소박한 이익에 감사하며 한식구의 생계를 책임지시던 바로 우리네 평범한 이웃이었습니다. 하지만, 동네마다, 아파트 단지마다 들어선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의 문방구류와 장난감류 그리고 식품코너 곳곳마다 저렴한 군것질류가 넘치는 마당에 누가 감히 예전처럼 학교앞 서점이나 문방구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값 지불하며 구매하겠습니까?

기억나십니까? 자본력을 동원한 대기업마트의 동네진출에 수많은 구멍가게들이 무너졌을 때 이웃들의 반응은 차갑다 못해 무관심했습니다. 오히려 십원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사길 바라며 대기업의 유통점들이 우리 동네에도 빨리 들어오길 희망했던 분들도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멍가게 사장님들의 눈물 앞에서도 너무나 당연한듯 몇십원 할인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대기업 마트의 동네 진입을 쌍수들고 환영하셨던 분들이 결코 다른 분들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동네에서 피자점, 철물점, 문방구, 꽃집, 서점 그리고 치킨집 등등 운영하시는 우리네 이웃들과 가족들이었습니다.

문어발식 대기업의 횡포가 어제 오늘일이 분명 아닙니다. 자영업이 아닌 일반 회사원이었다면 대한민국의 회사원 누구나가 공감하던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몰염치한 정부의 대기업 편향정책 앞에서 힘없이 사라졌던 수많은 중소기업을 보면서도 그 누구도 관심갖지 않았습니다. 아니, 심지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피눈물 흘리며 생존권을 구걸하던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절규에 '미친놈의 발광'을 구경하듯 그저 재밌어 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이 이제 동네의 소상공인들의 밥줄까지 넘보고 있으니 그제서야 제 발등에 불이 붙었다는 것을 알게 되나 봅니다. 화들짝 놀란 동네가게 사장님들이 도와달라며 눈물 콧물로 발을 동동 구르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만 씁쓸합니다. 그들은 사실 이 땅의 진짜배기 서민보단 살만한 부류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본력을 앞세워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면 딱히 이를 부당염매, 덤핑이라 볼 수 없기에 법적으론 불법이라 주장할 수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경제학적 소비자 입장에서는 십원이라도 싼 경제적인 제품의 구매와 소비는 합리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원가 이하의 덤핑이라면 불공정행위로 제재받을게 분명하겠지만, 일정한 마진을 붙인 미끼상품이라면 합법적인 비지니스인 것입니다. 합리적 소비자라면 혈연, 지연, 학연 등이 일체 상관없는 남일 뿐인 동네마트들의 절망 앞에서 무관심했던 당신들의 경우처럼 '십원이라도 싸고 경쟁력있는' 업체를 찾는게 인지상정일 겁니다.

하나같이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고 있는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탐욕의 돼지들이 서민으로 가장한 대한민국땅에서 이들의 거지같은 식성이 저절로 멈추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나 무모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자본과 권력의 공격력을 앞세운 합법을 가장한 대기업의 공격적 진출 앞에서 그들과 공생하며 진짜 서민을 농락한 鼠民정부가 뻔뻔하게도 서민에게 폭리를 취하는 무늬만 서민인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가장 무도회는 이렇게 시작된 것입니다. 과연 대기업 감세, 종부세폐지, 대기업성장정책에 혈안되어 있던 부자정부 이명박 정부가 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아무리 물가가 비싸 살기 힘들다 목청 높여도 이 정부는 관심없습니다. 이번 국회예산에서도 잘 드러났듯이 그저 자신들을 지탱해줄 부자들의 아파트, 재산지키기에 관심있을 뿐 서민사랑은 생색내기용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집중관리한 품목들의 물가가 기현상으로 오히려 높아지는 정부의 철학을 보니 돈없으면 덜먹고 돈없으면 덜 입으면 된다 생각하는게 너무나 당연해 보입니다. 높은 생필품물가조차 관리 못한 자신들의 실정탓은 절대 하지 않은 채, 싸고 맛 좋은 닭을 공급한 업체에게 오히려 부당염매 운운하며 협박하고 있는 정부의 과장된 놀이로 숨겨진 가면뒤에서 절정을 향해 치닫는 가장무도회의 화려한 클라이막스가 연상됩니다...

정부압력으로 5000원짜리 치킨은 물건너 갔습니다.
눈뜨고 못본 척 하시는 여러분, 부끄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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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대상 인권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힌 여고생이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위는 상을 줄 자격이 없다"며 수상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가슴이 마구 떨려옵니다. 아! 아직 대한민국엔 '희망'이라는 단어가 사라지지 않았구나하며 안도의 숨을 내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일이 얼마나 대단한 결심인지 감이 잘 오시지 않습니까? 

작금 개나소나 상장수집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로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그게 단순히 아이들의 잘못이겠습니까? 제새끼만 명문대 보내려 혈안인 못난 부모들이 아이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돈을 쳐바르고 사람을 사서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색 맞게 상장을 사냥하는 세상입니다. 어디 상장 뿐이겠습니까? 거짓이 판치는 사회봉사활동도 대학입시를 위한 액세서리 정도일 뿐입니다.


장관상 하나면 왠만한 대학 수시로 들어 갈 수 있는 황금열쇠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대상 수상이라면 굳이 더이상 이야기 할게 없죠. 누군가에겐 거안제미라도 할 양 감읍하며 고이 받아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 귀중한 상장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적지 않은 어른들의 '참 철없다, 이상이 밥먹여 주나?, 아직 세상을 몰라서... 빨갱이가 부모냐?' 등등의 헛소리로 아이의 고결한 행위와 생각을 난도질 할 것이 눈에 선합니다. 개념이 가출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흘러가는 세월에 뭍혀 그져 나이처럼 똥구녕으로 그저 먹는 것이 아닐진데 같은 상황에 맞딱뜨린 이시대 어른들이라면 어떤 선택일지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False Justice-악취나는 정의'가 시대를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에세이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인권'을 현 위원장이 끝도 없이 추락시키고 있다" 며 "인권위는 직접 선정한 수상작들에서 이야기하는 인권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제대로 돌아봐야 한다" 절규하는 개념 충만한 아이앞에서, 늦었지만 이제서라도 우리 어른들은 진정 부끄러워 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훈장삼아 똥구녕으로 먹은 나이로
서툰 어른 행세하기 너무도 어색하시진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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