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연합군의 버스전용차성 침공...
사는이야기 :
2008/12/02 15:04
그 옛날 스타워즈시절, 제국군이 반란을 일으키던 시절, 연합군의 요청으로 제다이들은 광선검으로 제국군과 대항하였습니다. 제다이 기사단은 시스 마스터들과 선과 악의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게 됩니다. 밝음과 어둠의 전쟁, 스타워즈에피소드를 감상하면서 또 다른 '기사(Knight)'들의 전쟁을 목격하게 됩니다. 바로...에피소드 시즌 2...
버스전용차성을 놓고 벌이는
택시기사단과 버스기사단의
전쟁 장대한 서막이 시작된다
어두운 아스팔트위에 한줄 붉게 끝없이 깔려진 버스기사단의 초고속전용 공간이동 실크로드인 버스전용차성을 놓아 두고 어둠의 아스팔트성에 버려진 택시 기사단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고 악의 대결, 흑과 백의 전쟁 이전에 그들의 생존권과 선점권을 놓고 벌어진 절대 피할 수 없는 한판의 승부는 시작됩니다.
버스 기사단의 버스 코드
1. 대형함정을 조종할 대형면허는 기본
2. 최대 50명의 엄청난 시민군 탑재능력
3. 일당백의 서민 기사단의 도움
4. 신호등 무시의 가공할 포스
5. 승객을 짐짝처럼 취급할 특권
택시 기사단의 택시 코드
1. 개인연합군과 법인연합군의 든든한 지원
2. 서울시7만5천대 규모의 엄청난 세력
3. 손님골라 태우기, 승차거부의 파워풀 포스
4. 신호등 무시, 얌체운전의 특권
5. 급정차, 차선급변경의 초고난도 스킬
1. 대형함정을 조종할 대형면허는 기본
2. 최대 50명의 엄청난 시민군 탑재능력
3. 일당백의 서민 기사단의 도움
4. 신호등 무시의 가공할 포스
5. 승객을 짐짝처럼 취급할 특권
택시 기사단의 택시 코드
1. 개인연합군과 법인연합군의 든든한 지원
2. 서울시7만5천대 규모의 엄청난 세력
3. 손님골라 태우기, 승차거부의 파워풀 포스
4. 신호등 무시, 얌체운전의 특권
5. 급정차, 차선급변경의 초고난도 스킬
지난 7월 한나라공화국 허태열 의원이 발의한 택시기사단의 버스전용성로 통행과 세제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택시 운송 사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은 연합국 국회 상임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연합군의 서울시는 택시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되면 정체가 심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져 버스전용차로제의 도입 취지가 훼손된다며 최근 반대 의견을 국토해양성에 전달했습니다. 연합국의 국민들은 누구나가 이미 버스전용차성은 버스기사단만 평화롭게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스전용차성의 존립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70% 이상의 연합국 국민들의 생각에 전혀 동떨어진 특별법을 발의한 한나라공화국의 허태열 의원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법안 제출을 발의한 것일까요? 누구의 사주를 받고 시작한 것일까요? 택시 기사단의 음모뿐일까요? 설마 택시 기사단의 진입을 마음대로 허용한 뒤 전용차성의 정체를 일부로 유도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도로의 막힘에 짜증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버스전용차성을 없애자는 운동을 시작하길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자연스럽게 다시 서울시의 모든 전용차성을 뒤엎고 예전 시대의 공평한 아스팔트성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역발상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게 된다면, 서울시 전체 도로의 땅파기 사업으로 확대시켜 수많은 노가다 인력을 창출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버스를 전혀 이용할 필요없는 한나라공화국의 상위1%부유층의 신속한 도로사용권을 보장할 수도 있겠지요.
버스전용차선실시 - 택시운행허용 - 전용차선막힘 -
시민에의한 전용차선 폐지요구 - 전용차선 폐지 =
서울시내 공사판 활성화 + 노가다 일자리 창출 +
상위 1% 귀족의 편안한 운행가능 = '소기목적달성'
시민에의한 전용차선 폐지요구 - 전용차선 폐지 =
서울시내 공사판 활성화 + 노가다 일자리 창출 +
상위 1% 귀족의 편안한 운행가능 = '소기목적달성'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버스전용차성을 점거하기 위해 광선검을 빼던 택시 기사단(Knight),
과연 침공을 막기위한 버스기사단(Bus Knight)과의 싸움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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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버스전용차로에 택시가?
Tracked from 용돌이 이야기 2008/12/02 23:48 삭제팜플렛을 걸고 운행중인 서울 시내 버스의 모습 1. 관련 기사 및 택시운송사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안 주요 내용 언론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9일 한나라당의 허태열 의원이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택시를 고급 교통수단이 아닌 버스와 같은 대중 교통수단으로 위상을 정립한다는 내용의 ‘택시운송사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에 대한 문제가 최근 공론화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에 소속된 대부분의 간선-지선 버스의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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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전용차선에 택시가 다니면 그게 어디 버스 전용차선인가요? ㅡㅡ;
버스 전용차선을 없애자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기 뭐하니까 빙~ 돌려서 이야기 하는듯.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멀쩡한 도로를 파헤쳐 붉은 색으로 버스전용차선을 만드는 동안 얼마나 막힌 도로사정에 서울시민들이 고생했습니까? 그런데...기껏 버스전용차선이라 붙인지 몇 년도 채 안되어 택시까지 끼운다굽쇼? 상식있는 정치가면 직접 버스 함 타보세요... 버스들만으로도 막혀서 정체되기 일 수 인데...
솔직히 IMF때 택시면허를 너무 늘려놓은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이 세계적인 대도시긴 하지만, 7만 5천대는 너무 많죠...
신규면허 발급을 줄여서 억제하곤 있지만, 기왕 있는 대수를 줄이긴 어렵다보니...
확실히 그 택시들이 전부 전용차선을 이용하면 버스 이용하기 더 어려워질 것 같네요...
그냥 손님 타고 내릴때만 단속하지 않기로 하는게 무난한 해결책 같은데요...
(지금은 그럴 경우에 단속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여기에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또 만들면...
그리고 지금 한강처럼 자전거도로를 활보할 스쿠터족을 생각하면...
그냥 BMW 교통분담률을 절반으로 끌어올리면 좋을텐데요... 매연도 줄고, 건강에도 좋고 말이죠...
맞습니다. 택시기사분에게 들어보니 개인택시면허 시세가 2년전 7천5백선에서 6천만원선으로 떨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엄청난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들의 수 때문에 힘들 수 밖에 없지요...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정말 웬만한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전용차선에 택시 운행하면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펴보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그걸 법률안 발의까지 낸다고 하는 당이 있으니...참 한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님도 행복하세요 *^^*
음... 저희 아버지께서 택시운전을 하셔서 감정적으로는 그쪽으로 쏠리긴 하는데, 사실 택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차로를 차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죠...
하지만 폐지하자는 쪽에서도 손님을 태우고 내리는 동안 잠깐 들어가나 계속 주행하나 단속대상이 되긴 매한가지니까 폐지하자는 것 같은데, 역시 승하차에 잠시 들어오는 것과 얌체주행족을 구분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출퇴근시간에 바깥차선이 버스전용차로 아닌 곳을 찾기가 더 어려우니까 말이죠...)
우선, 재밌게 포스팅할려구 제다이와 시스로 구분해 버스와 택시를 이분법으로 구분한점 사죄드립니다 m(__)m
현재, 택시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무지 불황이랍니다. 정책적으로 늘여만 놓은 택시업계분들 그리고 꽉 막힌 도로사정은 비단, 택시기사님들 뿐만 아니라 일반 자가용운전자들분들께도 불평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도로확충과 해결은 하지 않은채 끊임없이 고층 아파트만 짓고 있으며 수도권개발에 치우친 담당공무원들과 정치가에게 유머를 날려 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불멸의 사학도님 저를 용서해 주실거죠? ^^*
택시도 허용한다면 문제만 늘어날게 뻔한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법을 발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후우...
당연히 용서해야죠...
아무래도 한나라당은 에피소드1에 나온 것처럼 공중을 나는 택시라도 도입할 생각인가봅니다. 그쯤되면 버스전용차선정도는 그냥 줘버리라죠...
핫 뒷북!~~~~(농담입니다) 트랙백 드립니다^^
뭔가 다른 시스템적인 보완에 대한 것도 없이 전용차선 택시에게!~~ 라고 한마디 훑어주시면면 좋아라 할 줄 알았나 봅니다.
캬캬캬 돌이아빠님께 친근감이 새록새록 *O* ㅋㅋㅋ